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관광 코스 추천, 대천해수욕장 송림숲 캠핑장, 성주산자연휴양림

죽기전에 꼭 대천해수욕장에 가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충남 보령에 있는 대천해수욕장은 볼거리가 많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명성이 높은 휴양지이다.

서해안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며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은 마치 유럽 지중해의 휴양도시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절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대천해수욕장의 백사장의 길이 3.5km, 넓이 100m로 우리나라 해변가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유명하며 해변가 언덕위에 조성된 울창한 송림숲은 운치있고 아늑한 정취를 풍겨주어 한폭의 그림과도 같다.

대천해수욕장은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풍성하고 유명한 머드축제도 해마다 열려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인데. 해마다 1천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하니, 가히 서해안의 최고의 휴양지라고 할 수 있다.

대천해수욕장의 해변가는 수심이 매우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부터 노령자까지 가족중심의 해수욕을 즐기기에 편안하고 안전한 곳이다.

또한 썰물 때 드러나는 넓은 모래사장에 각종 조개들이 흩어져있어서 조개들을 손쉽게 잡아건질 수 있다는 게 대천해변가의 장점이다.

▶ 대천해수욕장의 볼거리관광 포인트

대천해변가는 천혜의 자연풍광과 인공시설이 함께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운치있는 휴양지, 피서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대천해변가의 백사장은 그길이가 엄청 커서 시민탑광장, 머드광장, 분수광장등의 3구역으로 나눠어져 있는데 각 구역마다 고유한 축제행사도 열리고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하므로 시간이 나신다면 모두 둘러보고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대천해수욕장의 또다른 명소는 해변산책로인데,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항까지 연결된 산책로는 2km가 넘는 거리로, 해변산책로를 따라 한쪽에는 운치있는 소나무숲이 우거져있고 다른 한쪽에는 에머랄드빛 바다가 펼쳐져 있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산책로를 거니는 것도 운치와 낭만을 더해준다.

▶ 보령 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의 가장 성대한 축제인 머드축제는 해마다 7월 17일부터 7일간 머드광장에서 열리는데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아 많은 외국인들이 찾는다고 한다. 머드축제 기간에는 록콘서트와 연예인축하공연, 머드마시지 체험, 머드미인 선발대회, 행글라이더 대회, 용왕굿 한마당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서, 해수욕도 하면서 신나는 여러 구경을 즐길 수 있으니 1석2조가 아닐 수가 없다.

◆ 대천솔밭캠핑장

 대천해수욕장을 바로 언덕위로 빽빽한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인 곳이 바로 대천솔밭캠핑장이다. 대천해수욕장에 놀러가면 바로 뒤로 있는 대천솔밭캠핑장에서 숙박과 야영을 하면 최적의 아늑한 캠핑을 즐길 수가 있다.

대천솔밭캠핑장은 보령시에서 직접 운영하므로 믿을 수 있고 캠핑장도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여있어서 그 울창한 송림숲의 정취와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어 더없이 쾌적한 캠핑장이다.

대천솔밭캠핑장은 예약을 할 필요없는 선착순캠핑장으로 부지런만 떨면 나무숲이 우거진 좋은 명당자리를 차지할 수가 있고, 시에서 직접 운영하므로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 편의시설이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이 메리트다.

대천솔밭캠핑장의 가장 큰 메리트는 바로 이용요금이 매우 싸다는 것으로 소형탠트 하나에 이용료가 10.000원밖에 안하며 중형텐트도 고작 15,000원에 불과할 정도로 편리시설이나 관리가 꽤 잘 갖추어져 있으면서도 

이렇게 저렴한 요금을 받는 곳은 처음 본다. 동해안의 왠만한 해변가 캠핑장의 이용요금이 편균 3만원~4만원 정도 하는것과 비교해보면 엄청 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000원가격의 소형 텐트 하나면 가족 5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며 15,000원의 중형텐트는 10인까지 숙박이 허용되어 있다.

