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여자씨름 준우승자였던 에이핑크를 상대로 트와이스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게 되는데, 트와이스는 사실 연습을 무척 많이 했다고 하네요.
트와이스의 나연
‘2016년 아육대회’ 여자씨름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작년도에 아깝게 우승을 놓친 에이핑크가 우승을 할 수 있는지 였는데요. 청순하고 요정 같은 인기걸그룹 에이핑크의 우승을 경기장 안팍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대하고 있었답니다.
체육관안의 팬덤도 에이핑크가 가장 막강했던 것으로 보여졌는데요. 에이핑크의 팬들이 가장 우렁찬 함성과 응원소리를 들려주었지요.
현재 대중들의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고있는 원조 청순걸그룹 에이핑크가 여자씨름경기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는 시청자들도 상당히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대새돌은 바로 에이핑크니까요!
그런데 에이핑크는 이번 준결승전에서 무서운 신예 트와이스를 만나 한몫 단단히 챙기려했던 소망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트와이스는 예선전에서 파워돌인 걸스데이의 소진과 민아를 간단하게 쓰러뜨리고 준결승전에 오르면서, 결코 만만치않은 포스를 과시했답니다.
첫번째경기로 트와이스의 정연이 에이핑크의 은지를 상대로 겨루기를 펼쳤는데, 트와이스의 정연이 배지기기술로 은지를 간단하게 넘어뜨렸답니다.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정연이 완벽한 배지기기술을 발휘해서 은지를 순식간에 넘어뜨렸지요, 상대방을 들어서 옆으로 돌아서 넘어뜨리는 배지기기술은 씨름경기에서 가장 멋지고 핫한 기술이랍니다.
씨름기술의 꽃인 배지기기술이 오늘 두번씩이나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선사했답니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에이핑크의 최고의 에이스인 윤보미와 트와이스의 모모가 대결을 펼쳤는데, 베테랑답게 윤보미가 모모를 간단한 왼덧걸이기술로 쓰러뜨렸지요, 윤보미는 태권도 3단의 고단자랍니다. 윤보미는 과거에도 닭싸움과 훌르후프 예능대회에서 우승했던 운동 잘하는 체육돌로 명성이 높은 아이돌이지요.
에이핑크와 트와이스의 세번째 경기로 오하영과 나연의 겨루기가 벌어졌는데, 오하영은 나연의 연속적인 공격을 잘 방어하다가, 나연의 회심의 밀어치기 공격을 받고 그만 뒤로 발랑 나자빠지게 됩니다.
트와이스의 정연
데뷔한 지 4개월밖에 안되고 아육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트와이스가 전년도 준우승팀인 에이핑크를 꺾고, 당당히 결승전에 진출하는 놀라운 이변이 발생했답니다.
에이핑크의 결승전 진출이 좌절되면서, 필자는 에이핑크의 골수팬으로서 무척 안타까운 마음에 사로잡혔지만, 그래도 에이핑크가 이번대회에서 400m 계주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에, 그것으로 큰 위안을 삼았답니다.
◆ 여자씨름 단체전 결승전 - EXID 대 트와이스
작년도 여자씨름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모두 신예걸그룹들에게 패퇴하는 대이변이 벌어답니다. 2016년 여자씨름 결승전경기에서는 신인냄새 풋풋하게 풍기는 트와이스와 EXID가 최종 우승을 겨루게 되었지요.
첫 번째경기로 EXID의 혜린 대 트와이스의 모모의 대결이 펼쳐지고, 혜린이 밭다리기술을 걸려는 순간, 모모가 그대로 혜린을 밀어서 넘어뜨렸답니다. 예상외로 가장 약체였던 트와이스의 모모가 승리했지요.
