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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동영상, 용인 에버랜드동물원의 코끼리는 말을 할 줄 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하는 코끼리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에 충격과 함께 반가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코끼리가 말을 한다정말 기가 막힌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세상에 5톤이 넘는 엄청난 크기와 무게로, 다른 야생동물을 압도하고 야생에서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코끼리가 사람처럼 말을 할 줄 안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욱이 말하는 코끼리가 다른 나라도 아닌 하필 한국에만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은 배가되는 것이다.

 

얼마전에는 말하는 고양이가 동물농장에서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코끼리까지 합세해서 말을 하고 있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동물중에서 말을 할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은 바로 앵무새라는 것이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는 상식이었다.

 

앵무새들은 기본적으로 사람의 말을 따라할 수 있는 재능을 타고 나며 앵무새 중에서도 사람과 교감이 강하게 형성된 앵무새는 약간의 훈련을 통해서 사람말을 따라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잉꼬도 미약하게 나마 말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이며 일부 앵무새 종류만이 말을 할 수 있으며, 앵무새를 제외한 그 어떤 동물도 말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데 동물 중에서 가장 아이큐가 높다고 알려진 침팬지도 할 수 없는 사람 말을 동물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가장 강한 포유류인 거대한 코끼리가 말을 한다는 사실 자체가 한마디로 충격그 자체이다.

 

 

 

사람처럼 말을 해서 유명해진 코끼리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동물원에 있는 코식이.

올해 나이가 27세이며 몸무게 5.5톤이나 나가는 거대한 인도산 코끼리이다.

 

이 정도 무게의 코끼리라면 사자를 발로 밟아버리면 내장이 파열되어서 죽게 된다. 이렇게 거대한 코끼리 코식이가 사람처럼 말을 한다니 도대체 동물들의 재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그 한계점이 무척 궁금해진다.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코식이는 사육사와 매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사육사의 말에 의하면 코식이는 이미 지금으로부터 10년 전부터 사람 말을 따라 했다고 하는데, 어린 나이에 에버랜드 동물원에 들어와서 사육사와 함께 오랜기간 같이 동거동락했던 코식이가 사육사와 친밀한 정이 쌓이면서 사육사를 친 마치 부모처럼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오랜 교감을 통해서 코식이는 사육사에게 자기만의 애정표현 방법을 개발한 것이고, 그 애정표현이 바로 사육사의 말을 따라하는 것으로 귀결됐다.

 

코끼리 코식이 잘 할 줄 아는 말은 좋아누워같은 말이다.

 

동물농장에도 나왔던 코식이는 제작진이 코식이우리를 방문했을 때 분명 좋아’ ‘누워라는 사람말을 해서 동물농장제작진들을 놀라게했다.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의 소리로 좋아’ ‘누워를 말한 코식이의 말을 믿기 힘들었던 동물농장제작진은 코식이의 말을 녹음해서 소리전문가인 숭실대학 배명진교수를 찾아가서 음성성분 분석을 의뢰했다.

 

 

일체의 공간 울림과 잡음을 제거하고 코식이 말한 말소리를 분석해본 결과 코식이는 분명 누워’ ‘앉아라고 말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구나 코식이는 이 말을 여러번에 걸쳐서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었다.

코식이의 말소리는 다소 둔탁하게 들리기는 했지만 사람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말소리임은 분명했다.

 

원래 코끼리가 사람처럼 말을 한다는 것은 음성학적으로 보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코끼리 뿐만 아니라 앵무새종류를 제외하고는 세상에서 그 어떤 짐승도 사람말을 한다는 보고는 결코 한번도 없었고, 일부 애완고양이들이 사람말을 했다는 보고는 있었지만 정밀 분석한 결과 대부분 조작임이 드러났었다.

 

더욱이 코끼리는 형태학적으로 보아도 말을 하기가 불가능한 발음구조를 갖고 있으며, 더욱이 입술이 없기 때문에, 말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코식이가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코식이의 말하는 상황을 정밀 분석해 보니 코식이는 코를 물고 내뿜는 공기바람을 입부위 근육을 적절히 이용해서 말을 하는 것이다. 즉 코식이는 코와 입부근 근육과 공기바람을 이용해서 사육사의 말을 따라한다는 것이다.