단, 전기사용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데 1일 3,000원이며 샤워실사용료도 1일 2,000원의 이용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대천솔밭캠핑장에서 주차는 물론 가능하며 무료공영주차장이 따로 있다. 대천솔밭캠핑장은 언덕둔치 위에 조성되어 있는데 전망이 매우 좋다는 것이 특징인데, 

시원한 소나무숲 그늘에 앉아서 그아래에 펼쳐져있는 대천해변가의 검푸른 바다와 은빛 백사장을 바라보는 정취는 그렇게 낭만적일 수 없으며, 

복잡한 도시생활에 받았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보낼 수가 있다.

대천해변가에는 조개가 많다는 것이 특징인데 조개캐는 재미를 맛보기 위해 가족단위로 캠핑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대천해수욕장에는 백사장이 드넓기로 유명한 곳인데, 바닷물이 밀려간 썰물 때가 되면 대천해변가 바닥에 여러종류의 조개들이 널려있어서 조개들 잡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다. 부지런만 떨면 한광주리 가득 조개를 잡을 수가 있는데.그렇다고 잡은 조개를 날 것으로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여름철 조개류에는 독이 들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강불에 익혀먹는 것이 좋다.

대천해수욕장은 자연경관이나 편의시설면에서도 최고라고 할만큼 잘 관리되어 있어서 국제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로 정평이 나있어 외국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각종 축제행사도 많이 열리고 신나는 볼거리, 먹을거리도 많이 있는 저렴한 피서가 가능한 대천해수욕장 관광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맘먹고 놀러 가셨다면 보령의 또다른 명소인 성주산자연휴양림이나 개화예술공원을 꼭 연계해서 함께 다녀오는 것이 좋을 듯하다.

주소 - 충남 보령시 신흑동 1029-3

이용요금

◆ 성주산 자연휴양림

성주산휴양림은 차령산맥이 빚어낸 운치와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성주면 성주리리에 있느 화장골계곡은 4km에 이르는 거대하고 울창한 숲이 조성된 천혜의 자연계곡으로 시원한 삼림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가 있는 곳이다.

충청도에서 속리산과 더불어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성주산에 자리잡은 성주산자연휴량림에는 운치있는 자연경관과 위락시설이 많이 갖추어져 있다.

우거진 숲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구곡계곡, 시원한 물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신이 빚은 듯한 울창한 편백나무숲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에서 산세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면서 트래킹을 즐길 수가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 산39

◆ 대천해수욕장 찾아가는 길

- 자가 승용차 이용시

서울 → 대천 경부고속도로&국도 서울 → 경부고속도로(서초IC) → 천안 → 온양 → 홍성 → 광천 → 대천. 3시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 서 서울IC →안산 → 매봉→ 비봉 → 발안 →서평택

→ 송악→ 당진 →서산 → 해미 → 홍성 → 광천 → 대천. 2시간

대전 → 대천 청양방면 대전 → 유성 → 공주 → 청양 → 대천. 2시간

부여방면 서대전 → 연산 → 논산 → 부여 → 대천. 2시간 20분

광주 → 대천 호남&서해안고속도로 광주 → 전주IC → 익산 → 군산 → 서천 → 대천. 3시간

대구 → 대천 경부고속도로 대구 → 대전 → 위 참조 → 대천. 3시간 30분

부산 → 대천 경부고속도로 부산 → 대전 → 위 참조 → 대천. 5시간

- ( 대중교통) 버스 이용시

서울 → 대천 강남 서초터미널에서 1시간 간격으로 고속버스가 운행된다, 2시간

대전 → 대천 서부터미널에서 무정차 - 20분 간격으로 대전시내에서 대천으로 직행버스가 운행된다.

충남 보령관광 명소, ‘모세의 기적’과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 조개잡이체험

충남 서해안에 있는 야트마한 언덕뒤로 넓게 펼쳐져있는 낭만적이면서 아늑한 해변가에 위치한 무창포해수욕장을 피서철 휴양지로 추천하고 싶다.

