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고혈압을 예방해주는 식품 우엉의 효능

요즘 우엉이라는 채소를 많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슈퍼에 가보면 우엉줄기나 우엉차가 많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답니다.

TV방송에서 우엉이 몸에 좋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웰빙바람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우엉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단지 김밥의 재료 중 하나로 사용되었을 뿐 과거에는 전혀 관심조차 없었던 우엉인데,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우엉이 어떤 효능이 있길 래, 이처럼 우엉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는지, 그리고 현대인들의 건강식품으로 점점 각광받고 있는 우엉의 효능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질환 예방

우엉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그 식이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의 양을 조절해주는 기능을 하여 동맥경과나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준답니다.

그리고 당뇨에도 효능이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치료

우엉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풍부한 섬유질이 이 섬유질이 우리 인체에 들어가면 위속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서 음식물 중에 포함된 당질이 소장으로 옮겨가서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혈당이 식후에 갑자기 증가하는 것을 막아주므로 당뇨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우엉에 들어있는 섬유질은 담즙산을 흡착하는 작용을 하므로 콜레스테롤의 원료가 되는 답즙산을 몸밖으로 배출해주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해주므로 혈액순환이 원활히 잘되게 도와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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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 면역력강화

우엉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사포닌은 강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효소로 면역력을 크게 강화시켜주는 물질이랍니다.

우엉의 사포닌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며 몸속의 발암물질을 제거해주므로 암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효과

또한 우엉에는 아르긴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르긴은 피부의 보습인자를 형성시켜 주어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주며 아토피 같은 피부질환에 좋답니다.

골다공증 예방

우엉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어서 뼈를 튼튼히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엉을 자주 먹으면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에 도움을 주며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우엉의 효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우엉의 뿌리를 중풍, 종기 등에 사용하고 씨앗을 우방자 또는 악실이라고 하여 해독, 이뇨제 등으로 사용한다고 나와있답니다.

특히 우엉의 껍질과 뿌리가 좋다고 하니 껍질을 버리지 마시고 함께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요즘 우엉차 많이 만들어서 드시는데요.

- 우엉차 만들기 -

우엉차 만드는 법은 간단하답니다.

우엉차를 만들기 전에 먼저 우엉을 말려주어야 하지요.

햇볓에 말릴 때에는 18시간 내외 정도로 말려주면 되지요.

바깥에서 우엉을 햇볕에 말려도 되지만 우엉을 말리는 시간을 절약하려면 후라이펜에

넣고 볶아주면 잘 말립니다. 후라이팬에 볶을 때에는 기름을 넣지말고 그냥 볶아주세요.

 우엉을 아주 얇게 썰어서 넣고 은근하게 가열해주면 우엉이 쉽게 잘 말립니다. 

우엉의 색깔이 갈색이 되었을 때 가열을 멈추면 된답니다.

이렇게 말린 우엉을 아주 얇게 썰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1리터의 물에 우엉 4g 정도를 넣고 마치 보리차를 끓이듯이 팔팔 끓여주면 된답니다. 

이제 구수하고 향기가 진한 우엉차 드시고 건강도 지키시고 성인병도 예방하세요!

참 우엉은 변비해소에도 아주 좋답니다.

암예방에 좋은 음식들, 항암식품 - 우유, 표고버섯, 마늘, 토마토, 암치료제, 암예방식품

요즘 웰빙생활이 화두가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질병에 걸리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

우리의 건강한 웰빙생활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암이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폐암, 그리고 근래에는 육류섭취가 늘어나 서구적인 질병으로 여겨져왔던 대장암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웰빙생활을 이루기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른 식습관이라고 하는데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은 우리가 매일같이 먹는 음식을 올바르게 조절해서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깊이 새겨두어야 하겠다.

그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있는 암을 막아주고 예방해주는 대표적인 항암식품들을 알아보자.

암을 예방해주는 식품들 - 우유, 표고버섯, 과일과 채소, 마늘

암에 걸리는 이유는 두가지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발암성 물질을 먹었을 때 암에 걸리게 된다는 것과 인체에 꼭 필요한 필수적인 효소가 들어있는 영양의 결핍으로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서 암에 쉽게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음식 섭취를 통해서 암을 예방한다는 것은 항암작용을 하는 음식물의 섭취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포함된다.

