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동물의 세계'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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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흰코뿔소 vs 하마 싸움 동영상, 악어

 

 

 

 

아프리카대륙에서 가장 덩치가 큰 동물은 코끼리인데, 수컷코끼리의 경우 몸무게 7톤이나 나간다. 아프리카 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코끼리의 육중한 덩치를 따라잡을 동물은 없다.

그렇다면 아프리카대륙에서 코끼리 다음으로 덩치가 큰 동물은 어떤 동물일까? 코끼리 다음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동물로 하마와 코뿔소가 있는데, 두동물은 덩치가 거의 엇비슷해서 우열을 가리기가 쉽지 않다.

 

 

외형상으로 볼 때에는 하마의 얼굴이 워낙 커서 하마의 체중이 더 나갈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코뿔소는 검은코뿔소와 흰코뿔소의 두종류로 나눠는데. 검은코뿔소는 하마에 비해 체중이 더 적게 나가지만, 흰코뿔소는 수컷의 몸무게가 3,500kg까지 나가기 때문에, 2,700kg 정도 나가는 하마보다 좀 더 크다가 할 수 있다.

 

위의 체중수치는 가장 큰 놈을 기준으로 제시한 수치이므로 코뿔소와 하마는 체중이 거의 엇비슷하다고 보면 된다아프리카 버팔로(물소)는 수컷 체중이 1000kg이므로 코뿔소나 하마와는 전혀 게임이 되지않는다.

 

실제로 코뿔소와 버팔로의 우두머리끼리 아프리카대륙에서 일대일 싸움이 벌어졌는데, 겁없이 덤벼들었던 버팔로가 코뿔소에게 묵사발나게 얻어터졌으며, 완전 몸이 찢어지고 망신창이가 되버려 결국 달아나고 말았다체중차이가 이처럼 싸움에서는 엄청난 전투력의 차이를 가져오는 요인이다.

 

 

그럼 코뿔소와 하마가 싸운다면 누구 이길 것인가? 매우 흥미로운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두 거대한 몸집의 동물이 싸움을 벌인다면 아프리카대륙에서 코끼리에 이어 서열 2위로 강한 동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래 동영상에 아프리카 코뿔소와 하마가 자기 영역을 놓고 서로 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나타나고 있다.

 

코뿔소나 하마는 워낙 자기영역에 대한 집착이 강해서 자신의 나와바리로 들어온 동물은 인정사정없이 사납게 공격하는 본능을 갖고 있다.

아래 동영상에서 보면 코뿔소와 하마가 서로 영역이 겹치는 부분에서 시비가 붙었고 서로가 자신의 영역이라고 주장하며 상대방을 쫒아내기 위해 지루한 신경전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코뿔소는 하마의 몸에 뿔로 쿡쿡 찌르면서 쫒아내려고 하며, 하마는 무서운 송곳니를 드러내며 코뿔소를 압박하고 있다.

 

우선 코뿔소의 전력을 살펴보면, 코뿔소는 한번 화가나면 무조건 돌진해서 받아버릴 정도로 무척 사납고 강한 동물이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일화인데, 주변에 몰려있던 사람들의 무리 때문에 화가 난 나머지 코뿔소가 전속력을 달려가서 사람이 타고있던 짚차를 들이받았다고 한다. 성질이 사납기로 소문난 코뿔소는 자신을 구경하러온 사람들을 침입자로 간주하고 무서운 뿔로 받아버린 것이다.

 

3톤의 무게로 달려가는 탄력을 이용해서 코뿔소가 들이받아버리자, 그 짚차는 완전 박살났다고 한다. 다행이 사람은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코뿔소의 뿔에 받친 집차는 한쪽면이 찌그러질 정도로 박살나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코뿔소를 사람들은 대전차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가!

코뿔소는 아프리카에서 코끼리를 제외하고는 괴롭힐 동물이 하나도 없는 동물이다.

 

 

그렇다면 하마의 전력은 어떤가? 하마는 낮에는 주로 물속에서 지내는데, 그것은 하마의 피부가 약해서 햇빛에 노출되면, 심한 화상을 입기 때문으로 알려졌는데, 하마도 먹이를 섭취하기 위해서 틈틈이 육지로 나오기도 한다.

