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사랑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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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원의 신당창당과 리얼미터 지지율, 4.13 총선, 문재인지지율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의원이 1213일 결국 탈당을 선언함으로써, 내년 4월 총선정국에서 한차례 커다란 지각변동이 불어닥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철수의원과 문재인대표는 결국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고.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로 내년 총선에서 피터지는 선거전쟁을 치룰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다.

 

 

또한 안철수의원은 탈당과 동시에 신당창당을 전격 선언하면서, 20164.13 총선에서 안철수신당이 엄청난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 총선거를 4개월여 앞둔 시점에서 안철수의원의 탈당과 신당창당 선언은 우리나라의 정치지형을 한순간에 바꿀 수 있는 메가톤급 핵폭탄에 비유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파란이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안철수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대표와 협력보다는 경쟁과 차별화를 택함으로써, 향후 대권가도에 있어서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색깔을 더욱 공고히했다고 판단되고 있다.

내년 4.13 총선을 통해서 여태까지의 새누리당 대 새정치연합의 양당구조가 일여 대 다야 구도로 정치지형이 재편되어질 공산이 커진 것이다.

 

 

또한 총선을 4개월 정도 앞둔 시점에서 안의원의 탈당과 신당창당은 새정치연합의 더 많은 의원들의 동조탈당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새정치연합의 제1야당의 지위도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안철수의원은 탈당선언 기자회견에서 새정치연합이 혁신을 해서 국민이 믿고 정권을 맡길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라는 국민적 염원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정권교체를 이루는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안철수의원의 탈당은 신당창당을 위한 것이고. 안철수의 신당창당은 결국 혁신적인 정당을 만들어서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안철수의원의 탈당은 돌발적인 정치사건이라기 보다는 안철수의원의 대권가도를 겨냥한 장기적인 포석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안철수의원의 신당창당이 과연 20164·13총선에서 얼마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철수의원의 신당이 내년 4·13총선에서 거대한 태풍으로 작용할지, 아니면 찻잔속의 태풍으로 끝나게 될 지에 따라서, 안철수의원의 대권가도와 우리나라의 정치 지형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그런데 총선전에 야권이 분열되어 서로 각각 다른 후보자를 낸다면, 총선거에서 여당이 유리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야권이 동일한 선거구에 2명이상이 경쟁하는 구도는 당연히 표가 분산되기 때문에, 여당 후보자의 당선가능성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의 안철수의원의 탈당과 신당창당이 야권에는 큰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또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안철수의원의 신당창당이 오히려 4·13총선에서 큰 바람을 몰고와서 대중들의 관심이 안철수신당에 집중적으로 몰리게 된다면, 안철수신당이 4·13총선에서 의외의 커다란 성과를 낼 수도 있다고 볼 수있다.

 

또한 안철수신당이 좌나 우로 편향되지 않은 중도성향의 제3정당을 표방한다면, 여당의 지지층들의 일부를 잠식할 수도 있는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안철수신당이 야권의 분열을 가져와서, 여당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만은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 그 반대로 여권 지지층의 일부를 잠시해갈 수도 있는 것이다.

 

안철수신당이 새정치연합과 내년 4·13총선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거나, 총선연대를 전개할 수도 있다고 판단된다. 

 

안철수신당이 가시화되고 안철수의원이 지지층결집에 나서면서, 안철수의원과 신당에 대한 지지율이 눈에 띄게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당후보 주간 지지도조사에서 새누리당 지지율과 새정치연합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안철수신당의 지지율이 엄청난 비율로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주간집계(124주차)에 의하면, 새누리당은 37.8%, 새정치민주연합은 21.9%로 전주보다 3.8% 하락한 반면, 안철수신당은 전주보다 3.2% 상승한 19.5%에 육박할 정도로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천정배의원의 국민회의는 1.1%, 정의당은 6.1%로 집계되었다. 안철수신당의 지지율은 천정배의원의 국민회의 지지율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엄청나게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안철수신당이 발표한지 10일만에 벌써 20%에 육박하는 엄청난 지지율상승을 기록하는 중이며. 새정치연합과 불과 2%정도의 오차범위까지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곧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기대선주자 지지도조사에서도 안철수의원의 지지율 상승이 눈에 띠일 정도로 상승하고 있다.

