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사랑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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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정동 부녀자연쇄살해사건, 범인집의 엽기토끼와 신발장, 목격자

 

 

   

 

200566일 서울 신정동의 주택가에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에서 여자시신이 들어있는 쌀포대가 발견되었따. 쓰레기청소를 하던 공공근로요원이 들어올리던 그 쌀포대에서 여자의 시신이 나온 것이다.

 

 

 

 

가슴은 물린 상처가 나 있었고 두손은 결박을 당한 것처럼 상처가 나 있었고 또한 여성용품과 휴지가 여자의 몸속에서 나온 것으로 범인으로부터 성폭행 피해가 충분히 의심되는 상황이었으나, 그런데 예상외로 여성시신에서는 범인의 정액이나 DNA나 흔적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참혹한 시신의 모습으로 사망한 채 쓰레기장소에 버려진 여인은 바로 그동네에 살고있던 20대 후반의 권양으로 밝혀졌다.

 

그동네에 가족과 함께 살고있던 권양은 몸에 감기기운이 있어서 병원에 간다고 외출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외출한 이후에 권양은 전혀 소식이 없었고, 그다음날 집으로부터 2km떨어진 지점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에서 권양시신의 부검을 실시했는데, 권양의 위속에서 아침에 먹었던 음식물이 그대로 남아있었다고 한다. 권양이 외출전에 먹었던 음식물의 상태를 놓고 보면 권양은 외출한 그날 오후 3~4시경 이내에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권양이 외출했던 그날 대낮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살던 주택가에서 살인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더군다가 그날은 공휴일은 현충일이었다.

얼마나 흉악하고 대담한 범인이길래, 시껄건 대낮에 그것도 사람들이 밀집해있는 주택가에서 살인을 저질렀을까?

 

66일 현충일날 점심때쯤 병원으로 가기위해 집을 나선 권양을 누군가가 어떤 이유로 뒤를 쫒아갔고, 그리고 주택가 길가에서 권양을 한적한 곳으로 끌고가서 살해한 후, 근처에 있는 쓰레기 투기장소에 버린 것이다. 공휴일날 대낮에 주택가에서 벌어진 정말 대담한 살인범죄인 것이다.

 

 

그런데 이 신정동 권양살인사건은 아무도 목격자도 없고 범인이 자신의 흔적이 하나도 남기지 않음으로써.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제살인사건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자신의 채취나 DNA, 지문 등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벌건 대낮에 잔인한 살인을 저지른 완전범죄를 만들었던 것이다.

 

신정동 권양살인사건은 권양이 금품이나 현금을 거의 갖고있지 않아 금품을 노린 살인사건도 아닌 것 같은데. 혹시 치정이나 원한에 의한 살인사건이 아닐까?

 

권양이 다녔던 직장 동료들은 권양이 전혀 튀지않는 성격이었으며, 말수도 거의 없는 매우 조용한 사람이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권양은 평소에 전화 오는데도 없고, 사람들과 사적인 교류도 전혀 없는 아주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다시말해 권양은 평소에 얌전하고 전혀 튀지않는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남들하고 원한이나 갈등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한다.

 

 

그런데 직장동료의 증언에 의하면 한가지 특이한 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권양의 직장동료가 권양 장례식장에 가서 권양 가족들을 봤다고 하는데, 가족들의 행동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

 

권양 장례식에서 직장동료들은 눈물을 흘리고 울고 있는데. 권양 가족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권양 사망신청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돈이 나온다는 말을 하자 권양오빠가 눈이 번쩍 뜨이면서 매우 예민하게 반응했다고 한다.

 

첫번째 피해자 권양

 

하나 뿐인 동생이 안타깝게 사망해서 깊은 슬픔에 빠져야하는 상황인데도 오빠는 돈얘기가 나오자 매우 기민하고도 반응해서 권양 직장동료들은 매우 놀랐다고 한다.

그리고 동네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권양 살해사건 당시에 오빠가 의심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사건 발생 당시에도 경찰에서는 권양 오빠를 의심해서 수사대상에 놓고 수사를 벌였지만, 오빠에게서 아무런 혐의점을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도대체 범인은 누구인걸까? 목격자도 그어떤 단서도 없이 미궁에 빠져버린 살포대살인 유기사건은 이대로 영원히 미제사건으로 남을 것인가? 이렇게 신정동 권양살인사건은 범인의 윤곽조차 잡지 못하고 미궁속을 헤메이고 있을 때 그곳 신정동에서 또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권양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난 후 6개월 후에 같은 동네 식당옆 공터에서 또다른 여인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권양 시신이 발견된 지점으로부터 1.8km 떨어진 지점에서 비닐포대에 담겨있는 또다른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회사에서 퇴근한 후에 사라져버린 40대 주부 이씨가 살해당한 후 이곳 신정동 식당 옆 쓰레기투기지역에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두 번째로 살해당한 여성은 회사에 다니는 주부 이씨로 결혼 10년차로 남편과 가족이 있는 40대 주부였다. 주부 이씨는 회사에서 퇴근한 후에 집으로 귀가하지 않았는데, 그 다음날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것이다.