 

하마도 사실상 천적이 없는 동물이다. 하마는 하천에서 악어떼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지내는데, 가끔 포악한 악어가 경계선을 넘어서 하마구역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악어가 새끼하마나 병에 걸린 하마를 표적으로 삼아 잡아먹기 위해서 하마영역으로 들어오는데, 이때 하마의 우두머리는 자기영역을 침범한 악어를 가만두지 않는다.

 

 

육중한 파워를 자랑하는 우두머리하마는 악어에게 다가가서 무시무시한 잇빨로 물어버리는 데, 정신이 이상한 악어가 아니라면 악어는 바로 줄행랑을 놓는 것이 정상이다.

아프리카 민물에서 사는 크로커다일 악어의 평균몸무게가 300~400kg 정도 나가지만, 수컷하마는 2000~3000kg급으로 덩치나 힘에서 볼 때 상대가 되지않는다 

 

 

하마의 파워를 잘 모르는 순진한 악어 한 마리가 하마영역으로 들어갔다가 우두머리하마의 공격을 받았다고 하는데, 성난 수컷하마의 송곳니에 갑옷같은 악어등짝이 뚫렸으며 그 송곳니는 백가죽을 뚫고 나갔다고 한다

한마디로 말해 수컷하마의 잇빨공격에 악어의 몸이 두동강났다고 할 수 있다. 수컷하마에게 물린 악어는 그대로 즉사했다고 한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덩치와 파워를 지니고 있던 코뿔소와 하마가 코끼리에 이어 아프리카 제2인자 자리를 놓고 한판 싸움을 벌였다고 하는데, 승리는 누가 차지했는지 아래의 동영상에 그 해답이 있다.

 

 

코뿔소 vs 하마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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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물농장’ 728, 몰티즈강아지 생매장한 사건, 소방관

 

 

 

서울 강남구에 있는 동물의료센타 응급치료실에 실려온 말티즈작은개 한마리가 사경을 헤메이며 생사의 갈릴길에 놓여있다.

 

 

84일 경기도 용인시의 외진 도로변에 있는 작은둔턱 숲속에서 말티즈강아지가 포대에 쌓인 채 생매장되어 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날 아침 9시경 출근길에 나섰던 한 시민이 둔턱 숲속에서 끙끙거리는 강아지 울음소리를 듣고 그 풀숲은 파헤쳐본 결과, 놀라운 모습이 발견됐다고 한다.

 

풀숲속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포대에 휩쌓인 채 땅속에 매장되어 있었던 것이다. 포대의 대부분이 땅속에 매장되어 있었고 포대의 한쪽 귀퉁이만이 땅위로 노출되어 그쪽에 강아지의 주둥이가 살짝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땅솎에 매장된 강아지는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은 채로 작은소리로 끙끙거리고 있었으며, 이소리를 들은 여성시민이 곧바로 신고함으로써 이 작은 말티즈 강아지는 곧바로 동물의료센타 응급실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한다.

 

강남구에 있는 동물의료센터 응급실로 실려온 말티즈강아지는 땅속에 장시간 매장되어 있었는데도 죽지않고 숨이 붙어있었는데, 장시간 저산소증으로 인해서 몸의 우측부분이 마비되어 버렸고, 계속해서 쇼크를 일으키는 등 생사의 갈림길을 오르내리고 있었다.

 

이 말티즈강아지는 천만다행으로 목숨은 건졌는데, 땅속에 오랜시간 묻혀있어 저산소증으로 뇌의 기능은 망가져버렸고, 하루에도 몇 번씩 쇼크상태에 빠져서 생사를 가늠하기가 힘든 상태라고 한다.

땅속에 장시간 묻혀있어 저산소증이 심한 상태라서, 다른 개 같았으면 벌써 죽었을 거라고 하는데, 이 말티즈강아지는 스스로 살려고하는 의지가 워낙 강해서 최악의 상황에서도 생명의 끈을 놓치않고 버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강아지의 우측 눈부위에 무엇엔가 얻어맞은 듯한 상처자국이 있었다고 한다, 이 말티즈강아지는 누군가로부터 얻어맞았거나 아니면 차량에 심하게 부딪힌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말티즈강아지는 왜 무슨 이유로 산채로 땅속에 매장되어 있었던 것일까? 또 이 말티즈강아지를 잔인하게 산채로 매장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 강아지는 끔찍한 일을 겪어 몸이 많이 망가졌는데도, 게속 살기위해 발버둥을 치고있는 중이란다

 

 

뇌가 손상되고 몸의 우측부분이 마비되어 있는데도, 강아지는 계속 일어나려고 시도했고, 일어나면 쓰러지고 또다시 일어나면 또다시 쓰러지면서도 강아지는 살기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는 중이란다.