EXID 대 트와이스의 두 번째경기로 LE와 나연이 겨루기를 펼쳤는데, 나연이 먼저 밭다리를 걸어서 공격해오자, LE는 힘으로 그대로 밀어서 나연을 넘어뜨리고 맙니다. LE의 전직이 혹시 씨름선수가 아닌가 하는 오해가 생길 정도로 LE의 괴력과 기술이 엄청나게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세 번째경기로 EXID의 솔지 대 트와이스의 정연이 맞붙었는데, 솔지가 정연을 그대로 돌면서 되치기로 밀어버렸답니다.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EXID의 솔지가 정연을 돌리면서 밀어서 쓰러뜨렸지요.
EXID가 트와이스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면서, 2016년 아육대 여자씨름단체전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답니다.
2016년 아육대회 씨름경기를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EXID는 정말 괴력의 힘을 가진 걸그룹이라는 사실이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연약해보이는 걸그룹이 이렇게도 엄청난 괴력을 지니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답니다.
정말 EXID의 파워와 기술은 눈부실 정도로 뛰어났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2016년도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를 가장 빛낸 아이돌로 EXID를 꼽고 싶네요, 그만큼 눈부실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요.
2016년도 아육대회 여자씨름 단체전 금메달 - EXID, 은메달 - 트와이스
2016년도 아육대회 여자씨름 동영상 (에이핑크 대 트와이스)
2016 아육대에서 인물로 따졌을 경우, 가장 예뻣다고 느껴지는 나인뮤지스의 소진(좌)과 경리(우), 특히 경리는 씨름대회에서 우승은 못했지만, 가장 예쁜 아이돌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가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어김없이 설특집으로 방송되었답니다. 항상 그렇듯이 아육대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종목은 뭐니뭐니해도 60m달리기가 아닐까 하는데요.
특히 미녀아이돌이 출전하는 여자 60m달리기 경기는 정말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지요.
‘2016 아육대회’의 여자 60m달리기 경기에서는 4개조가 예선경기를 치르고, 각조에서 1위한 선수와 나머지선수 중 기록이 높은 선수 2명을 포함하는 총 6명의 선수가 마지막 결승전을 치르게 되어 있답니다.
‘2016 아육대회’의 여자달리기에서는 작년 1,2위를 했던 가은과 구하라가 신구교체 명목으로 올해는 출전하지 않아서, 다소 김빠진 경기가 되지않을까 우려했는데, 그것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지요.
만년우승자였던 가은 못지않게 아주 탁월한 다크호스가 한명 혜성처럼 나타난 것이지요. 그녀는 바로 신인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랍니다.
작년초에 데뷔한 신인걸그룹 ‘여자친구’는 정말 많은 소개가 필요한 걸그룹이랍니다. 금년 1월 24일날 발표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라는 노래는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 동시에 1위를 하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대히트행진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또한 여자친구가 작년 7월에 발표했던 노래 ‘오늘부터 우리는’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멜론’등 음원차트에서 15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엄청난 괴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데뷔한 지 1년밖에 안되는 걸그룹이 이렇게 높은 인기를 끌면서 1위를 휩쓸고 있는 현상은 우리나라 가요계역사상 최초가 아닐까 할 정도로 매우 놀라운 일이랍니다.
아뭏튼 여자친구는 1년차 신인걸그룹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끌면서 우리가요계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이 되는 걸그룹이랍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가 가요계 뿐만아니라 ‘아육대회’에서 또다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여자친구의 유주는 작년 추석특집 ‘아육대회’의 여자 60m달리기 예선에서 가은의 뒤를 바짝 쫒아달리는 등 뛰어난 달리기실력을 보여주어서, 많은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답니다.
만년1인자인 가은이 빠진 2016년 아육대회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돌이 바로 유주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유주는 2016년 아육대회 여자 60m달리기 경기에서 엄청난 파란을 일으켜서, 화제의 중심인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2016년 아육대회 여자 60m달리기 1조예선전 경기에 나선 여자친구의 유주는 EXID의 허니와 걸스데이의 소진을 완벽하게 따돌리고, 가장 탁월한 스피드로 뛰쳐나가서 당당하게 1등을 거머쥐었답니다.