 

 

그런데 두 번째로 살해당한 주부 이씨의 시신에는 몸 여러 군데에 멍자국이 나 있었고 갈빗뼈 2대가 골절되어 있었다고 한다. 범인은 주부 이씨에게 심한 폭행을 가하고 난 후 난 후 살해하고 그시신을 버린 것이다. 사인은 경부압박사였다.

 

가까운 거리에서 6개월 간격으로 두사람이나 살해되어 시신으로 버려진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두사건이 범행수법이나 시신투기등이 매우 비슷한 부분이 있고 범행장소도 같은 동네라서 동일인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두사건의 유사점이 또 있는데. 두명의 여성의 시신에서 모두 복부와 등부분에 심하게 구타를 당한 흔적이 나타난다는 점이다.

 

위에가 첫번째 피해자 권양 시신이고 아래가 두번째 피해자 이씨 시신이다

 

그리고 두명의 여성의 손목이 묶였다는 공통점도 발견되며, 여성의 머리를 잡고 바닥에 찍어댄 흔적도 공통점이다. 이렇게 두 여성의 살해방법이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한층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혹시 여성혐오증을 가진 특이한 성격을 가진 남성이 평범한 여성들을 상대로 해서 혐오의 표현으로 이렇게 자신과 아무 관련이 없는 여성들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닌가 사료된다. 

 

그런데 이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은 다른 살인사건과는 좀 다른 특이한 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살인사건이 발생하면, 범인은 그 시신을 그 자리에 그냥 방치하고 도망가버리거나, 또는 계획적인 살인일 경우에는 시신은 아무의 눈에도 띄지않는 먼거리에 있는 야산등에 몰래 파묻거나 유기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런데 이 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경우에는 살해범이 두 여자의 시신을 남들이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주택가 한복판에 버젓이 버리고 간 것이다.

자신의 범행을 감추기 위해서 시신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감춰두는 일반 살인사건과는 많은 차이점을 갖고있는 것이다. 그리고 범인은 여성을 살해한 후에 그 시신을 훼손까지 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범죄심리전문가의 견해에 따르면 범인은 그곳 지리를 잘 알고있는 그 지역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권양의 시신도 쓰레기투기지역에다 버렸고, 이씨의 시신도 정확히 쓰레기투기지역에다 버렸다는 점과 두시신을 버린 지역이 비록 주택가이지만, 남들에게 쉽게 자신의 행동이 노출되지 않는 사각지대라고 한다.

 

그런데 큰 의문점이 남아있다.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두 피해자 여성의 시신은 실종된 지 하루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 두여성 다 실종된 지 반나절도 안되는 시점에서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두번째 피해자 이씨 사진

 

두 여성 다 길거리에서 걸어가다가 범인에게 납치를 당하거나 유인되어서 특정한 장소에서 살해당한 후, 쓰레기투기지역에 버려졌던 것이다.

그러니까 다른 살인사건들은 대부분 특정한 건물내부에서 살인범이 피해자를 살해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이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은 특이하게도 길거리에 지나가던 여성을 상대로 살인이 벌어졌다는 점이다.

 

그리고 길거리에 지나가던 여성을 범인이 납치하거나, 특정한 지역으로 유인해서 살해했다는 점이 매우 특이하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택가 길거리에서 전혀 모르는 여성을 그렇게 쉽게 납치할 수가 있었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기는 부분이다. 더욱이 지나가던 사람들이 목격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말이다.

 

그렇다면 피해자들이 모르는 사람에게 납치된 것이 아니라, 혹시 피해자들이 잘 아는 사람에게 유인됐던 것은 아닐까? 이부분이 훨씬 더 쉽게 범인이 피해자를 특정한 장소로 이동시켜서 살해할 수 있다고 본다.

 

전혀 모르는 사람을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주택가 길거리에서 쉽게 차로 납치해서 어떤 장소에 데려가 살해하고 버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말이다. 첫 번째 피해자 권양의 경우에는 사망 추정시간이 오후 4시경으로 밝은 대낮에 범행이 이뤄졌다.

 

 

현재까지 범인의 흔적이나 그 어떤 단서도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살해당시의 상황을 좀 더 면밀히 관찰해봄으로써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의 윤곽을 추정해볼 필요가 있다.