 

안철수의원은 전주보다 2.8% 상승한 16.3%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김무성대표는 전주보다 2.7% 하락한 17.6%를 기록하며 불안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문재인대표는 전주보다 2.5% 하락한 16.6%를 유지한 채 위태로운 2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문재인대표와 안철수의원의 지지율격차는 겨우 0.3% 차이밖에 나지않는다.

 

안철수바람이 워낙 세차게 몰아치고 있기 때문에, 안철수의원의 지지율이 문재인대표를 곧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며, 김무성대표의 지지율도 조만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다른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의 12월 넷째주 지지율조사에서는 새누리당이 33.9%의 지지율로 1위를, 안철수신당이 21.4%의 지지율로 2위를, 그리고 새정치민주연합이 20.9%의 지지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철수의원은 현재 신당창당을 위한 영입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지층결집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안철수의원은 중도성향의 정운찬 전총리의 영입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안철수신당이 내년 4·13총선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예측하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각종 지지율조사에서 안철수의원과 안철수신당이 매우 주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 내년 국회의원총선거에서 엄청난 정치적 지각변동이 발생할 것을 예고해주고 있다.

 

안철수신당이 과연 내년 총선에서 엄청난 돌풍을 불러일으킬지, 아니면 찻잔속의 태풍으로 만족할 지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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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제3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일정, 원서접수일, 31회 고급시험 출제경향

 

 

 

 

2016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일정이 발표되었다. 2016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총 4차례에 걸쳐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16년도에 제30회 시험은 시작으로해서 제34회 시험까지 1월달, 5월달, 8월달, 10월달에 총 네차례까지 응시할 수 있으니, 자신에게 가장 시간적 여유가 있는 달을 선택해서 응시하면 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취직하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시험으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기업이나 공사 취직시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합격인증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으며, 5급국가공무원(행정고시)과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을 보기위해서는 2급이상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합격이 필요하다.

 

초등임용고시나 중등임용고시 등 교원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3급이상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합격이 필요하다. 또한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공계 전문연구요원 선발시험, 국비유학생 선발시험에서도 3급 이상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으며,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2급 이상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합격이 필요하다.

 

 

이처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자격증은 각종 공기업이나 고위직 공무원시험, 교원임용시험등 유망한 취업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있어야할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일년에 총 4번 실시될 정도로 많이 시행되고 있으니, 시간적 여유를 갖고 체계적으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합격취득이 가능한 시험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출제경향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시험난이도에 따라 고급, 중급, 초급으로 나눠어지며, 1급시험에서 6급시험까지 있다. 1급시험이 가장 어려운 고난도의 시험이고, 6급시험이 가장 기초적인 내용의 쉬운 시험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형태는 5, 6급 시험만 4지선다형의 40문제가 출제되고, 나머지시험들은 모두 5지선다형의 5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고득점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한국사내용을 무조건 암기하는 것보다는 전체적인 흐름과 연계해서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그렇다고 해서 암기를 하지말라는 것은 아니며, 한국사내용의 구체적인 사건과 제도등은 당연히 암기해야만 한다. 한국사내용에 있어서 구체적인 개념과 사건등은 암기를 해야하고, 다른 시대의 비슷한 제도와 비교해서 그유사점이나 차이점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예를 들면, 고려시대의 전시과제도와 조선시대의 과전법의 차이점 및 유사점을 잘 파악해야 하며. 고려시대의 향리의 지위와 조선시대의 향리의 지위의 차이점등 비교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사를 상고시대(고조선포함) - 고대(삼국)국가시대 - 중세고려시대 - 근세조선시대 - 구한말 일제시대 - 근현대사로 나누어서 각 시대별로 사회신분제도. 조세제도, 정치제도, 대외관계, 그리고 왕의 업적과 중요인물들의 활약상과 전체적인 흐름을 잘 파악해두어야만 한다.

