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그것이 알고싶다'프로포폴 사망 여배우지망생 이모씨, 산부인과 의사 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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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989, 프로포폴 사망 여배우 이경현, 산부인과의사 김원장

  

 

그것이 알고싶다’ 989회에서는 2012년도 발생했던 신인여배우 이양의 프로포폴 사망사건을 다루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도유망했던 산부인과 의사가 2012년 한강공원 수영장 근처에 시체를 태운 차를 갖다 버려 한 여자의 시신을 유기해버린 사건이었다.

산부인과 의사가 한강공원에 내다버린 시신은 당시 여배우로 활동하던 신인 연기자 이모양이었다. 신경안정제를 과다 투여한 후 이양이 사망하자 그 산부인과 의사는 이씨의 시신을 승용차에 태워서 한강공원에 몰래 갔다버린 것이다.

 

 

이 사건은 2012년도 프로포폴 여배우 사망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했던 사건이었다.

산부인과를 차리고 난 후 크게 번성했던 산부인과 의사 김원장은 소개를 통해서 신인여배우로 활동하던 이모양과 프로포폴처방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하며 여배우 이양과 몇차례 밥을 같이 먹으면서 김원장과 그 여인은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얼마후 두사람은 의사와 환자라는 관계를 망각하고 성관계까지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 신인여배우였던 이양은 김원장에게 프로포플을 갖다달라고 자주 졸랐다고 하며 만일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계속 따라다니겠다고까지 말했다고 한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시신을 유기한 후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체포된 김원장이 경찰에서 말했던 내용이다.

 

여배우 이양은 계속해서 끈덕지게 김원장에게 프로포플을 달라고 요구해왔다고 하는데 그 여인은 왜 그토록 프로포플이 필요했던 것일까?

 

 

숨진 이양은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대학졸업후 연예기획사에 소속되어 신인여배우로 활동했던 이경현씨라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그녀는 무명배우로써 활동하며 생활이 어려워지자 유흥업소에 들어가서 생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양은 2~3년 전부터 수면장애와 조울증으로 근처에 있는 신경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아왔다고 한다. 이양은 수면장애 질환이 상당히 심해서 그병원에서 프로포플을 2~3번 정도 투여받은 적이 있었다고 한다.

 

김원장 또한 병원에서 빼돌린 프로포플을 이모양의 집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함께 투약했었다고 경찰에서 자백을 했다.

 

신인여배우 이양이 사망했던 그 날도 김원장은 동료들과 회식을 즐기고 있었는데 회식자리에서 김원장은 그 여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언제 우유주사를 맞겠느냐고 물었고 이양은 오늘 맞겠다고 문자를 보내왔다고 한다.

그 여자의 집에 일이 있어서 그날을 병원으로 와서 프로포플을 투여받았다고 한다,

 

 

그날밤 병원에서 함께 만난 김원장은 이씨에게 프로포플을 투여했다고 하는데, 이씨가 성관계를 갖자고 먼저 요구해와 약물을 투여한 후에 함께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두사람은 프로포플을 맞고 함께 잠이 들었으며 새벽 2시경 김원장이 잠에서 깨어나보니 여자에게서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서 여자를 흔들어 깨어보니 여자는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래서 김원장은 빨리 사태를 수습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 여자 사체를 차에 태워서 한강공원에다 갖다버렸다고 한다경찰조사에서는 사망한 그 여자시신은 외견상으로는 뚜렷한 이상이 없었다고 하며 경찰에서는 약물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태다.

 

평소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그 여자는 왜 갑자기 사망하게 된 것일까?

그런데 그 이씨의 시신을 부검해본 결과, 여자의 몸에서 13가지나 되는 약물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미다졸람과 생리식염수를 먼저 투여하고 그후에 하트만덱스(포도당수액)에 들어있는 11가지의 약물을 섞어 투약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씨에게 투여한 약물에는 프로포플이 검출되지 않았는데 김원장의 말로는 그날은 프로포플이 없어서 미다졸람으로 대신 투여했다고 한다.