 

이렇게 말티즈강아지가 살아나기 위해서 안감힘을 쓰는 것은 누구에겐가로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그리운 옛주인에게로 돌아가고 싶어서인지, 말티즈강아지는 살아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는 중이란다.

 

 

개가 이토록 온몸이 망가졌는데도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눈물이 나올 지경으로 안타깝다. 아마 주인인지, 누군지, 그리운 누군가를 다시 만나야겠다는 일념으로 저토록 끈덕지게 삶의 투쟁을 하고있는 것이리라!

 

이 말티즈강아지의 몸상태를 살펴보았는데, 건강검진 결과 간이상도 없었고 뼈의 골절도 없었으며 질병에 감염된 흔적도 없는 등 사고로 인한 뇌기능 손상과 우측부분 마비 이외에는 원래의 몸상태는 양호한 상태라고 한다.

, 사고를 당하기 이전에는 매우 건강한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개를 유기할 만한 특이한 사항을 발견할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강아지의 머리털도 손질해준 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라고 하며 발톱과 발바닥도 누군가로부터 손질을 받았던 흔적이 있었다. 즉 이 말티즈강아지는 유기견은 결코 아니며, 며칠 전까지만 해도 주인으로부터 보살핌을 받았던 애완견라고 한다.

 

그런데 왜 무슨 이유로 땅속에 매장되어야만 했던 것일까?

그래서 동물농장제작진이 사건현장을 바탕으로 해서 누가 강아지를 버리고 매장했는지 탐문조사에 나섰다제작진이 탐문조사를 하던 중 경찰에서 확보한 CCTV영상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얻게 되었다.

 

 

사건현장 근처 CCTV 영상에서 한 남자가 두 마리의 말티즈강아지를 줄에 묶어 데려가는 장면이 포착된 것이다결국 이남자는 경찰의 조사결과, 버려진 강아지의 견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인남자가 목줄에 묶어 끌고간 두 마리의 개 중 한 마리의 강아지가 그다음날 땅속에 매장된 채로 발견된 것이다.

 

이렇게 경찰수사가 한참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동물의료센타로 말티즈강아지의 여주인이 전격 찾아왔다이제 말티즈강아지 매장사건은 견주가 나타나면서, 서서히 그 윤곽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주인아주머니는 자신이 키우던 초롱이가 큰사고를 당한 것을 보고 몹시도 안타까워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이 말티즈강아지의 이름은 초롱이라고 한다

초롱이의 여주인의 말에 따르면 집에서 말티즈를 키우는 문제로 남편과 오랫동안 갈등과 대립이 심했다고 한다

 

 

남편이 말티즈강아지를 키우는 것을 반대해왔다는 것이다집에서 두 마리의 말티즈강아지를 키우고 있었는데, 남편은 강아지들이 방과 마루 이곳저곳에 똥과 오줌을 싸놓는 것을 보고 질색했다고 하며, 부인과 말다툼을 많이 벌였다고 한다.

 

그러다가 사건이 일어나기 하루 전, 남편이 부인 몰래 두 마리의 말티즈를 데리고 나가버렸다고 하며, 자신이 잘아는 지인의 하우스 창고안에 두 강아지를 데려다놓았던 것이다. 그리고 부인에게는 잘아는 지인집에 입양보냈다고 말해서 안심시켜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하우스 창고안에 목줄로 묶어놓았던 두 강아지가 목줄을 잇빨로 끊고 그곳을 탈출해버렸다고 한다.

자신의 애완견을 끔직히도 사랑했던 부인이 남편에게 개를 찾아오라고 항의하자, 남편은 아롱이만을 찾아서 데려왔고 목줄을 끊고 나간 초롱이는 찾지못해 데려올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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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 마티즈가 모두 목줄을 끊고 하우스를 탈출해버린 후에 남편은 경찰에 실종신고했다고 하며, 주변을 수색해서 아롱이는 인근 공장에서 찾을 수 있었지만, ‘초롱이는 끝끝내 찾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초롱이를 땅속에 매장한 사람은 남편이 아니라는 얘기다. 남편은 두 마리 강아지가 모두 실종되고 난 후에 경찰에 신고까지해서 한 마리를 찾았으니 말이다.