 

코식이는 10년이라는 오랜기간 동안 김종갑 사육사와 함께 생활해왔다.

 

 

원래 코끼리는 야생의 동물 중에서도 같은 개체간에 연대감이 강한 동물이며 사회성이 아주 강한 동물로 알려져있다. 코끼리는 야생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로 사회적 연대감이 가장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서로가 애정표현을 자주한다.

 

그런데 코식이는 어린나이에 에버랜드 동물원에 들어와서 부모나 친구 동료없이 오랫동안 외롭게 지내왔다.

 

사회적인 결합이 생명인 코끼리 코식이가 부모나 동료없이 홀로 지내오는 동안 코식이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은 오직 (김종갑)사육사뿐이었는데

코식이는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사육사에게 동질성과 강한 애착이 생기게 되었으며 자신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아주는 사육사에게 자기만의 애정표현 방법을 개발해낸 것이다

 

그것은 바로 사육사의 말을 따라하는 것이었으며 사육사가 가장 자주하는 말들을 기억해 두었다가 독특한 방법을 써서 따라했던 것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하는 코끼리가 된 코식이는 사육사의 헌신적인 돌봄이 만들어낸 인간과 동물간의 사랑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잇다.

 

자신을 친자식처럼 돌보아주는 사육사에게 코식이는 강한 애정과 연대감을 갖게 되었고 그런 사육사에 대해서 애정표현을 하기 위해서 말하는 방법을 개발해 내었던 것이다.

 

결국 동물과 인간의 사랑의 힘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사실상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코식이가 이처럼 말을 할줄 안다는 소식이 퍼져나가자 세계의 주요방송사에서 코식이에 대한 특집방송을 하는 등 코식이는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다.

 

독일의 생물학자 다니엘 미첸박사와 동물 의사소통전문가인 오스트리아의 호르바트박사 등은 2010년부터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코식이는 좋아’ ‘안돼’ ‘누워’ ‘앉아’ ‘’ ‘아직’ ‘7개의 단어를 말할 줄 안다고 알려져 있는데 코식이 관련 동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니까 코식이는 뒤로 돌아’ ‘빨리 누워’ ‘여기 짱있네’ ‘진짜 아이고등의 말도 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 코식이는 현재 11개의 단어를 말하고 있으며 지능이 뛰어난 코식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육사의 말을 익혀나갈 것이며 또한 코식이가 할 줄 아는 단어의 수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동영상에 보듯이 코식이가 마치 사람처럼 진짜 아이고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정말 배꼽잡고 웃었다. 사육사가 자기에게 했던 말을 기억해두었다가 따라한 것인데 감정까지 실어서 진짜 아이고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새로운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동물도 사람처럼 감정을 갖고 있으며 사랑하는 감정, 싫어하는 감정, 좋아하는 감정을 갖는다는 점에서 인간과 거의 똑같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다. 동물도 하나의 인격체로서 대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물들의 여러가지 재능을 보면서 그동안 동물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던 나는 나도 모르게 동물애호가가 되어 있었다.

 

 

앞으로 동물들을 인간과 같은 인격체로 다루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동물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솓아 나온다.

 

얼마전에 런닝맨특집 사파리미션방송에서 유재석이 멤버들과 함께 에버랜드 사파리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애버랜드 사파리에서 코식이에게 말을 하도록 유도하는 장면이 방영되었는데

유재석이 코식이를 보자마자 좋아라고 말하며 말을 하도록 유도했는데, 이말을 몇 번 듣고있던 코식이는 바로 좋아’ ‘좋아라고 곧바로 유재석에게 응답해서 출연진들을 놀라게 하였다.

