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맛있는 요리 만들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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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북어대가리 콩나물해장국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재료

 

 

 

콩나물해장국은 특히 겨울철에 먹으면 그 시원하고 깊은 맛이 더욱 살아난다. 콩나물해장국은 술먹은 다음날 숙취해소용으로 인기가 좋은데. 콩나물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이 숙취해소에 아주 좋고 상한 윗속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콩나물해장국은 숙취해소용 뿐만 아니라, 콩나물국밥으로 먹어도 아주 푸짐하고 훌륭한 한끼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콩나물해장국요리를 만들 때, 북어대가리와 멸치가루를 함께 넣어서 육수를 만들면 시원하고 깊은맛이 우러나오는 아주 맛깔스러운 콩나물해장국 요리를 맛볼 수가 있다.

 

콩나물해장국의 주재료인 콩나물은 콩나물대가리의 껍질부분만 따로 빼서 버리고, 콩나물의 맨하단에 실처럼 길게 뻗은 아스파라긴산은 숙취해소에 아주 좋으므로 버리지말고 함께 넣어 요리하는 것이 좋다.

 

콩나물을 씻을 때에는, 콩나물을 아주 커다란 양동이같은 곳에 넣고 물을 부어서 씻어주는데, 너무 쎄게 씻으면 대가리가 끊어지므로 살짝살짝 물에 튕기듯이 하면서 씻어준다.

 

 

 

백종원의 콩나무해장국에는 북어대가리가 재료로 들어간다. 북어대가리는 육수용으로 대가리만 따로 나온 게 있는데, 규모가 큰 마트에서 판매한다.

북어대가리를 넣고 콩나물해장국을 만들면, 구수한 생선맛이 진하게 배겨서 해장국맛이 훨씬 더 좋아진다.

 

콩나물해장국의 포인트는 바로 북어대가리를 이용해서 육수를 만드는 것이다.

북어대가리 1개가 2인분의 양에 해당하는 해장국 육수를 만들 수 있다.

 

 

 

콩나물해장국 만들기 (레시피)

 

콩나물해장국의 육수 재료 - 2인분 기준

북어대가리 2, 멸치가루 한수푼, 다시마 3조각, 말린 표고버섯, 양파 1, 2리터

 

 

콩나물해장국 요리를 만들 때에는 먼저 육수를 만들어주어야 한다. 콩나물해장국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육수의 맛이므로, 먼저 구수하고 칼칼한 육수를 만들어보자!

 

콩나물해장국의 육수를 만드는 기본재료는 북어대가리이다.

북어대가리, 멸치가루, 다시마를 섞어주고. 여기다가 말린 표고버섯을 추가해서 콩나물해장국의 육수를 만들면 더욱 맛깔스럽고 시원한 육수를 만들수가 있다. 

 

집밥 백선생에서는 콩나물해장국 육수를 4인분 양으로 북어대가리를 2개와 물 2리터를 넣고 가열하는데, 만일 2인분이라면 북어대가리 1개를 커다란 냄비에 넣고, 1리터를 붓고 가열을 시작한다.

 

 

멸치가루는 북어대가리 1개당 한수푼을 넣고, 말린 표고버섯이 있으면 한 웅큼 넣어준다.

 

그리고 다시마 3조각을 넣고, 양파 1개를 네조각 내어서 넣어준다.

 

 

육수가 끓고 북어대가리가 부드러워지면, 가위로 북어대가리를 잘라주면 끓이는 시간이 단축된다,

 

북어대가리 육수가 끓고 있는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반찬감으로 필요한 오징어요리와 장조림요리를 별도로 만들어준다.

 

 

 

반찬용으로 삶은 오징어요리를 함께 만들어주면 좋은데, 오징어를 끓고있는 북어국물에 넣어서 2분 정도만 살짝 데쳐고, 바로 꺼내서 아주 잘게 썰어준다.

 

 

잘게 썰은 삶은 오징어에 초장을 뿌리거나, 초장에 찍어먹으면 좋은 반찬이 될 수 있다

 

  장조림반찬을 별도로 만들어서 콩나물해장국과 함께 먹으면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가 있다.

 

 

다른 조그만 냄비에 불고기용 돼지고기를 반근 정도 넣어주고, 국간장을 잔득 부어준다. 이때 불고기용 돼지고기는 아주 잘게 썰은 돼지고기를 사용한다.

 

 

 

먼저 물과 국간장, 돼지고기만을 넣고 끓이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꽈리고추, 편마늘을 몇조각을 넣어주고 다시 끓이면 초간단 장조림이 완성된다.

