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대통령 북한 도발에 대한 경고, 4월 한반도 위기설 사랑방 이야기2017. 4. 12. 15:05
미국 트럼프대통령 북한도발에 군사적 대응 경고, 한반도 위기설
지금 SNS상에서 ‘4월 한반도 위기설’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에서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핵무기실험 등 군사적 도발을 일삼는 김정일과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3월에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한·미 합동 독수리훈련을 실시하고 돌아가던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다시 한반도로 되돌아오고 있으며, 한반도 위기설이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한국과 미국은 원래 3월달에 서해안에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을 통상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매년 봄이 되면 통상적으로 한국과 미국은 함께 연합군사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훈련이 끝나고 호주의 원래기지로 돌아가던 칼빈슨호 항모전단이 다시 한반도로 돌아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전투기 80대를 싫을 수 있는 거대한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기지로 돌아가다가 다시 한반도로 방향을 바꾼다는 것은 준전시상태에서나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지요.
대규모항공모함 전단이 한반도를 떠난지, 보름만에 다시 한반도로 회항하는 것은 뭔가 이상한 징후가 있다는 것이 군사전문가들의 주장이랍니다.
현재 SNS상에서는 ‘4월 한반도위기설’과 ‘4월 북한폭격설’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3월 6일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은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에, 미군이 시리아의 군사기지에 대규모 공중폭격을 감행했다는 점인데요.
시진핑과 정상회담을 마치자 마자, 트럼프대통령의 지시로 시리아 군사시설에 59발의 토마호크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니다.
미국 대통령이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하면서, 다른 국가에 폭격을 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은 시리아에 폭격을 가함으로써, 중국을 압박하고,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고 할 수 있지요.
즉, 트럼프대통령은 시리아를 폭격하면서, 우리가 얼마든지 북한의 군사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중국과 북한에 보내는 효과를 노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미국은 북한에 대해서, 또다시 군사적 도발을 일삼는다면, 이번에는 시리아처럼 군사적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경고를 북한에 보냈다는 것이지요. 북한의 군사적도발이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의미하지요.
9일 연설에서 틸러슨 미국무장관은 중국도 이제는 북한이 자국의 이익에 위협이 되는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트럼프대통령과 시진핑주석간 회담에서 뭔가 북한제재에 대한 합의가 도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3월 7일 틸러슨 미국무장관은 만약 중국이 북한문제에 대해 미국과 협력할 수 없다면, 미국이 독자적인 방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지를 천명했는데요.
그 독자적인 방법이 혹시 북한에 대한 군사적 대응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낳고 있는 중입니다.
트럼프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보유는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고 발언했으며, 북한 핵실험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트럼프대통령이 강조한 모든 방법에는 군사적 공격도 하나의 대안으로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반도상황이 급격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 SNS상에서 ‘4월 북한폭격설’ 찌라시가 퍼져나가고 있답니다.
이 찌라시의 내용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북한 김정은 등 지도부에게 해외망명을 하도록 권유하고, 만일 이에 따르지 않는다면 북한 폭격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과연 ‘4월 북한 폭격설’ 찌라시 내용이 사실일까요?
다수의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의 4월 북한 폭격설은 그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데에 의견일치를 보고 있는데요.
왜냐하면 북한에는 수많은 장사정포와 미사일들이 한국을 향해서 포진하고 있고, 이같은 장사정포와 미사일의 사정권안에 20만명의 미국인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만일 미국이 진짜로 ‘4월 북한 폭격’을 감행하려 한다면, 북한 장사정포의 사정거리안에 있는 20만명의 미국인들부터 철수시키려 할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주한 미국인들의 대피움직임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4월 북한폭격설’의 또다른 근거로 들고있는 내용으로, 한국으로 미국 군수물자가 대량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는데요.
이같은 물자들은 포항에서 실시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을 위한 물자라고 정부당국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4월에는 북한에서 중요한 행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더욱 ‘4월 위기설’이 기승르 부리고 있는 듯 합니다.
4월 11일은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소집된다고 하며, 이날 김정은을 북한노동당 제1비서로 추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4월 15일날은 김일성 생신인 ‘태양절’기념일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북한의 중요한 기념일날에 혹시나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발사를 도발할 가능성이 점쳐지기 때문에, 한반도의 ‘4월위기설’이나 ‘4월 북한폭격설’이 확산되는 듯 합니다.
SNS상에 퍼지고 있는 ‘4월 북한폭격설’은 매우 과장된 측면이 있으며, 실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군사전문가들도 ‘4월 북한폭격설’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있고요. 또한 미국이 당사자인 한국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군사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중국이 미국의 ‘북한공격’에 동의했다는 설도 믿음이 가질 않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이같은 ‘4월 북한폭격설’ 찌라시는 정체불명의 일본 온라인매체가 만들어 퍼뜨렸다고 합니다.
신뢰성 없는 일본의 한 온라인사이트에서 퍼뜨린 내용을 가지고, 우리가 불안해하거나,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있습니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은 북한의 핵무기보유를 절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지요.
그리고 트럼프 미대통령은 여러차례에 걸쳐서 북한의 핵위협을 제거할 수 있는 모든 옵션을 준비하라고 지시를 내렸구요.
4월 북한폭격까지는 아니지만, 미국은 북한이 또다시 핵무기실험등을 실시한다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과는 강도가 전혀 다른 북한에 대한 엄청난 보복을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의 오마바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전략적 무시에 치중했지만, 트럼프대통령은 이미 ‘전략적 인내’를 포기했고, 행동에 나선다는 것을 강조했지요.
트럼프대통령은 재임기간 중에, 절대로 북한의 핵무기보유를 인정하지 않을 것으며,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북한 핵무기를 제거하려 할 것입니다.
트럼프는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시킬 것입니다. 이것은 변할 수 없는 사실이랍니다.
그리고 새로 들어온 소식이 하나 있는데요.
4월 중에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만일 북한이 또다시 탄도미사일 발사를 할 경우, 미국은 즉각 SM-3 미사일을 발사해서, 북한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동아일보의 기사에 나온 내용인데요. 만일 북한이 위기설이 퍼져있는 4월 중에 ICBM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일본내의 주일미군기지나 한반도 해상의 이지스함에서 SM-3 미사일을 발사해, 북한의 ICBM미사일을 요격해서 격추시켜버릴 예정이라고 하네요.
트럼프대통령은 이같은 계획을 미중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달해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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