경찰의 조사에서도 남자주인의 말이 모두 사실로 밝혀졌고 혐의가 없음이 밝혀졌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이 추가로 확보한 CCTV영상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초롱이가 없어진 당일날 밤 9시경 CCTV영상에 초롱이가 달아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이후 초롱이가 인근도로로 나갔을 때 구조대소방차가 초롱이 근처로 접근해왔으며 소방차에서 누군가가 내려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경찰에서는 소방서에 연락해서 확인한 결과, 당시 소방차가 신고를 받고 그지역에 출동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당시 출동한 소방대원의 증언을 통해서 말티즈강아지 생매장사건의 모든 전말이 밝혀지게 된다.

 

83일 밤 강아지 구조요청 신고를 받고 소방차가 출동했으며, 그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이 말티즈강아지 한마리가 차에 치여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소방대원은 쓰러져있는 강아지를 대충 살펴본 결과, 맥박도 거의없어 죽은 줄로만 알고 말티즈강아지를 근처에 있는 둔턱숲속 땅을 타고 포대에 강아지를 담아서 묻어주었다고 한다.

 

결국 초롱이를 산채로 땅속에 생매장했던 주인공은 구조요청을 받고 달려온 소방대원임이 드러난 것이다그 소방대원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초롱이가 차에 치여 쓰러졌고, 가까이 가서 확인해보니 꿈쩍도 하지않았으며, 심장도 뛰지 않아 숨졌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 소방대원은 사체를 그냥 둘 수가 없고 안스러운 마음이 들어 초롱이를 근처 둔턱에다 묻어주었다고 한다.

 

 

소방대원이 좀 더 세밀하게 관찰했었더라면 초롱이가 살아있다는 것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을 텐데, 그 소방대원이 너무 안이하고 무성의했던 것일까?

 

그 소방대원이 분명히 실수한 것은 맞다. 그런데 소방대원의 말에 따르면 요즘 애완동물 실종사건과 구조요청이 무척 많아졌다고 한다.

 

애완견을 비롯해서 고양이, 비둘기, 다른 여러 애완동물들을 구조해달라는 구조요청이 수도없이 많이 들어와서 수없이 출동을 반복한다고 한다.

이렇게 애완동물 출동이 잦다보니, 빨리 사건을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며, 신속하게 상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세밀한 부분을 놓쳐버린 것으로 추측된다.

 

 

아뭏튼 어떠한 이유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당시 소방대원의 안이하고 무성의한 행동으로 인해서 소중한 강아지 한마리가 땅속에 매장되어 자칫하면 생명을 잃어버릴 뻔했던 것이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말티즈 생매장사건은 한 소방대원의 실수가 만들어낸 어처구니없는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생매장당한 상태에서 가까스레 살아난 초롱이는 현재 어떤 상태일까? 혹시 죽은 건 아닐까?

 

 

초롱이가 병원에 실려왔던 날로부터 2주가 지난 지금, 동물농장 제작진이 초롱이가 입원해있는 동물의료센타를 다시 찾아가 보았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다. 2주전만 해도 뇌기능이 손상되어 몸의 우측부분이 마비된 채로, 사경을 헤메이던 초롱이가 이젠 벌떡 일어나 자유롭게 걸어다니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측 앞다리와 뒷다리를 전혀 움직이지도 못했던 초롱이가 지금은 스스로 일어나서 자유롭게 걸어다니고 있었다. 2주전만 해도 수없이 쇼크상태에 빠져들기 일쑤였고, 신체의 기능이 마비되어서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했던 초롱이가 이제는 혼자서 일어나서 이곳저곳을 활보하고 다니고 있다.

 

 

수의사의 말에 따르면 초롱이가 이처럼 죽을 고비를 넘기고 몸을 회복한 경우는 아주 드문 경우라고 하며 한마디로 말해 기적이라고 한다.산체로 생매장당하여 죽을 뻔했던 초롱이는 두 번씩이나 기적을 일으켰던 것이다

한번은 생매장당한 상태에서 극적으로 살아났다는 기적이며, 또한번의 기적은 뇌손상과 신체마비를 극복하고 다시 예전처럼 자유롭게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는 기적이다.

 

다른 동물들 같으면 벌써 죽었거나, 아니면 살아도 병신이나, 식물인간이 되어있을 텐데, 초롱이는 어찌된 일인지, 전혀 에상치도 못하게 벌떡 일어나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이 건강하게 돌아다니고 있다.

