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사랑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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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마을회관 독극물소주 살인사건의 사망자, 범인은?

 

 

   

 

작년 상주에서 일어났던 독극물사이다사건을 기억하고 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이다. 작년 여름 가장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또다시 평온한 한 농촌에서 또다시 독극물살인사건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39일 경북 청송군 현동면의 한 마을회관에서 농약소주살인사건이 발생해서 우리사회에 또다시 큰 충격을 몰고오고 있는 중이다.

 

9일 밤 9시경 청송군의 한 마을회관에서 화투도 칠겸, 대화도 나눌겸 마을주임 8명이 모여있는 가운데, 이들 중 김치냉장고에 있던 소주를 꺼내서 나눠마신 2명의 마을주민이 갑자기 쓰러졌다고 하며,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다음날 아침 나이 63세의 박씨는 사망했고, 68세의 허씨는 중태에 빠졌다고 한다.

 

작년 7월 상주에서 발생한 독극물사이다살인사건의 저주가 또다시 평화로운 다른 마을에 번진 것 같은 안타까움과 분노감을 안겨다 주고 있다.

 

 

이날 상주의 그 마을회관에서는 회관안에 8명을 포함해서 총 13명의 마을주민들이 회관안과 밖에 모여있었다고 하는데, 그 중 세명의 주민이 소주를 나눠마셨다고 하며, 김치냉장고안에 있던 또다른 소주를 꺼내어 나눠마셨던 두명의 주민이 소주안에 들어있는 농약성분인 메소밀에 중독되어 쓰러졌다고 한다.

 

독극물성분 메소밀을 나눠마신 두 주민은 속이 몹시 쓰리다. 속이 체한 것같다고 말하고는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한다.

쓰러진 두사람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를 했다고 하는데, 그 다음날 아침 8시경 63세의 박씨는 사망했으며, 68세의 허씨는 중태에 빠져서 입원치료를 계속 받고있다고 한다.

 

두사람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소주 안에 들어있던 메소밀은 고독성 농약성분이라고 하며, 작년 여름 상주 독극물살인사건에서 용의자 박씨할머니가 사이다에 넣어서 2명의 할머니를 숨지게 하고, 4명의 할머니들을 중태에 빠뜨렸던 그 농약과 같은 성분이라고 한다.

 

 

어떤 측면으로 보면 이번 청송 독극물살인사건은 작년 상주 독극물사이다살인사건을 모방한 모방범죄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하는 사건이다.

 

아뭏튼 이번 청송 농약살인사건은 지난해 여름 발생한 상주 독극물사이다사건과 여러 가지 면에서 유사한 부분이 많다는 알 수 있다.

마을주민들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마을회관 안에 있는 김치냉장고에 독극물이 든 소주를 넣어두었다는 점에서, 특정인보다는 불특정 다수인을 노린 범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김치냉장고에는 소주가 총 38명이 들어있었는데, 그 중 숨진 박씨와 허씨 두사람이 마신 소주에만 독극물이 들어있었으며, 다른 소주에는 농약이 들어있지 않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마을사람들이 출입하는 마을회관 안에 있는 김치냉장고에 하나뿐인 농약이 들어있는 소주병을 특정인이 꺼내 마실 확률은 매우 낮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 전체를 대상으로 저지른 범죄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추정된다.

 

경찰은 사고가 발생하고 난 후 10일부터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탐문수사를 벌여나가고 있는 중이다.

경찰의 탐방수사 과정에서 2~3가구들에서 같은 농약성분인 메소밀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발견된 메소밀은 사용한 흔적이 없거나, 개봉되지도 않은 것들이어서, 아직까지 용의점이나 어떠한 단서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한다.

 

작년 상주 독극물살인사건에서는 범인의 의복에서 다량의 농약성분이 검출됨으로써 범인을 특정화시킬 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경찰은 사건 발생 당시에 같은 마을회관에 함께 있었던 주민들의 옷가지류를 수거해서 정밀 감식에 들어갔다고 한다.

