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사랑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5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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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7회, 그녀의 복수, 성폭행당한 무크타르 마이

 

 

파키스탄의 소녀 무크타르 마이는 가난한 농부의 딸이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의 남동생이 신분이 높은 귀족집안의 여성에게 말을 걸었다는 이유는 감금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키스탄에는 예로부터 신분차별이 존재해왔으며 낮은 신분의 남성이 신분이 높은 여성에게 말을 걸어서는 안된다는 관습이 있어왔다.

 

 

무크타르 마이는 자신의 남동생을 구출해주기 위해서 이웃마을로 찾아갔는데 돌연 여러명의 남성들에게 겁탈을 당하고 말았다.

불의의 겁탈을 당했던 무크타르 마이는 곧바로 경찰서로 찾아가 자신의 성폭행당한 사실을 신고했다. 그러나 경찰에서는 가해자들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히지않았으며 그사건을 송치조차 하지 않았다.

 

경찰에서 가해남성들을 체포하지 않았던 이유는 가해남성 마스토이의 집안의 높은 신분과 권력 때문이었다. 무크타르 마이의 가족들도 경솔한 행동을 했다고 그녀를 비판했으며 심지어 그녀에게 자결을 요구하기까지 했다.

 

 

 

설상가상으로 무크타르 마이를 겁탈했던 가해남성들은 만일 무크타르 마이가 자신들을 고소하면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 모두를 몰살시키겠다고 협박했다.

더욱이 성폭행 피해여성 무크타르 마이의 남동생이 가해자들에게 얻어맞기까지 했다. 가해자들은 무크타르 마이에게 겁을 주기위해서 그녀의 남동생을 구타했고 그녀가 자신들을 고소하지 못하도록 갖은 협박을 다했다.

 

 

무크타르 마이의 아버지와 가족들은 그녀에게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재판에 나가지 말 것을 종용했다. 무크타르 마이는 자신이 재판에 나가게 되면 자신의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사실로 인해 재판을 포기할 것인지, 재판에 나가야할 것인지를 두고 심각한 갈등에 빠지게 된다.

 

 

여성차별이 심한 이슬람국가 파키스탄에서 여성 혼자서 권세가 높은 가해남성들을 상대로 해서 재판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며 승산이 없는 싸움이며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다름없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다. 무크타르 마이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으로 외신기자를 찾아갔으며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의 용기에 감복한 외신기자는 그녀를 도와서 결국 재판이 열리게 되었으며 외신기자는 이러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고 파키스탄 정부도 이사건에 관심을 갖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각종 위협과 협박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무크타르 마이는 결국 그녀의 소망대로 재판을 얻어냈던 것이다.

 

 

2002년 8월 파키스탄 반테러법정에서 재판이 열렸다. 파키스탄에서 겁탈을 당했던 여성을 위해서 재판이 열리기는 처음이었다고 한다.

재판이 시작되기 전부터 가해자들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살해위협과 협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여성 무크타르 마이는 용기를 내어 재판에 참석했다.

 

 

그리고 법정에서 무크타르 마이는 당당하게 자신이 당했던 성폭행사건을 진술했다.

무크타르 마이는 법정에서 힘도 없고 빽도 없고 무식한 자신이 법정에 나서게 된 것은 자신과 같은 제2의 피해자, 제3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용기를 내어 재판에 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슬람사회에서도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알라신의 은총을 받을 수 있는 고귀한 인간이라는 것을 설파하며 눈물로 호소했다.

 

 

여성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재판에 임했던 그녀의 용기에 감동받았던 재판장의 판사는 무크타르 마이를 강간했던 가해자들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파기스탄에서 성폭행당했던 여성이 직접 가해자들을 고소해서 유죄판결을 이끌어냈던 것은 파키스탄 역사상 최초로 일어난 일이었다.

 

 

철저한 이슬람국가였던 파키스탄에서는 모든 제도가 남성들 위주로 만들어져 있어서 여성이 피해를 보았다고 해도 피해여성을 구제할 제도적 장치는 거의 없었으며 더욱이 성폭행사건의 경우, 성폭행한 남성들보다 성폭행당한 여성이 더 비판을 받는 그런 불공정한 사회였다.

 

여성이 얼마나 정숙하지 못하면 남자들에게 그런 일을 당했는가 등등의 비난이 피해자인 여성들에게 가해졌으며 성폭행당한 사실이 드러나면 그 여성은 사실상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그런 분위기였다.

 

 

이와같은 남성우위의 현실에서 더욱이 가해자들로부터 살해위협까지 받는 위험한 상황에서 성폭행당했던 피해여성 무크타르 마이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법정에 나가 끝까지 싸웠으며 마침내 재판에서 최초로 가해자들에게 유죄판결을 이끌어냈으며 그녀는 파키스탄은 물론 이슬람여성들의 인권의 상징적 존재가 되었다.