김원장은 경찰조사에서 이씨의 사망원인은 미다졸람 때문이었다고 말했는데 일반적으로 미다졸람만으로는 사망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경찰에서 추궁을 했고 계속된 추궁에 김원장은 다른 약물들도 함께 투여한 사실을 자백했다고 한다.

 

이씨가 투여해주기를 바랬던 프로포폴을 전혀 투여하지도 않고 다른 약물들을 무려 13가지나 함께 투여했다는 것은 왠지 석연치않은 부분이다혹시 김원장이 무슨 다른 꿍금이속에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렇게 독한 약물을 무려 13가지나 섞어서 함께 투약했을 경우 그 후유증을 생각도 하지 않았는가?

 

김원장은 왜 프로포폴 대신 13가지나 되는 약물을 함께 투여했던 것일까?

김원장의 변호사에 따르면 더 확실하게 피로감을 풀어줄 수 있도록 근육이완제와 비타민제 등 13가지를 섞어서 투여했다고 김원장이 진술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는 영양주사에는 포도당수액과 비타민제를 넣는다고 한다. 그런데 김원장이 처방한 약물에는 이 둘 이외에도 엄청나게 다양한 약물들로 가득 채워서 투여했는데, 이런 약물들이 함께 섞이는 과정에서 새로운 화학작용이 일어나게 되고 그과정에서 독소가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다른 의사들에게 자문을 해본 결과, 다른 의사들은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은 약물들을 함께 투여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혀를 내두르고 있다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런 약물혼합은 정상적인 의사라면 하지 않는 비상식적인 칵테일이라고 한다. 상당히 위험한 약물들의 조합이라고 한다.

 

김원장이 짭뽕해서 만들어낸 약물들에는 여러 가지의 마취제들이 다량으로 들어있는데 이러한 마취제들이 함께 들어갔기 때문에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위험한 마취제인 미다졸람과 베카론이 함께 들어갔는데 한가지만 써도 위험할 수 있는 마취제를 여러 가지를 혼합해서 과다하게 투여했다는 것은 의사로서 결코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수면유도제인 미다졸람만을 쓴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근육이완제인 베카론과 미다졸람을 함께 섞어서 사용한다면 매우 위험한 상태에까지 이르게된다고 한다, 베카론은 매우 독한 성분이어서 이 약만으로도 사람 한명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원장이 함께 투여한 베카론은 4mg만 투여해도 근육이 완전 마비되어 움직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숨도 쉴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극약인 베카론을 수면마취제인 미다졸람과 함께 섞으면 아주 독약이 된다고 한다.

 

이같은 위험성을 모를 리가 없는 의사가 이같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약물을 투여한 것은 살인의 고의성이 심히 의심가는 부분이 되고도 남는다.

그런데 경찰에서는 김원장을 단순히 업무상 과실치사죄로 송치한 것이고 재판에서 김원장은 업무상 과실치사죄만 인정되고 고작 16개월의 짧은 형기만을 언도받았던 것이다.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베카론을 미다졸람과 함께 투여한 것에 대해서 김원장은 경찰조사에서 베카론을 링거를 통해서 한방울씩 점진 투여하면 위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은 생각했었다고 한다,

아니, 세상에 모든 의사들과 모든 약사들이 다 알고 있는 베카론의 위험성을 병원의 원장이라는 사람이 모른다는 것은 말도 되지않는 변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뭏튼 김원장은 법원판결에서 단순 과실죄로 매우 짧은 형량을 언도받기에 이른 것이다. 극약이나 마찬가지인 베카론을 투여해놓고서도 법원판결에서 최소의 판결을 이끌어낸 것이다. 김원장과 법원판사들과 검사들, 경찰들이 짜고치는 고스톱인가?

 

일각에서는 사회적으로 높은 김원장의 명성 때문에 김원장이 최저의 형량을 받았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참으로 한심한 판사들이 아닐 수 없다. 항상 느끼는 부분이지만 대한민국의 판사들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꼴통판사들이다.

 

 

그렇다면 숨진 여인과 김원장은 어떤 관계였을까그것이 알고싶다제작팀에서 김원장과 숨진 여인의 과거 행적을 조사해보았다,

 

숨진 이씨는 10년전 한 연예기획사에 배우지망생으로 들어갔다고 하며 그 연예기획사에서 전속계약을 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아는 지인의 소개로 스카웃되어서 주로 단역을 맡으면서 연기자생활을 했었다고 한다.