 

작년 상주 독극물사이다살인사건에서는 용의자 박씨할머니옷의 21군데에서 같은 농약성분이 검출되어서,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39일 발생한 청송 농약소주살인사건은 작년 상주 독극물사이다살인사건과 많은 점에서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누군가가 마을전체 주민들에 대한 앙심을 품고, 대다수 마을주민들에게 해코치를 하기 위해서, 작년 상주사건을 모방해서 고의적으로 마을회관의 소주 안에다 독극물을 넣어서 대량 참사를 계획한 것이 아닌가 하고 추정된다.

 

이번 청송 농약소주살인사건은 모방범죄이기는 하지만, 마을주민 전체에 대한 원한과 앙심을 품은 그 누군가가 저질렀다고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찰은 마을부근에 있는 농약상점이나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탐문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마을회관 인근에 CCTV도 없고, 지문감식을 실시했지만 별다른 특이점이나 단서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을주민들 간에 원한관계가 있는지, 주민들간에 다툼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주민들이 진술을 꺼려하고 있어서 수사에 어려움이 크다고 한다.

 

상주 독극물사이다사건과 달리 이번 청송 농약소주사건은 범인에 대한 특정화나 단서 확보가 너무 어려워서, 수사가 장기화될 공산이 매우 크다고 보여진다.

과연 이번 청송 농약소주살인사건을 경찰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수사해나갈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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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한TV 서프라이즈' 704회, 도미니크 살리나스마을의 게베도세즈, 여자가 남자로 변하는 마을

 

   

 

카라브중부에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의 한마을에는 성별이 바뀌는 여자들이 있다고 한다. 2015년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여자아이의 성이 남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곳은 도미니카공화국의 남부에 있는 살리나스마을인데, 태어날 때는 여자로 태어나는데. 사춘기가 되면 그 여자아이의 성이 남성으로 뒤바뀐다고 한다.

살리나스마을의 일부의 아이들이 여자로 태어났지만, 자라면서 갑자기 성이 남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보통 상식으로는 결코 믿기 힘든 사실이지만, 이같은 일은 분명히 일어났다고 하며, 이렇게 성별이 변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라고 하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펠리시타는 다른 여자아이들처럼 공주인형놀이를 좋아하는 소녀였는데, 7살이 된 후에 갑자기 남자의 성이 생겨났다고 한다.

부모의 말에 의하면, 펠리시타는 태어날 때에 분명 여자의 성을 갖고 태어났다고 한다. 그런데 7살 때 갑자기 소녀에서 소년으로 변해버렸다는 것으로 부모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펠리시타의 성이 남자로 변하다니,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펠리시타는 목소리도 굵어지고 신체구조도 남자처럼 강인해졌다고 하며, 그녀의 부모는 페리시타의 이름을 남자처럼 조니이라고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녀 이외에도 살리나스마을에 사는 또다른 소녀도 그 성이 남자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마을에서는 성이 바뀐 아이들의 비율은 10명당 1명꼴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마을에서는 소녀에서 남자로 성이 바뀐 아이들을 게베도세즈라고 불리웠는데, 사람들은 이렇게 성이 바뀐 아이들은 악령이 씌웠거나, 신의 저주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성이 변해버린 아이들을 마을에서는 악마가 씌웠다고 천대하거나, 멸시하게 되자, 성이 바뀐 아이들의 부모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숨기기에 급급했다고 한다.

 

어떻게 해서 살리나스마을에서는 아이들의 성이 바뀔 수 있던 것일까? 

게베도세즈에 대한 최초의 연구를 진행했던 인물은 미국 코넬의대 교수 줄리엔 맥긴리였다.

 

1970년 살리나스 마을의 소문을 들은 맥긴리박사는 게베도세즈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 그 마을을 직접 방문했으며, 성별이 변해버린 아이들의 혈액샘플을 채취해서 본격적으로 유전자검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맥긴리박사는 그 아이들의 성이 태어날 때부터 여자가 아닌 남자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한다.

 

태아는 수정된 지 8주 정도가 지나야 태아의 성별이 외부에 드러난다고 한다.

태아의 XY염색체를 가진 아이의 경우, 특정한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서 남자로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호르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남성성이 완전히 형성되지 못한 채 태어나 여자아이로 착각할 수 있으며, 사춘기가 되어서야 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로 남성성이 완전하게 확립된다고 한다.

