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궁금한 이야기Y’ 한남동 귀금속절도사건 대도 조세형 체포, 부인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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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동 8억원 귀금속절도사건, 용의자 조세형 검거, 전부인 초연스님

 

  

 

대도 조세형은 80세가 가까운 나이에도 왜 절도범죄를 끊지못하고 반복하는 것일까?

1998년 대도 조세형은 16년의 긴 수감생활을 마치고 기독교신자로 변신하면서 출소했다.

출소한 조세형은 대도라고 불리우면서 사람들의 환영까지 받았고, 중소기업체 여사장과 결혼도 하면서 종교활동을 하는 등 대외적으로는 모범적인 기독교전도사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조세형은 그후 사설 보안업체의 자문위원까지 지냈고 범죄자들을 갱생시키기 위해서 교도소 순회강연도 자주 했었고, 각종 사회단체가 주최하는 강연활동을 활발히 벌여나가면서 사회적인 명사로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반 대중들은 대도 조세형이 출소후 변화된 모습에 감동하였고, 그가 사회적인 봉사활동도 하면서 갱생의 삶을 살아가는 듯이 보였다.

 

이렇게 모범적인 시민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줬던 조세형은 출소후 2년 만에 다시 범죄를 저질러서 많은 시민들을 실망시켜버렸다. 모범적인 시민으로 변화된 줄로만 알았던 조세형은 2년 후에 일본에서 절도범죄를 저지르다가 현장에서 체포되고 만다.

 

조세형이 약속했던 변화된 삶은 딱 2년이 전부였고, 그후 조세형은 과거의 절도전문범죄자 조세형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있었다. 세살 버릇 여든 삶에도 못고친다는 옛 속담이 조세형에게도 여지없이 딱 드러맞고 있었다.

 

 

조세형은 2000년 일본에서 빈집에 들어가 도둑질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된 것이다. 교도소에서 출소하면서 기독교신자로서 종교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조세형의 약속은 딱 2년 만에 무너졌고 조세형은 다시 옛날의 절도범으로 복귀해버렸다.

 

필자의 인생경험으로 분명히 단언하건데, 도박습관, 음주버릇, 계집질, 절도습관의 이 네가지 버릇은 그 사람의 손목을 절단하기 전에는 절대로 못고친다.

조세형도 마찬가지로 교도소에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출소한 후 기독교신자로서 전도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생을 살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여주었던 조세형도 예외는 아니어서 출소한 후 2년만에 다시 옛날의 도둑 조세형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2년 만에 다시 일본에서 절도행각을 벌였던 조세형은 그 후에도 2~3년에 한번씩 계속 절도범죄, 장물알선범죄 등을 연이어 벌여나가면서 범죄행각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출소후 능력있고 미모까지 갖춘 여사장을 부인으로 맞이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처럼 보였던 조세형은 도대체 왜 범죄행각을 끊지못하는 것일까?

 

조세형은 전과 11범을 자랑하고 있다. 2013년 강남의 고급빌라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다가 체포된 것이 조세형의 마지막 범죄모습이었다.

그리고 교도소에서 2년을 복역한 후, 올해 다시 출소한 조세형은 또다시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빌라에서 8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도사건에 연루되어 체포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번 절도사건으로 체포된 조세형은 자신은 귀금속을 훔치지 않았고 장물알선만 취급했다고 변명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장의 CCTV와 정황증거 등을 면밀히 조사해보면, 조세형이 귀금속을 직접 훔쳤을 가능성이 거의 99%.

 

조세형은 도난당한 한남동 고급빌라의 뒤쪽에 있는 야산으로 이동하는 산책로의 CCTV에 사건당일 걸어가는 모습이 찍혔다.

그렇지만 사건당일 조세형이 그 저택에서 귀금속을 훔치는 것을 목격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범인은 아무도 모르게 귀신같이 그 저택으로 들어와서 8억상당의 귀금속을 훔쳐서 전혀 흔적을 남기지않고 귀신처럼 빠져나갔다.

 

그런데 조세형은 그 귀금속 절도범죄가 일어난 10일후에 절도와 연류된 그 귀금속중 일부를 장물애비에게 팔려다가 덜미를 잡힌 것이다.

