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위조 신용카드 복제사고, 카드 단말기 온라인 해킹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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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신용카드 복제범죄, 위조 카드복제기를 사용해 2억원 결제

 

 

인천에 거주하는 직장인 B씨는 78일 카드회사로부터 매우 황당한 문자통보를 받았다고 한다자신의 신용카드로 충북 음성의 한 금은방에서 187만원어치의 결제가 이뤄졌다고 하는 문제메시지였다.

 

 

곧바로 B씨는 자신의 신용카드가 도난당한 것으로 판단하고 신용카드를 찾아보았는데 자신의 신용카드는 도난당하지 않은채 지갑에 고스란히 들어있었다고 한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는 일이 아닐 수가 없다. 해당 신용카드를 자신이 줄곧 소지하고 있는 데도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충북 음성에서 자신의 신용카드로 결제가 이뤄졌다고 하니, 신용카드가 발이 달려서 충북까지 달려갔다가 온 것도 아니고 B씨는 마치 도깨비에게 홀린 듯한 느낌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B씨의 신용카드 결제 문자통보가 이뤄진 같은 시간대에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금은방에서 전혀 다른 청년이 187만원 어치의 보석을 구입하고는 결재대금으로 B씨의 신용카드를 건네 결제했다고 한다.

 

, B씨는 자신의 신용카드를 분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또다른 누군가가 B씨의 신용카드를 복제해 위조신용카드를 만들어서, 대금결제에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인천경찰서에세는 또다른 위조신용카드 결제 신고를 잇따라 접수했다고 한다경기도 안산시와 강원도 원주시의 한 금은방에서 젊은 남성이 복제된 신용카드로 각각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구입했다는 신고였다.

해당 신용카드의 원주인 두사람은 그 신용카드를 분실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렇게 7월 들어 세건의 복제신용카드 불법결제가 신고되어 경찰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음성, 안산, 원주의 세곳의 복제신용카드 영수증에는 조수민이라는 동일한 이름으로 서명이 되어 있어서 경찰에서는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세명의 신용카드 복제는 어떤 방법으로 이뤄진 것일까?

이들 피해자들은 인천 남구에 소재한 한 국밥집에서 동일하게 카드결제를 했던 것이 확인되었는데, 범인이 이 국밥집에서 해당 손님의 신용카드를 빼돌려서 몰래 카드복제기로 복제한 것으로 보고 해당 국밥집의 종업원을 용의자로 추궁하였으나, 혐의점이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보통 음식점이나 카페등에서 카드결제를 할 때에 다른 방으로 신용카드를 갖고가서 카드주인이 보지않는 사이에 몰래 카드복제기를 사용해서 복제카드를 만드는 것이 가장 흔한 복제범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음식점이나 카페등 유흥업소에서 카드결제를 할 때에는 자신이 직접 보는 앞에서 카드결제가 이뤄지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하며, 자신이 없는 다른 방으로 이동해서 카드결제를 해주는 경우를 반드시 피해야만 한다.

 

그런데 이번 사건은 전혀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카드복제가 이뤄진 신종 카드범죄수법으로 밝혀져서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범인이 원거리에서 신용카드 결제용 (POS) 단말기 자체를 해킹해서 카드복제가 이뤄진 것이라고 한다.

 

 

, 해당 음식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단말기(POS)를 원거리에 있는 범인이 온라인상에서 해킹해서 카드정보와 개인정보를 빼내어서 위조카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음식점이나 카페, 유흥업소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신용카드 결제단말기(POS)를 온라인상에서 해킹하는 수법을 쓰는 것이다.

 

신용카드 결제단말기(POS)는 저장한 고객의 신용카드와 개인정보를 온라인을 통해서 카드사에 전송한다. 이렇게 결제가 이뤄질 때마다 신용카드 결제단말기(POS)와 연결된 온라인상에서 고객의 신용카드 복제에 필요한 정보들을 해킹하여 위조카드를 만들어서 불법 결제를 하고있는 것이다.

 

카드회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해커들이 온라인상에서 신용카드 결제단말기(POS)를 해킹하는 것을 막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 따라서 마그네틱으로 만든 신용카드 결제단말기(POS)를 보안이 강화된 집적회로(IC) 단말기로 교체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한다.

현재로서는 카드회사에서도 신용카드 결제단말기를 온라인상에서 해킹하여 복제카드를 만드는 것을 방어할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타인의 신용카드를 복제해서 2억원어치의 부정 사용한 범죄가 적발되기도 했는데 놀라운 것은 이 사건의 주범이 15살 된 중학생이었다는 사실이다.

해당 중학생은 비트코인이라는 사이버머니를 이용해서 외국인의 신용카드 정보를 구입했고 인터넷에서 매매되는 카드관리 기기를 이용해서 손쉽게 복제카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컴퓨터에 능한 중학생 이군은 위조카드를 너무도 손쉽게 만들 수 있었고, 돈을 너무도 쉽게 벌수가 있어서 범행을 멈출 수가 없었다고 실토하고 있다.

 

중학생 이군은 작년 10월경 인터넷 판매사이트에서 카드복제기등을 구입하였고 이어 사이버머니로 외국인 개인정보를 구입한 후, 실물카드 60장에 입력해서 위조카드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위조카드를 사용해서 온라인상에서 무려 2억원어치의 결제에 사용했다고 한다.

 

또한 이군은 위조카드 결제를 통해서 사들인 물품을 다시 인터넷 물품판매사이트에서 다시 되파는 방법으로 엄청난 현금을 만들었으며, 그 현금으로 일부는 유흥비로 사용하고 남은 돈 6,100만원을 자신의 집에 보관해오다가 경찰에 적발되어 모두 몰수당하였다.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어어가 없는 황당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15세의 어린 중학생이 위조카드를 손쉽게 만들어서 무려 2억원의 부정한 거금을 벌 수가 있었다니 말이다.

 

우리나라 카드회사의 보안체계가 이렇게 허술하고 형편이 없다니, 어디 무서워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가 있겠는가지금 갖고있는 신용카드를 모두 없애버리고 앞으로는 오직 현금만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또한 경찰의 단속도 매우 허술하게 행해지고 있어서 이러한 불법 카드복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온라인 물품판매사이트나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카드복제기를 사고파는 행위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알리바바와 아마존, 이베이 등 해외사이트의 직접구매를 통해서도 20~30만원대의 카드복제기를 얼마든지 구매할 수가 있다고 한다.

 

범죄에 사용될 줄을 뻔히 알면서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나 물품매매 사이트에서 버젓이 카드복제기등이 매매되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단속조차 하지않고 있는 경찰은 아예 단속을 포기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정말 무서운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신용카드를 분실하지 않아도, 도난당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같은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해킹등을 통해서 불법복제가 자신도 모르게 이뤄지고 있다니

그리고 카드회사나 경찰에서는 이같은 불법복제에 사용되는 카드복제기 사고파는 행위를 전혀 단속조차 하고 있지않으니 말이다.

 

경찰도 손을 쓰지못하는 이같은 카드복제 범죄에 피해를 입지않으려면 신용카드를 모두 없애고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 밖에 도리가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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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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