다 끓여진 장조림에 깨소금 살짝 뿌려주면, 콩나물해장국과 같이 먹는 장조림반찬이 완성된다.

 

콩나물해장국의 육수가 끓고있는 짜투리시간을 활용해서, 이처럼 삶은오징어와 장조림을 별도의 반찬으로 만들어주었다.

 

 

콩나물해장국 육수로 사용하기 위해 끓여주던 북어국물이 1시간 정도 푹 끓었으면 육수가 완성된다. 북어대가리등 건더기를 빼내고 국물만 따로 해장국육수로 사용하면 된다.

 

 

이 해장국육수에 국간장 다섯수푼을 넣어서 간을 맞취주고 다시 가열한다.

진간장을 넣으면 안좋은 이유는 진간장은 너무 단맛이 나므로, 해장국육수의 구수한 맛이 사라질 수 있다.

 

 

이 해장국 육수에 콩나물을 넣어주는데. 양은 보통 마트에서 파는 콩나물한봉지가 4인용이므로, 식구수에 맞춰서 콩나물을 육수에 넣어서 함께 끓여준다.

 

 

여기서 포인트는 육수가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건져서 따로 놓아야 한다는 점이다. 콩나물의 아삭한 맛을 살려주기 위해서다.

 

이제 콩나물해장국의 모든 재료로 다 준비가 완료되었으니, 콩나물해장국을 셋팅만 해주면 된다.

  

 

 

뚝배기에 먼저 아까 익혀놓은 콩나물을 한웅큼 넣어주고, 그 위에다가 아까 만든 해장국육수를 세국자 정도 부어준다.

 

 

 

그 위에다 잘게 썰은 고추, , 고춧가루를 약간 얹어주고 이 뚝배기를 다시 한번 가스불에 끓여준다.

 

 

아까 만들어놓았던 장조림과 오징어조각을 한웅큼 올려놓고 끓여도 된다.

 

이때는 아까 이미 푹 끓였으므로, 뜨겁게 익히준다는 의미로 살짝 끓여주면 된다. 콩나물국밥을 만들려면, 뚝배기에 공기밥 한공기를 넣고 콩나물과 다른 양념들을 똑같이 넣고 가열해주면 된다.

 

 

그리고 계란은 따로 수란으로 만들어서 넣어도 좋고, 아니면 그냥 이 뚝배기에 걔란 하나를 넣어서 함께 가열해주어도 된다. 뚝배기가 끓어오르면 가스불을 끄고 콩나물해장국이 완성된다.

 

완성된 콩나물해장국에다 김가루를 넣어서 섞어주고. 새우젓을 넣어서 간을 맞추어주면 맛좋고 감칠맛나는 콩나물해장국을 맛볼 수가 있다.

 

 

연말을 맞이하여 회식이나 술자리가 많아지는 직장인들에게 술먹은 다음날 숙취해소를 위해 콩나물해장국만한 음식이 또 없을 것이다.

특히 북어대가리를 푹 삶아서 만든 육수가 천하일품인 백종원표 콩나물해장국은 그 맛이 시원하고 칼칼해서 숙취해소를 위한 해장국뿐만 아니라, 찌개거리용으로도 아주 훌륭한 음식이 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그리고 망년회 등에서 술자리를 가진 그 다음날에 북어대가리 콩나물해장국을 진하게 끓여먹으면, 장속을 아주 튼튼하게 해갈시켜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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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어묵감자볶음’ ‘어묵전골탕맛있게 만드는 방법, 레시피   

 

 

 

어묵은 다른말로 오뎅이라고도 부르는데. 어묵은 생선을 분말형태로 만들어서 고열에 찐 후에 기름에 티겨서 만든 요리이다.

 

, 어묵의 재료는 바로 생선이다. 과거에는 어묵의 재료인 생선을 뼈까지 모두 그재료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주로 생선살로만 재료로 해서 어묵을 만든다고 한다. 그래서 어묵은 생선의 고소한 맛과 그윽한 맛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요리의 재료인 것이다.

 

  백종원의 어묵전골

 

그리고 생선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을 간직하고 있어서 어묵은 건강에도 좋은 음식인데, 어묵이 너무도 싼 나머지, 약간 흔한 음식취급을 받고있는 것이다.

어묵은 생선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요리를 잘 해먹으면, 반찬용으로 아주 안성맞춤이고 술안주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음식이다.