 

코식이로부터 좋아라는 말을 들은 유재석이 이번에는 누워라고 말하며 또다시 코식이에게 말을 하도록 유도했는데 코식이가 곧바로 누워라고 응답해 또다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코식이가 사람말을 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전설이 아니라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코식이가 처음 말을 했을 때는 다른 사람의 말에는 거의 응답을 하지 않았고, 오직 사육사의 말에만 응답했었는데, 이제 코식이는 사육사 외에도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말을 하는 등, 사람들에 대한 교감의 폭이 훨씬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사육사의 말을 따라서 말을 하면서 애교를 떠는 코끼리 코식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을 잘하는 코끼리로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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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813, 장애고양이 지켜주는 용감한 고양이 나비의 끈끈한 우정이야기

 

동물농장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사연이 소개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여기 고양이 두 마리가 진한 우정을 나누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답니다.

 

경기도 안산시 한 아파트옆의 언덕빼기 화단가에 두 마리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데요.

두 마리 고양이 모두 주인이 없는 길고양이들이랍니다.

 

아파트 옆쪽의 도로옆의 우거진 화단속이 두 마리의 길고양이가 사는 집터라고 합니다.

한 마리는 갈색빛깔에 검은털을 가진 수컷 나비이고, 다른 한 마리는 노오란색 빛깔을 지닌 암컷 고양이 노랑이인데요.

 

 

그런데 나비는 건강하고 활기차게 행동하고 있는데 비해, 노랑이는 뒷다리 두 개가 장애를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노랑이는 앞의 두다리는 멀쩡하지만, 뒷다리 두개가 걷지못하는 장애를 갖고있어, 걸을 때마다 바닥에 끌려가는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나비가 언덕을 향해 야옹하고 울어대면, 언덕 숲속에 숨어있던 노랑이는 숲속에서 나와, 뒤뚱뒤뚱 성치도 않은 뒷다리를 끌어가면서 나비곁으로 다가가 앉는답니다.

나비와 노랑이 두 마리의 고양이는 항상 사이좋게 지낸답니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몸이 건강하고 활기찬 나비가 몸이 불편한 노랑이를 곁에서 지켜준다고 하네요. 노랑이는 뒷 두다리의 장애가 매우 심해서, 혼자서 살아가기가 곤란한 상황이랍니다. 잘 걷지도 못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비는 항상 장애고양이 노랑이의 근처를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두 마리 고양이가 항상 붙어서 지내고, 나비와 노랑이는 항상 사이좋게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하네요.

 

 

이 두 마리의 고양이가 서로 연인관계인지, 아니면 그냥 친구관계인지는 아직 알 수가 없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장애를 가진 노랑이 곁에는 항상 나비가 머무르면서, 몸이 성치않은 노랑이를 지켜준다고 합니다.

 

두 고양이가 머무르고 있는 화단속 고양이집이, 사람들이 자주 왕래하는 도로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많이 구경한다고 하는데요.

 

동네주민 김문자씨는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두 고양이를 항상 관찰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비가 몸이 아픈 고양이 노랑이 옆을 항상 지키면서, 다른 고양이들이 해코치를 하지 못하도록, 든든한 보디가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나비와 노랑이는 서로의 품에 기대어서 서로 의지하고 있는데요.

두 고양이가 마치 연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서로 몸을 바짝 붙여서 서로 끌어앉고 있는 중이랍니다.

 

주민들이 볼 때에, 이 모습이 놀랍고 안쓰럽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세상에, 고양이 두 마리가 이처럼 서로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은 매우 보기드문 진귀한 장면이 아닐 수 없는데요.

동네주민들도 나비와 노랑이가 화단속에 서로 껴안고 있는 모습에 매우 놀라워하고 있답니다.

 

두 마리 고양이가 진실로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사이 같습니다.

동네 주민 김문자씨의 말에 의하면, 지금 나비가 장애고양이 노랑이를 지켜주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이 동네에는 길고양이들이 아주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많은 길고양이들이 존재하고 있는데, 주민들이 주는 먹이를 서로 독차지하고 위해서, 많은 길고양이들이 서로간에 심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이 과정에서 힘쎄고 사나운 길고양이가 나약한 고양이들을 공격해서, 부상을 입히기도 한답니다.

