',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달콤한 팝송' 카테고리의 글 목록 (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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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인기팝송) 블론디의 대표곡 콜미’ ‘Heart of Glass’ 동영상, 섹시스타 데보라 해리 사진

 

 

 

80년대 디스코열풍이 한참 휘몰아칠 무렵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5인조 혼성그룹이 있었는데. 바로 블론디다.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펑키 팝, 디스코 팝 스타일의 노래를 많이 불렀던 그룹 블론디는 80년도에 발표한 ‘Call Me’가 엄청나게 히트하면서 세계적인 톱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80년대초 블로디의 ‘Call Me’는 유럽뿐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면서 우리나라 음악카페나 레코드점의 스피커를 온통 점령하다시피할 정도로 젊은이들에게 크게 어필했던 80년대의 대표적인 명곡이다.

 

 

70년대후반 비지스가 불을 지폈던 디스코팝송이 80년대 들어 블론디가 이어받아 활화산처럼 타오르게 만들었던 셈인데. 그룹 블론디의 높은 인기의 중심에는 금발의 아름답고 섹시한 미녀 데보라 해리가 있었고, 그녀는 80년도에 가장 섹시하고 글래머스한 팝스타로 각인되면서 많은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했던 장본인이다.

 

그룹 블론디의 리드싱어인 데보라 해리는 아름다운 미모 뿐만 아니라 매력적이고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독특한 창법으로 대중들의 청각과 시각을 사로잡았으며 ‘Call Me’80년도에 가장 빛나는 히트곡이자 명곡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런데 금발의 섹시미녀로 대중들에게 각인되었던 데보라 해리는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상당히 순정파여인이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5인조 혼성그룹 블로디는 미국 뉴욕에서 74년도에 결성되었는데, 그룹 블론디는 데보라 해리의 애인인 크리스 스테인이 데보라 해리와 의기투합해서 만들었던 그룹으로 크리스 스테인과 데보라 해리가 그룹 블로디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이다.

 

원래 데보라 해리는 트리오 ‘The Stilettos’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록밴드 출신인 크리스 스테인을 만나서 두사람은 영원한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74년도에 두사람이 의기투합해서 그룹 블론디를 만들었으며 그후 ‘Heart of Glass’ ‘Call Me’ ‘마리아가 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하면서 블론디는 80년도를 대표하는 대세아이돌로 급부상하게 되며 인기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게 된다.

 

그런데 그룹 블론디의 리더이자 데보라 해리의 연인인 크리스 스테인이 80년대 중반 갑자기 백혈병에 걸려 앓아눕게 된다.

당시 인기절정의 순간에서도 데보라 해리는 모든 연예계활동을 완전 끊고 백혈병에 걸려 사경을 헤메는 연인 크리스 스테인을 헌신적으로 간호했으며, 결국 데보라 해리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은 크리스 스테인은 기적적으로 백혈병에서 완쾌되었다고 한다.

 

 

데보라 해리는 80년대 당시 높은 인기를 누리던 섹시의 아이콘이어서 많은 영화사들에게서 출연섭외가 쇄도하였다고 하는데, 돈과 명예를 거머쥘 수 잇는 이같은 출연제안들을 모두 거절하고 수년동안 애인 크리스 스테인의 병간호에만 전념했다고 하며 결국 연인 크리스 스테인을 기적처럼 완치시켰던 것이다.

 

동양의 개념으로 말하면 열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조와 절개를 지킨 데보라 해리의 헌신적인 사랑이 백혈병완치라는 기적을 일궤냈던 것이다.

 

인기절정의 시기에 해체되었던 그룹 블로디는 그후 다시 재결성되어 지금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수년전 우리나라에도 내한공연을 와서 한국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그럼 블론디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Call Me’‘Heart of Glass’를 오랜만에 다시 감상해보도록 하자!

