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리얼스토리눈'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 범인용의자, 80대 할머니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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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마을회관 독극물사이다 음독살해사건, 피의자 할머니 구속

증거 

 

 

 

 

721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눈'에서는 시골의 한마을에서 발생한 할머니집단 독극물 음독살해사건을 소개하고 있어서 많은 시청자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714일 발생했던 상주 금계리 마을회관 독극물살인사건은 23경찰청사람들프로그램에서도 방영되면서 더욱 큰 의문점과 미스테리를 낳고 있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는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이다.

 

60년 이상 한동네에서 친자매처럼 사이좋게 지내왔던 할머니들이 뜻하지 않게 독극물사건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714일 경북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 마을회관에서 7명의 할머니들이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한데 모여 이야기꽃을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함께 한창 이야기를 나누던 중 초복 다음날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사이다음료수를 마신 후 할머니들이 느닷없이 쓰러지고 의식을 잃는 황당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마을회관에서 함께 사이다를 나눠마신 할머니들 중 2명은 숨졌으며 3명의 할머니는 몹시 워독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있다고 한다.

 

 

시원한 사이다 몇모금 마셨을 뿐인데 5명의 할머니들이 죽거나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 것이다, 대체 그 사이다음료수에는 무엇이 들어있었던 것일까?

 

초복 잔치날 먹다 남은 사이다가 있어 할머니들이 찌는 무더위를 식힐 겸 사이다를 함께 반잔씩 나눠마셨다고 하는데 그 사이다에 놀랍게도 맹독성 농약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농약 독극물이 들어있는 사이다를 나눠마신 할머니들은 배를 움켜줘고 마을회관에 쓰러지거나, 마을회관 밖으로 엉금엉금 기어서 나오다가 의식을 잃었다고 한다.

 

쓰러졌던 할머니 중 92세의 정할머니는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였고 91세 라씨 할머니 또한 자식들을 남겨놓은 채 사망하고 말았으며 그 외에도 3명의 할머니들이 위중한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게 되었다.

 

 

사고를 당한 할머니들은 20세가 갓넘은 나이에 경북 상주 시골마을로 시집와서 한평생 이곳에서 살면서 서로 동거동락해왔던 사이들인데 뜻하지 않게 사고를 당해 생사를 달리하고 말았다.

 

이들 할머니들이 마신 사이다에 누군가가 독극물을 넣었던 것이고 현장에서 발견된 그 사이다는 자양강장제 병뚜껑으로 덮여있었다고 한다그런데 그 병뚜껑으로 사용된 자양강장제 병은 마을회관에 함께 있었던 83세의 박할머니집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박할머니는 사고가 난 그날 마을회관에서 사고를 당한 할머니들과 함께 있었는데 유일하게도 사이다를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다른 할머니들은 모두 독극물이 든 사이다를 마셨지만, 박할머니만이 유일하게 그 사이다를 마시지 않아 사고를 당하지 않은 것이다.

 

또한 유일하게 사이다를 마시지않은 박할머니 집 뒤쪽에 있는 대나무밭에서 농약이 발견된 것은 정말 우연의 일치인 것일까유일하게 독극물이 든 사이다를 마시지않은 박할머니를 경찰에서는 용의자로 보고 구속했다고 하며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과연 한마을에서 60년 동안 친구사이로 지내온 할머니들을 박씨할머니가 독극물을 넣어 살해한 것일까714일 경북 상주의 한 마을회관에서 발생한 독극물사이다 살인사건의 범인을 놓고 많은 사람들간에 치열한 논쟁이 한창 벌어지고 있다.

 

상주의 한 시골마을 마을회관에서는 13일 초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셔놓고 초복잔치를 벌였다고 하며 이날 20여명의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맛있는 삼계탕을 끓여먹으며 잔치를 즐겼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이장이 곁들여 마실 사이다 2, 콜라 2, 오렌지 2병을 사왔다고 하며 마을사람들이 사이다등 음료수를 마셨다고 하며, 남은 사이다를 마을회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초복잔치 그 다음날인 14일 오후 2시경, 7명의 할머니들이 다시 마을회관으로 모여서 재미있는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그리고 한시간 뒤 어르신들의 사랑방역할을 하던 마을회관이 무서운 살인현장으로 변하고 말았다.