 

노랑이의 뒷 두다리에 장애가 생긴 것도 아마도 사나운 길고양이의 공격을 받아서, 장애를 입었을 가능성도 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커다란 수컷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났답니다.

갑자기 나타난 수컷고양이는 나비와 노랑이의 먹이를 모두 빼앗아 먹었는데요.

 

 

나비는 그 수컷고양이가 자신들의 먹이를 다 먹는 동안에, 잠자코 노랑이옆을 지키기만 했답니다.

 

나비는 혹시라도 큰 싸움이 벌어지면, 노랑이가 크게 다칠까봐서, 그 수컷고양이와의 싸움을 피한 것인데요.

대신 그 수컷고양이가 먹이를 다 먹고 저 멀리 가버리자, 그 때서 나비가 뛰어나가서, 그 수컷고양이의 얼굴을 앞발로 쎄차게 가격을 했답니다.

다시는 이곳에 얼씬도 말라는 경고의 의미로, 나비는 강펀치 한방을 수컷고양이에게 날린 것이랍니다.

 

나비의 강펀치 한방을 얻어맞은 수컷고양이는 너무 놀라서 그대로 그곳을 떠나버리고 말았지요.

 

 

 

장애를 겪고있는 노랑이를 지켜주고자 하는 나비의 든든한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나비는 하루종일 내내 노랑이의 곁을 지키면서, 노랑이의 든든한 보디가드역할을 자처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노랑이는 나비에게 도대체 어떤 존재이길래, 이처럼 나비가 목숨을 걸고서 지켜주고 있는 것일까요?

 

이렇게 끈끈하게 친하게 지낼 정도라면, 이 두 고양이는 형제지간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지만, 나비와 노랑이는 형제지간이 아니랍니다.

 

 

김문자씨의 설명에 의하면, 이 두 마리의 고양이는 이 동네에 서로 다른 시기에 왔다고 합니다.

나비는 6개월 전에 아주 어린 새끼일 때에 이곳에 나타났다고 하며, 노랑이는 약 4주전에 지금처럼 장애의 몸을 지닌 채로 이곳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후 나비와 노랑이는 서로 금방 친해졌으며, 두 마리 고양이가 친한 친구처럼 함께 지내게 되었답니다.

 

부모나 형제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왔던 나비와 노랑이는 갑자기 4주전에 만나, 친형제처럼 급속도로 가까워졌답니다. 이제는 나비가 몸이 불편한 노랑이의 보디가드를 자처하고 있답니다.

 

,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을 지닌 나비가 노랑이가 장애를 가진 것을 알고는, 그 때부터 노랑이를 끔찍하게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있다고 하네요.

 

 

서로 형제지간도 아니고, 서로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고양이들인데도. 이처럼 한 고양이가 장애를 가진 다른 고양이를 끔찍하게 돌봐주는 것은, 아마도 처음 보는 장면이이 아닐까 합니다.

 

어미가 자기새끼를 끔찍하게 돌봐주는 경우는 있지만, 서로 남남이었던 고양이들이 마치 어미가 제새끼를 돌봐주듯이 이렇게 끔찍이 보호해주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장면이랍니다.

 

노랑이도 처음 보았을 때에는 다리가 멀쩡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3주전부터 갑자기 노랑이의 다리가 지금처럼 장애가 생겼답니다.

 

뒷다리에 장애가 생겨 뒷다리를 끌고다니는 노랑이

 

그리고 다리장애를 겪고있는 노랑이의 곁으로 다가왔던 나비가 그때부터 노랑이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면서, 보호해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정말 야생상태에서 보기 드문 매우 희한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답니다.

 

아파트단지가 밀접해있는 이곳에는 동물들의 먹이가 될만한 쓰레기들이 많이 있어서, 길고양이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그만큼 수많은 길고양이들의 생존경쟁도 매우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고양이들의 생존경쟁에서 나약한 노랑이가 다른 사나운 고양이들로부터 공격을 받고는 다리에 장애가 생겨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리에 장애를 겪고있는 노랑이곁으로 보디가드 역할을 자처하는 숫고양이 나비가 다가온 것이랍니다.