 

 

실제로 파키스탄과 같은 이슬람국가들과 해마다 많은 여성들이 남성들로부터 강간을 당하는 사건들이 종종 일어나지만 많은 여성들이 자신이 당했던 성폭행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사회적인 차별에 맞서서 끝까지 투쟁해서 승리를 이끌어낸 무크타르 마이의 소식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고 세계각지에서 그녀를 위해서 많은 후원금과 축하가 쏟아졌다.

 

무크타르 마이는 그녀가 받았던 정부지원금과 각지의 후원금을 자신을 위해 쓰지않고 마을여자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치기 위한 학교를 세웠다고 한다. 자신이 겪었던 아픔을 다시는 겪지않도록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같은 선행이 또다시 알려지게 되고 미국여성지로터 2005년 올해의 여성상을 받게된다.

 

 

이슬람사회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당해야했던 사회적 차별과 폭력에 당당히 맞서 마침내 승리를 이끌어냈던 무크타르 마이는 이슬람사회의 여성인권의 상징이 되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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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임사체험자, 사후세계의 체험담, 죽었다 살아난 사람,경험자, 실제 체험사례

 

 

미국드라마 기동순찰대의 유명배우 에스트라다,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가다가 트럭과 충돌사고가 나서 안타깝게도 사망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병원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던 에스트라다는 사망한 후 다시 깨어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병원에서 의학적으로 사망한 후 다시 살아난 에스트라다는 자신이 죽었을 당시 보았던 사후세계에 대한 목격담을 전해주어 큰 충격을 주었다.

 

 

 

에스트라다는 자신이 죽고난 후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빛이 번쩍번쩍 빛나는 멋지고 화려한 복도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하며 ‘너는 다시 돌아가라, 너는 세상에서 할 일이 너무 많다,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라’는 외침이 들려왔고 이후 에스트라다는 기적처럼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

 

 

영화배우 에스트라다는 자신의 사후세계 체험담을 방송을 통해서 발표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 사후세계를 경험했던 경험자는 에스트라다 뿐만 아니었다. 영화배우 샤론 스톤, 20세기 최고의 미녀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한 때 사고로 죽었다고 다시 살아나 사후세계 체험담을 발표해서 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샤론 스톤은 1992년 사고로 머리에 큰 부상을 당해서 죽음을 맞았지만 흰색빛이 머리를 환하게 비추는 신기한 사후세계 체험을 하고 다시 살아났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엘리지베스 테일러도 엄청나게 밝고 긴 터널을 통과하는 신기한 경험을 한 뒤 다시 살아났다고 밝히고 있어 큰 놀라움을 주고있다.

 

 

그후 일반인들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는 보고가 잇따라 발표되었는데 92년부터 97년까지 5년동안 미국에서 무려 1500만명의 사람이 사후세계를 경험했다는 통계가 발표되어서 큰 충격을 주었다.

 

 

5년동안 미국인 1500만명이 사후세계를 체험했다는 통계가 있는데 이는 미국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그 엄청난 규모에 큰 놀라움을 주고있다. 사후세계는 의학적으로 죽었다고 판명이 난 사람이 죽은 상태에서 영혼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여러 가지 신비로운 체험을 하는 현상이며 이를 의학적으로는 임사체험이라고 부른다. 임사체험을 한 사람은 의학적으로 사망한 상태에서 사후세계를 체험하고 난 후 다시 살아난다는 특징을 갖고있다.

 

 

1992 심장학자 마이클 세이봄은 사후세계가 실제로 존재하며 임사체험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클 세이봄박사는 영국 사우스 셈트턴병원에서 심장박동 정지로 사망했다가 다시 살아난 환자 63명 중 4명과 네델란드병원에서 의학적으로 사망했다가 다시 깨어난 환자 300명 중 41명이 실제로 임사체험을 했으며 사후세계를 경험했다는 통계를 발표했다.

 

 

마이클 세이봄박사가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심장마비를 일으킨 환자의 경우는 심장마비후 몇초 이내에 뇌기능이 마비되어 버리고 뇌기능이 없어지면 기억하고 생각하는 기능도 없어진다고 한다.

 

그런데 의학적 사망으로 뇌가 멈춘 후에도 뇌의 기능이 작동한다는 것은 인간이 죽은 후에도 영혼을 살아서 활동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사람이 사망한 후에도 그사람의 영혼은 죽지않고 계속 살아았다는 것을 임사체험환자들에게서 증명된다고 마이클 세이봄박사는 주장했다.

