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유럽인기팝송) 4인조 혼성그룹 아바의 ‘Dancing Queen’

추억의 팝송 가운데 가장 경쾌하고 감미로운 곡을 꼽자면 아바(ABBA)가 불렀던 ‘댄싱퀸’을 들 수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한창 팝송이 인기를 끌면서 유행을 이끌어갔던 시기인 70년대에는 미국의 팝송이 주도해나갔는데. 그런 가운데 유럽출신의 아바(ABBA)가 70년대 중반부터 FM라디오를 타고 흘러나오면서 젊은이들에게 많이 알려져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아바(ABBA)는 두 남녀커플로 이뤄진 스웨덴의 혼성그룹으로서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유럽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7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혼성그룹이다.

아그네사 팰트스코그(보컬)와 비요른 울바에우스(보컬, 기타), 그리고 아니 프리드 링스타드(보컬)와 베니 앤더슨(보컬, 키보드)의 4명으로 이뤄진 아바는 두쌍의 남녀가 그룹활동을 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고 결혼까지 하는 등 두 부부커플로서 더욱 유명세를 치른 그룹이다.

사랑과 우정을 기반으로 결성된 아바(ABBA)는 두 커플이 헤어지기 전까지 ‘워터루’ ‘맘마미아’ ‘페난도’ ‘댄싱퀸’ ‘SOS’ 같은 주옥같은 명곡들을 발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70년대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갔는데, 그룹 아바는 70년대 활동했던 그룹중에 가장 성공했던 그룹으로 명성이 높다.

아그네사 팰트스코그 사진

멤버 중에서 리드보컬을 담당했던 아그네사 팰트스코그가 특히 노래를 잘 불렀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무척 감미롭고 달콤했으며. 또다른 보컬맴버인 아니 프리드 링스타드는 섹시한 볼륨몸매와 미모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룹 아바가 사실상 해체되었던 80년대 초반 이후 리드보컬이었던 아그네사 팰트스코그는 솔로로 전향해서 활발한 솔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2013년도에도 신곡 ‘A’를 발표할 정도로 그녀의 노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정말 대단하며 나이와 세대를 초월해서 아직까지도 대중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고있을 정도다.

그룹 아바(ABBA)가 해체되었던 이유는 두커플이 이혼했기 때문인데. 애초부터 사랑이 기반이 되어 결성됐던 그룹인 만큼, 두 커플이 금슬이 좋았을 때에는 히트곡들이 많이 나왔지만. 두 커플이 금이 가면서 더 이상 그룹 아바를 이어나갈 수 없게 된 때문이다.

아바(ABBA)의 노래중 특히 ‘댄싱퀸’이 무척 아름답다고 느껴지는데, 77년도에 발표된 아바의 ‘Dancing Queen’은 미국 빌보다차트 1위를 석권하면서 아바를 전세계에 널리 알린 아바의 효자곡이다.

77년 이전까지 아바는 영국과 유럽각국에서 음악차트 1위를 석권했지만, 유일하게 미국에서만 1위곡이 나오지 않아, 미국 캄플렉스에 몹시 시달렸는데, 77년 발표한 아바의 ‘Dancing Queen’이 최초로 빌보드 차트 1위를 달성하면서, 미국입성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었고, 이후 아바는 세계적인 스타로 급부상하게 된다.

유럽의 아바를 전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만들어준 효자곡 아바의 ‘Dancing Queen’을 한번 감상해보자!

아바(ABBA)의 ‘Dancing Queen’ 노래 동영상

아바의 ‘댄싱퀸’ / 가사와 해석

You can dance, you can jiv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너도 출 수 있어, 자이브를 할 수 있고, 그렇게 살아봐

See that girl, watch that scene, dig in the Dancing Queen

댄싱퀸 그녀를 봐, 저 댄싱퀸에게 빠져봐

Friday night and the lights are low, looking out for the place to go

그저그런 금요일밤, 이런 곳에 한번 눈길을 주는 건 어떨까

Where they play the right music, getting in the swing, you come in to look for a king

음악이 흐르는 곳, 춤추게 만드는 그런 곳, 그리고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곳

Anybody could be that guy, night is young and the music's high

누구나 그런 남자가 될 수 있지, 그래봐야 초저녁이고 음악은 절정에 이른 시간

With a bit of rock music, everything is fine, you're in the mood for a dance

록음악만 있으면 돼, 완벽한 상황이야, 그럼 너는 춤추고 싶어질 거야

And when you get the chance,

그리고 춤 한번 추게 되면,

You are the Dancing Queen, young and sweet, only seventeen

너는 그 댄싱퀸이야, 젊고 아름다운 너, 고작 열일곱일 뿐이잖아

Dancing Queen, feel the beat from the tambourine

너는 그 댄싱퀸이야, 탬버린의 리듬을 타볼래

You can dance, you can jiv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너도 출 수 있어, 자이브를 할 수 있고, 그렇게 살아봐

