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 왕관앵무새 동물의 세계2015. 6. 19. 23:32
‘TV동물농장’ 535회,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 똑똑한 앵무새
앵무새들이 사람말을 따라할 줄 안다고 알려져 있는데 보통 앵무새들이 모두 사람말을 따라하는 것은 아니며 주인과 유대속에 오랜 훈련을 받은 일부의 앵무새들이 사람말을 따라하는 것이다.
사람말을 따라하는 앵무새는 자신이 생각해서 말을 한다기 보다는, 평소에 주인의 말 중에서 귀에 자주 들었던 말을 기억해두었다가 주인을 보면 따라서 말하는 것이 보통이다.
즉, 생각없이 귀에 익은 말을 내밷는 것이 보통이란다. 그런데 여기 매우 놀라운 지능과 능력을 가진 천재급 앵무새가 있어서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작년에 ‘tv동물농장’에서 소개된 바가 있는 말하는 앵무새로 유명한 왕관앵무새 ‘초롱이’가 그 주인공이다.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는 다른 앵무새들처럼 단순히 사람말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일상적인 대화가 가능한 앵무새라고 한다.
다른 앵무새들처럼 생각없이 무작정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말한다고 하며, 그 상황에 맞는 말을 스스로 찾아내서 말하는 앵무새라고 한다. 그래서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를 천재앵무새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초롱이는 그만큼 지능이 매우 높고 머리가 좋다는 얘기다.
한 가정집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내외가 키우고 있는 왕관앵무새 초롱이는 여태 보았던 앵무새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고 똑똑한 앵무새로 마치 사람을 상대하는 것처럼 유창하게 말을 잘한다.
아침 점심 저녁 할머니 곁을 종종 쫒아다니면서 할머니에게 재롱을 부리며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말을 골라서 할머니에게 말을 건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앵무새 초롱이가 하는 대부분의 말은 할머니가 직접 가르쳐준 말이 아니라고 한다. 초롱이가 스스로 생각해서 말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란다.
대부분의 앵무새들은 주인이 수개월이상 동일한 말을 반볶적으로 주입시켜서 몇마디 말을 하는데 반해, 앵무새 초롱이는 주인할머니가 한번도 가르쳐준 적이 없는 말도 그때 그때의 상황에 맞게 척척 유창하게 말을 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못해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정말 주인할머니에게는 열자식 안부러운 너무나도 귀엽고 똑똑한 앵무새 초롱이가 아닐 수가 없다. 아래에 올린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의 동영상을 감상해보면 초롱이가 다른 앵무새들과는 차원이 다른 매우 지능이 높은 앵무새라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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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밖에 볼일이 있어서 외출준비를 하고 현관문을 열려고 하자 마침 초롱이가 현관앞까지 날아와서 느닷없이 ‘할머니, 다녀오세요!’라고 두 번씩이나 인사를 한다. 그리고 할머니와 헤어지는 게 못내 아쉬웠던 지, 또한번 할머니에게 ‘빠이, 빠이’라고 인사를 건넨다.
주인할머니가 시키지도 않았고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앵무새 초롱이는 이렇게 스스로 생각해서 상황에 맞는 말을 잘 골라서 해낸다고 하니 정말 여간 기특하고 똑똑한 앵무새가 아닐 수가 없다.
너무 귀엽고 대견스러워서 유괴라도 하고싶은 앵무새라고나 할까!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주인할머니가 외출했다가 다시 돌아오면 현관문옆에서 온종일 할머니를 기다렸던 앵무새 초롱이는 할머니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기가 무섭게 ‘할머니 어서 오세요!’라고 말하고는 생뚱맞게도 ‘할머니, 어디 갖다왔어요?’라고 말한다.
또다시 초롱이는 시키지도 않았던 말을 스스로 생각해서 말한 것이다. 그러고는 앵무새 초롱이는 ‘할머니, 삐졌어’라고 또다시 말해 할머니와 제작진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켜 버렸단다.
이정도라면 앵무새 초롱이가 얼마나 똑똑한지, 얼마나 말을 잘하는 지 대강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기계적으로 똑같은 말을 반볶적으로 말하는 다른 앵무새들과는 차원이 완전히 다른 천재급 앵무새가 바로 초롱이다.
그리고 주인할머니가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앵무새 초롱이가 달려와서는 ‘할머니, 할머니’라고 부르는 게 아닌가! 그리고 할머니가 돌아다보니 초롱이는 느닷없이 ‘할머니, 밥쥐!, 할머니, 밥쥐!’라고 시키지도 않은 말을 유창하게 한다.
이것이 사람인가, 아니면 앵무새인가, 정말 헷갈리게 만들어 버린다.
초롱이는 이렇게 배가 고플때마다 할머니에게로 다가와서 밥을 달라고 때를 쓴다고 하니 너무 귀여워서라도 밥을 안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밥을 먹을 때 식탁에서 말하는 초롱이의 태도란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함께 한식탁에서 밥을 먹는 초롱이는 밥상을 차리자마자 할머니에게 또 한마디 말을 건넨다.
앵무새 초롱이는 놀랍게도 할머니에게 ‘할머니, 밥 잡쉬’‘할머니, 밥 잡쉬’라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닌가! 말하는 앵무새 초롱이는 항상 밥 먹기전에 반드시 할머니에게 ‘밥 잡쉬’라는 말을 먼저 하고 밥을 먹는다고 하니 말을 잘할 뿐만 아니라 효도까지 잘하는 앵무새가 바로 초롱이다.
세상에 이렇게까지 말 잘하고 똑똑한 앵무새는 처음 보았다. 이건 마치 새를 보는 것이 아니라 앵무새의 탈을 쓴 사람을 보는 것과 같다.
초롱이는 단순히 다른 앵무새처럼 사람말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그 상황에 맞는 말을 적절히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앵무새 초롱이가 하는 말을 주인할머니가 한번도 가르쳐준 적도 없다고 한다. 초롱이는 할머니한테 전혀 훈련받은 적도 없는데 스스로 생각해서 상황에 맞는 말을 골라서 유창하게 말하고 있으니, 다른 앵무새들과는 차원이 다른 천재급 앵무새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에 의하면 앵무새 초롱이가 말하는 능력은 초등학교의 어린이가 말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사람도 아닌 동물이 저렇게까지 유창하게 말을 잘한다니, 정말 너무나도 신기할 따름이며 동영상을 보고서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그만큼 앵무새 초롱이의 지능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앵무새 초롱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앵무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앵무새 초롱이는 말도 잘 할 뿐만 아니라 할머니를 잘 따르고 할머니에게 갖은 애교를 다 부리며 할머니를 아주 기쁘게 해주고 있단다. 정말 할머니에게는 초롱이는 열자식이 안 부러울 정도로 보물같은 존재라고 한다.할머니의 말동무도 해주고 할머니를 생각하는 초롱이의 마음씨도 대견스럽고 정성스러워서 할머니에게는 자식만큼 소중한 초롱이라서 결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감이라고 한다.
주인할머니 말도 잘듣고 똑똑하고 특히 말을 잘해서 사람과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초롱이같이 말 잘하는 앵무새 한마리 키우고 싶다. 앵무새 초롱이는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말 잘하는 앵무새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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