 

이러한 게베도세즈현상은 이 살리나스마을 뿐만아니라, 다른나라, 다른 지역에서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맥긴리박사의 설명에 의하면, ‘게베도세즈가 발생하는 원인은 고립된 지역에서 그 지역사람들끼리 결혼하는 풍습 때문에, 유전적인 문제가 생겨서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게베도세즈열성유전병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게베도세즈의 사연을 밝힌 미국 뉴욕출신의 사이파 월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20년전 소녀였던 사이파는 몸에 이상이 생겨서 병원을 찾았더니, 사이파에게 남성의 성이 생겨났다고 하며, 병원의사는 사이파의 남성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권유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이파는 수술 후에 여자아이로 길러졌다고 한다.

 

그런데 사이파는 원래 남자였기 때문에, 여자처럼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에 엄청난 혼란을 느껴왔다고 하며, 진짜 남자로 되돌아가기를 원했다고 한다.

 

 

결국 사이파는 성인이 된 후, 남성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심했으며, 매일같이 남성호르몬을 투여하는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남자로 변하는 소녀들, 지금도 이런 증상으로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특히 게베도세즈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살리나스마을 사람들은 성을 남성과 여성, 그리고 자웅동체의 세가지로 인식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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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엑스파일' 204회 국산 및 중국산 고사리의 카드뮴, 납 중금속 함유 

   

 

 

 

한국사람들이 많이들 좋아하는 고사리는 특히 명절이나 대보름때에 꼭 빠지지않고 반찬으로 해먹는 사실상 국민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고소하고 시큼한 향이 나는 고사리를 과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필자도 개인적으로 나물종류에서 가장 좋아하는 나물이 바로 고사리이며, 그만큼 한국사람들이 많이 먹게되는 식품이라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고사리는 살짝 대치면 그자체가 훌륭한 반찬이 될 수 있으며,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도 자주 활용되고 있는데, 돌솥비빔밥, 육개장, 빈대떡, 그리고 조기찌개에도 꼭 들어가는 식재료이다.

 

고사리는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할 정도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서 맛만 좋은 게 아니라, 건강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 고사리라고 한다. 그래서 고기를 못먹는 불가의 승려들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고사리를 많이 식용한다고 한다.

 

 

고사리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아이들에게 먹이면 아주 좋다.

 

그런데 영양가 많고 맛도 좋은 한국의 대표적인 나물 고사리에 매우 놀라운 사실이 밝혀져서 충격을 주고 있다.

한 제보자에 의하면 시장에서 파는 고사리는 한국산도 있지만, 중국산이 많이 판매된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산에는 몸에 안좋은 중금속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한다.

 

시장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중국산고사리에 과연 중금속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까?그래서 먹걸이x파일제작진이 재래시장을 방문해서 판매되는 고사리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중국산고사리는 한근에 4,000원이고 한국산고사리는 6,000원으로 중국산과 한국산은 가격차이가 많이 나며, 또다른 중국산은 한근에 2,000원하는 것도 있다고 한다.

 

또다른 상점에서는 중국산고사리는 한근에 3,000원이고, 한국산은 한근에 7,000원을 받고 있는 등 한국산고사리는 중국산에 비해 거의 2배 이상 더 비싸게 팔고 있다.

 

 

그런데 건고사리의 경우에는 한국산과 중국산의 가격차이가 더욱 심하다고 한다. 건고사리의 경우 중국산은 한단에 3,000원이고 국내산은 한단에 1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1kg의 삶은고사리의 경우에는 중국산이 3,000원이고 국내산이 7,000원으로 국내산이 2배 정도 더 비싸며, 1kg의 건고사리는 중국산이 17,000원이고 국내산이 93,000원으로 국내산이 5.5배 정도 더 비싸다고 한다.

이처럼 국내산과 중국산은 가격면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14년도에 생고사리의 우리나라 생산량은 7,700톤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건조시키면 무게가 1/10로 줄어들게 되므로, 건고사리의 1년 생산량은 770톤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런데 중국 수입산은 2014년도에 2,800톤 규모라고 하니, 국내산의 건고사리의 양은 중국산에 비해 1/4에 불과했으며, 이렇게 국산고사리가 귀하고 양이 적기 때문에 중국산보다 훨씬 더 비싼 이유라고 한다.