See that girl, watch that scene, dig in the Dancing Queen

댄싱퀸 그녀를 봐, 저 댄싱퀸에게 빠져봐

You're a teaser, you turn 'em on, leave them burning and then you're gone

남자들을 자극하고, 그렇게 달아오른 남자들을 두고 떠나는 너, 꼭 영화 예고편 같아

Looking out for another, anyone will do, you're in the mood for a dance

그리고 다른 이를 찾고 있지, 누구나 상관없다는 듯이, 너는 그냥 춤추고 싶을 뿐이니까

And when you get the chance,

그리고 춤 한번 추게 되면,

You are the Dancing Queen, young and sweet, only seventeen

너는 그 댄싱퀸이야, 젊고 아름다운 너, 고작 열일곱일 뿐이잖아

Dancing Queen, feel the beat from the tambourine

너는 그 댄싱퀸이야, 탬버린의 리듬을 타볼래

You can dance, you can jive, having the time of your life

너도 출 수 있어, 자이브를 할 수 있고, 그렇게 살아봐

See that girl, watch that scene, dig in the Dancing Queen

댄싱퀸 그녀를 봐, 저 댄싱퀸에게 빠져봐

Dig in the Dancing Queen

저 댄싱퀸에게 빠져봐

(70년대 히트팝송) 다이아나 로스의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 (동영상/가사)

다이아나 로스는 60~70년대 미팝계를 주름잡았던 흑인출신 팝뮤지션이다. 다이아나 로스는 흑인여성으로 가장 화려한 스포츠라이터를 받았던 뮤지션으로 그녀의 이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다이아나 로스는 60년대 흑인 최초의 여성트리오 ‘슈프림스’의 맴버로 활약했는데. 흑인 3인조로 구성된 ‘더 슈프림스’는 60년대 대단한 활약상을 보였으며 빌보드차트 1위에 무려 12곡이나 올려놓은 수훈을 세우면, 미팝계를 주름잡았던 유명한 흑인걸그룹이다.

‘슈프림스’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는 바로 리드보컬로 꾀꼬리같은 목소리를 선보였던 다이아나 로스였다.

다이아나 로스는 ‘슈프림스’의 후광을 등에 업고 70년대 초반 전격 솔로가수로 데뷔했는데. 그녀가 솔로가수로 전향한 것은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다.

솔로가수로 전향한 후 다이아나 로스가 부른 노래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 등 6곡이 연이어서 빅히트를 하였고 빌보드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슈프림스 때보다 더욱 큰 인기를 이어나갔으며 다이아나 로스는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만능엔테테이너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다이아나 로스는 70년대 초반 영화 ‘Mohogany’에 주연으로 출연함과 동시에 주제가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를 불러 크게 히트하면서 솔로가수이자 영화배우로 성공적인 정착을 알렸으며, 72년도에는 영화 ‘빌리 할리데이’에 출연해 명연기를 펼치면서 골든글러브상까지 수상하였다.

다이아나 로스의 꾀꼬리 같은 아름다운 목소리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이었으며. 천상의 목소리처럼 매력적이고 환상적인 그녀의 목소리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녹이고도 남을 만한테. 특히 다이아나 로스의 최고의 히트곡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속에 다이아나 로스의 독특한 매력이 모두 담겨져 있다.

그럼 70~80년대에 가장 성공적인 디바로 명성을 날렸던 다이아나 로스의 히트곡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를 오랜만에 감상해보자!

다이아나 로스의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 노래 동영상

다이아나 로스의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 / 가사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

Do you like the things that life is showing you?

Where are you going to?

Do you know?

Do you get what you're hoping for?

When you look behind you there's no open doors

What are you hoping for?

Do you know?

Once we were standing still in time (uhm,uhm)

Chasing the fantasies that filled our minds (That filled our minds)

You knew how I loved you, but my spirit was free (uhm,hmm)

Laughing at the questions that you once asked of me (once asked of me)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

Do you like the things that life is showing you?(you,ooh ooh ooh ooh)

Where are you going to?(uhm,uhmm...)

Do you know?

Now looking back at all we've had

We let so many dreams just slip through our hands (slip through our hands)

Why must we wait so long before we see (before we see)

How sad the answers to those questions can be?(questions can be?)

Do you know where you're going to?

Do you like the things that life is showing you?(you,ooh ooh ooh ooh)

Where are you going to?

Do you know?

Do you get what you're hoping for?

When you look behind you there's no open doors

What are you hoping for?

Do you know,BABY.

Uhm hmm uhm,uhm

왬 노래모음, ‘Careless Whisper’ ‘라스트크리스마스’ 조지 마이클

두명의 멋쟁이남성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로 구성된 왬(Wham)은 80년대에 젊은이들에게 꽤 인기가 높았던 듀엣이다.

왬(Wham)은 영국출신으로 82년도에 ‘Fantastic’이라는 앨범으로 데뷔해서 인기를 끌었지만, 왬(Wham)의 명성을 크게 올려놓은 곡은 바로 84년도에 발표한 ‘Careless Whisper’이다.