 

또한 이씨를 잘 알고 있다는 사람의 말에 의하면 이양은 술집에 다닌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절대로 술집에 다니지 않았다고 하며 남자친구까지 있었다고 한다.

숨진 이양은 성격도 밝고 명랑했으며 여배우로서 성공하려는 야망도 상당히 컷었다고 한다.

 

또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이씨는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가 공부를 잘해서 이양이 돈벌어서 언니 유학경비를 다 대주어서 언니가 유학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 동생이 돈을 대주어서 언니를 유학보내주고 학비를 다 대주었다고 한다.

 

프로포폴 사망여배우 이정현 사진

 

실제로 그녀를 잘 아는 지인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씨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녀에 관한 소문들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고 한다이모양의 친언니 설명을 들어보았는데 그녀는 방송계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때문에 약간 성형미용 같은 거를 조금씩 계속 했었다고 한다.

 

이모양은 성형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프로포폴을 알게 되었고 프로포폴을 맞으면 기분 좋은 꿈을 꾸게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서 프로포폴을 맞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신인여배우 이경현과 김원장과의 관계는 세상에 알려진 것과는 실제로는 전혀 사실이 다르다고 언니는 말했다.

 

이경현이 성형을 하면서 아는 지인의 소개로 김원장을 알게 되었는데 김원장이라는 의사가 돈을 주면 집에서 프로포폴을 놔주겠다고 먼저 제의를 해왔다고 한다. 김원장의 말과 정반대의 상황이라는 것이다.

즉 이경현양이 먼저 요구한 것이 아니라 김원장이 먼저 제의를 해와서 친구랑 이경현이 함께 집에서 프로포폴을 투여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생과 의사의 관계는 세상에 알려진 것처럼 내연관계가 전혀 아니라는 것이다. 이씨와 김원장의 관계는 그런 내연의 관계가 전혀 아니라 단지 고객과 의사의 관계일 뿐이라는 설명이었다. 김원장이 경찰에서 한 말과는 정반대의 관계라고 한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동생 이씨는 김원장이 너무 능글능글 맞게 행동해서 너무 싫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그런데 친구가 돈을 주면 프로포폴을 놔주는 의사는 김원장 밖에 없으니까 가자고 해서 동생 이씨는 어쩔 수 없이 김원장에게로 가서 프로포폴을 맞았다고 한다.

 

또한 숨진 이씨는 김원장에게 전혀 관심조차 없었다고 하며 숨진 그날도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다고 한다언니의 말을 요약해보면 김원장이 말한 내연관계니, 이씨가 먼저 성관계를 요구했니 하는 말들을 전부 김원장이 꾸며낸 거짓말이라고 한다.

 

숨진 이씨의 친구, 언니 등 그녀를 잘아는 지인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씨는 전혀 김원장에게 손톱만큼의 관심도 없었으며 단지 프로포폴을 맞기 위해서 김원장과 접촉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김원장은 이씨와 무슨 내연관계라도 되는 것처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말을 만들어서 퍼트렸다는 것이다.

 

 

김원장은 이양이 숨지기 전에도 미다졸람을 맞고 난후 이양이 먼저 성관계를 갖자고 요구했다고 진술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미다졸람을 맞은 상태에서는 혼수상태처럼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혼수상태에 빠진 사람이 어떻게 먼저 성관계를 갖자고 요구할 수 있겠는가? 전혀 말이 되질 않는다더욱이 그녀를 잘 아는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이양은 평소에 김원장을 매우 싫어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씨가 숨진 후에 이씨의 몸속에서 김원장의 체액(정액)이 검출되었다. 때문에 김원장이 자신의 성폭행 혐의로 벗어나기 위해서 이씨가 먼저 관계를 요구했다고 거짓 진술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평소에 이씨와 내연관계인 것처럼 계속 거짓말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숨진 이경현씨는 숨기지 전에 프로포폴을 요구했는데 김원장은 프로포폴 대신 미다졸람을 투여했다.