아마도 신이 초롱이를 가엾이 여겨 예전과 같은 건강을 선물로 내려주신 것이 아닐까? 그 이유는 초롱이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여주인과의 만남을 성사시켜 주기 위해서가 아닐까?

 

 

다시 일어난 초롱이는 걷는 것뿐만 아니라, 꼬리까지 살랑살랑 치고 있다. 거기다가 밥도 탐욕스럽게 잘도 먹는 것을 보니,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돌아온 것처럼 보인다.초롱이는 밥도 한그릇 뚝닥 다 먹어치우고 눈동자도 이름처럼 초롱초롱하게 빛내면서 자신을 돌봐준 간호사언니에게 다가가서 심쿵한 애교까지 부린다.

 

 

초롱이의 회복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주인아주머니와의 감격적인 상봉을 한 초롱이는 주인아주머니가 이름을 부르자 거침없이 달려와서는 연신 주인아주머니의 얼굴을 혀로 핥아주면서 반가움을 표시하느라 정신이 없다.

자신이 생매장당하고 사경을 헤메일 때 가장 보고 싶었고, 가장 그리웠던 얼굴이 바로 눈앞에 나타난 주인아주머니가 아니었던가?

 

 

주인아주머니가 초롱이를 안고서 울면서 속삭이자, 초롱이도 마치 사람처럼 흐느껴 우는 것이 아닌가?

개가 사람처럼 흐느껴 우는 것은 정말 처음 보는 모습이다. 초롱이는 그렇게 한참을 따뜻한 주인아주머니의 품에 안겨서 흐느껴 울고있었다.

 

 

초롱이가 꿈에도 그리던 주인아주머니에게 다가가 애교도 부리고 꼬리도 치면서 마음껏 회포를 풀고 있는 모습이 친모녀가 만난 모습보다도 더욱 뜨거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초롱이가족은 잠시 불행을 겪었지만, 다시 큰 행운이 찾아왔으니, 열심히 예쁘게 초롱이를 잘 키워서 예전보다 더 행복한 초롱이가족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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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최강의 육식동물, 재규어 대 아나콘다의 대결, 맹수싸움 동영상 

 

 

 

아시아에서는 시베리아호랑이가 최강의 맹수로 군림하고 있고, 아프리카대륙에는 사자가 최고의 육식동물로 알려져있는데, 그렇다면 남아메리카에서 최강의 육식동물로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맹수는 어떤 동물일까?

 

 

사자나 시베리아호랑이, 불곰 등이 각 대륙마다 먹이사슬의 최정상에 올라 다른동물들을 호령하고 있는데 과연 중남미의 최강의 맹수는 어떤 동물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북아메리카의 경우는 불곰(회색곰)이 다른 경쟁자인 쿠거나 늑대를 제치고 명실상부한 최강의 맹수로 북미대륙을 호령하고 있다. 그렇다면 남미에서 최강의 전사는 어떤 동물일까?

남미에서는 먹이사슬의 최정상의 자리를 놓고 쿠거, 재규어, 악어, 아나콘다 등의 맹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쉽게 판단하기 곤란한 측면이 있다.

 

 

남아메리카에선 이렇게 퓨마, 재규어, 악어, 아나콘다가 4강 체제를 이루면서 서로가 최강이라고 극심한 경쟁을 벌여나가고 있지만, 여러 가지 실제사례들을 살펴보면 아무래도 남미의 최강의 육식동물은 재규어라고 하는데에 많은 동물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남미에서 재규어가 퓨마나 악어, 아나콘다 같은 대형 포식동물들을 제치고 최강의 맹수로 여겨지는 이유는 실전싸움에서 재규어가 나머지 맹수들에게 잡아먹힐 확률보다 이들 맹수들을 잡아먹거나 살육한 확률이 더욱 높기 때문이다.

 

특히 재규어와 비슷한 체구를 지닌 퓨마의 경우, 재규어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소식돌이 남미국가의 여러 매스컴에서 자주 보도되고 있을 정도다.