 

29(고급)시험에서는 단군신화와 관련된 문제가 나왔으며, 부여의 풍습과 고구려시기에 수양제의 침입과 살수대첩에 관한 내용이 출제되었는데. 특히 만주나 요동지역에서의 영토획득이나 전쟁, 국력을 신장시켰던 고구려. 부여와 관련된 내용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주시해야 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실시된 이유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생기게 된 것은 일본과 중국 등 우리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주변국가들이 우리 한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일이 잦아지는 등 미래에 발생할지도 모를 영토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며. 국민모두가 튼튼하고 정확한 역사지식을 보유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정확하게 우리의 역사를 알고있어야만, 저들의 역사침탈와 역사왜곡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등급별 시험유형 -

시험구분

고급

중급

초급

인증등급

1(70점 이상)

3(70점 이상)

5(70점 이상)

2(60~69)

4(60~69)

6(60~69)

문항수

50문항(5지 택1)

50문항(5지 택1)

40문항(4지 택1)

 

  1급, 2급시험은 시험문제지가 같은 내용으로 되어있고. 마찬가지로 3급, 4급시험도 같은 문제지이며, 5급, 6급시험도 같은 시험문제지로 되어있다. 이렇게 시험문제지는 고급, 중급, 초급시험 유형으로 나눠져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일정, 원서접수기간, 합격자발표일

 

2016년도에 제일 첫 번째로 치르는 시험이 제30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30회 시험은 1215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서 201616일에 원서접수가 마감되니, 꼭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제30회 시험일은 2016123일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원서접수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http://www.historyexam.go.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으니, 이사이트에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시험장소는 이 사이트에 방문해서 자신에게 가깝고 편리한 지역을 선택할 수 있다.

 

31회 시험은 2016528일이며, 원서접수기간은 2016년도 419일부터 511일까지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중급시험과 초급시험은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시험이 아니므로, 2달 정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지금부터라도 한국사책과 기출문제집을 함께 보면서 꾸준히 학습한다면, 2016년도 제30회 시험과 제31회 시험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할 수 있다.

 

 

   

 

2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지와 정답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출문제지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홈페이지(http://www.historyexam.go.kr/)를 방문하면, 문제관리 메뉴에 있는 시험자료실로 들어가면 다운받을 수가 있다.

 

여기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출제경향이 어떠한 지를 느껴보기 위해서, 29고급시험의 기출문제지 20문항을 추려서 맛뵈기로 올려보겠다

 

 

 

 

 

 

 

제29회 고급 답안지

 제29회 중급 답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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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693, 영국 에덴버러 지하도시 금발소녀 유령 애니 출몰, 흑사병

 

 

 

서프라이즈’ 693회에서는 영국 에덴버러에서 출몰하는 금발소녀 유령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되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03년도 영국 스코틀랜드 중심도시 에든버러에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에든버러의 지하 깊숙한 곳에 숨겨진 지하도시가 공개된 것이다. 애든버러 지하에 존재하고 있었던 이 지하도시에는 무려 3백개가 넘는 골목길들이 거미망처럼 이어져 있었다고 한다.

 

2003년 영국에서 에든버러 시가지 복원사업을 벌여서 에든버러의 숨겨져있던 지하도시가 그 베일을 벗게되었고. 많은 관광객들에게 공개된 것이다.

250년 동안 수백미터 땅속에서 잠자고 있던 지하도시가 전격 공개되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영국의 중세시기의 문화와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지하도시를 구경하기 위해 전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면서, 이곳은 영국의 가장 인기좋은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200910월의 어느날 이곳 지하도시 골목길(클로스)에서 영국관광객들이 단체사진을 찍게되었는데. 그 사진에는 전혀모르는 한 금발머리소녀가 찍혀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날 또다른 관광객들이 같은 골목길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이번에도 금발머리소녀가 사진에 함께 찍혔다고 한다.

 

전혀 다른날에 서로 다른 관광객들이 같은 장소에서 찍힌 사진에 금발의 소녀가 함께 찍혀있었는데, 이 정체모를 금발의 소녀는 바로 유령이었다고 한다.