 

 

우리나라 고사리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산고사리는 한국산에 비해 가격이 더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큰 문제점 또한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것은 중국산고사리에서 중금속이 반볶적으로 검출된다고 하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제작진이 중국산고사리 수입업체를 찾아가서 중국산에서 중금속이 나오느냐고 문의해보았더니, 수입업자는 중국산에서 중금속이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다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고사리수입업자의 말에 의하면, 중국산고사리를 수입할 때에 식약처에서 중금속검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그런데 중금속검사는 샘플만 검사하기 때문에, 운좋게 중금속검사에서 중금속이 나오지 않으면 그후에는 그냥 통관시켜준다고 한다.

 

, 식약처의 샘플검사와 형식적인 검사로 인해서, 중극속이 함유된 많은 중국산고사리들이 적발되지 않고,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게 현실이라고 한다 

먹거리x파일제작진은 인하대학교 표준분석연구원에 의뢰해서 중국산고사리에 대한 중금속검사를 실시하였다

 

 

카드뮴의 기준치는 0.05mg이고, 납의 기준치는 0.1mg이다.

중금속검사 결과, 수입업체 4곳의 중국산고사리에서 카드뮴과 납 모두 기준치를 훨씬 뛰어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B수입업체의 경우 기준치의 9배가 넘는 납이 나왔다고 하며, A수입업체의 경우에는 기준치의 14배나 되는 카드뮴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종한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카드뮴은 공해병을 유발하는 독성이 강한 대표적인 유해중금속이라고 하며, 이타이이타이병을 일으켰던 무서운 중금속으로 카드뮴을 많이 섭취하면, 신장에 손상을 주어서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관절통, 골다공증에 많이 걸린다고 한다. 납은 신경계통을 손상시키고 지능저하를 가져오는 해로운 중금속이라고 한다.

 

이렇게 인체에 몹시 해로운 카드뮴과 납이 중국산 고사리에서 적게는 기준치의 3배에서 많게든 14배까지 검출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몸에 해로운 카드뮴과 납이 많이 들어있는 중국산고사리가 국내에 많이 들어오는데도 정부당국에서는 제대로 검사가 이뤄지는 것인가 의심스러웠다.

 

 

식약처에서는 외국산 농산물의 경우에는 최초에 수입해 들어올 경우에는 그 안전도와 위생상태가 적합한지, 정밀하게 검사하고, 안전성이 확인된 이후에만 수입을 허가해준다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안전성검사는 상품의 일부에만 하는 샘플검사라고 하며, 한번 안전성이 확인된 업체의 품목의 경우에는 그 이후에는 제대로 검사를 안하고 통과시켜준다고 한다.

 

그러니까 외국산농산물 수입의 경우, 처음에만 꼼꼼하게 검사하고, 그 이후에는 제대로된 검사를 안하고 형식적인 검사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처음 한번 검사에서 합격하면, 그 이후에는 제대로 검사를 안하니까, 중금속이 포함되어있는 농산물이 수입되어와도 적발해내지 못하는 것이다.

 

관계당국의 수박것할기식의 형식적인 검사 때문에 이토록 중금속이 많이 포함된 위험한 고사리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산고사리 중금속검사 결과, 몸에 해로운 카드뮴이 4개 수입업체 고사리 모두에서 기준치의 4배이상 14배까지 나왔다는 것을 생각하니, 국민의 건강은 뒷전인 감독관청에게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분통이 터지고 기가 막힐 따름이다. 이렇게 해로운 고사리를 지금까지 몸에 좋은 줄만 알고 계속해서 먹어왔던 것이다.

 

 

만일 먹거리x파일에서 이번에 중국산고사리에 대해서 중금속검사를 하지않았다면 해로운 중국산고사리를 계속 섭취했을 것이며, 우리의 몸은 어떻게 되었겠는가? 생각만 해도 소름이 오싹 끼친다.

 

앞으로 고사리는 좀 비싸더라도 국내산고사리만 사먹어야 할 작정이며, 절대로 중국산은 구입하지 않을 작정이다.