, 사납기로 소문난 퓨마도 재규어와의 일대일 싸움에서는 재규어에게 밀리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퓨마도 대형고양이과 동물로 빠르고 사납기가 그지 없지만, 세계의 두 번째로 큰 고양이과 동물인 재규어의 힘과 포악함에는 당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규어는 사자나 호랑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덩치가 큰 고양이과 동물이다. 퓨마가 평균체중이 90kg인 반면, 수컷재규어의 평균몸무게는 100~120kg이나 나가기 때문에 덩치나 파워면에서 퓨마가 재규어에게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재규어는 남미에서는 주민들이 아메리카호랑이라고 불리우고 있을 정도로 성질이 표독스럽고 사납기로 소문났으며 용맹성이 뛰어나고 한번 물면 죽을 때까지 놓치않는 근성을 지니고 있어서 왠만한 맹수라고 하더라도 포악한 재규어에게 한번 잘못 걸리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한다.

 

 

또한 재규어는 남아메리카에서 악어나 아나콘다와 종종 만나기도 하는데, 카이만악어의 경우, 재규어의 먹이감으로 전락한지 오래됐으며 다른 대형급 악어들도 재규어에게 함부로 덤벼들지 못하고 피할 정도로 재규어의 파워와 호전성은 정평이 나있다.

 

 

그렇다면 포악함과 집요한 공격력을 지닌 재규어와 가장 큰 대형뱀인 아나콘다가 싸운다면 누가 이길 것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메리카대륙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맹수인 재규어와 세계에서 가장 큰 대형뱀인 아나콘다의 싸움은 남아메리카에서 먹이사슬의 최정상 포식자를 가리는 싸움이 될 것이다.

 

객관적인 전력을 살펴보면 재규어의 평균체중 100~120kg인데 반해, 아나콘다의 체중은 최소 100kg에서 최고 227kg까지 나간다고 하며 몸길이는 평균 4m~6m이지만, 가장 큰 놈은 8.4m 크기도 발견된 적이 있다.

덩치와 체중에서 아나콘다가 재규어보다 성채의 경우 분명 더 크고 무겁다. 특히 아나콘다는 두터운 몸으로 휘감아서 동물의 뼈를 부러뜨리고 질식시켜 죽이는데, 아나콘다가 몸으로 조이는 힘은 무려 4톤의 위력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대형뱀으로 그물무늬비단뱀과 쌍벽을 이루고 있는 아나콘다는 실제로는 그물무늬비단뱀보다도 더 덩치가 크다고 한다.

그물무늬비단뱀이 몸길이가 긴 반면, 아나콘다는 몸통의 두께가 비단뱀보다 더욱 두껍기 때문에 몸무게가 더욱 많이 나가며, 동물을 조이는 힘이 더욱 세고 강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아나콘다의 휘감기에 한번 걸리면 제아무리 사나운 맹수라고 해도 빠져나오기가 힘들며 척추뼈가 부러지고 숨통이 막혀서 죽게된다고 한다.

남미의 최강자를 가리는 재규어 대 아나콘다의 싸움은 객관적인 전력으로 볼 때에는 덩치가 더 큰 아나콘다가 이길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과연 실제의 싸움에서 아나콘다가 재규어를 제압할 수 있을까?

 

 

아래 동영상에 재규어와 아나콘다의 피말리는 싸움이 담겨져 있다. 실전싸움에서 놀랍게도 표독스러운 재규어가 커다란 덩치의 아나콘다를 맞아 치열한 싸움을 벌인 후, 최종적으로 재규어가 승리를 거둔다.

 

재규어는 성질만 사나운 게 아니라 싸움기술이 아주 뛰어난 맹수이다. 재규어가 아나콘다와의 싸움에서 막무가내로 접근 공격했더라면 단번에 아나콘다의 몸통감기에 걸려 패배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싸움에 정평이 난 수컷재규어는 아나콘다를 맞아 정면싸움을 피하고 아나콘다의 몸통 뒷부분을 물고는 계속 길게 끌고가 버렸다.

 

 

, 재규어는 아나콘다가 자신의 몸통을 휘감지 못하게 하려고 아나콘다의 몸통 한부분을 물어서 길게 끌고감으로써 아나콘다의 필살기인 몸톰감기를 원천봉쇄한 것이다.

 

결국 노련한 재규어의 지능적인 공격기술이 주효해서 거대한 아나콘다는 몸통 중간부분이 재규어의 이빨에 뜯겨버리고 그충격으로 죽고만다.

아래의 동영상은 남미의 명실상부한 최상위 포식자가 재규어라는 것을 증명해주고도 남는다.

 

 

 

재규어 vs 아나콘다의 싸움 동영상

 

 

 

 

 

 

 

 

재규어 vs 카이만악어의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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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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