 

 

프로포폴과 달리 미다졸람은 약을 맞은 후에 깨어나는 데에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일부러 더욱 독한 미다졸람을 투여한 상태에서 시체처럼 움직일 수 없게된 이씨를 김원장이 강제로 성관계를 시도한 것은 아닐까?

 

김원장의 부인 서씨의 제보에 의하면 김원장은 피해자의 시신을 옮겼던 승용차의 지문을 모두 닦아냈다고 하며 부인 서씨에게도 공원에 있었다는 거짓말을 하라고 강요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원장은 경찰조사에서 처음에는 피해자 이씨에게 미다졸람만을 투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렇게 김원장은 증거를 인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차례 거짓진술을 해왔다.

 

또한 피해자 이씨의 몸에서 자신의 정액이 나오자 서로 내연관계이며 서로 합의하에 성관계까지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세상에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알코올 약물냄새가 진동하는 병원에서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피해자 이씨는 더욱이 사망하기 직전까지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함께 있었다고 하며, 평소에도 김원장이 능글능글 맞게 군다며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볼 때 사망하기전 이씨와 합의하에 성관계를 갖었다는 김원장의 주장이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자신의 형량을 낮추기 위해서 김원장이 지능적으로 만들어낸 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김원장이 미다졸람을 비롯해서 독한 약물 베카론등의 부작용을 몰라서 실수로 이씨가 죽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말도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김원장의 핸드폰에서 미다졸람과 베카론을 인터넷으로 조회했던 기록이 많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김원장은 미다졸람과 베카론을 이씨에게 투여하기 전에 미리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보았으며, 미다졸람과 베카론의 부작용과 위험성에 대해서 충분히 알고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꼴통판사들이 김원장의 거짓말에만 귀를 기울여서 김원장에게 유리한 업무상 과실치사죄 판결을 내린 것이다. 형량은 고작 16개월,

피해자 이씨의 가족들이 피해자가 성폭행당했을 가능성을 강하게 제시했지만 법원판사들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준간강죄는 징역 10년 이상에서 무기징역까지의 죄값을 치러야하는 중범죄이다. 김원장은 판사들에게 잘보여서 유유히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나갔고 무죄에 가까운 과실치사혐의만 인정받았다.

 

그런데 김과장은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에 A종합병원에서 약제과장으로 취직해서 근무했었다고 한다. 약물을 잘못 사용해서 사람을 죽인 사람이 종합병원의 약제과장으로 취직했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다.

 

한때 스타를 꿈꿨던 유망한 신인여배우 이씨는 자신의 꿈을 활짝 펼쳐보지도 못하고 신경과다제를 잘못 처방한 의사로 인해서 아까운 생명을 잃어버렸다.

그리고 언니를 유학보내고 공부시킬 정도로 착실했고 건전했던 그녀는 죽고 난뒤에 술집여자라든지, 의사와 내연관계라든지 하는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있는 것이다.

 

사람에게 치명적인 베카론을 투여한 의사는 16개월이라는 최소한 형량을 받고 법망을 교모하게 빠져나갔다. 과연 우리나라에도 법이 있는 나라인지, 우리나라 사법부가 존재하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따름이다.

 

여배우라는 꿈을 꾸면서 착실하게 살아갔던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간 진짜 주범은 잘못된 판사들의 재판관행과 범죄자들에게 너무나도 관대한 우리나라의 불공평한 법체계라고 할 수 있다.

힘있고 빽있고 권세있는 기득권층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는 우리나라의 불공평한 법체계와 법원판사들의 잘못된 관행이 언제쯤 바로 잡을 수가 있을까?

 

차라리 우리나라의 모든 재판을 국민참여재판이나 배심원재판으로 바꾸는 것이 더욱 좋을 것 같다. 수많은 판사들이 있지만 범죄자들에게 유리한 판결을 하는 관행이 너무 굳어져서 착한 피해자들만 손해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판사들은 그냥 재판 진행만 담당하고 질서만 잡으라고 하고, 경험 많고 정의심이 강한 일반인들이 판결을 담당해서 잘못된 법원의 판결관행을 바로 잡아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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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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