 

 

그런데 마이클 세이봄박사의 임사체험 주장에 대해 게리 포스너등 많은 학자들이 격렬하게 반대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임사체험은 죽음의 충격에 대한 단순한 생태적 반응으로서 심장이 정지되거나 뇌기능이 마비될 경우 순간적으로 환자의 머릿속에 흰빛이나 오묘한 환상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임사체험 경험자가 본 것과 매우 유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즉, 임사체험은 의학적으로 모든 기능이 정지될 때 순간적으로 보게되는 환상, 환시현상에 불과한 것으로 사후세계나 임사체험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임사체험과 사후세계에 대해서 학자들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큰 논란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결국 1998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의료기관에서 임사체험과 사후세계에 대한 서로 반대입장을 가진 두 단체가 모여 실제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사체험 실험을 실시했다고 한다.

팸 레이놀즈라는 작사가 겸 가수가 임사체험의 실험대상이 되었는데 그녀는 오랫동안 동맥경화 현상을 앓아왔으며 심실정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심실정지 수술은 환자를 저체온상태로 만들어서 일시적으로 사망상태가 되면 심장수술을 하는 수술로서 당시 유명한 가수였던 팜 레이놀즈는 이러한 심실정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에 있었다.

 

팜 레이놀즈는 의학적으로 사망한 상태에서 수술을 받게되었으니 임사체험 찬성자들과 임사체험 반대론자들이 모두 지켜보는 가운데 수술이 진행되었다. 팜 레이놀즈 수술을 통해 그녀가 실제로 임사체험을 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이었다.

 

 

수술이 시작되었고 그녀를 저체온 상태로 떨어뜨려서 팜 레이놀즈의 심장박동과 호흡이 정지되었고 뇌파도 정지되어 그녀는 완벽히 의학적으로 사망한 상태가 되었다. 

이렇게 그녀가 의학적 사망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었고 나중에 수술이 모두 끝난 뒤 다시 깨어난 팜 레이놀즈는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서 놀라운 말을 했다.

 

 

팜 레이놀즈는 ‘나는 내가 죽어있는 동안 내 영혼이 살아서 내가 수술받는 모든 과정을 똑똑히 지켜보았다’고 말해 모든 연구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녀는 ‘내가 수술을 받는 과정과 모든 의사와 간호사들의 움직임을 똑똑히 보았고 나를 수술하는 의료기구들도 뚜렷하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놀랍게도 팜 레이놀즈는 그녀가 사망한 상태에서 이뤄진 모든 수술과정을 기억해내었고 전 과정을 지켜보았던 것이다. 이것은 영혼의 존재 없이는 설명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사실이다. 또한 그녀는 의료진이 자신의 두개골을 절개하는 모습과 의료진들의 배치, 수술기구들의 종류, 또한 일반인들은 알지못하는 수술도구나 세세한 집기들의 위치까지도 정확하게 설명하였다.

 

 

나중에 실험참가자들이 수술실모습을 촬영한 비디오화면을 확인해본 결과 팜 레이놀즈가 보았다고 설명한 모든 것들이 사실과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팜 레이놀즈는 의학적으로 사망한 상태에서도 그녀주변에서 일어난 모든 현상들을 목격한 것이며 이것은 그녀의 영혼의 존재를 빼놓고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학자들은 명백한 의학적 사망상태에서 임사체험을 한 것은 영혼이 살아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며 영혼이 살아있기 때문에 임사체험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영혼을 연구하는 교과가 100개 이상 의과대학에 개설되었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는 영혼치료에 관한 의과대학 전공서도 출간되었다. 현대로 올수록 점점 많은 분야에서 영혼의 존재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과제로 삼고있고 일반인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다시 살아 돌아왔다는 임사체험은 영혼이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일까?

 

 

임사체험을 실제로 경험했다는 것이 실험으로 확인되었던 팜 레이놀즈의 사례를 보면 분명 사망한 상태에서도 어떤 영적인 작용에 의해서 죽은 자도 사물을 보고 인지한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렇게 명백한 실험결과가 있는데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임사체험이나 사후세계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이다.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판단해보면 분명 사람이 죽은 후에 또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희미하게 나마 인정할 수 있다고 본다. 우리의 육신이 죽은 후에 펼쳐질 또다른 세계는 우리의 영혼이 죽지않고 살아서 경험할 수 있는 세계다.

 

 

영화배우 에스트라다, 샤론 스톤, 엘리자베스 테일러, 가수 팜 레이놀즈는 자신들이 명백히 사후세계를 목격했다고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영혼의 존재와 사후세계의 실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신이 특별히 인지도가 높은 그들을 선택해서 메시지를 전하려 한 것은 아닐까?