 

할머니들이 전날 먹다남은 사이다를 나눠마시고 6명의 할머니들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것이다. 할머니들이 마신 사이다음료수에 누군가가 넣은 농약이 들어있었던 것이다이들중 2명의 할머니가 사망했고 3명의 할머니들이 중태에 빠졌으며 1명의 할머니만이 회복상태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중 제일 먼저 의식을 회복한 71세의 할머니 신씨와의 인터뷰를 시도했는데 누군가가 어제 먹다남은 사이다를 가져와서 잔을 돌렸다고 하며 그 사이다를 나눠마신 할머니 6명이 변을 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마을회관에 있었던 7명의 할머니들중 유일하게 사이다를 마시지않은 할머니가 한명 있었는데 바로 박씨 할머니였던 것이다상주경찰서의 조사에 의하면 박씨 할머니는 마을회관에 제일 늦게왔고 집에서 밥을 잔득 먹고와서 배가 불러 사이다를 안먹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마을회관에서 혼자서만 사이다를 마시지않은 박씨할머니를 경찰에서는 용의자로 지목했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렇지만 용의자로 지목된 박씨 할머니는 현재 범행 일체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박씨 할머니는 자신도 사이다를 함께 먹고 죽었어야 하는데, 사이다를 먹지않은 죄로 자신이 범인으로 의심받고 있다고 한탄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박씨 할머니는 자식들을 모두 분가시키고 혼자서만 그 마을에 살고있었다.

 

2명의 할머니가 숨지고 3명의 할머니들이 중태에 빠진 상주 독극물 살인사건은 매우 황당한 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사건현장에 외부에서 수상한 자가 침입한 흔적도 전혀 없고 피해자들은 모두 수십년간 친하게 지내왔던 이웃사촌들이며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83세의 노령의 마을할머니라고 한다.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시골마을에서 한가로이 여생을 즐기고있는 80대의 할머니가 무엇 때문에 친하게 지냈던 이웃할머니들을 살해할 수 있겠는가? 

살해의 동기나 목적도 뚜렷하게 나오지도 않고있는 상주 농약음독 살해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그런데 현재까지 일주일채 수사를 진행해왔던 상주경찰서에서 단서를 하나 발견했다고 한다. 용의자로 지목된 박씨 할머니집에서 사이다병에 들어있는 독극물성분과 동일한 성분의 살충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 용의자로 지목된 박씨 할머니집 뒤켠에서 6명의 할머니들이 마신 사이다속 독극물과 동일한 성분을 지닌 농약이 나왔다는 것이다그렇다면 박씨 할머니가 할머니들을 살해하기 위해서 자신의 농약을 갖고 마을회관으로 가서 사이다에 몰래 갖고온 농약을 집어넣은 것인가?

 

박씨 할머니집은 마을회관에서 500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한다상주경찰서에서는 사이다를 마시지않았던 박씨 할머니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는데 박씨 할머니집에서 병뚜껑이 없는 자양강장제 병이 전격 발견되었다고 하며 또한 사이다의 독극물 성분과 동일한 성분의 농약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 전격 압수수색을 벌인 결과, 박씨 할머니집에서 독극물살인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증거물이 두가지가 나온 것이다.

 

- 사이다 독극물과 동일한 성분의 농약 발견

-사이다 병뚜껑과 똑같은 모양의 자양강장제병 발견

 

그런데 피의자인 박씨 할머니가족들은 누군가에 의한 음모라고 주장한다. , 사건 당일인 13일 조사에서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던 농약이 시간이 훨씬 지난 18일이 돼서야 뒤늦게 농약이 발견될 수 있느냐는 것이다.

 

, 원래 박씨 할머니집에 없었던 농약인데 박씨 할머니가 용의자로 지목된 후에 누군가가 박씨 할머니에게 혐의를 뒤집어 씌우려고 박씨 할머니집에 농약을 갖다놓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박씨 할머니집에는 할머니 혼자서 살고있었고 또한 박씨 할머니는 경찰에 체포된 상태라서 할머니집이 비어있는 시간을 이용해서 누군가가 - 아마 실제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 - 할머니집에 증거물을 몰래 갖다놓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

 

 

그런데 박씨 할머니에게는 또다른 의심점이 많이 포착되었다고 한다. 사건이 일어났던 당일 마을회관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다급하게 일처리를 시작하는 과정에서 박씨 할머니는 구급대원들과 눈이 마주치는 것을 피했다고 하며 할머니들이 쓰러진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먼산만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마치 나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이 ~

 

그리고 사고 당일 마을회관에서 할머니들이 쓰러졌을 때 박씨 할머니는 곧바로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점도 박씨 할머니가 의심을 받고있는 점이다.