영국 스코틀랜드 에덴버러시의 지하도시에서 놀랍게도 유령이 자주 출몰한다는 목격담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한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에든버러의 지하속 깊은 곳에 도대체 왜 지하도시가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17세기경 영국 에덴버러는 귀족과 평민으로 계급이 엄격히 분리된 계급사회였는데, 왕족과 귀족들만이 다닐 수 있는 로얄마리라는 길 이외에 평민들이 다닐 수 있는 새로운 길이 필요했다고 한다.

 

 

그래서 평민들만이 다닐 수 있는 클로스라고 하는 작은 골목길들을 수없이 많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 클로스는 에덴버러시에만 300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러다가 1753년경 도시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였다고 하며, 에든버러 시가지에 왕립증권거래소가 새롭게 세워지면서, 어지럽게 흩어져있던 수많은 클로스들이 땅속에 매립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평민들이 다녔던 작은 골목길인 클로스들이 에덴버러의 시가지의 땅속에서 파묻힌 채로 수백년을 보내다가, 2003년 에덴버리시 복원사업이 실시되면서, 250년동안 땅속에 숨겨져있던 클로스들이 다시 전격적으로 공개된 것이라고 한다.

 

에덴버러의 지하도시에는 클로스들이 무려 300개나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중세시대에 지어진 중세풍의 건물들과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는 클로스들은 그자체로서 영국의 문화유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인기좋은 관관명소가 되었다.

 

 

 

그런데 에든버러 지하도시의 한 골목길인 메리킹스 클로스에서 미스테리한 일이 계속 발생한다고 한다. 메리킹스 클로스에 있는 골목길에서 느닷없이 유령이 나타난다고 하며.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유령을 목격했다는 목격담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메리킹스 클로스에서는 이미 오래전 중세시대때부터 유령이 나타났다고 하며, 유령출몰 지역으로 악명이 높은 곳이라고 한다.

1685년에 조지 싱클레어 교수가 쓴 책 사탄의 보이지않는 세계라는 책에서도 메리킹스 클로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유령을 보았다는 목격담들이 소개되어 있다고 한다.

 

책을 쓴 조지 싱클레어교수의 설명에 의하면 지하도시 클로스에서 유령이 자주 출몰하는 이유는 중세시대에 흑사병으로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의 원한 때문이라고 한다.

 

  

1644년경 영국 에덴버러 서북쪽항구 리스 지역에서 흑사병이 창궐했다고 하며. 흑사병은 단숨에 수많은 사람들을 감염시켰고, 하루에도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어나갔다고 한다.

흑사병이 점점 확산되어 나가자, 심한 위기의식을 느꼈던 레덴버러 시의회의원들은 대책회의를 갖고 흑사병의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위해, 흑사병환자들을 한곳으로 모아서 격리수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

 

시의회에서 흑사병환자들의 격리수용시설로 정한 곳이 바로 메리킹스 클로스 지역이었다. 서민들이 많이 드나들었던 메리킹스 클로스에 환자들의 격리수용시설을 짖고 에든버러시의 많은 흑사병환자들이 이곳으로 이송되어 격리된 채로 살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흑사병환자의 수용소 역할을 했던 메리킹스 클로스의 감금당한 환자들은 치료를 전혀 받지못한 채, 방치되었다는 사실이다.

메리킹스 클로스에 수용된 환자들을 담당하는 의사들이 존재했지만, 의사들은 환자들을 전혀 치료해주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안전과 건강에만 신경을 썼다고 한다.

 

 

메리킹스 클로스의 의사들이 행한 유일한 일은 그저 흑사병환자들의 시체를 옮기고 수습하는 일뿐이었다. 흑사병진단을 받고 메리킹스 클로스의 수용시설로 이송된 환자들은 이곳에서 치료도 전혀 못받은 채, 죽는 날만을 기다리면서 살아가야만 했다.

 

메리킹스 클로스에 한번 들어온 사람은 죽어서 시체가 되어야만, 이곳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메리킹스 클로스에 한 여인이 애니라고 하는 자신의 딸을 데리고 왔다. 8살된 여자아이 애니는 자신의 엄마에 의해서 강제로 끌려왔으며. 메리킹스 클로스에 강제로 수용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애니를 부양할 자신이 없었던 엄마는 흑사병에 걸리지않았던 애니를 강제로 메리킹스 클로수 수용시설에 집어넣었던 것이다.