충남 보령관광에서 꼭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낭만과 여유가 가득한 곳 무창포해수욕장의 에머랄드빛 바닷가에서 피서를 즐긴다면, 한여름 지치고 피곤한 몸과 마음을 완전 녹여버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충남 보령의 서해안 해변가에 있는 무창포해수욕장은 ‘모세의 기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무창포해변가에서 1.5km 거리에 떠있는 석대도까지 한달에 5차례씩 물갈라짐 현상(모세의 기적)이 대장관을 이루면서 멋지게 펼쳐지는데, 이처럼 멋지고 판타지한 모습을 과연 도심지의 고층빌딩숲에서 발견할 수 있을까?

보는 것만으로도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무창포해수욕장의 한국판 ‘모세의 기적’은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가장 멋지고 낭만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무창포해변가에서 석대도까지 1.5km 거리에 걸쳐 물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면 드러난 갯벌에서 멍게나 해삼, 각종 조개류들을 주워올리는 것도 이곳 무창포해변가의 가장 큰 낭만과 재미가 아닐 수 없다.

마치 바다의 한가운데를 걸어가는 듯한 판타지한 느낌에 사로잡히면서도 바닥에 널려있는 해삼과 조개를 캐내는 재미는 무창포해수욕장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낭만중의 낭만이다.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신비의 바닷길축제’가 성대하게 열리는데, 매년 7월말에서 8월 전반까지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축제’에서는 신명나는 불꽃놀이와 전통민속놀이를 실컷 감상할 수 있으며 유명연예인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공연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곳이니 만큼 당연히 조개잡이 체험대회도 열려서 볼거리, 먹을거리를 신나게 맛볼 수 있어서 더욱 좋다.

2015년 무창포해변가 ‘신비의 바닷길축제’는 2015년 8월 14일(금)부터 시작되어 8월 16일(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이 축제기간 동안에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체험행사도 열리고 ‘조개잡이, 맛살잡이’ 체험과 갯벌체험 등 다양한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연예인 축하공연도 감상할 수 있으며, 15일에는 열린음악회가 열린다고 하니, 올여름 피서계획 있으신 분들은 이때를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 2015년 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축제’ 행사일정, 시간

8월 14일(금)

18:00 ~ 18:30 전자퓨전밴드 / 마술공연 
18:30 ~ 19:00 개막식특설무대

19:30 ~ 21:30 연예인 축하공연특설무대

8월 15일(토)

10:00 ~ 13:30 조개잡이, 맛살잡이 체험 - 갯벌체험장

13:00 ~ 16:30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장(유료)

19:30 ~ 21:30 신비의바닷길 열린음악회 1부 (특설무대)

8월 16일(일)

10:00 ~ 11:30 독살어업 생태체험 (독살어업체험장)

10:30 ~ 13:30 조개잡이, 맛살잡이체험 (갯벌체험장)

13:30 ~ 16:30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장)

무창포해수욕장에서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시기는 한달에 4~5번 정도로 이곳을 방문할 때 이왕이면 물갈라짐현상이 일어나는 시기를 잘 맞춰서 방문하는 것이 포인트다.

무창포해수욕장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바닷길이 갈리지는 날짜를 미리 확인하고 그 시기에 맞춰 방문해야 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감상할 수 있다.

무창포해수욕장 홈페이지 주소 ☛ http://www.muchangpo.or.kr/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25)

◆ 무창포해수욕장 빡빡이오토캠핑장

무창포해변가에서 신나게 해수욕을 함께 즐기면서 쾌적하고 편리한 숙박을 즐기려면 무창포해수욕장 바로앞에 있는 무창포빡빡이오토캠핑장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편리한 면이 많이 있다.

무창포빡빡이오토캠핑장은 해변가 바로 앞에 있어 언제든지 바닷가로 뛰어들수가 있고 캠핑장안에 있는 샤워실과 화장실, 그리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가 있어 안전하면서도 쾌적한 숙박과 캠핑을 가능하게 해준다.

