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UFCon FOX 17‘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경기 동영상, 전적,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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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타 오브레임,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2TKO, 경기하이라이트 랭킹

 

 

   

12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센터에서 열린 'UFC on FOX 17‘ 헤비급경기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2라운드 440초경 TKO로 제압하고 막강한 존재감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UFC 헤비급에서 랭킹 2위에 올라있는 강펀치의 소유자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 랭킹 9위인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경기는 강력한 타격가들의 경기라서 격투기팬드로부터 큰 기대감을 갖게했던 경기였는데.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예상을 뒤엎고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일방적인 KO승으로 끝났다.

 

UFC 헤비급에서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도전자중 가장 강력한 선수이자 뛰어난 타격가로 이름이 높았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이처럼 허망하게 무너지다니, 정말 어이가 없고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반대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2년 전 안토니오 실바에게 치욕스러운 패배를 당한 이후, 3연승을 거둠으로써 재기에 확실하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경기였다.

 

 

UFC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와 12패를 주고받으면서 강한 타격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이번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대전에서 단 한방의 크린히트를 보여주지도 못한 채로 2라운에 치욕스러운 KO패를 당하고 링바닥에 고꾸라지고 말았다.

 

안토니오 실바와 벤 로스웰에게 치욕스러운 1KO패배를 당했던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그대로 UFC에서 퇴출당할 뻔한 위기를 겪기도 했었는데, 그후 스테판 스트루브, 로이 넬슨등을 KO시키고 최근 2연승을 거두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옥타곤에 다시 돌아왔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과거 K-1 챔피언과 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 시절의 위용과 실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약간의 기대를 해보았던 경기였는데.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경기를 통해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과거의 펀치의 파괴력을 다시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기운영 스타일 또한 더한층 노련해지고 세련되어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현 UFC 헤비급의 2인자라고 지목하고 있는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필자는 왠지 이번만큼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왜냐하면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오래전부터 산토스와의 경기를 원했고. 공공연히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경기를 펼치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번에 걸쳐서 피력해 왔기 때문이다. 그만큼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오래전부터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겨냥해서 충분한 훈련과 대비를 해왔다는 것을 엿볼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FC 옥타곤에서 가브리엘 곤자가, 미르코 크로캅, 프랭크 미어, 쉐인 카윈, 마크 헌트 같은 강자들을 모조리 꺾고 세계챔피언까지 지냈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이토록 손쉽게 KO로 쓰러뜨릴 줄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아뭏튼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UFC 헤비급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최정상급 선수인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군말없이 KO시켜버렸으니, 오브레임의 최전성기가 다시 열렸다고 평가할 수 있다.

 

UFC 헤비급에서 가장 강력했던 선수인 산토스를 완벽하게 꺾었으니,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2016년도 안에 해비급챔피언 파브리시오 베우둠에 대한 도전권을 어렵지않게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알리스타 오브레임에게 KO패를 당한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UFC 헤비급타이틀 도전권에서 더욱 멀어져버렸고, 당분간 재기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경기에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제압할 수 있었던 요인을 꼽자면 오브레임의 완벽한 아웃파이팅을 꼽을 수가 있다.

과거에 맹수처럼 돌진해 들어가던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이번경기에서는 매우 신중하고 조심하는 경기스타일로 임했으며. 일정한 거리를 항상 유지하는 아웃파이팅을 펼침으로써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사정권을 벗어나버렸다.

 

 

또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고도 전술적인 경기운영으로 산토스의 예리한 공격을 피해나갔으며. 강력한 레프트펀치를 적중시켜서 산토스의 안면을 피로 범범이되게 만들어버렸다.

 

1라운드에 2분이 지나도록 두선수가 거의 교전이 없을 정도로 두선수는 매우 신중한 경기운영으로 일관했다.

1라운드 2분이 좀 지나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펀치가 처음으로 터졌지만, 적중시키지 못했고.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레프트가 간헐적으로 튀어나와 산토스의 안면에 몇 번 했는데. 오브레임의 레프트펀치는 그 펀치력이 매우 날카롭고도 강력했으며.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안면을 피로 물들게 만들었다.

 

2라운드 접어들면서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공격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는데.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로우킥을 적절히 사용해서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하체에 데미지를 주었고. 또한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2라운드 340초경에 강력한 좌우콤비블로우를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안면에 정확하게 적중시켜 큰 데미지를 입혔다.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링중앙에서 오브레임의 환상적인 레프트훅이 산토스의 안면에 깨끗하게 꽂혔고. 산토스는 그대로 고꾸라져버렸다. 쓰러진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안면에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파운딩이 이어지자 레프리는 경기를 스톱시키고 그대로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TKO를 선언했다.

 

UFC 헤비급에서 사실상 2인자로 대우받았던 막강한 파이터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예상을 완전 뒤엎고 너무도 허망하게 무너져버렸다.

두선수가 벌였던 경기시간은 고작 2라운드도 채 되지 않았으며. KO패를 당했던 산토스가 오브레임에게 정확하게 맞았던 펀치수는 5회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작았다.

 

그렇게 막강했고 맷집도 뛰어났던 주니어 도스 산토스가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겅기에서 펀치 한번 제대로 날려보지도 못하게, 오브레임의 펀치 3방을 맞고 대자로 뻗어버렸으니, 2015년도 최고의 이변이라고 할 만한 경기라고 본다.

 

아뭏튼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제물로 삼아서 2016년도에 UFC 헤비급타이틀에 대한 도전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대 알리스타 오브레임 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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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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