 

나비는 한번 큰 공격을 받았던 노랑이가 또다시 사나운 고양이들로부터 공격을 받지 않도록, 하루종일 노랑이곁에 머무르면서 지켜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나비는 정말로 착하고 정의롭고 기사도정신이 높은 신사중의 신사라고 할만 하답니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노랑이를 목숨 걸고 애지중지 돌봐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김문자씨를 비롯한 몇몇 마을 주민들은 이토록 애틋한 사연을 가진 나비와 노랑이를 측은하게 여겨서, 종종 먹이를 갖다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주민이 먹이를 갖다주었을 때에도 매우 놀라운 장면이 목격된다고 합니다.

 

 

먹이를 갖다 주면, 나비는 먹이를 먹지 않고, 멀리 떨어져 앉아있는다고 해요. 그리고 장애고양이 노랑이가 먼저 먹이를 먹도록 양보한다고 합니다.

노랑이가 먹이를 다 먹고난 후에, 그때서야 나비가 남은 먹이를 먹는답니다.

 

나비는 아무리 배가 고프다고 하더라도, 항상 몸이 불편한 노랑이가 먼저 먹이를 먹도록 양보한다고 합니다.

 

만약에 장애고양이 노랑이 곁에 나비가 없었다고 한다면, 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부근에는 사나운 숫고양이들이 수십마리가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나비가 노랑이 곁을 지켜주지 않았다면, 아마도 노랑이는 굶어죽었거나, 다른 숫고양이에게 물려 죽었지도 모른답니다.

 

 

노랑이가 두 뒷다리에 생긴 장애도 수컷고양이들의 잇빨공격 때문에 생겨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나비가 항상 수호의 천사처럼 노랑이 곁을 떠나지않고, 24시간 철통같은 방어를 자처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노랑이는 장애에도 불구하고, 삶을 보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나비는 노랑이가 쉬고있는 고양이집 주변에 앉아서, 다른 고양이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통같이 지켜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밤이 되어, 두 고양이가 잠을 잘 때에도, 나비는 노랑이의 몸을 자기팔로 꼭 껴안고 잠을 잔다고 하네요. 나비는 참 기특한 고양이가 아닐 수 없답니다.

 

낮에는 물론 밤에 잠을 자면서도, 나비는 몸이 불편한 노랑이를 끝까지 보호해주고 있는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랍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나비가 노랑이를 지켜줄 수만은 없답니다. 이곳 나비와 노랑이가 함께 기거하는 은신처는 바로 옆에 커다란 도로가 있어서, 많은 차들이 드나들고 있고, 뒤에는 커다란 언덕과 숲이 있어서, 다른 사나운 고양이들이 수시로 출몰하고 있는 위험한 지역이랍니다.

 

그래서 동물농장제작진들이 나비와 노랑이의 안전을 위해서, 두 마리고양이를 함께 구조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먼저 비교적 사람을 잘 따르는 나비를 구조하기로 했는데요.

철제틀 안에 맛있는 먹이를 놓아두고, 나비를 불러서 유인한 다음, 문을 닫아서 나비를 구조하는데 성공했답니다.

 

그리고 좀 더 커다란 대형 철제틀을 준비하고, 그 안에 나비를 두고서, 나비가 우는 동안, 노랑이가 다가오도록 했답니다.

철제 틀에 갇힌 나비가 세상 떠나가도록 울기 시작했는데요, 나비의 울음소리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이내 노랑이가 나타났답니다.

 

노랑이는 자신이 유일하게 의지하는 나비의 울음소리를 듣고, 곧바로 철제 포획틀 안으로 들어왔으며, 결국 두 마리의 고양이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답니다.

 

 

험난한 길거리에서 가슴 저리고 애틋한 우정을 이어나가던 두 마리의 고양이들이 드디어 사람들에게 구조되었답니다.