윤여춘해설위원이 이번 여자달리기대회 1위감으로 점찍었던 유주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아주 손쉽게 예선전 경기에서 1위로 달려들어왔답니다. EXID의 하니는 처음에는 잘 달렸는데, 그만 결승선 앞에서 아쉽게도 넘어지고 말았네요.
이어서 벌어진 여자 60m달리기 2조예선에서는 오마이걸의 비니가 1위를 했으며, 그리고 4조예선에서는 소나무의 디예나가 1위를 해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답니다.
2016년 아육대 여자 60m 달리기 결승전에서는 각조에서 1위로 올라온 여섯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게 되었는데, 특히 눈여겨볼 선수는 여자친구의 유주와 베스티의 유지, 그리고 오마이걸의 비니인데, 이들이 예선기록이 가장 좋은 선수들이랍니다.
유주가 스타트는 늦었고 오마이걸의 비니가 스타트가 가장 빨랐지요. 그런데 순발력과 지구력 모두 우수한 유주가 막판에 발군의 스피드를 발휘해서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답니다. 그리고 2위경쟁에서 베스티의 유지가 불과 2초 차이로 오마이걸의 비니를 앞지르고 2위로 골인했답니다.
작년에도 동메달을 획득했던 오마이걸의 비니는 간발의 차이로 유지에게 뒤져서 3위로 골인해서, 올해 또다시 동메달을 획득해냈답니다.
앞으로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의 여자달리기 경기는 유주와 유지와 비니의 3파전의 양상으로 계속 흘러갈 것 같습니다.
왼쪽이 2등을 한 유지이고 오른쪽이 1등을 한 유주다
2016년 아육대 여자 60m 달리기 결승전에서 예상했던 데로 여자친구의 유주가 최고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답니다.
정말 눈에 띄는 아주 탁월한 스피드로 유주는 당당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는데요. 아육대의 여자달리기에서 확실한 세대교체가 이뤄지게 되었답니다.
2015년도에는 가은이 1위를 하였는데, 2016년도에는 새로운 신인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가은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여자달리기 여왕으로 등극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답니다.
2015년 아육대 여자달리기에서는 달샤벳의 가은이 1위, 구하라가 2위를 했는데요. 2016년도에는 가은과 구하라가 출전하지 않았고, 아마도 신구교체를 위해서 주최측에서 명예롭게 퇴역시키지 않았나 짐작이 되네요.
2016년 아육대회 여자 60m달리기 결승전에서 여자친구의 유주가 9초 31의 기록으로 1위, 베스티의 유지가 9초 52로 2위, 오마이걸의 비니가 9초 54로 3위를 차지했답니다.
새로운 메달리스트가 된 유주와 유지와 비니는 작년 우승자들에 비해 전혀 뒤지지않는 우수한 기록을 세워서 큰주목을 받고있는 중이랍니다.
차세대 아이돌육상 영웅으로 등극한 3인방 유지, 유주, 비니
특히 얼굴도 예쁘고 몸메도 좋고 노래도 잘하는 ‘여자친구’의 유주가 만년우승자였던 가은의 뒤를 이어서, 새로운 여자달리기의 여왕으로 등극했답니다.
지금 한창 높은 인기를 끌고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유주가 2016년 아육대회 여자달리기에서 새로운 여왕으로 떠올랐답니다.
169cm의 늘씬한 키에 청순한 미모가 특히 돗보이는 유주는 앞으로 아육대회의 꽃으로 큰 인기를 몰고다닐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거기다가 운동까지 잘하는 여자아이돌을 어떻게 대중들이 예뻐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새로운 여자달리기의 여황제로 등극한 여자친구의 유주, 앞으로 차세대 아이돌계를 이끌어나갈 유망주로 큰 기대를 갖고 지켜볼 작정입니다. ‘2016 추석 아육대회’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