 

 

 

 

블론디의 ‘Call Me’ 노래 동영상

 

 

 

 

 

 

 

 

 

 

블론디의 ‘Heart of Glass’ 라이브공연 동영상 

 

 

 

 

 

 

 

 

 

 

 

 

 

 

 

 

 

블론디의 Heart of Glass / 가사와 해석

 

Once I had a love and it was a gas

한때 난 사랑을 했었고, 그건 연기가 되었어

Soon turned out had a heart of glass

곧 깨지기 쉬운 것으로 드러났지

Seemed like the real thing only to find

찾을 수 있는 진짜인것 같았아

Mucho mistrust, love's gone behind

잘못 된거였지. 사랑은 뒤편으로 사라졌어

 

Once I had a love and it was divine

한때 난 사랑을 했었고, 아주 훌륭했었어

Soon found out I was losing my mind

곧 난 내 이성을 잃어버렸다는걸 알아차렸어

It seemed like the real thing but I was so blind

사랑은 진짜처럼 보였고, 난 거기에 눈이 멀었어

Mucho mistrust, love's gone behind

잘못 된거였지. 사랑은 뒤편으로 사라졌어

 

In between 'what I find is pleasing' and 'I'm feeling fine'

내가 찾은 것은 기쁨과 그리고 안도감 사이에서

Love is so confusing

사랑은 너무나 혼란스러워

There's no peace of mind if I fear I'm losing you

내가 널 잃을거란 공포때문에 마음의 평화는 없어

It's just no good, you teasing like you do

그건 좋지 않아. 네가 한 것처럼 괴롭힌 거니까

 

Once I had a love and it was a gas

한때 난 사랑을 했었고, 그건 연기가 되었어

Soon turned out had a heart of glass

곧 깨지기 쉬운 것으로 드러났지

Seemed like the real thing only to find

찾을 수 있는 진짜인것 같았아

Mucho mistrust, love's gone behind

잘못 된거였지. 사랑은 뒤편으로 사라졌어

 

Lost inside adorable illusion

사랑스러운 환상은 내면에서 잃어버리고

And I cannot hide

그리고 난 숨길 수 없어

I'm the one you're using

난 네가 이용하는 그 하나야

Please don't push me aside

제발 날 밀쳐내지마

We coulda made it cruising, yeah

우리는할 수 있을 거야

 

Yeah, riding high on love's true bluish light

높게 다다를 거야 사랑의 진실한 푸른 빛에

 

Once I had a love and it was a gas

한때 난 사랑을 했었고, 그건 연기가 되었어

Soon turned out had a heart of glass

곧 깨지기 쉬운 것으로 드러났지

Seemed like the real thing only to find

찾을 수 있는 진짜인것 같았아

Mucho mistrust, love's gone behind

잘못 된거였지. 사랑은 뒤편으로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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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프랑스 샹송명곡, 실비 바르땅의 히트곡 마리짜강변의 추억

 

 

 

실비 바르탕의 마리짜강변의 추억은 애잔한 선율에 우수가 깃든 60년대 프랑스의 명곡 중의 명곡이다,

서정적이면서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로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는 이 아름답고 슬픈 샹송은 프랑스의 유명한 샹송가수 실비 바르탕이 불러 크게 히트했던 곡이다.

 

 

아름다운 웨이브를 휫날리는 금발과 슬픔을 머금은 듯한 크고 촉촉한 눈동자, 개성있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실비 바르탕은 70년대에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는데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지던 샹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부른 마리짜강변의 추억시바의 여왕은 그 애틋한 서정성으로 인해 우리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며 큰 인기를 끌었었다.

 

실비 바르탕이 자신의 히트곡 마리짜강변의 추억을 만들었던 계기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 그녀는 프랑스인이 아니라 원래 불가리아 출신이다.

그런데 불가리아가 공산화되어버리자 아버지는 공산주의정권의 탄압을 피해서 가족들을 데리고 고향 불가리아를 탈출, 프랑스로 이주하게 되는데

 

실비 바르탕은 8살의 어린나이에 아버지손에 이끌려서 고향 불가리아를 떠나 타국인 프랑스에 귀착했다고 하며, 마음속 한구석엔 자신이 어릴 시절에 놀던 고향 소피아의 마리짜강변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불가리아가 개방화된 이후 실비 바르탕은 자신의 조국 불가리아를 방문해 고향인 소피아의 마리짜강변을 방문했으며, 무척 가슴벅찬 감회를 느꼈다고 한다.