 

살해당시의 시체유기방법을 유심히 살펴보면, 쌀포대를 사용했다는 점과 시신을 끈으로 능숙하게 묶고 매듭까지 지었다는 점 등으로 보았을 때, 범인은 부유층이 아닌, 평소에 박스를 포장하고 다루고 끈으로 매듭을 짓는 일에 종사하거나 관련있는 일에 종사했던 사람이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

 

, 범인은 고학력이나 부유층의 사람이 아니고, 막일이나 물품들을 관리 또는 배달하는 직종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중저학력의 서민층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할 수 있다.

또한 범인은 두 여성을 투기한 지역에서 가까운 지근거리에 거주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두 번째로 살해당한 주부 이씨가 살해당하기 직전에 신정전철역에 cctv에 그모습이 찍혔다고 한다. 살해당하기 전 주부 이씨는 신정역에서 바깥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CCTV카메라에 잡혔다고 한다. 그렇다면 살해당한 주부 이씨는 신정역에서 하차한 후, 지하철밖으로 나온 후에 범인에게 납치되어 살해당했던 것이다.

 

두번째 피해자 이씨가 사건 발생 직전 신정동역 cctv에 찍힌 모습

 

첫 번째 살해된 권양도 살해당하기 전에 신정역부근에 걸어갔다는 점이 포착되었는데, 두 여성이 모두 살해당하기 전에 신정역부근에 걸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권양과 이씨는 모두 신정역 번화가 거리에서 범인에게 납치 또는 유인당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렇게 사람의 왕래가 많은 지하철 역세권지역에서 두 여성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않고 납치당할 수가 있었을까?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니고 뭐겠는가?

두 살인사건 모두 경찰이 치밀한 수사를 벌였지만, 신정역부근에서 두 여성이 범인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것을 본 목격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참으로 특이하고도 신기한 연쇄살인사건이 아닐 수가 없다. 두 여성이 사라진 시점도 모두 공휴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공휴일 오후에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신정전철역 부근에서 두 여성은 누구에겐가에 납치되어 특정한 장소로 옮겨진 후 살해당하고 버려지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한 여성은 오후 3~4시경에, 다른 여성은 퇴근 후 1시간 정도 지난 시점인 저녁때에 사람들이 왕래가 빈번한 전철역부근에서 사라진 것이다.

 

이것이 가능할 수가 있는 일인가? 두 여성이 납치된 신정역 부근에는 아파트와 상점, 술집이 밀집해 있는 번화가 거리인데, 한밤중도 아닌 오후와 저녁시간대에 어떻게 여성이 두명씩이나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고 범인에게 끌려갈 수가 있겠는가? 바로 이점이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가장 큰 의문점인 것이다.

 

세번째 피해자 박씨가 신발장에서 본 엽기토끼

 

아뭏튼 현재까지 드러난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흔적이나 키워드는 세가지로 압축된다.

 

 

신정동(신정역), 공휴일, 오후 시간대

 

 

 

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에서 조사를 벌이던 중 새로운 사실이 발견됐다고 한다. 두 번째 피해자 이씨가 살해당한 지 6개월 후에 또다시 이곳 신정동에서 다른 여성이 납치될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동일범에 의해서 세 번째 납치살해사건이 발생할 뻔했던 것이다.

 

이씨 살해사건이 발생한 후 6개월 후에 같은 신정동에서 또다른 여성 박씨가 범인에게 납치된 후에 가까스레 탈출해서 살아났다고 한다.

권양과 이씨 등 두명의 여성연쇄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세 번째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신정동에서 범인에게 납치당한 후 천만다행으로 도망쳐서 살아남았던 세 번째 피해자 박씨로부터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의 단서를 한가닥 얻을 수가 있었다고 한다

2006530일 오후 3시경 박씨는 당시 택시를 타고 신정역에 하차한 후에 친구 약속장소로 걸어가던 중 신정역번화가거리에서 갑자기 나타난 남성에게 강제로 끌려갔다고 한다.

 

 

세 번째 피해자 박씨의 진술에 의하면 그 범인은 신정역부근에서 갑자기 나타났으며 카터칼을 옆구리에 대고 협박을 하는 바람에, 꼼짝없이 그 남자에 이끌려 골목길에 있는 한 빌라로 끌려갔다고 한다.

범인은 대담하게도 공휴일 대낮에 그것도 신정역 번화가거리에서 박씨를 위협해서 납치했던 것이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정말 대담하고 신출귀몰한 범행이 아닐 수가 없다.

 

박씨는 범인에게 붙잡혀 한 빌라의 반지하방으로 끌려갔다가, 범인이 잠깐 화장실 볼일을 보는 중에 황급히 도망쳐나왔다고 한다.