 

서울에 있는 육개장프렌차이즈, 비빕밥프렌차이즈, 일반식당에서는 재료로 들어가는 고사리는 대부분 중국산고사리를 사용하는 곳이 많았다, 이렇게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중국산고사리를 재료로 사용하는 이유는 값이 싸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는 다양한 음식점들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중금속이 들어있는 중국산고사리를 먹어왔던 것이다. 또 앞으로 먹게될 것이라는 사실에 망연자실헤질 수밖에 없다.

 

음식점등에서 재료로 사용하는 중국산고사리의 중금속검사를 실시했는데, 5개 음식점 중 3개 음식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 함유량이 나왔다.

음식점에선 카드뮴이 0.06, 납이 0.11이고 음식점에서는 카드뮴이 0.09, 납이 0.15이며, 음식점에서는 카드뮴이 0.10이고 납이 0.14로 나와서, 카드뮴의 기준치는 0.05mg이고, 납의 기준치는 0.1mg를 초과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먼저 생고사리의 중금속검사 때보다는 함유된 중금속의 양이 적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불에 가열했기 때문에, 고사리에 들어있는 중금속의 양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럼에도 3개 음식점의 고사리는 분명 기중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열을 가해서 고사리를 조리한다고 해도, 중금속의 양이 약간 줄어들 뿐이며, 기준치를 많이 초과하는 양의 중금속은 그대로 남게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중국산고사리에 카드뮴과 납 같은 중금속이 많이 들어있는 이유는 중국산고사리를 재배하는 지역의 땅속에 중금속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밭에서 재배하는 고사리는 땅속에 있는 여러 가지 유기물들을 흡수해서 자라나는데, 그 과정에서 땅속에 많이 들어있는 중금속도 함께 흡수하는 것이다.

 

중국산고사리만 중금속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국내산은 안전한가?

제작진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국내산고사리를 수거해서 중금속검사를 실시했다.

중금속검사 결과, 4곳의 마트에서 가져온 고사리에서 카드뮴과 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은 오직 1곳뿐인 것이라고한다.

 

4곳 중 한 곳만이 기준치를 초과했고, 4곳의 고사리는 기준치를 넘지않았다고 한다.

  4개의 마트 중 한곳의 마트의 고사리만이 카드뮴이 0.07, 납이 0.12로 기준치를 근소하게 초과했을 뿐이다.

 

 

결론을 내보면, 대부분의 중국산고사리들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중금속이 검출되었고, 국내산고사리들에서는 한곳을 빼놓고는 대부분 기준치이하로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말 놀라운 검사결과가 아닐 수 없다. 중국산고사리와 국내산고사리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날 줄은 몰랐다. 역시 신토불이국내산고사리가 제일 좋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여러분! 이렇게 중금속 조사결과, 중국산고사리에서 카드뮴과 납같은 해로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 검출된 양이 인체에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시중에서 유통되는 고사리 중에서 80%가 중국산이라고 하니, 국민전체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게 될까봐 큰 걱정이 앞서게된다.

 

 

여태까지 이렇게 중금속이 함유된 중국산고사리를 우리들은 아무렇지 않게 먹어왔던 것이고, 앞으로도 크게 변화될 것 같지가 않다.

농수산물품질관리원이나 식약처 같은 감독관청에서 너무나 안일하고도 형식적인 감독만 하다보니, 국민의 건강이 크게 위협받을 수준까지 왔다고 판단된다.

 

결국 우리들의 건강은 우리들 스스로가 지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고마운 먹거리x파일에서 이렇게 유익한 정보를 전해주었으니, 정부보다도 훨씬 국민에게 도움을 많이 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앞으로 중국산고사리를 먹지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산고사리에서도 한곳에서 기준치초과의 중금속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 초과된 양이 미미하고 75%의 국내산고사리는 안전하다고 확인되었다.

 

중국산고사리보다는 국내산고사리가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감독관청에서는 앞으로 국민전체의 건강을 위해서 좀 더 철저하게 수입검역과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실시해서, 적발되는 업체에게는 허가취소 등 보다 강력한 철퇴를 가해야 한다고 본다.

 

감독관청의 안일하고도 형식적인 대처가 국민의 건강을 크게 해칠게 될까봐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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