 

 

수십년만에 다시 고향땅을 찾은 실비 바르땅은 불가리아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마리짜강변의 추억을 불렀다고 하며 수많은 불가리아인 청중들의 가슴에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실비 바르탕의 마리짜강변의 추억노래 동영상

 

 

 

 

 

 

 

 

 

 

 

 

 

 

 

 

 

 

 

 

마리짜강변의 추억 / 가사

 

센 강이 당신의 강이듯이, 마리짜는 나의 강입니다.

 

그러나 지금 기회 있을 때마다 그것을 회상하는 것은 나의 아버지 뿐...

 

처음 10년간의 추억은 나에겐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요.

 

엾은 인형과 옛날의 보잘 것 없는 후렴구 외에는 아무 것도...

 

내 강의 새들은 모두 우리에게 자유를 노래하고 있었어요.

 

는 전혀 즐겁지 않았죠. 아버지는 그걸 알고 있었어요.

 

다만 듣고 있을 뿐...

 

지평선이 훨씬 멀어졌을 때, 새들은 모두 희망의 길 위로

 

날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뒤를 좆아 우린 온 거예요.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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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추하·아비의 원섬머나잇, 70년대 불후의 명곡, (사랑의 스잔나 주제가)

 

 

 

 

 

오래만에 진추하에 대해서 포스팅할까 합니다. 진추하는 요즘으로 말하면 우리나라의 아이유 이상으로 인기가 높았던 70년대의 아시아 톱스타라고 할 수 있답니다. 진추하는 18세의 어린 나이에 홍콩의 창작유행가요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가요제와 비슷한 홍콩의 유망한 신인들을 발굴하는 창작유행가요제에서 최고의 가창상최고의 작곡상을 두 개를 독식하며 홍콩을 발칵뒤집을 정도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진추하는 음악성이나 인기도에 있어서 지금의 우리나라 아이유보다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는데요. 왜냐하면 진추하는 자신이 부른 노래는 모두 진추하 자신이 직접 작곡했을 정도로 음악성이 뛰어난 천재소녀였기 때문이지요.

 

74년도에 홍콩에서는 창작유행가요제에서 한 개도 타기도 힘든 최고상을 두 개나 거머쥔 진추하에 대해서 단번에 천재옥녀라는 닉네임을 지어주며 엄청난 관심과 기대를 동시에 갖게되었답니다.

 

 

홍콩가수의 등용문인 창작유행가요제에서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18살의 엣된 소녀 진추하는 단번에 홍콩시민들을 완전히 사로잡아버렸답니다.

왜냐하면 진추하는 남들이 갖지못한 그녀만의 뛰어난 재능을 많이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다른 촌티나는 가수예비생들과 달리 데뷔무대에서부터 진추하는 눈부신 파란색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청순하고 공주같이 예쁜 얼굴로 청중들을 사로잡았다고 하네요. 마치 자신이 가요제에서 우승할 것을 미리 예감이라도 한 듯이 말이죠

 

실제로 진추하는 모나코의 왕비같이 아름답고 우아한 하늘색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그녀의 창작노래 ‘Dark Side Of Your Mind’를 멋지게 불러서 청중들에게 진한 인상을 심어주며 그랑프리를 차지했지 뭡니까?

어차피 우승할 것이라면 수상예복도 갖출겸 공주 같은 드레스를 입고나오길 잘 했나 봅니다.

 

 

혹시 진추하가 출전했던 가수중에서 제일 예뻣기 때문에 1등상을 준 게 아닐까요? 라고 의문점이 생길 분들도 있겠지만 진추하가 그 가요제에서 제일 예쁜 것까지는 맞는 얘기지만, 사실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잘 했기 때문이며 작곡실력도 뛰어났기 때문이랍니다.

목소리는 완전 꾀꼬리 빰칠 정도로 아름다워 천상의 목소리를 지닌 소녀라고 불리워질 정도라고 하네요.