해당 빌라건물의 지하방으로 끌려갔다가 범인이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는 와중에 쏜살같이 집을 튀쳐나온 박씨는 그 빌라의 2층에 있는 신발장 뒤에 숨어서 범인을 따돌렸고, 다시 도망쳐와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당시 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박씨는 자신이 납치되었다가 탈출했던 그 빌라건물을 전혀 기억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삶과 죽음이 오갔던 절대절명의 순간에서 그만 박씨는 큰 충격을 받고 넋이 나가 그 쌀벌했던 순간을 대부분 기억에서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당시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놓쳐버렸다는 것이다.

 

10년 동안 해결되지 않고 미제의 사건으로 남아있는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범인에 대한 단서는 오직 살아남은 박씨가 갖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이 박씨를 만나서 그 당시의 범인과 범행장소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 박씨는 처음에는 머뭇거리더니, 눈물을 흘리면서 그당시의 상황에 대해서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다.

 

박씨가 길거리에서 범인에게 끌려가고 있을 때, 소리를 지르니까, 지나가던 사람이 개입을 했고 범인은 자신의 여자친구가 술을 먹어서 정신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박씨를 계속 끌고 갔다고 한다.  

 

박씨는 처음에는 큰 충격을 받아 범인에 대한 모든 것을 잊어버렸지만, 나중에 마음이 안정되자, 차츰 사고 당시에 대한 기억들이 조금씩 떠올랐다고 한다.

박씨가 끌려간 한 빌라의 반지하방에는 범인 말고도 또다른 남자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그 집안에 여러 종류의 끈들이 많이 널려있었다고 한다.

 

박씨는 방안에 다른 남자가 있고 범인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앞쪽에 열려있는 보자 살기 위해서 힘껏 뛰쳐나왔으며, 그대로 2층 계단으로 뛰어올라가 신발장뒤에 숨어서 범인을 따돌렸다고 한다.

 

한참 뒤에 자신을 찾으러나온 범인이 다시 집으로 돌아간 후 박씨는 그대로 집을 나와서 앞만 보고 뛰어갔다고 하며, 20분 정도 뛰어간 후에 초등학교앞에서 정지해서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점은 박씨가 기억의 일부가 돌아왔지만, 그지역이 초행길이라서 자신이 끌려갔던 집을 기억할 수 없다는 점이다.

박씨가 워낙 충격을 많이 받았던 상황이었고 정신없이 도망쳐왔기 때문에 범인이 살고있는 그 집을 전혀 기억해니지 못하고 있어서 범인을 잡지못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박씨는 범인의 인상착의는 어느정도 기억해내었는데, 범인은 30대 중반의 나이에 키는 175cm정도의 중키이며, 몸은 뚱뚱하지는 않지만,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하며 눈썹이 매우 진하다고 한다.

 

 

한가지 중요한 단서는 1차 피해자와 2차 피해자의 시신을 묶을 때도 많은 끈을 사용했었는데, 3차 피해자인 박씨가 목격한 끈이 바로 3개의 사건의 범인이 바로 동일범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사항이다.

 

, 권모양 살해사건, 주부 이씨 살해사건, 그리고 박씨 납치미수사건이 모두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진 것이다. 

납치되었다가 탈출한 박씨가 범행장소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그녀가 도망쳤던 학교는 찾을 수가 있었는데 그 학교로부터 여자달리기로 20분 정도거리에 있는 주택가의 반지하가 있는 빌라가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의 집이라는 것이다.

 

 

10년전 해당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이 그 지역 일대의 주민등록등분을 샅샅이 뒤졌지만, 범인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사실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은 주민등록신고를 하지않고 살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 미수에 그쳤던 박씨납치사건이 발생한 후에 더 이상 신정동에서는 부녀자 납치살해사건을 일어나지 않았으며, 범인들은 자취를 영영 감춰버린 것이다.

 

두명의 여성을 대낮에 납치해서 살해한 후 쓰레기투기장소에 유기하고, 또다른 여성을 납치해서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살해범은 3차피해자 박씨의 희미해진 기억으로 인해 경찰의 포위망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연쇄살인범은 언젠가는 붙잡힐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지하에 완전히 숨어들어서 범죄를 중단해버린 것일까? 아니면 또다른 지역으로 이전해서 또다른 범죄를 계속 저지르고 있는 것일까?

 

전혀 모르는 부녀자를 아무런 이유도 원한도 없이 마구잡이 잡아다가 끔찍하게도 살해하고 유기하는 이런 파렴치한 연쇄살인범은 지구끝까지라도 쫒아가서 붙잡아 극형으로 다스려야 된다고 생각된다.

 

피해자 박씨가 완전히 기억을 해내지못해 안타깝지만, 박씨가 제공해준 범인에 대한 몇가지 단서를 잘 조합해보면, 그리고 경찰이 굴불의 의지를 갖고 좀 더 적극적으로 추적한다면 신정동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 일은 별로 어렵지않다고 판단된다.

