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서프라이즈’ 에덴버러 조지 맥켄지무덤의 유령의 공격, 커버넌터스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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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703회, 스코틀랜드 커버넌터스감옥의 가장 무서운 무덤, 유령의 출몰마을, 죽음의 거리

 

  

 

세계에서 가장 악명높은 무서운 무덤에 대한 이야기가 영국 에덴버러시에서 전해져내려오고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덴버러에 있는 커버넌터스감옥은 17세기 중죄인들을 수감하던 곳으로 이 커버넌터스감옥에는 죄인들이 죽으면 매장했던 무덤들이 함께 있었다고 한다.

 

 

이곳의 무덤들은 평소에 단단한 쇠사슬과 자물쇠로 굳게 잠겨져있었고, 환한 대낮에도 음산하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

 

비바람이 거칠게 몰아치는 1998년도의 어느날, 에버렌드 외곽을 떠돌아다니던 노숙자 한사람이 한 한적한 중세건물 앞으로 다가왔다. 비바람을 피할 곳을 찾던 노숙자는 쇠사슬로 채워진 그 건물의 문을 잡아당겨서 여는 데 성공했고, 마침내 그 건물로 들어가서 숙박을 하게됐다.

 

 

그런데 그 노숙자가 들어가서 숙박을 했던 곳은 중세에 사용했던 커버넌터스감옥의 무덤이라고 하며, 노숙자가 쇠사슬로 채워져있던 무덤의 문을 열고난 이후부터 그 지역에서는 미스테리하고 이상한 일들이 계속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곳 커버넌터스감옥의 무덤 부근에서 1998년도부터 미스테리한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무덤가에서 귀신이 나타난다는 전설이나 소문이 많이 나돌아다녔고, 무덤가 부근에서 도깨비불을 보았다는 루머도 흔하게 나돌았었는데, 영국에서도 무덤가 부근에서 무섭고 괴상한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어느날 에덴버러시의 커버넌터스감옥의 무덤가로 통하는 길목을 걸어가던 한 여성에게 매우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한 여성이 그곳 무덤가로 통하는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느닷없이 누군가가 자신의 목을 졸랐다고 한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가 뒤를 돌아보았는데,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그 곳 무덤가 부근 길거리에 있던 사람은 오직 그 여자 한명 뿐이었는데, 보이지않는 누군가가 그녀의 목을 졸랐던 것이 된다. 환한 대낮에 길거리에서 기상천외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여성은 즉각 경찰에 신고를 하고, 수사를 요청했지만 경찰은 그녀의 이야기를 귀담아듣지 않았고, 그여성을 정신이 이상한 여성으로 취급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그런데 보이지않는 존재로부터 목졸림을 당했던 그 여성의 목에는 목조른 흔적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후에 이 커버넌터스감옥의 무덤가에서 또다른 여성 두명이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한 여성의 머리카락을 누군가가 거세게 잡아당겼다고 한다.

곁에 있는 다른 여성은 그 여성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지 않았고 그 곳에는 두여성 밖에 없었다고 한다.

눈에 보이지않는 누군가가 그 여성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잡아당겼던 것이다.

 

또한 중년신사 한사람이 그곳 무덤가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자신의 풀어진 구두끈을 매기위해서 고개를 숙이는 순간,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그를 밀어버렸으며, 그는 땅바닥에 거칠게 넘어졌다고 한다.

그 중년신사는 뒤를 돌아다보았지만, 그 곳에는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한다.

 

또다시 눈에 보이지않는 정체모를 존재가 그 중년신사에게 공격을 해댄 것이다.

 

 

이후에는 커버넌터스감옥의 무덤 부근에서는 눈에 보이지않는 존재로부터의 이상한 행동이 계속해서 벌어졌다고 한다. 사람을 할키기도 하고, 밀어버리기도 하며, 사람에게 주먹을 휘두르기도 하고, 심한 경우에는 불을 지르기도 한다는 것이다.

 

공격을 당한 사람들에게는 그 흔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할퀸 흔적, 누군가에게 엊어맞은 시퍼런 멍자국, 날카로운 것에 긁힌 자국, 심지어는 몸에 화상자국까지 나타나기도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들이 모두 눈에 보이지않는 정체모를 존재가 행하는 공격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고도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또한 무덤가 주변에는 매일같이 여러 동물들이 이유없이 죽어서 그 시체들이 쌓여갔다고 한다. 이처럼 그 무덤가 부근에서 기괴하고 미스테리한 일들이 계속 벌어지자, 사람들은 그 무덤으로 가는 길목을 죽음의 거리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유럽에서는 유령을 목격하고 유령으로부터 공격을 당한 사람들이 적지않게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콜터가이스트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않는 유령이 도구나 집기를 집어던져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실제로 유럽에서는 유령이 무엇인가를 집어던지는 콜터가이스트공격을 당했다는 사람들의 증언들이 종종 나오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눈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접시가 날아온다던지, 그릇이 날아온다던지 하는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않는 유령이 사람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하는 현상으로 커버넌터스감옥 무덤주변에서 벌어진 현상도 유령에 의한 콜터가이스트공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곳 주민들은 커버넌터스감옥 주변을 샅샅히 수색했다고 하는데, 그 감옥에 딸려있던 무덤들 중 가장 끝부분에 있던 한 무덤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쇠사슬과 자물쇠로 굳게 잠겨져있던 한 무덤의 문이 활짝 열려있었는데, 사람들은 이곳 마을에서 기괴한 일이 발생하는 것은 블랙머슬리움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바로 이 무덤의 문이 열림으로써 깨어나게된 유령이 저지른 소행이라고 생각하게 됐다.