 

그당시 진추하를 홍콩에서는 올리비아 뉴튼 존 같은 대단한 재목이 나타났다고 야단법석을 떨었답니다. 이제 처음으로 신인가요제에 출전해서 첫상을 탄 신출내기 진추하에게 너무 큰 기대감을 표시하는 것 아니냐며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었다고 하는데요.

 

가요계에 처음 데뷔한 그녀에게 천재옥녀(天才玉女)라고 하는 엄청난 닉네임을 선사했으니까 말이죠. 기성가수들도 듣기 힘든 이제 18살밖에 안된 신인가수 진추하에게 말이죠!

그렇지만 진추하는 자신에게 부여된 천재옥녀(天才玉女)라는 닉네임을 증명해내는 데에 불과 2년도 걸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18세에 홍콩유행창작가요제에서 우승하면서 혜성같이 나타난 진추하는 그 이듬해인 75년에는 역시 자신이 직접 작곡한 노래 육월천(六月天)’을 내놓고 엄청나게 히트쳐서 홍콩 전체를 발칵 뒤집어놓습니다. 물론 홍콩 인기차트에서 1위한 것은 당연하고요!

 

그리고 대망의 76년도 밝아왔는데요. 1976년도는 여러 가지 분야에서 진추하에게는 최고의 영광의 해로 기록되는 해입니다76년도에 진추하는 이제 딱 20살이 되는 해로 두가지 커다란 센세이션을 일으킨답니다. 바로 노래와 영화 부문에서 말이죠.

 

한국홍콩 합작영화 사랑의 스잔나주연으로 전격 발탁되었고 - 송존수감독이 TV에 나와서 노래부르는 진추하가 너무 예뻐서 홀딱 반했기 때문이라는 뒷담화가 있답니다 - 진추하가 자신의 영화 사랑의 스잔나OST의 작곡을 모두 맡았다고 합니다

영화 주인공이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의 주제가 5곡을 모두 작곡했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는 전무후무한 일이 아닐 수 없답니다.

 

여기에서 진추하의 1000년을 초월한 불후의 명곡이 탄생했으니, 진추하에게는 가장 영광에 남을 만한 76년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40년 동안 한국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One Summer Night’이 바로 이때 진추하가 사랑의 스잔나OST로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또 있지요. 진추하의 졸업의 눈물’ ‘우연’ ‘생명지광’ ‘토미톰톰같은 명곡들이 진추하가 자신의 첫번째 주연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삽입곡으로 이때 작곡한 노래들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이제 20살의 엣된 소녀가 자신의 첫번째 주연영화에 출연하면서 OST5곡이나 작곡했다는 것도 그렇고 이중에서 ‘One Summer Night’ ‘졸업의 눈물’ ‘우연’ ‘생명지광4곡은 홍콩과 한국을 포함해서 아시아에서 대히트행진을 벌여나가게 됩니다.

 

진추하가 첫 번째 영화에 출연하자 마자 아시아의 최고의 인기가수이자 최고의 영화배우로서 우뚝 솟아오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그당시 1976년도에 영화와 함께 우리나라에 소개된 진추하의 노래 ‘One Summer Night’졸업의 눈물별이 빛나는 밤에같은 FM라디오 인기순위 팝송차트에서 1위와 2위를 번갈아 차지하면서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고 진추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영원한 마음속의 연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답니다.

 

 

이당시 진추하는 일본에까지 진출해서 두 개의 음반을 일본어로 만들었다고 하니, 한국, 일본, 홍콩, 대만, 그리고 싱가폴등 아시아에서 진추하 센세이션이 폭풍처럼 몰아쳤고 진추하는 올리비아 뉴튼 존 이상으로 폭팔적인 인기를 끌었답니다.

 

한국에서도 76년도부터 최근까지 40여년 이상 인기를 끌어왔던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을 필두로 졸업의 눈물’ ‘우연’ ‘생명지광은 지금까지도 7080세대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알려져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명곡이 되었답니다.

