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UFC198' 파부리시오 베우둠 vs 스티페 미오치치 헤비급경기동영상,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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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베우둠, 미오치치에게 1라운드에 KO패배, 동영상 다시보기

 

 

   

파부리시오 베우둠 전적 - 2051

스티페 미오치치 전적 - 14(11ko) 2

<경기전의 전적>

 

515일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벌어진 'UFC198' 파브리시오 베우둠 대 스티페 미오치치의 헤비급타이틀전에서, 예상을 뒤엎고 미오치치가 챔피언 베우둠에게 1라운드 247초만에 완벽한 ko승을 거뒀다.

 

 

과거 최강의 챔피언이었던 케인 벨라스게즈를 쓰러뜨리고 UFC 헤비급챔피언에 화려하게 등극함으로써, 수많은 격투기팬들의 우상으로 우뚝 솟았던 파부리시오 베우둠이 숨겨져왔던 복병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1라운드 중반에 강력한 라이트훅을 2방이나 맞고 쓰러져서, 결국 KO패로 헤비급타이틀을 1차방어전에서 빼앗기고 말았다.

 

장기 롱런할 것으로 예상됐던 파부리시오 베우둠이 뜻밖에 1방어전에서 타이틀을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으며,

스티페 미오치치는 당당한 타격기술로 베우둠을 완벽하게 쓰러뜨림으로써, 새로운 막강한 헤비급챔피언으로서 이름을 휘날리게 되었다.

 

사실,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그늘에 가려서 스티페 미오치치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티페 미오치치의 과거전력을 잘 알고있는 사람들은 그가 왜 이저서야 챔피언이 되었는지가 오히려 이상할 뿐이다.

 

 

스피테 미오치치의 펀치력과 타격기술로 따지면, 그는 진작에 챔피언에 올랐어야 할 인물이다. 그만큼 펀치의 파괴력과 타격기술, 경기운영 기술등 전부문에 걸쳐서 아주 뛰어난 기량을 지닌 선수로 최근 UFC 헤비급에서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던 선수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33살의 나이에 2010년도에 데뷔했으며, 크로캅과 같은 크로아티아출신의 선수인데, 그가 이긴 14승 중 11번의 KO승을 갖고있을 정도로 펀치력이 막강한 선수다.

그리고 미오치치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갖고있는 투잡을 뛰고있는 특이한 선수이다.

 

스티페 미오치치의 2패 중 1패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패한 것인데, 미오치치는 산토스와의 경기에서 산토스의 안면을 온통 피투성이로 만들었을 정도로 산토스를 괴롭혔던 선수다.

경기에서 진 스티페 미오치치는 얼굴이 깨끗한데 반해, 경기에서 이긴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얼굴 세군 데가 찢어져서 온통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던 경기였다.

 

 

스티페 미오치치는 작년 5월 마크 헌트를 5TKO로 꺽었으며, 금년 1월에는 전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를 단 54초만에 펀치 한방으로 KO시켜서 가장 막강한 도전자임을 만천하에 과시한 바가 있다.

 

현재 UFC 헤비급 선수가운데서 가장 타격기술이 뛰어나고 강한 선수로 명성이 높은 스티페 미오치치와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챔피언 파부리시오 베우둠간에 열린 UFC 헤비급타이틀 경기에서, 신성 미오치치가 군말없는 1KO승을 거두면서 또한번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현역 UFC 헤비급선수 중 펀치력이 가장 강한 선수로 알려진 스티페 미오치치를 1차방어전 상대로 맞이한 베우둠이 불행할 따름이다.

 

 

1,2차 방어전에서는 약한 상대와 싸워서 돈 좀 벌고 난 다음에, 3차방어전 쯤에서 미오치치 같은 강펀처를 만났어야 하는데,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불행히도 1차방어전에서 미오치치를 만나, 너무 일찍 타이틀을 빼앗기는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정말로 임자를 잘못 만나도 한참 잘못 만났던 것이다.

 

펀치의 파괴력, 펀치의 스피드와 정확도, 피하는 기술과 가드, 경기운영 능력 등 어떤 면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던 스티페 미오치치는 몇 년 전부터 이미 무관의 제왕으로 불리워졌던 선수였다.

 

파부리시오 베우둠이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패배한 패인은 두가지로 본다. 첫째는 펀치력에서 베우둠이 미오치치에게 확실하게 뒤졌다는 점이다.

 

 

둘째는 베우둠이 이번경기에서 먼저 데쉬해 들어갔던 것이 패배의 화근이었다. 베우둠의 원래 스타일은 외곽으로 돌면서 아웃파이팅을 펼치다가 상대방이 공격해 들어오면, 카운터펀치를 치거나 받아치는 전술로 재미를 톡톡히 보는 스타일이다.

 

그런데 베우둠은 자기의 스타일을 버리고, 먼저 공격해 들어가다가, 그만 미오치치의 카운터펀치를 맞고 KO패당한 것이다.

타격기술이 현역선수 중에서 최강인 미오치치에게 먼저 공격해들어가는 것은 장작을 짊어지고 불길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는 자살행위이다.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너무 성급하게 서둘렀던 것이 패배의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1라운드 들어서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중반까지 미들킥과 라이트펀치를 간간이 미오치치에게 적중시키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그런데 1라운드 230초경부터 미오치치는 갑자기 경기운영 스타일이 달라졌는데, 1라운드 중반경에 미오치치의 단타 1방을 엊어맞은 후부터 베우둠은 무엇엔가 쫒기는 사람처럼 먼저 성급하게 미오치치에게 대쉬해들어갔다.

 

 

수비위주의 경기를 펼쳐야했던 베우둠이 매우 성급하게도 갑자기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돌진해서 들어갔는데, 그 과정에서 미오치치의 강한 라이트카운터 펀치를 얻어맞았지만,

멈추지않고 계속 돌진해 들어가다가 미초치치의 두번째 강력한 라이트훅을 관자놀이에 맞고 그대로 고꾸라져버렸다.

 

그리고 미오치치가 파운딩을 펼쳤지만, 이미 배우둠은 실신해버렸으므로 레퍼리는 그대로 경기를 중단시켰다.

 

 

원래 경기운영을 매우 잘하기로 소문난 베우둠이 무슨 일인지 원래의 스타일을 버리고 먼저 성급하게 데쉬해 들어가다가, 두 번씩이나 미오치치의 카운터펀치를 얼굴에 엊어맞고 보기좋게 KO패 해버렸다.

 

급할 게 하나도 없던 베우둠이 왜 먼저 데쉬해 들어갔는지, 너무 서두르다가 패기만만한 미오치치에게 완전 덜미를 잡힌 꼴이다.

 

새로운 헤비급챔피언에 오른 스티페 미오치치는 당분간 적수가 없는 완벽한 챔피언감으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알리스타 오브레임만 이길 수 있다면, 롱런이 예상되는 챔피언이다.

 

챔피언이 된 스티페 미오치치에게, 현재로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는 알리스타 오브레임 정도밖에 없어보인다.

 

   

베우둠 대 미오치치 헤비급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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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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