 

피해자 박씨의 제보를 토대로 범인의 몽타즈를 그리고 기존 범죄자들의 얼굴과 비교해 보면서 나이, , 덩치, 10년 전의 거주지환경 등 이러한 단서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수사를 다시 진행한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져볼 수 있다.

경찰이 더욱더 큰 의지를 가지고 과학적인 수사를 총동원해서 살인범은 반드시 잡는다는 선례를 남겨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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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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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 아파트 캣맘 벽돌투척 사망사건의 고의성과 50대주부 정씨

 

 

 

1016일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Y'에서 지난 8월초에 발생한 용인 캣맘 사망사건을 다루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4일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디선가 날라온 시멘트벽돌에 맞아 주부 한명이 숨지고 남자주민 한명이 큰 부상을 당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지극히 평범하고 조용한 주택가의 아파트에서 난데없이 한 가정주부가 살해당하는 끔찍한 살해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 이 주부를 숨지게 한 장본은 아파트고층에서 떨어진 시멘트벽돌이라고 해서 더욱 큰 놀라움을 주고있는 것이다.

 

1.8kg밖에 안되는 자그마한 시멘트벽돌 하나가 아파트 주민이자 가정주부인 55세 정씨를 하루아침에 목숨을 앗아간 것이다. 그리고 또다른 시멘트벽돌이 정씨 옆에 있던 남자청년 서씨의 머리를 강타해서 두개골이 함몰되는 중상을 입혔다고 한다.

 

  사고당일 아파트 아래 화단에서 고양이집을 만들어주고 있었던 주부 정씨와  서씨

 

이날 사고를 당한 주부 정씨와 남자주민 서씨는 아파트 아래 화단부근에서 길고양이들을 위한 집을 지어주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디선가 느닷없이 날아온 시멘트벽돌 두 개가 정씨와 서씨의 머리를 정확하게 강타해서 주부 정씨가 사망하고 남자주민 서씨가 중상을 입는 끔찍한 사고를 당하게 된 것이다.

 

수십년간 사건사고 한번 없었다는 경기도의 한적하고 조용한 아파트단지에서 이날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날벼락같은 살해사건이 발생한 것일까? 그리고 벽돌을 이들에게 던져서 참혹하게도 사람을 죽인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

 

해당아파트 주민인 55세의 주부 캣맘 정씨와 아파트에 사는 청년 서씨는 서로 같은 아파트에 살던 이웃사촌으로 함께 오갈데 없는 길고양이들을 보살펴주었는데. 이날은 고양이가족에게 겨울을 날 수 있는 집을 만들어주던 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파트화단에서 작업을 하던 중 아파트고층에서 누군가가 투척한 단단한 벽돌에 머리를 맞아 한사람은 사망하고 다른 한사람은 큰부상을 당했던 것이다.

 

 

이게 무슨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란 말인가? 마침 사고를 당한 두사람이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제공하는 등 평소에 길고양이들을 지극정성으로 돌보아왔던 사람들이라서, 혹시 평소에 길고양이나 캣맘에게 혐오증과 불만을 가진 사람이 고의적으로 살해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강하게 일어났다.

 

관할경찰서인 용인 서부경찰서가 즉각 캣맘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경찰의 판단으로는 사고당시 캣맘주부 정씨와 서씨를 강타한 시멘트벽돌이 해당 아파트고층에서 떨어진 것은 분명하며, 너무나도 정확하게 정씨의 머리와 서씨의 머리를 강타하였기에 실수로 떨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 누군가가 두사람을 표적으로 삼아서 두 개의 벽돌을 투척했다는 것이다.

, 같은 아파트에 사는 두사람을 고층에 사는 아파트주민중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벽돌을 투척했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아파트고층에서 떨어진 시멘트벽돌은 수직으로 떨어지지 않고 수직선상에서 7m나 떨어진 지점에 떨어졌다는 것도 누군가가 고의적으로 던졌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 시멘트벽돌이 아파트고층에서 실수로 떨어졌다면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이 정상인데, 이당시 떨어진 벽돌은 아파트외벽으로부터 7m나 떨어진 곳으로 떨어졌는데 이것은 누군가가 던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느닷없이 날아온 벽돌에 맞아 사망한 아파트주민인 주부 정씨는 그동안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보살펴왔던 캣맘으로 알려진 주부 정씨였다.

따라서 숨진 정씨와 서씨에게 벽돌을 던진 것은 평소에 길고양이와 이들을 보살피는 캣맘에게 상당한 불만과 혐오증을 갖고있는 사람의 소행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볼 수 있는 사건이다.