 

진추하가 이처럼 오랜기간 동안 자신의 노래를 국적을 불문하고 사랑받았던 이유는 그녀의 맑고 청량한 목소리와 동양인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청순한 외모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면 20대의 진추하의 풋풋하고 예쁜 미모를 단번에 확인할 수 있지요.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한장면, 남자주인공 이승룡과 함께 연기하는 진추하

 

진추하의 노래중에서도 뛰어난 명곡은 뭐니뭐니 해도 바로 ‘One Summer Night’이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지금은 노래방이 있어서 사람들이 노래방에 가서 자신의 애창곡을 어렵지않게 부를 수가 있지만, 노래방이 없었던 70~80년대 시절에는 야유회에 가서 무반주로 많은 젊은이들이 그 어려운 ‘One Summer Night’을 부르곤 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여가수가 인기좋고 너무 예쁘면 돈많은 재벌이 빨리 낚아채간다고 합니다. 진추하가 인기가 한창 절정이었던 시기인 1981년도에, 이제 막 25살 밖에 안된 진추하를 말레이시아의 재벌인 라이온스클럽의 종점삼회장이 전격 프로포즈해서 결혼하게 되었으며 진추하는 아시아의 수많은 팬들과 작별하며 재벌부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며 가요계에서 완전 은퇴해버리고 말았지요.

 

영화 '사랑의 스잔나'의 진추하

 

아시아가요계의 가장 큰 별이 혜성처럼 나타났다 바람처럼 사라져버렸답니다.

 

그리고 진추하가 은퇴한지, 24년이 지난 2005년 진추하를 잊지못하던 7080세대 한국팬들이 진추하 팬카페를 만들었고 진추하 팬카페를 우연히 방문한 진추하는 한국에 있는 진추하 팬카페의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방문요청을 수락하고 2005년도와 2006년도에 전격 한국을 방문해 한국팬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했다고 하며

‘7080콘서트에 출연해서 자신의 히트곡 ‘One Summer Night’을 다시 불러 한국팬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합니다.

 

진추하의 전설과도 같은 70년대의 명곡 ‘One Summer Night’을 감상해보면서 진추하의 매력속으로 다시한번 돌아가볼까요?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 노래 동영상

 

 

 

 

이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 동영상은 저 프린스가 직접 만들어서 처음으로 올린 동영상입니다. 제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 '시바여왕'에도 올렸지요. 즐감하세요!

 

아래 동영상은 2005년 진추하가 우리나라에 방문했을 때 '7080콘서트'에 출연해서 ‘One Summer Night’를 부르는 동영상입니다. 진추하가 ‘One Summer Night’를 처음 발표한 지 29년만에 다시 부르는 것이라 감개가 무량하답니다. 

이때 진추하 나이가 49세로 젊었을때의 외모와 목소리와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세월의 무게 때문이 아닐까요? 2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진추하는 아름다웠답니다.

 

 

'7080콘서트'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 동영상

 

 

 

 

 

 

 

 

 

 

 

 

 

 

 

 

진추하의 One Summer Night / 가사와 해석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어느 여름밤 별님은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어느 여름날의 꿈 공상의 날개를 활짝 편

그 여름 밤 당신이 아니었더라면 모든 세상은 무너져 내리고

난 죽어버렸을지도 몰라요

 

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습니다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립니다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Set me free

like the sparrows up the tree

Give a sign

so I would ease my mind

Just say a word

and I'll come running wild

Give me a chance to live again.

 

날 자유롭게 해 주세요 나무 위 새들처럼

한가닥의 표시라도 해 주세요 내 마음이 편안해지도록

한 마디만 해 주세요 그러면 거침없어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새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 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립니다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는 걸요

 

One summer night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One summer dream

made with fancy whims

That summer night

my whole world tumbled down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어느 여름밤 별님은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어느 여름날의 꿈 공상의 날개를 활짝 편

그 여름 밤 당신이 아니었더라면 모든 세상은 무너져 내리고

난 죽어버렸을지도 몰라요

 

 

Each time I pray for you

my heart would cry for you

The sun don't shine again since you've gone

Each night I think of you

my heart would beat for you

You are the one for me

 

 

당신을 위해 기도할 때마다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울부짖습니다

당신이 떠난 후 태양은 다시 떠오르지 않습니다 

매일 밤 당신을 생각하고 내 가슴은 당신을 향해 두근거립니다

저에게는 당신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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