 

그 저택의 도난당한 귀금속을 훔친 범인은 아무런 증거도 남지기 않고 거의 완전범죄를 저질렀는데, 10일 후에 그 귀금속을 장물처리하다가 붙잡힌 사람이 바로 조세형인 것이다. 조세형은 그 귀금속의 장물처리는 발각되었지만, 조세형은 절도범죄에 직접 증거를 남기지않았던 것이다.

, 범죄당일 조세형은 절도당했던 그 저택으로부터 좀 떨어진 산책로에서 CCTV에 조세형의 걸어가는 모습이 찍혔던 것이다.

 

8억 귀금속 절도사건의 직접 증거는 없지만, 같은날 범죄현장과 가까운 거리에서 조세형의 모습이 노출된 것이라고 한다.

 

 

이번 한남동 고급빌라 귀금속절도사건에서 조세형은 직접적인 증거를 남기지 않았기 때문에 장물알선만 인정하고 있고, 절도행각은 목격자가 없으므로 계속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수십년 절도경력이 있는 조세형은 빠져나갈 구멍도 단단히 마련한 듯 하다.

올해 나이 78세의 노련한 절도경력자 조세형이 자신의 혐의를 최대한으로 축소시키는 기술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비교적 형량이 약한 장물알선으로만 몰고가면 자신의 수감생활을 대폭적으로 축소시킬 수 있는 것을, 35년 경력의 베테랑 절도범 조세형은 잘 알고잇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건당일날 범죄현장 근처에 있는 산책로에 조세형의 모습이 CCTV에 찍히는 등 정황상 조세형이 귀금속 절도범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는 것이다. 과거에도 조세형은 많은 절도사건에서 계속해서 교묘한 거짓말과 변명을 해왔다가 나중에 들통이 난 적이 여러번 있었다.

 

조세형은 절도범용의자로 붙잡히면 무조건 자신이 훔치치않았다고 숱한 거짓말을 해왔던 것이다. 이번 8억 귀금속 절도사건에서도 조세형은자신이 훔치지 않았다고 또다시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다.

 

2005년 마포주택절도사건 당시에도 조세형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는데. 방문을 걸어잠그고 있던 조세형은 경찰이 문을 열라고 소리치자, 1m크기의 날카로운 도라이버로 경찰에게 대항하면서 거세게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경찰에게 체포되고 말았다.

 

 

이당시에도 조세형은 경찰에서 자신의 이름을 대지않고 자신을 노숙자 박성규라고 거짓말로 일관해서 경찰들의 애를 무척 먹였다고 한다. 지문확인 결과, 조세형으로 나왔는데도 조세형은 자신은 절대로 조세형이 아니라고 계속 우겨댔을 정도로 거짓말에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조세형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며, 거짓말하는데에 매우 능숙한 사람이다.

이번 귀금속절도사건에서 조세형의 그 뻔한 거짓말에 절대로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다.

 

조세형은 2005년 저지른 마포주택절도사건 당시, 그 주택절도 외에도 그주택 주변지역에서 몇건의 절도사건이 더 있었는데, 범행수법이 조세형의 수법과 매우 비슷했지만,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 조세형은 다른 절도범죄에서는 교묘하게 빠져나가 버렸다고 한다.

, 조세형은 2005년 마포주택가에서 여러 집에서 절도와 강도행각을 벌였지만, 증거가 포착된 단 한건으로만 처벌받았다는 것이다.

 

그당시 조세형은 1m길이의 날카로운 도라이버로 사람의 목에 대고 협박하면서 절도하는 행동도 있었다고 한다. 즉 조세형은 단순절도범이 아니라, 강도절도범인 셈인데. 직접적인 증거가 없어서 강도혐의에서 교묘하게 빠져나가버린 것이다.

 

이번 귀금속 절도사건에서 조세형은 물적증거가 없는 한 끝까지 자신의 범행을 부인할 것이며, 경찰이 직접증거를 찾지못하면 조세형은 장물알선혐의만 인정되고 2~3년 수감되었다가 금방 출소해서 또다른 절도,강도행각을 계속 벌여나갈 것이다.