 

 

 

  백종원표  어묵볶음

 

어묵은 어묵볶음이나 어묵전골, 어묵찌게 등 얼마든지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해먹을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어묵(오뎅)을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우리들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고도 푸짐하게 만들 수가 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집에서 어묵을 김치와 섞어서 어묵찌게를 자주 만들어서 해먹는데. 어묵과 김치가 섞여서 얼큰하고 감칠맛나는 그맛이 정말 일품이다.

 

 

오늘 집밥 백선생’ 30회 방송에서는 백종원선생이 꿀팁을 사용해서 일반적으로 많이 해먹는 어묵볶음 요리와 어묵전골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밥반찬으로 아주 훌륭한 요리인 어묵볶음 요리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어묵볶음 요리 레시피

 

재료 - 어묵, 감자, 대파, 양파, 풋고추, 간마늘, 참기름

 

 

먼저 어묵볶음에 쓰일 어묵과 감자, 양파, 대파를 작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놓는다.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 수푼 넣는다. 그리고 간마늘 한 수푼을 넣고 잘 풀어서 가스불을 틀고 가열을 시작한다.

 

 

 

그리고 어묵을 넣고 동시에 감자도 함께 넣어준다.

그리고 물을 재료의 1/3이 잠길 정도로 넣어준다. 물을 넣어주는 이유는 양념이 잘 섞이게하고 타지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여기다가 설탕을 한 수푼 넣어주는데. 설탕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대신 넣어줘도 된다.

 

그리고 간장을 다섯수푼은 넣어서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그리고 미리 잘게 썰어둔 양파, 파와 고추를 적당량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주고 가열을 멈추면 어묵볶음이 완성된다.

 

 

여기서 좀 매콤한 맛을 내려면, 고춧가루를 두수푼 넣고 불에 잠깐 더 가열해주면 된다.

고춧가루가 안들어간 어묵볶음은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맛볼 수가 있고. 고춧가루가 들어간 어묵볶음은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맛볼 수가 있어서,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적으로 어묶복음요리를 해먹으면 된다.

 

 

 

어묵볶음 요리를 할 때 중요한 팁이 있는데, 어묵을 볶을 때에 기름만 두르고 볶으면, 어묵이 금방 타버릴 수가 있으므로. 기름을 넣은 후에 다시 물을 약간만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 양념도 잘 섞이고 어묵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고추가루를 넣은 어묵(위)과 고추가루를 넣지않은 어묵(아래)

 

 

어묵전골 (어묵탕) 요리 레시피

 

어묵전골 요리를 할 때에 사각어묵과 스틱형어묵 두가지로 요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사각어묵과 스틱형어묵의 모양을 한가지 형태를 고집하지 말고, 여러가지 형태가 나오도록 썰어주면, 요리를 완성한 후 먹을 때에 더욱 푸짐하게 보이며 맛이 더 살아난다는 점이다. , 눈에 보기좋은 음식이 먹기에도 더 맛이 좋다는 얘기다.

 

어묵을 썰 때에 한가지 형태로만 썰지말고, 다양한 형태로 썰어서 요리하는 것이 보기에도 좋고, 먹기에도 더 좋다는 말이다. 어묵의 종류도 2~3가지 이상의 다른 종류를 준비해서 요리하는 것이 더욱 푸짐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어묵탕 즉, 어묵전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묵전골의 육수를 먼저 만들어줘야 한다.

그리고 육수에 넣을 멸치가루를 만들어야 한다. 육수에 멸치가루가 들어가면 맛이 기가 막히게 좋아진다.

멸치를 내장과 똥만 버린 상태에서 후라이팬에 넣어서 살짝 볶은 다음, 그멸치를 믹서기에 넣어서 잘게 갈아서 멸치가루를 만든다.

 

 

어묵전골의 국물을 먼저 만들어야 하므로, 높이가 두툼한 후라이팬을 사용한다.

후라이펜에다 물을 반정도 차게 잔뜩 부어넣고, 여기에 멸치가루를 세수푼 넣은 후 가열한다.

 

그리고 무를 두툼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넣는다.

 

 

양파와 파를 아주 두툼하게 썰어서 넣어준다. 양은 2개 정도로 많이 넣어도 상관없다.

 

여기에 청양고추를 몇 개 넣어주는데. 청양고추를 넣으면 오뎅국물에서 칼칼하고 매콤한 살릴 수가 있다.