애니는 의사들에게 자신은 흑사병에 걸리지않았다고 주장하며 내보낼줄 것을 요구했지만, 번번히 묵살당했으며. 결국 애니는 다른환자로부터 전염되어 흑사병환자가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목숨을 잃게되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메리킹스 클로스지역에서 유령이 출몰한다는 목격담이 들려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결국 흑사병에 걸려 전혀 치료도 받지못하고 억울하게 죽어갔던 한많은 환자들의 원한이 사뭇쳐서 유령이 되어, 메리킹스 클로스지역의 이곳저곳에서 출몰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1753년경 도시정비사업으로 에덴버러시의 클로스들이 모두 철거되거나, 매립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2003년 다시 에덴버러의 구시가지 복원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졌고, 지하에 숨겨져있던 클로스들이 다시 그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이다.

 

많은 클로스들이 다시 복원되었고, 전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영국의 인기높은 관광지로서 명성을 날리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메리킹스 클로스에 다시 유령이 나타났다고 한다.

 

유령이 자주 나타난다는 지점은 클로스중에서도 메리킹스 클로스지역인데, 이곳이 바로 17세기에 흑사병환자들이 격리수용되었던 곳이며 수많은 환자들이 죽어나간 곳이다.

 

 

2009년도에 메리킹스 클로스를 찾았던 한 관광객은 사람이 하나도 없는 골목길에서 사진을 한 장 찍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그사진을 현상해보니 그사진에는 놀랍게도 금발을 한 소녀의 모습이 찍혀있었다고 한다.

 

그 관광객은 분명 아무도 없는 골목길을 찍었다고 하는데. 사진속에 느닷없이 금발소녀가 찍혀있었다고 하니,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니고 뭐이겠는가?

이 금발의 소녀가 바로 자신의 어머니에게 버려져 억울하게 죽어야만 했던 8살난 소녀 애니의 유령이라고 한다.

 

또한 2009년도에 영국인관광객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그사진에는 금발의 소녀가 맨뒤에 찍혀있었으며. 다른날에 또다른 관광객들이 찍은 사진에서도 역시 금발소녀가 함께 찍혀있었다고 한다.

동일인으로 여겨지는 이 금발의 소녀는 다른 사람들 사진속에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 금발의 소녀도 또한 억울하게 죽은 애니의 유령이라고 한다.

 

 

싱클레어 교수가 쓴 책속에서 묘사된 애니의 모습과 사람들이 메리킹스 클로스에서 목격된 금발소녀의 모습이 거의 똑같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한 애니가 죽었던 장소와 금발소녀가 자주 목격된다는 지점이 똑같은 곳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애드킹스 클로스에서 사진에 찍혔던 금발머리의 유령은 17세기에 억울하게 죽었던 애니의 유령임에 분명해보인다 

어머니에게 버려진 채로, 애드킹스 클로스에서 흑사병에 걸려 치료도 전혀 받지못하고, 어린 나이에 억울하게 죽어야만 했던 애니가 죽은 후에 원한이 사뭇쳐서, 사람들에게 나타나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사료된다.

 

많은 사람들은 점차로 이 애드킹스 클로스에 자주 나타나는 금발소녀의 유령이 애니라고 믿게되었으며. 억울하게 죽어야만 했던 애니를 위로해주기 위해 따로 마련된 애니의 방에 예쁜 인형이나 장난감을 갖다놓는다고 한다.

 

 

소녀유령 애니의 소문이 유럽전역으로 삽시간에 퍼져나감으로써 에든버러의 클로스지역은 인기관광지로 급부상하게 되었고.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영국 에든버러의 지하도시 애드킹스 클로스를 찾는 수많은 방문객들은 애니의 혼령을 위로해주고, 그 한을 달래주기 위해서 애니의 방을 찾아서, 인형과 장난감을 던져주고 간다고 한다.

지금도 애드킹스 클로스에 있는 애니의 방에는 관광객들이 갖다놓은 인형과 장난감들이 빽빽이 쌓여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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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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