84년 2집 ‘Make It Big’앨범에 수록곡으로 나왔던 ‘Careless Whisper’는 미국 빌보드싱글 차트에서 1위를 세 번이나 차지했던 유명한 곡이다.

왬(Wham)의 맴버 조지 마이클이 직접 작곡했던 곡으로 조지 마이클의 명성이 한껏 높여놓았던 곡으로 유럽과 미국을 넘어 아시아에세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 왬의 ‘Careless Whisper’는 젊은이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80년대 중반은 사실상 왬(Wham)과 조지 마이클의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들의 명성과 인기는 하늘 높은 줄 몰랐다.

80년대 중반 왠만한 레코드점이나 음악카페, 그리고 나이트클럽에서는 왬(Wham)의 노래 ‘Careless Whisper’가 가의 점령하다시피 했을 정도였다.

이렇게 유럽과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끌던 왬이 85년 갑자기 해체되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Careless Whisper’ 때문이라고 하니, 매우 역설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왬(Wham)을 세계적인 톱스타의 지위로 올려놓았던 히트곡 ‘Careless Whisper’가 너무나도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왬의 맴버 조지 마이클과 앤드류 리즐리 사이에 균열과 반목이 생기게 된 것이다.

‘Careless Whisper’를 만들고 직접 불렀던 조지 마이클이 크게 부각되고 인기를 독점해나가자, 다른 맴버 앤드류 리즐리가 소외감을 느끼게 되고, 이것이 두사람 사이의 갈등을 야기해서 결국 왬은 분열되고 85년도에 해체하게 된다.

왬의 해체 이후 조지 마이클을 솔로로 전향해서 앨범 ‘Faith’를 발표해서 무려 2,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며 활발하게 솔로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른 맴버 앤드류 리즐리도 영화배우와 솔로가수를 겸업하면서 식지않는 인기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그럼 80년대 중반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감미로운 섹스폰으로 7080젊은이들의 가슴을 사로잡았던 명곡 ‘캐어리스 휘스퍼’를 오랜만에 다시 감상해보도록 하자!

왬(Wham)의 ‘Careless Whisper’ 노래 동영상

Wham의 ‘라스트 크리스마스’ 노래 동영상

왬의 케어리스 휘스퍼 / 가사와 해석

I feel so unsure,

As I take your hand and lead you to the dance floor

As the music dies

..Something in your eyes,

calls to mind the silver screen

,And you're its sad good-bye.

너무 자신이 없어요.

당신의 손을 잡고 댄스플로어로 이끌때 마다

음악이 그치자..

당신 눈속의 무언가가

영화를 연상시키고그리고 당신은 슬픈 안녕을 하지요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 have got no rhythm.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I Should'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and waste the chance that I've been given.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Oh~ 

난 다시는 춤추러 가지 않을 거예요

죄책감에 발은 리듬을 맞추지 못하죠

아닌척 하기는 쉽지만

난 당신이 바보가 아니라는 걸 알아요

난 친구를 속이고 내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는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래서 난 다시는 춤추러 가지 않을거예요

그대와 함께 춤추던 식으로 

Time can never mend,

the careless whispers of a good friend.

To the heart and mind, 

ignorance is kindThere's no comfort in the truth,

Pain is the all you'll find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없을 거에요.

경솔한 친구의 속삭임은...

모르는게 속 편할 거에요

진실에는 위안이 없어요

고통만 있을 뿐이죠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 have got no rhythm.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I Should'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and waste the chance that I've been given.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난 다시는 춤추러 가지 않을 거예요

죄책감에 발은 리듬을 맞추지 못하죠

아닌척 하기는 쉽지만

난 당신이 바보가 아니라는 걸 알아요

난 친구를 속이고 내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는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래서 난 다시는 춤추러 가지 않을거예요

그대와 함께 춤추던 식으로

Never without your love

당신의 사랑 없이는 절대

Tonight the music seems so loud,

I wish that we could lose this crowd.

Maybe it's better this way,

We'd hurt each other with the things we want to say.

We could have been so good together,

We could have lived this dance forever.

But now who's gonna dance with me.

Please stay.

 오늘밤은 음악이 너무 요란해요

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빠져 나오고 싶어요

아마도 이 방법이 좋겠죠

우리가 하고 싶은 말들로 서로가 상처를 받느니..

우린 함께 잘 지낼 수 있었을텐데

영원히 이 춤을 추며 살게 될수 있었을텐데

하지만 이제 누가 나와 춤을 추러 갈까요

내곁에 있어줘요

And I'm never gonna dance again,

Guilty feet have got no rhythm.

Though it's easy to pretend,

I know you're not a fool

I Should've known better than to cheat a friend,

and waste the chance that I've been given.

So I'm never gonna dance again,

The way I danced with you. Oh 

난 다시는 춤추러 가지 않을 거예요

죄책감에 발은 리듬을 맞추지 못하죠

아닌척 하기는 쉽지만

난 친구를 속이고 내게 주어진기회를 놓치는 짓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래서 난 다시는 춤추러 가지 않을거예요

그대와 함께 춤추던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