 

용인 캣맘 사망사건이 터지자, 인터넷에서는 길고양이와 캣맘의 활동을 옹호하는 네티즌과 길고양이와 캣맘을 비판하는 네티즌들로 갈리어서 치열한 논쟁과 공방이 한참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캣맘을 비판하는 네티즌들은 캣맘 때문에 길고양이들이 주택가로 몰려들어 시끄럽게 울거나, 배설물들을 길목에 싸서 주위환경이 지저분해지고 환경이 더럽혀진다며 길고양이와 이들을 돌봐주는 캣맘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는 중이다.

 

반면 캣맘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은 길고양이들도 따지고 보면 사람들에게 버림받은 고양이들이기 때문에, 춥고 배고픈 길거리에서 굶주리는 길고양이들 또한 사람이 보살피고 먹이를 제공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캣맘의 활동을 옹호하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용인 캣맘 사망사건이 터지면서 이렇게 커뮤니티사이트를 통해서 길고양이와 캣맘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네티즌들이 열띤 공방을 주고받는 네티즌전쟁이 한참 가열되고 있다고 한다.

 

 

한 캣맘동호회 회원의 설명에 의하면 캣맘이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네티즌들이 적지않게 있다고 하며, 어떤 캣맘은 실제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다가 마을주민에게 붙잡혀 쓰레기통에 넣어진 경우까지 발생했다고 하여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길고양이와 캣맘에 대한 혐오감을 가진 사람들이 이토록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다.

 

한편 아파트고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머리를 맞아 숨진 캣맘주부 정씨의 딸이 궁금한 이야기y’ 제작진에게 은밀한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었다고 한다. 정씨의 딸에 설명에 의하면 주부 정씨는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길고양이들을 보살피는 활동을 하는 캣맘동호원 회원은 아니라고 한다.

주부 정씨는 지난 8월초에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아파트 한귀퉁이에서 새끼 세 마리를 낳은 후에 굶주려서 쓰러져있던 어미고양이를 발견했다고 한다.

 

새끼를 낳았던 어미고양이는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탈진해서 쓰러져있었고 그옆에는 가엾은 새끼들이 아무 보살핌을 받지못한 채 방치되어 언제 죽을 지도 모를 상황이었다고 한다.

쓰러진 어미고양이와 새끼들이 너무나도 불쌍한 모습에 주부 정씨는 그 때부터 이들 고양이가족에게 먹이를 제공해왔다고 하는데. 단지 이들 고양이새끼들이 자립할 때까지만 보살펴줄 계획이었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자 피해자 정씨는 새끼들이 얼어죽는 것을 막기 위해서 겨울을 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게 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평소에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어왔던 같은 아파트에 사는 20대 청년 서씨도 정씨를 도와서 함께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주게 되었다고 한다.

 

 

길가에 버려진 약하고 가엾은 길고양이 어미와 새끼들에게 집을 지어주다가 난데없이 날라온 벽돌에 두사람 중 한사람은 사망하고 또 한사람은 중상을 입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과연 이들 캣맘과 캣파파에게 돌을 던져 큰 피해를 입힌 사람은 캣맘 혐오자들이었던 것일까?

 

그런데 1016캣맘 사망사건을 수사해왔던 용인 서부경찰서에서는 전혀 뜻밖의 발표를 해서 캣맘 사망사건은 대반전을 이루게 된다.

이사건을 수사해왔던 용인 서부경찰서는 캣맘 사망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만 9살의 초등학생 A군이 범인이라고 전격 발표했다.

 

경찰수사 결과, 전혀 뜻밖의 발표를 한 것이다. 그동안 캣맘활동을 해왔던 주부 정씨의 살해범으로 캣맘 혐오자들을 강력한 용의자로 추정해왔던 것이 대세였었는데, 주부 정씨를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은 뜻밖에도 9살난 초등학생이 범인이었다는 것이다.

 

이미 경찰조사에서 초등학생 A군이 자신의 범행을 모두 자백했다고 한다. 경찰의 설명에 의하면 A군을 비롯한 초등학생 3,4명이 사고당시 해당아파트의 옥상으로 올라갔으며, 과학시간에 배웠던 중력법칙을 실습하기 위해 아파트옥상에서 벽돌을 낙하하는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 그 와중에 밑에 있던 주부 정씨와 서씨가 우연히도 이들이 투척한 벽돌에 맞아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벽돌에 맞아 사망한 주부 정씨 사진

 

, 주부 정씨와 남자주민 서씨는 범인이 고의로 던진 벽돌에 맞아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단지, 분별력이 없는 만 9살베기 소년 A군이 낙하실험을 위해 아파트옥상에서 떨어뜨린 벽돌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경찰의 추가설명에 의하면, ‘용인 캣맘 사망사건의 용의자인 A군이 범인으로 밝혀졌지만, 그렇다고 A군을 형사처벌할 수는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형사소송법상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는 형사책임을 물을 수 없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형법체계에서는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행위능력과 분별능력이 없기 때문에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책임이 없으므로 형사처벌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단지 이들 소년범들에게는 가정법원의 소년부로 보내서 계도나 보호처분만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드는 것은 용인 캣맘 사망사건의 용의자 A군이 아파트옥상에서 벽돌 낙하실험을 할 때에, 밑에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었는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 될 수 있다.