 

구조된 두고양이들은 곧바로 동물병원으로 이송되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나비는 아주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데 노랑이는 척추나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다리의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노랑이는 영역경쟁에서 다른 사나운 고양이에게 다리부분을 물려서, 신경에 이상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신경계의 완전손상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잘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

 

수의사의 따르면,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수술만 잘 진행된다면, 노랑이는 다시 네발로 잘 걸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길거리에서 나비가 잘 돌봐준 덕에,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었던 노랑이가 역경을 참고 이겨내서, 수술을 통해서 온전한 다리를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나비와 노랑이는 이제 험난한 길거리의 고생스런 생활은 끝이 났답니다. 두고양이를 오랫동안 지켜보아왔던 주민 김문자씨가 당분간 나비와 노랑이를 함께 돌보아주기로 했답니다.

 

두고양이의 애틋하고 애절한 우정이 영원히 지켜질 수 있도록 이젠 사람들이 나비와 노랑이를 함께 지켜줄 것입니다.

 

그동안 나비가 노랑이를 끔찍하게 지켜준 것처럼, 이번에는 사람이 두 고양이의 수호신이 되어서, 사랑과 자비의 마음으로 오랫동안 변치않고 지켜줄 것입니다.

 

나비야! 그동안 장애를 가진 노랑이를 지켜 주는라 너무 수고 많았다! 이젠 사랑스런 주인을 만나서, 안전하고 평화롭게 주인사랑 많이 받으면서, 노랑이와의 우정을 계속 지켜나가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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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개를 구해주는 용감한 돌고래 동영상, 돌고래의 아이큐

 

돌고래는 호기심이 많고 매우 영리한 동물로 알려져 있답니다. 돌고래는 특히 사람에게 호의적인 행동을 하는 동물로 유명한데요.

 

바닷물에 빠진 사람을 돌고래가 구해주었다는 이야기는 뉴스에서 여러번 나왔고요.

바닷물에서 헤엄치던 사람이 상어로부터 공격을 당할 위기의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돌고래떼가 상어를 물리치고, 그 사람을 해안가로 밀어내어 구출해주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지요.

 

이처럼 특별한 이유도 없이 돌고래는 인간을 위기의 순간에서 구출해주거나, 도움을 주는 행동을 하고 있어서, 아마도 동물 중에서 인간에게 가장 친밀한 동물, 가장 호의적인 동물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이렇게 사람에게 친밀하게 대해주는 돌고래의 지능(아이큐)는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동물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돌고래의 지능은 80~9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개의 지능지수 70보다도 더 높은 수치이며, 동물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다는 침팬지의 지능보다도 돌고래의 지능이 더 높다고 합니다.

침팬지는 5살베기 아이의 지능 정도라고 하는데, 고작 70~74 정도라고 할 수 있지요.

 

사람의 지능이 보통 90~110사이의 사람들이 가장 많기 때문에, 아이큐 90인 돌고래는 인간 다음으로 두 번째롤 지능이 높은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돌고래는 다양한 언어들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답니다. 언어에 있어서 명사와 동사가 구분되어 있다고 하며, 사물마다 각기 다른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돌고래가 마치 사람처럼 각종 다양한 사물에 서로 다른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돌고래사회는 잘 분화되어 있고, 돌고래의 머리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돌고래가 사람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주고 있는 이유는 돌고래의 높은 지능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돌고래는 스스로 생각할 줄 알고, 스스로 판단할 줄 아는 능력이 있다고 하며, 아울러 선과악을 구분할 줄도 아는 사고력도 있다고 합니다.

 

돌고래는 사람을 자신과 협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 내지는 이웃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그렇게 조건없이 구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느껴진답니다.

 

 

, 지능이 높은 돌고래가 인간을 자신들의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위기에 처할 때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는 말이지요.

 

바닷물에 빠져서 상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인간을 돌고래가 구해준 일화도 있는데, 이것은 돌고래가 선과 악을 구분할 줄 안다는 것과 자신의 좋은 협력자인 사람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사고력 내지는 의무감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보여진답니다.

 

그런데 여기 돌고래가 사람이 아닌 개를 구해주는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게시글 맨 하단에 있는 동영상은 바닷물속에 빠진 개를 돌고래가 구해주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영상입니다.