 

 

조세형과 결혼해서 자신의 전재산을 날리고 인생을 망친 끝에 조세형과 결국 이혼하고 절에 들어가서 비구니가 되어버린 조세형의 전부인이 초연스님(이은경)이다.

초연스님은 조세형이 절도행각을 끊지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진단을 했다.

 

조세형은 어렸을 때부터 도둑질밖에 배운 것이 없기 때문에 도둑질을 밥먹듯이 했던 것이고, 더욱이 과거에 대도라는 별명이 붙어서 대도라는 족쇄에 얽매여서 도둑질을 계속하고 있다고 그녀는 진단했다.

대도라는 별명이 조세형의 발목을 잡았다는 것이고 자신의 별명에 맞춰살기 위해서 더욱 절도행각을 벌여나간다는 것이다.

 

조세형의 전부인 초연스님(이은경))은 한 때 잘나가는 중소기업체의 여사장이었는데. 조세형을 만나서 16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결국 조세형으로 인해서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망쳐버린 것이다.

초연스님은 조세형과 결혼 후에 조세형, 그리고 조세형의 후배들에게 사기를 당해서 수십억에 이르는 자신의 전재산을 모두 잃어버리고, 자신의 회사까지 날려버리는 등 조세형등에 엄청 시달렸다고 한다.

 

결국 조세형과 결혼생활을 더 이상 유지해나갈 수 없다고 판단한 초연스님은 조세형과 이혼하고 머리를 깎고 절에 들어가 비구니가 되어버렸다.

한때 매우 잘나가는 커리어우먼이자 중소업체 여사장이었던 조세형의 전부인 초연스님은 결코 만나서는 안될 악연 조세형을 만나는 바람에 인생전체가 파탄나버린 것이다.

 

 

조세형은 온갖 거짓말로 자신의 부인을 속이고 사기를 쳤던 것인데. 조세형 때문에 인생에 큰 피해를 당한 사람이 어디 초연스님 한명뿐이겠는가?

이런 한심한 인간이 어떻게 잘나가는 중소업체 여사장과 결혼에 성공했는지. 정말 기가 막힐 뿐이다.

 

이렇게 상습적으로 범죄행각을 계속 이어나가는 범죄인들을 너무 약하게 처벌하는 우리나라 법체계가 더 큰 문제라고 본다.

범죄를 저지르고 2~3년만 살다가 다시 출소해서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고, 또다시 감옥에 갔다가 금방 출소해서 또다른 범죄를 계속 저지를 수 있는 우리나라의 한심한 형법체계를 근본적으로 바뀌야 한다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법은 착한 사람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하게 적용되고.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에게는 너무 관대하고 약하게 처벌해온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들이 이렇게 많이 활개치는 것이 아닌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살인범에게도 18년 동안 한번도 사형을 실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니 우범자들이 사람 죽이는 것을 우습게 알고, 너무도 쉽게 사람을 죽이고 처벌에 대해서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람을 죽인 살인범들도 7~10년 정도 형을 살다가 금방 출소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출소한 후에도 또다시 잔인한 범죄를 계속 저지르는 일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데. 이것은 범죄자들에게 너무나도 약하게 처벌하는 우리나라의 잘못된 법규정 때문이다.

 

따라서 법을 잘 지키는 착한 사람들은 잔인한 범죄에 노출될까봐 매일같이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야할 형국이다.

범죄를 2번 이상 저지른 범죄자들은 어차피 평생 범죄를 저지르면서 살아갈 인간들이기 때문에. 이들 상습범들은 교도소에서 석방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교도소에 수감시켜놔야 한다.

 

그것만이 1년에 200만건이나 발생하는 우리나라의 엄청난 범죄율을 낮출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다. 국회의원들이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빨리 우리나라 형법을 개정해서, 상습범들에게 더욱 강한 처벌을 할 수 있게 해야한다.

그래야만 절도와 강도행각을 밥먹듯이 하는 조세형 같은 범죄자들의 범죄행각을 크게 줄여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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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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