 

 

사후세계 다큐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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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4회 지진운, 사사키 일본지진 예언, 지진의 전조현상

 

 

3월15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54회에서는 일본 지진을 정확히 예측했던 사사키의 예언이라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파를 타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2005년 4월 5일 일본의 겐다이 신문에 놀라운 기사가 하나 실렸는데 7일 전후의 시기에 일본 간도지역에 진도 6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이 실려 있었다. 그리고 10일후 진도 6.1의 강진이 간토지방 시바현에서 발생했다.

 

일본지진예지협회 대표인 사사키 히로하루가 간토지방의 지진을 정확하게 예측한 것이다. 사사키는 날짜 지진규모, 발생지역까지 정확하게 맞춤으로써 많은 일본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통상적으로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는 특정한 전조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두꺼비등의 양서류가 이동하는 이상행동, 하늘에서 푸른빛 비추는 발광현상, 수시간 동안 굉음이 지속되는 현상 등이 지진을 예측할 수 있는 전조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전조현상들은 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며 지진이 일어나기 며철 전에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으로는 어느 지역에 어느 정도의 진도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학계에서는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사사끼는 어떻게 지진이 일어나기 10일전에 정확히 지진이 일어날 것을 예측할 수 있었을까?

 

 

사사끼는 구름을 보고 지진이 발생할 것을 예측했다고 한다. 사사끼는 가늘고 긴 물결모양의 구름이 펼쳐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사사끼의 말에 의하면 지진발생 2주전에는 비행기가 지나간 뒤 볼 수 있는 구름처럼 길고 가느다란 구름이 나타나며 일주일 전에는 물결모양의 구름들이 열맞춰 나타난다고 하며 3일전에는 화산이 폭발하는 회오리모양의 하늘로 쭉뻗은 구름이 나타난다고 하며 지진 직전에는 둥글고 커다란 구름 하나가 나타나면 무지갯빛을 띄기도 한다고 말했다.

 

 

1948년 일본에서는 지진운이 목격된 다음날 일본 후쿠이에서 진도 7.8의 대지진이 발생했다고 한다. 1976년 중국 탕산대지진 전날에도 지진운이 목격됐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결국 지진과 구름은 서로 특정한 관계를 형성해서 함께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사키의 말에 따르면 땅속에는 강력한 전자파에너지가 축적되어 있는데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균열된 부분을 통해서 전자파가 대기로 전달되고 그 전자파의 영향으로 지진운이 형성된다고 한다.

 

그 때문에 하늘에 형성된 지진운은 수시간 동안 계속해서 특정한 모양의 지진운이 형성된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일각에서는 땅속의 전자파가 구름에 영향을 준다는 사사키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얼마 뒤 지진운에 관한 특별프로그램이 일본의 한방송사에서 방송되었는데 지진운이 전자파로 인해 발생하는 지를 실험을 통해서 확인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의 실험에서도 사사키가 주장하는 것처럼 실제로 전자파가 지진운을 만들어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학자들은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지지운이 나타난다는 사사끼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있다. 그들은 사시끼의 주장이 인정받기 위해서는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지진운이 일관되게 지속적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발견된 지지운이라는 것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2008년 중국에서 어느날 한 소년이 특이한 모양의 구름을 목격하게 되는데 구름을 목격한 그 소년이 인터넷에 올린 구름의 형태는 길고 가느다란 구름이 나란히 배열된 형태였는데 바로 사사키가 지진 발생 7일 전에 나타난다는 지진운과 정확히 일치하는 구름이었다.

 

 

그로부터 7일 후에 21세기 사상 최대의 대참사가 발생한다. 중국 쓰촨성대지진이 일어나서 7만명의 중국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다. 또한 2009년 7월 중국 윈난성 대지진 때에도 동일한 형태의 지진운이 발생했다고 한다.

 

결국 사시키가 주장한 지진운에 의한 지진발생 예측이 사실로 증명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과학자들은 지진운에 관한 사사키의 주장에 동조하지 않고 있으며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 일축하고 있다.

 

 

앞으로 하늘을 유심히 관찰해야겠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소규모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본 지진보다는 그 규모나 발생빈도에서 훨씬 작지만 ~

지금보다 과학이 훨씬 뒤떨어졌던 고대사회에서는 한 집단의 지도자가 하늘의 현상을 보고서 미래의 기상상태나 지각변동 등을 미리 파악했다는 얘기들이 전혀져 내려오고 있다.

 

 

중국 촉나라의 재갈공명이나 고구려의 연개소문 같은 지도자들은 하늘의 기상상태를 보고서 미래에 비나 태풍이 불어올 지 등을 미리 파악해냈고 그러한 기상상태를 전쟁에서 활용함으로써 많은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야사의 기록등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하늘의 구름형태를 보고 미래의 지진여부를 예측한다는 사시키의 주장이 실제로 중국 쓰촨성대지진 때에 증명된 바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상상태를 적극 활용해서 미래의 대재난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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