 

 

여기 돌고래가 바다에 빠진 개를 구하는 놀라운 장면이 포착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선박에 타고 있다가, 경랑에 밀려나서 배에서 바닷물로 빠진 위태로운 개를 갑자기 나타난 돌고래 한 마리가 구해주는 매우 감동적인 이야기랍니다.

 

정말 야생의 세계에서 일어나기 불가능한 일이 실제로 발생했답니다.

바다에 사는 돌고래 한 마리가 생면부지의 개를 구출해주는 놀라운 동영상이 공개되었답니다.

 

개 한 마리가 선박에 태워져서 바다 한복판으로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닷물 경랑이 심하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그만 개가 갑판에서 미끄려졌지고 말았지요.

 

 

배의 갑판에서 졸지에 바닷물로 미끄러진 개, 그런데 그 선박은 개가 미끄러진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만 하고 있는데요.

 

바닷물에 빠진 개는 헤엄을 치면서, 선박을 따라가지만 배가 워낙 빨리 전진하고 있어서, 계속 멀어져만 갑니다. 그리고 그 개가 빠진 그 바닷물에는 무시무시한 청상아리가 살고 있는 해역이라고 하네요.

 

몸길이 4m에 몸무게 600kg까지 나가는 바다의 무서운 포식자 청상어가 그 개가 빠진 바닷물 속에서 서식하고 있었답니다.

여러마리의 굶주린 청상아리가 마침 바닷물에 빠진 개의 냄새를 맡았고, 개를 잡아먹기 위해서 개가 있는 바다표면으로 헤엄치기 시작했지요.

 

 

 

개는 사력을 다해 전진하는 선박을 향해 헤엄쳐가고, 뒤에서는 굶주린 청상어가 쫒아오는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고 말았지요. 과연 이 가엾은 작은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시속 70km로 헤엄치는 청상아리는 금방 개를 따라잡을 수가 있는데요, 그런데 그 절대절명의 위기의 순간에서 갑자기 어디선가 돌고래 한 마리가 나타났지 뭡니까?

 

근처에서 수영을 즐기던 돌고래 한 마리가 이 상황을 눈치챘던 것이지요.

가엾은 작은 개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것을 보게된 돌고래는 재빨리 개에게로 달려나갑니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돌고래가 헤엄치느라 지쳐있는 개를 자신의 등위에 태웠답니다돌고래가 일면식도 없는 개를 등마를 태워서, 그 선박으로 헤엄쳐가고 있습니다.

 

 

계속 앞으로 전진만 해서, 더욱 멀어진 선박이었지만, 개를 등에 안전하게 태운 돌고래는 전속력을 다해서 선박을 따라잡았답니다.

결국 돌고래의 도움으로 개는 선박위로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었지요.

 

바닷물에 빠져 상어들에게 잡혀먹힐 위기의 순간에, 갑자기 나타난 한 마리의 돌고래가 작은개를 구조해내었답니다.

 

그런데 더욱 재미있는 것은 돌고래는 개를 구조해준 후에, 그 개앞에서 온갖 재주를 다 부리면서 기뻐하는 표정을 짖고 있는 모습이지요. 그리고 개의 주둥이에 뽀뽀까지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감동적인 돌고래 이야기는 아래의 동영상에 다 나와 있지요.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가 없지요. 돌고래가 개를 등마를 태운다는 것도 신기한 일이지만, 바닷물에 빠진 개를 구출해주었다니, 정말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진 겁니다.

 

 

간혹 돌고래가 바닷물에 빠진 시람을 구출해주었다는 이야기는 전해진 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돌고래가 사람이 아닌 개를 구출해주었던 것이지요.

 

돌고래는 천사의 화신인가요. 위기에 처한 사람이나 개를 이렇게 헌신적으로 구해주고 있으니, 정말 신기하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 동영상은 다큐멘타리영화로 만들어진 동영상인데요. 실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하네요.

 

 

바닷물에 빠진 개를 구하는 돌고래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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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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