과연 초등학생 A군은 벽돌을 투척하기 전에 아파트 아래에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던졌는지, 아니면 알면서도 던졌는지가 그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벽돌을 투척해서 한사람을 사망에 이르게하고 다른 사람은 중태에 빠뜨렸던 범인 A군은 올해 나이가 10살로 법적으로는 형사책임이 없다고 해도, 과연 밑에 사람이 있는데도 벽돌을 던질 정도로 분별력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겠는가 하는 얘기다.

 

요즘 아이들과 과거 우리들의 어린 시절의 아이들하고는 질적으로 차이가 난다. 13세 이하의 아동들에게는 형사책임을 면해주는 형사법을 제정할 당시인 60~70년대에는 10살베기 어린이들의 발육성장보다 지금의 어린이들의 발육성장이 훨씬 더 빠르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다 아는 사실이다.

 

60~70년대 비해서 현재의 어린이들은 영양섭취가 더 풍부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인터넷등의 발달로 고도의 지식과 정보를 많이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더 풍족하게 제공되는 시기에 살기 때문에 현재의 10살베기 소년은 60~70년대의 같은 나이대의 소년에 비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빨리, 더 많이 성장한다는 것이 통계자료에도 나와있다.

 

, 현재의 10살베기 소년은 성장 및 성숙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60~70년대의 14~15세에 해당할 정도의 성숙도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 현재의 10살 소년 = 60~70년대의 14~15세 소년이라는 등식이 성립된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60~70년대에 낙후된 시대에 만들어진 형사소송법을 모든 것이 현저하게 변한 지금시기에 적용한다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더 빠른 성숙도를 보이고 있는 지금의 10살베기 소년이 아파트 아래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고도 벽돌을 던졌다면, 그것은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10살베기 소년이 고의성이 있는 상태에서 벽돌을 아래부분에 투하했다면, 단지 60년대에 만들어진 전혀 시대에도 맞지않는 법을 갖고 예단해서 형사책임이 없다는 이유로 전혀 책임을 묻지않는다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며 피해자들에게 두 번의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본다.

 

  요즘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다가 폭행당하는 캣맘폭행사건이 가끔 발생하는 추세라고 한다

 

현재 벽돌을 투척한 초등학생 A군은 자신이 벽돌을 던진 것이 맞다고 시인하면서도 아파트 아래에 사람이 있었는 걸 알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말이 왔다갔다하고 있다고 한다.

분명 용의자 A군의 부모가 뒤에서 조종했을 것으로 보이며, 용의자 A군은 자신의 실제 행동과 부모의 주문이 다르기 때문에 그의 말이 왔다갔다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아무리 10살베기 초등학생이라도 과거보다 정신적으로 더빨리 성숙해가고 있는 오늘날의 아동들에게는 형사책임을 분명히 물을 수 있도록 형사소송법을 한시바삐 개정해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이렇게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닥다리 법들을 개정하지 않고 무엇을 하고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아뭏튼 캣맘 혐오증후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용인 캣맘 사망사건의 범인이 길고양이나 캣맘을 혐오하는 사람들의 소행이 아니라서 천만 다행이라고 본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우리사회를 캣맘 대 반캣맘의 두세력으로 분열시킬 뻔했던 용인 캣맘 사망사건은 그 범인이 캣맘 반대론자들의 소행이 아니라, 어처구니없게도 한 초등학생의 낙하실험 때문에 발생하고만 해프닝이라고 한다.

 

경찰에서는 범인이 아무리 초등학생이라고 해도 사람이 숨진 사건인 만큼, 철저히 보강수사를 벌여서 A군의 고의성이 있었는지의 여부를 확실히 가려서 형사책임이 불가하다면, 민사소송책임이라도 엄정하게 물을 수 있는 확실히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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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UFO 동영상, 사진, 수락산 송전탑에 출현한 UFO 목격담

   

 

 

2015918일 한국의 ‘UFO헌터인 허준이 의정부시의 수락산 기슭에서 밝은 빛을 내는 발광물체인 UFO(미확인비행물체)를 발견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수락산 송전탑 부근에 나타난 ufo를 크게 확대한 사진

 

오래전부터 한국 곳곳에서 UFO(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한 탐사작업을 벌여온 한국의 UFO헌터 허준은 UFO스팟으로 잘 알려진 의정부시의 수락산 송전탑 상공에서 엄청난 빛을 발광하면서 떠있는 UFO를 발견했으며, 이를 동영상카메라에 담아 UFO의 생생한 모습을 촬영하는 데에 성공했다.