끓일 때에는 센 불로 끌야야 하는데. 센 불로 끓여야 아까 넣은 멸치의 비린내를 날려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묵전골에서 달달한 맛이 나게 하기 위해서, 국간장 대신에 진간장을 넣는다. 후라이팬에 물이 대략 2리터 양을 기준으로, 간장은 한컵 정도 넣는다.

 

 

어묵에서 비린맛을 없애주고, 부드러운 맛을 내기위해 맛술을 1/4컵을 넣어준다. 맛술이 단 맛을 내므로, 설탕을 별도로 넣지않는다. 맛술이 없으면 설탕을넣으면 된다.

 

 

그리고 간마늘을 꽉찬 한숟갈을 넣는다.

 

간마늘을 넣을 때 채로 대어서 풀어주면서 넣으면 더욱 좋다, 그래야 마늘이 국물에 더 잘 배겨들게 된다. 그리고 다시마를 몇 개 넣어준다.

 

 

그리고 다른 큰냄비나 큰 후라이팬에다 어묵꼬치만을 별도로 넣고 따로 준비해둔다. 이 후라이팬에는 어묵뿐만 아니라, 송이버섯이나 메추리알도 있으면, 꼬챙이에 꽂아서 함께 넣어줘도 좋다.

 

이때 사각어묵을 꼬챙이에 꽂아서, 거리에서 파는 맛깔스러운 어묵의 비주얼을 만들어준다. 어묵을 세겹으로 (엇갈리게)접어서 맨 끝에서 꼬챙이를 꽂아서 계속 겹을 주어 다섯 번을 길게 꽂아주면 된다.

 

그리고 어묵꼬치가 들어있는 후라이팬에 방금 끓인 어묵탕의 국물을 부어주는데, 사진처럼 채를 대고 어묵탕 국물(육수)을 부어준다.

 

별도의 어묵꼬치들이 들어있는 후라이팬에 먼저 끓인 어묵탕의 육수를 충분히 부어준 후, 이 후라이팬을 살짝 끓여준다.

그리고 먼저 끓여준 어묵탕에서 무를 모두 빼내서 어묵꼬치가 있는 새후라이팬으로 옮겨다 놓는다.

 

 

여기에 쑥갓 몇 개를 보기좋게 윗부분 꽂아주면, 비주얼이 한층 더 살아난다.

여기에 빨간고추 몇 개와 파 몇가닥 더 얹어주면 어묵전골이 완성된다.

 

 

 

이렇게 완성된 백종원표 어묵전골은 국물맛이 고소하고 칼칼한 게, 정말 천하 일품요리가 아닐 수가 없다. 어묵전골은 어묵도 맛이 좋지만, 특히 국물맛이 시원하고 칼칼해서 밥반찬으로나, 술안주감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요즘같이 날씨가 매우 쌀쌀해지는 겨울철에 고소하고 칼칼한 어묵전골 요리가 더욱 가슴속을 후련하게 씻어주는 느낌을 준다.

 

어묵전골 요리는 특히 겨울철에 최고의 요리로 각광받는데. 요즘같은 추운 계절에 어묵전골을 먹으면, 뜨거운 국물맛이 몸전체에 쏴하고 전율을 일으키면서 퍼져나가면서, 몸전체에서 기운이 확하고 솓아오르는 느낌이 든다.

겨울철에는 따끈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어묵전골 요리로 겨울철입맛을 확 사로잡아버리는 것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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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29, 동태찌개 맛있게 끌이는 방법, 동태탕

 

 

 

 

 

집밥 백선생’ 29회에서는 동태를 이용한 동태찌게 요리가 선보여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동태는 다른 생선에 비해서 요리해먹기가 가장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생선들은 대부분 까시가 많은데 반해, 동태는 까시가 별로 없기 때문에. 동태는 요리하기도 편리하고 먹기도 아주 좋은 게 바로 동태다.

 

갈치의 경우 까시가 너무 많아서 아무리 맛있게 요리한다 하더라도, 그많은 까시를 발라먹는 것 자체가 전쟁이다. 갈치요리가 맛은 좋지만, 많은 까시 때문에, 먹는 사람들로서는 별로 반가운 요리가 될 수 없는데. 동태는 까시가 별로 없어 생선 중 먹기가 가장 좋은 어류이며, 동태찌게는 물론 튀김요리를 해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동태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거의 안 나서, 비린내를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생선요리를 만들어 먹일 수가 있다.

 

 

한국인에게 가장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는 동태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친숙한 요리로 언제 어느 때에 해먹어도 부담이 없는 통태요리는 바로 동태찌개 요리라고 할 수 있다.