무려 6명의 할머니들이 독극물이 든 사이다를 마시고 배를 움켜쥐며 쓰러져서 고통스러워하는데도 혼자서만 멀쩡한 박씨 할머니가 전혀 응급조치를 하거나 119에 신고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하며 신고를 한 것은 마을회관을 지나던 다른 동네주민이 회관밖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목격하고 신고를 했다고 한다.

 

이렇게 6명의 할머니들이 독극물을 먹고 쓰러진 다급한 상황에서도 박씨 할머니의 태연한 행동과 미신고행동은 경찰들로부터 의심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하겠다.

 

이에 대해 박씨 할머니는 할머니들이 쓰러졌을 때 단지 식중독에 걸렸다고만 생각해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다박씨 할머니의 이같은 미심쩍은 행동과 논리에 맞지않는 증언들 때문에 박씨 할머니는 용의자로 더욱 의심받게 된 것이다.

 

 

그런데 사건 발생 당시 박씨 할머니가 입었던 옷과 타고다녔던 전동스쿠터에서 동일한 농약성분이 검출된 것이다.

이에 대해 가족들은 사건 당시 박씨 할머나가 거품 물고 쓰러진 할머니들의 입을 닦아주고 부축하려고 했기 때문에 박씨 할머니의 옷과 스쿠터에서 농약성분이 나온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다.

 

박씨 할머니 가족들은 경찰이 사건을 신속히 해결하려고 할머니에게 강압수사를 하고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평소에 박씨 할머니가 마음씨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피해자가족들도 박씨 할머니가 평소에 성격도 원만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또다른 사실이 알려졌는데 박씨 할머니와 사고를 당했던 다른 할머니간에 3년전에 땅 임대료문제로 다툰 적이 있었다고 한다.

박씨 할머니가 소유하고 있는 땅을 다른 할머니가 임대해서 대신 농사를 짓고 그 대가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내야 하는데 그것이 지연되어서 두 할머니가 다툰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이 다툼은 3년 전의 일로서 이미 상황이 끝난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쉽게 지나칠만한 또다른 사실이 있다. 마을회관에서 할머니들이 자주 모여 화투를 했다고 한다. 할머니들은 심심풀이로 종종 마을회관에 모여 돈내기 화투판을 벌였다고 하는데 독극물 음독사건이 있었던 그날에도 할머니들은 마을회관에서 화투를 치고있었다고 한다.

 

한판에 10원씩 걸고 돈내기를 했을 정도로 규모는 적은 액수였지만, 돈을 주고받는 화투에서 작은 다툼이 심심찮게 일어났다고 한다.

 

 

동네주민들 말로는 아주 사소한 다툼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무슨 일이든지 간에 작은 일들이 모이고 쌓이면 나중에 커다란 대형사건이나 원한관계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가랑비에 옷이 온통 젖는다고 하지 않는가! 작은 개울물이 계속 흐르면서 커다란 바위를 깎아버리는 것이다.

 

화투를 하면서 작고 사소한 말싸움을 자주 하게되면 이러한 것들이 모이고 쌓이게 되면 커다란 원한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는 것이다.

평소에 사소한 감정싸움이 쌓이고 축적될 경우, 이런 상황이 오랜 시간이 지속되어 나가면 돌이킬 수 없는 원한관계로 비화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는 것이다.

 

외부에서 강도나 수상한 자의 침입한 흔적도 전혀 없고, 할머니들간에 커다란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한적한 시골마을 할머니들이 독극물에 의해서 고의적인 살인이 일어난 상주 마을회관 사이다살인사건은 사소한 감정싸움에서 비롯된 원한의 살인사건으로 보인다.

 

 

평소에 잘 알고지내던 이웃들간에 사소한 감정의 갈등이 계속 쌓여가면서 나중에는 돌이킬 수 없는 원한관계로 부풀려진 것이며 이러한 원한에 대한 앙갚음으로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다른 할머니들을 살해한 것이다.

누가 살인범이었든지 간에, 이 사건은 필시 감정, 원한이 개입된 잘 아는 지인에 의한 살인사건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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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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