 

2015918UFO헌터 허준은 한때 UFO스팟으로 알려졌던 의정부시 신세계백화점 광장앞에서 UFO출현을 기다리며 대기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이날 오후 841분경 의정부 수락산의 송전탑 옆쪽에서 강렬한 빛을 발광하는 발광체를 발견했다.

 

UFO헌터 허준

 

곧바로 UFO헌터 허준은 카메라로 그 발광체를 확대해 보았더니, 돔형태의 UFO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UFO로 추정되는 그 발광체는 수락산 기슭 송전탑 부근에 갑자기 출현했으며, 송전탑 부근에서 엄청난 빛을 발광한 채 약 1분 정도 떠있다가 잠시후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사라져버렸다.

 

의정부 수락산 송전탑 부근에서 카메라에 잡힌 UFO는 촬영 당시는 밤 어두운 시간대라서 송전탑 부근에 나타난 UFO의 빛은 사람의 육안으로도 뚜렷이 보일 만큼 대단히 강렬한 빛을 발광했었다고 한다.

 

UFO헌터 허준은 이 UFO동영상에 대해 송전탑의 항공금지장애등 바로 옆에서 강한 빛을 발광하는 UFO가 출현한 후에 그 형태가 변하면서 송전탑의 항공금지장애등을 거의 스쳐 지나가듯이 비행하다가 나중에는 뒤로 후진하는 등 일반 항공기로는 불가능한 비행동작을 선보여 주었고, 오른쪽으로 사라질 때에는 2개의 불빛으로 갈라지는 등 전형적인 UFO의 비행패턴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고 한다.

 

  의정부 수락산 능선기슭 송전탑에 출현한 ufo는 전형적인 아담스키형 ufo의 모습이다

 

UFO헌터 허준의 설명에 의하면 UFO가 발견된 수락산 송전탑부근은 일반 항공기는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비행금지구역이라고 한다.

송전탑과 충돌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반항공기나 헬기도 이곳 송전탑의 주변으로는 절대로 비행할 수 없는 곳이라고 한다.

 

가끔 군용기나 헬기가 비행해 지나가더라도 송전탑으로부터 훨씬 멀리 떨어진 뒤쪽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아주 조그마한 불빛으로 보이는 게 통상적인데 이날 송전탑 부근에서 발견된 발광체는 2.5km나 떨어진 의정부역 광장에서도 육안으로 뚜렷하게 보일 정도로 그 빛이 대단한 강렬했다고 한다.

 

 

일반 비행기나 군용 헬기도 절대로 비행할 수 없는 비행금지구역인 수락산 송전탑 바로 부근에 나타난 강렬한 빛을 발광하는 발광체는 UFO인 것이 확실해보인다. 또한 일반 항공기였다면 엄청난 소음이 발생하는데 그러한 현상도 없었으며, 일반 항공기의 불빛은 깜빡깜빡 거림현상이 나타나는데 그러한 모습도 없었다.

   

동영상으로 보면 그 발광체는 스스로 빛을 발광하고 있으며, 다른 불빛들과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매우 강렬한 불빛을 내뿜고 있다. 허준이 발견한 이 UFO는 전형적인 돔형태의 비행접시 모양을 하고있는데, 이러한 형태를 아담스키형 UFO라고도 부르고 있다.

 

 

의정부시 수락산에서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서 UFO헌터 허준이 ufo를 촬영했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201312월과 201454일에도 이곳 수락산부근에서 발광하는 UFO를 촬영했을 만큼 이 의정부 수락산은 한국에서는 UFO가 자주 출몰하는 UFO스팟 중 한지역이다.

   

과거에도 우리나라에서 이 UFO와 매우 유사한 형태의 또다른 UFO들이 종종 출현한 적이 있었다.

1980년도 10월경에 강남구 반포동에서 한 고등학생이 촬영한 UFO영상이 있으며, 1990년도에는 충북 영동군 부용리에서 초등학생이 촬영한 UFO사진도 있는데 이 발광체들도 모두 의정부시 수락산 송전탑 부근에 나타난 UFO와 유사한 형태를 갖고있었다.

 

 

918일 의정부시 수락산 송전탑 부근의 정체모를 UFO를 목격한 사람은 허준 이외에도 4명의 목격자들이 더 있었으며 다른 목격자는 그 발광체의 모습은 마치 불똥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모습이었다고 회상했다.

 

 

경기도 수락산 송전탑에 출현한 ufo 동영상 (2015년 9월 18일 촬영)

  

 

 

 

 

 

 

 

 

 

201453일 의정부 수락산에 나타난 ufo 동영상

 

 

 

 

 

 

 

 

 

 

 

 

 

 

 

 

 

 

 

수락산 송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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