무창포해수욕장 바로앞에 위치한 빡빡이오토캠핑장에는 쾌적한 화장실, 깨끗한 샤워장, 그리고 별도로 세면대도 설치되어 있고, 캠핑장내에 슈퍼가 있어서 캠핑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 캠핑도구들과 삼겹살, 김치와 얼음도 팔고 참나무장작도 판매하고 있어서 편리한 캠핑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무창포빡빡이오토캠핑장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수영장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캠핑장으로도 인기가 좋으며, 캠핑장내에 축구장도 있어서 운동을 함께 즐길 수가 있고, 송림숲이 우거진 그늘아래에 놓여진 넓다란 들마루에 앉아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낭만도 맛볼 수가 있다.

무창포오토캠핑장 1박 이용료는 3만원이며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5,000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전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꼭 릴선을 챙겨가시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다.

무창포빡빡이캠핑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홈페이지에 가서 예약신청을 해야 하는데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 이용요금

무창포빡빡이오토캠핑장 주소 - 충남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25

무안관광지 명소, 무안 유원지오토캠핑장, 월두마을 바지락조개잡이 갯벌체험

전남 남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한 무안에는 관광을 즐길만한 볼거리와 관광거리가 꽤 많이 있는 관광지로서 여름철 피서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며 각종 갯벌체험과 조개잡이, 바지락잡이 같은 신나는 갯벌체험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가족을 동반한 가족관광코스로 인기가 좋은 해안가관광지이다.

◆ 무안 가볼만한곳, 명소

전남 무안관광코스 중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무안군에서 서해바닷가로 돌출되어 있는 반도에 위치한 월두마을과 갯벌체험장에서 조개잡이체험을 즐기고, 반도 끝자락에 있는 도리포유원지에서 싱싱한 해산물회를 먹으며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무안군 반도의 남쪽 끝에 있는 홀통해수욕장에서 신나는 해수욕과 피서를 즐길 수 있고 홀통해변가 아영장이나 홀콩캠핑장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캠핑과 해수욕을 함께 즐기면서 해안가의 낭만과 아름다운 절경속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홀통해수욕장에서 월두마을까지는 약 5.9km 거리로 그리 멀지 않으며 홀통해변가캠핑장에서 갯벌체험장까지는 약 5.3km 거리로 도보로는 1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또한 홀통해수욕장캠핑장에서 도리포유원지까지는 약 11km 거리로 도보로 가면 2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서해안에 있는 전남 무안관광은 홀통해수욕장 캠핑장에서 숙박을 하면서 월두마을 - 무안갯벌체험장 - 도리포유원지를 연계하는 코스로 진행하면 시원한 서해안바닷가에서 올 여름철 신나는 휴가피서를 즐기기에 딱 그만이다.

◆ 무안군 월두마을의 조개체험, 서해안 갯벌체험

월두마을은 무안군에서 서해안으로 길게뻗어 있는 반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반도에 또다른 작은 반도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 두 번째 반도끝자락에 있는 해안가마을이 월두마을이다.

전남 무안군 반도끝자락에 위치한 월두마을은 마을사방이 바다로 둘러샇여있어서 바다구경하기에 아주 좋은 곳으로 이마을은 100가구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이 마을에서 고즈넉하고 운치있는 해안가절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월두마을에서는 해마다 갯벌조개잡이 체험행사가 열리고 있어서 갯벌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좋은 곳이다.

월두마을에서는 7,8월 두달동안 바지락캐기 등 다양한 형태의 갯벌체험이 열리고 있어서 가족을 동반해서 바닷가 구경도 할 겸 조개잡이도 할 겸,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바지락, 꼬막, 키조개, 그리고 감태도 많이 나서 서울같은 대도시에서는 도저히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조개잡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월두마을의 갯벌체험행사에 참여하려면 어른 7,000원, 어린이 5,000원의 체험비가 들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월두마을 주소 - 전남 무안군 현경면 용정리 35

◆ 무안 홀통해수욕장, 홀통유원지오토캠핑장

무안 월두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6km 정도 내려가면 그다지 멀지않은 곳에 검푸른 바닷가가 나오는 이곳에 홀통해수욕장이 있으며 바로 근처에 있는 홀통유원지에서 오토캠핑을 즐길 수가 있다.