 

그런데 이 열려진 무덤은 악명높기로 소문난 학살자 조지 맥켄지의 무덤이라고 한다.

17세기 유복한 가문에서 태어난 조지 맥켄지는 이곳 에덴버러에서 법무부장관을 지낸 인물인데, 그는 특히 장로교신도들에 대한 엄청난 탄압과 학살을 주도했던 인물로 유명하다.

 

 

조지 맥켄지는 법무부장관으로 있던 당시, 장로교신도들 1,200여명을 잡아들여서 이곳 커버넌터스감옥에 수감시켰다고 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심한 고문을 자행했으며, 때로는 며칠씩 밥을 굶기기도 했고, 심지어는 감옥에 불을 질러서 수백명의 사람들을 살해하기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맥켄지가 법무장관으로 있던 그 시대를 일컬어서 살육의 시대라고 부르곤 한다 

이렇게 악명 높았던 학살자 조지 맥켄지가 죽고 난 후에, 어쩐 일이지 이곳 커버넌터스감옥의 무덤에 매장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던 노숙자가 잠을 자기 위해서, 쇠사슬을 끊고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이 바로 조지 맥켄지의 무덤이라고 하며, 조지 맥켄지의 무덤이 열리고 난 후부터 그곳 주민들이 공격당하는 기괴하고 미스테리한 일들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무덤의 문이 열림으로써, 원래 잔인했던 조지 맥켄지의 유령이 잠에서 깨어나서 길거리를 지나다니던 사람들을 공격하고 괴롭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눈에 보이지않는 유령의 소행이 계속되자, 그곳 주민들은 퇴마사 콜린 그랜트에게 그 악령을 몰아내줄 것을 부탁하기에 이른다.

2000년도에 퇴마사 그랜트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그 멕켄지 무덤 앞에서 퇴마의식을 치렀다고 하며, 그 과정에서 한 어두운 형체가 교회부근에서 빠져나가는 광경을 주민들은 목격했다고 한다.

 

그곳 주민들은 퇴마의식으로 인해서 사람들을 괴롭히던 유령이 사라졌다고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수년 동안 그 무덤가에서 기괴한 일들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곳 주민들은 에덴버러 시당국에 앞으로 더이상 그 맥켄지의 무덤의 문을 열지말고 영원히 잠궈둘 것을 요구했으며, 에덴버러시에서도 커버넌터스감옥을 폐쇄하고 일체의 출입을 금지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맥켄지의 무덤의 문은 또다시 열리게 되었다.

사업가 잔 앤드류 헨더슨은 멕켄지마을의 사연을 전해듣고 난 후, 그 미스테리한 현상을 이용해서 큰 돈을 벌어들일 기회를 포착한다.

 

헨더슨은 에덴버러 시로부터 관광사업 허가를 받았으며, 조지 맥켄지무덤을 관광시켜주는 죽음의 도시투어를 시작한 것이다.

헨더슨은 멕켄지마을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해서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았으며, 미스테리한 현상에 큰 호기심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맥켄지마을로 몰려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곳 지역에서 또다시 폴터가이스트현상들이 발생했다고 한다. 맥켄지마을에 관광을 갔던 많은 사람들은 정체모를 누군가로부터 몸을 할퀴거나, 얻어맞는가 하면, 무엇엔가 긁혀서는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관광투어 도중에 기절하는 사람들도 속출했다고 한다.

 

1998년 조지 맥켄지무덤이 열리고 난 후부터 최근까지 그곳에서는 500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당했다고 하며, 170명의 사람들이 기절했었다고 한다.

이렇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은 자신들을 공격한 존재를 전혀 보지도 못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맥켄지마을에서 관광투어사업을 진행했던 헨더슨도 예외는 아니어서, 그의 집은 원인 모를 이유로 대형화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또한 맥켄지마을에서 사람들이 공격당하고 기절하는 모습을 목격한 헨더슨은 큰 두려움을 느끼고 그곳을 벗어나 먼 곳으로 이사까지 갔다고 한다.

 

헨더스은 자신이 목격한 미스테리한 일들을 책으로 엮어서 출판까지 했다고 하며, 그곳 맥켄지무덤에서 해괴한 일들을 경험했던 수많은 체험자들에 의해서 맥켄지마을의 미스테리한 일들이 전세계에 퍼져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후 조지 맥켄지의 무덤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무덤으로 불리게되었다고 한다.

이곳 커버넌터스감옥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과연 17세기에 죽은 악명높은 맥켄지 유령의 소행일까?

 

그런데 커버넌터스감옥 마을의 죽음의 도시투어관광은 지금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미스테리한 현상 또한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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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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