1. 우유

우유를 많이 섭취하면 암발생율을 줄일 수 있다는 통계가 나와있다. 위궤양에 걸린 환자가 우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우유가 위에 생긴 상처를 아물게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위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또한 우유에는 칼슘, 철분, 비타민 등 몸에 필요한 영양가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서 종합영양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우유의 풍부한 영양분 덕분에 몸의 신체기능이 활성화되고 몸의 저항력이 강해져서 몸에 침투한 암을 퇴치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2. 표고버섯 

표고버섯은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다. 표고버섯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과 유방암, 자궁암 수술 후 재발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표고버섯은 백혈병 치료에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도 있는데 비타민 C, 비타민D,비타민B2 등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표고버섯은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을 높여주며 에리타데닌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을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주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표고버섯은 날 것으로도 먹을 수도 있고 표고버섯 무침이나 볶음을 만들어 먹으면 식욕을 돗구아줄 만큼 맛도 좋으니 평소에 표고버섯을 많이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토마토, 셀러리, 연근, 귤 등 과일과 채소

토마토, 셀러리, 옥수수, 귤, 연근 등 과일이나 채소가 암의 역학조사에서 암 예방에 좋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채소는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변비를 예방하고 담즙 스테로이드에 흡착하기 때문에 대장암을 예방할 것으로 생각된다. 

암은 혈액이 산성화되었을 때 진행이 촉진된다고 하는데 토마토, 귤 등의 과일과 채소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암의 증식 촉진을 억제해주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4. 마늘

대표적인 항암식품을 알려진 마늘은 주성분인 알리신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는 것이 동물임상실험에서 밝혀진 바 있다.

또한 마늘은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을 하며 정력강장제로 명성이 높으며 항균작용, 항암작용과 더불어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서 혈압을 나춰주는 작용도 하고 있어 고혈압,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은 기능을 한다.

마늘의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혈관속의 콜레스테롤 발생을 억제해주며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여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타임지에서 소개된 내용은 보면 알리신이 페니실린보다 더 강력한 항생제라고 그 뛰어난 효용성을 소개한 바가 있다.

더덕의 효능 - 정력제, 자양강정 작용, 고혈압 치료제, 동맥경화 예방

시골에서 흔히 반찬으로 오르는 더덕이 몸에 좋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덕은 반찬으로도 밥상에 오르지만 더덕에는 몸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인삼 못지않게 몸에 좋은 보신작용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더덕은 반찬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가 있는데 흔히 볼 수 있는 더덕무침이나 더덕장아치, 그리고 더덕구이는 입맛이 없을 때에 식욕을 돗구아주는 밥도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더덕에는 인삼과 동일한 사포닌이 주성분으로 들어있어서 우리몸을 보호해주는 약용으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특히 오래된 더덕속에 물이 고여 있으면 한의학에서는 이것이 명현작용을 한다고 하여 불로장생약으로 쓰인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더덕이 이처럼 오래전부터 한의학에서 불로장생이나 보신용으로 귀하게 쓰였던 것은 더덕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몸에 좋은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더덕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은 인삼처럼 항산화작용을 하며 항산화작용으로 우리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애주어 노화방지에 좋고 암을 예방해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인삼이나 산삼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체질적으로 안맞는 부분이 있지만 더덕은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침을 자주 하고 손발이 찬 허약한 사람이 더덕을 먹으면 몸에 기운이 돋아나고 체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더덕은 기침을 해서 피를 토할 때 치료제로 쓰이며 폐열을 없애주고 진해거담작용을 한다. 더덕은 가래를 없애주며 폐를 튼튼하게 강화시켜준다.

한의학에서는 특히 더덕술을 귀하게 쓰였는데 더덕술이 남녀의 정력을 강화시켜주며 정력제로 효과가 크다고 한다. 또한 더덕술은 열이 많은 사람의 열을 낮추어주며 체질상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더덕을 술이나 차로 만들어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식용방법이다. 더덕을 술로 만들어서 마시면 그 효과를 더욱 크게 볼 수 있고 맛도 향기도 좋아 먹기에도 좋다.

더덕에는 여러 가지 몸에 좋은 기능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이 더덕의 뛰어난 자양강장 작용이다. 옛말에 100뿌리의 도라지보다 산삼 1뿌리가 더 좋으며, 오래된 더덕은 산삼보다도 오히려 더 몸보신에 좋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처럼 더덕은 인삼, 산삼에 못지않을 정도로 자양강장 기능과 몸 보신용으로 예부터 귀하게 쓰여왔던 사실상의 보약이다.

더덕은 차가운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몸과 오장육보가 찬 사람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몸에 안맞기 때문에 안먹는 것이 좋다.

◆ 더덕의 효능

항산화작용, 면역력 강화

정력 강화 기능, 자양강정 작용

혈압조절 작용, 조혈작용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심혈관질환 예방

암예방 작용

폐 보호기능, 가래제거, 기관지염 해소

해열작용

젖의 분비촉진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