 

동태요리의 핵심포인트는 동태는 오래 끓여야 진한 맛이 우러나오기 때문에, 오랫동안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동태는 위와 창자는 버리고, , 곤이, 이리는 따로 떼어서 동테찌게에 함께 넣어 요리하는 것이 좋은데. 동태의 간()은 동테찌개의 고수함을 극대화시켜준다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다. 그리고 동태의 알도 함께 넣어서 요리해주면 맛이 더욱 살아난다.

 

 

동태를 자를 때에는 가로로 길게 짜르는 게 아니라, 그냥 토박 토박내서 자르는 것이 좋다.

동태를 듬성듬성 자르고 난 후에 동태를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데. 동태를 씻어주면서 동태의 핏물이나 내장들을 빼내어 버린다. 동태의 지느러미도 뻣뻣해서 먹기가 안좋음으로 잘라서 버리는 게 좋다.

 

 

동태찌개 요리법

 

동테찌게에 들어가는 양념 및 야채 재료 - (동태한마리와 같은 양), 2, 풋고추 3, 빨간고추 3, 쑥갓 한웅큼, 고추장 한수푼, 된장 한수푼, 간마늘 한큰술 반, 간생강 약간, 새우젓 한수푼, 국간장 1/3, 두부 반모

(간마늘-잘게 쪄놓은 마늘, 간생강-잘게 쪄놓은 생강)

 

 

동태찌개를 끓이기 전에 동태찌개에 들어가는 야채재료인 파, 풋고추, 빨간고추, 쑥갓을 미리 썰어서 준비해준다.

동태찌개에 들어가는 대파 2개를 큼지막하게 썰어주고, 풋고추와 빨간고추는 각각 3개씩 엇쓸어서 넣어주고, 쑥갓도 한웅큼 두툼하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준다.

 

 

동태찌개에는 무가 들어가야 칼칼한 맛이 더해지므로. 무를 듬성듬성 크게 잘라준다. 이때 무를 동태토막과 비슷한 크기로 잘라 동태토막 개수와 같은 개수로 함께 후라이팬에 넣어주고, 물을 동태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잔득 부어준 후 가열을 시작한다.

 

 

동태를 끓일 때에는 큰 냄비나 큰 후라이팬에 넣어서 가열해주는 것이 좋으며. 동태는 센 불로 가열해야 한다.

 

 

된장과 고추장은 너무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도록 조금만 넣어주는데. 각각 한수푼 정도만 끓이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넣어준다.

 

 

이렇게 동태를 무와 된장, 고추장을 넣어준 상태에서 최대한 오랫동안 끓여주어야 한다. 동태를 너무 약하게 가열해서 먹게 되면, 비린내가 가시지 않아 냄새가 나고, 또한 동태의 구수하고 칼칼한 맛이 우러나오지 않게되어, 동태찌개의 맛 자체가 매우 밋밋해서 깊은 맛을 느낄 수가 없다.

 

 

동태의 구수한 맛이 우러나오게 하려면, 동태를 센불에 장시간 끓여주는 것이 포인트다.

 

 

 

동태가 어느정도 끓여지면, 간마늘 한큰술 반을 넣고, 간생강은 약간만 넣고, 그리고 고춧가루 큰 두수푼을 넣는다.

 

 

여기에 새우젓도 한수푼 넣고 국간장을 1/3컵을 넣어준다.

 

 

그리고 반모 분량의 두부 4토막과 미리 만들어놓은 파와 고추를 넣는다,

 

 

그리고 동태의 간과 알 등 내장을 넣어준다.

 

 

맨 마지막에 쑥갖은 올려주고 살짝 더 끓이면, 백종원표 동태찌개가 완성된다.

 

 

동태찌개는 요리가 완성되어도 계속 끓여주면서 먹는 것이 맛이 더욱 좋다.

 

 

특히 동태찌개에 간을 넣어서 고소하고 깊은 맛이 더욱 살아나는데. 동태의 간맛은 정말 별미이다.

 

 

이렇게 완성된 동태찌개는 소주안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고소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동태찌개요리는 지금같은 겨울철에 먹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음식이다.

추운 겨울에 더욱 깊은 맛이 살아나는 백종원의 동태찌개 요리로 밥상을 푸짐하게 차려볼 것을 권하고 싶다.

 

한국인의 입맛에 고소하고 칼칼한 동태찌개만한 요리가 또 있을까? 눈 내리고 추운 겨울철, 뜨끈뜨끈히고 푸짐한 동태찌개 요리로 우리의 입맛을 되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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