무안의 반도 끝에 있는 또다른 반도인 홀통해수욕장은 드넓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져있고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닷가는 바닷물이 얕아서 아이들이 수영을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홀통해수욕장 뒤편으로는 운치있는 소나무숲들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어서 해수욕도 즐기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있는 송림숲속에서 시원한 삼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송림숲으로 둘러싸인 홀통해수욕장은 범위도 상당히 넓고 경치도 아름다워 무안군에 있는 해수욕장에서는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피서지로 적극 추전하고 싶은 곳이 바로 무안군에 있는 홀통해수욕장이다.

홀통해수욕장 바로 근처에 홀통유원지가 있는데 이곳이 자유롭게 캠핑할 수 있는 곳이다. 홀통유원지캠핑장은 널따란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인 공간이라 자동차도 주차할 수 있고 소나무가 많이 있어서 해먹도 칠 수 있고 시원한 나무그늘밑에 캠핑을 치고 편안한 마음으로 피서를 즐기기에 딱 그만이다.

홀통유원지캠핑장은 무료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공간이 넓어서 캠핑자리를 고르는데에 어려움이 없다. 또한 가까운 곳에 있는 해변가에서 바지락, 꼬막 등 썰물 때 마음놓고 조개잡이를 할 수 있어서 더욱 좋다.

그런데 홀통유원지캠핑장에는 제대로된 전기시설이 없다는 것이 단점인데 이곳에 캠핑을 가려면 필히 렌턴이나 후레쉬를 필수로 가져가야 한다.

홀통유원지캠핑장은 편의시설이 완벽하지 않아서 불편한 점이 있지만 캠핑장이 온통 소나무숲으로 둘러쌓여 있고 매우 널따란 부지에 마음놓고 텐트를 칠 수 있으며 사람들도 붐비지않고 한적해서 조용하고 한가로운 캠핑을 즐기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이다. 거기에다가 조개잡이 체험까지 ~

홀통해수욕장 야영장, 캠핑장 주소 - 전남 무안군 현경면 마산리

◆ 무안 도리포유원지

전남 무안에는 서해안으로 길게 뻗은 반도가 여기저기 많이 형성되어 있는데 커다란 반도가 또다시 새끼를 쳐서 또다른 반도가 형성되어 있는데, 반도에서 북쪽으로 뻗은 새끼반도에 도리포유원지가 있다.

해제면 송석리에 있는 도리포유원지는 남쪽을 제외하고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어서 경치좋고 운치있는 바닷가 구경을 실컷 할 수가 있다.

도리포유원지는 전형적인 서해어촌의 포구인데 이곳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서해안 낚시포인터로 유명한 곳이다.

조그마한 어선들이 빽빽이 늘어서있는 한적한 해안가포구의 경치도 참 아름답지만 농어와 도미가 특히 잘 잡히는 낚시포인트라서 강태공들이 관광과 낚시를 함께 즐기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곳이다.

포구주변에 해산물횟집들이 즐비해있어서 산지에서 바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바로 먹는 재미도 관광객의 오랜 여정에서 오는 피로감을 말끔히 씻어주며 한편의 아름다운 바닷가추억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낭만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도리포에서는 일몰과 일출의 광경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겨울철에 도리포를 방문하면 함평의 바다쪽에서 뜨는 해를, 여름철에 방문하면 영광의 산기슭에서 지는 일몰의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리포에서는 겨울철에는 함평의 바다쪽에서 뜨는 해를, 여름철에는 영광의 산쪽에서 지는 일몰의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도리포유원지 주소 - 전남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무안 관광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