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사랑방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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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독극물사이다 살인사건국민참여재판 배심원 만장일치로 유죄선고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1211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 박씨 할머니가 유죄판결이 받았다고 하는 소식이다.

 

 

 

 

금년 714일 경북 상주의 금계리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2명이 사망했고, 4명의 할머니들이 중상을 입어 큰 충격을 주었던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은 피고인으로 구속기소되었던 박씨 할머니에 대해 대구 지방법원의 유죄판결이 내려졌다고 한다.

 

올여름을 뜨겁게 달구면서 온국민들을 충격에 빠드렸던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이 드디어 법원에서 법의 잣대로 그동안 의심받아왔던 박씨 할머니에게 유죄를 인정한 것이며, 박씨 할머니에게 무기징역형이 선고된 것이다.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려서 화제가 되었는데, 1211일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 7명이 만장일치로 박씨 할머니의 유죄를 평결했으며, 박씨 할머니에 대한 무기징역형을 재판부에 요구했고. 대구 지방법원 재판부는 배심원의 평결내용을 받아들여 박씨 할머니에게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고 한다.

 

 

,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은 일반인들로 구성된 7명의 배심원들이 먼저 박씨 할머니에 대한 살인혐의를 만장일치로 인정한 것이다. 그리고 재판부 판사들은 배심원단의 평결내용을 존중해서 그대로 유죄선고를 내렸다고 한다.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의 피고인 박씨 할머니에 대한 제1심으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은 127일부터 시작되어 11일까지 진행되면서 박씨 할머니에 대한 유죄를 주장하는 검찰과 박씨 할머니의 무죄를 주장하는 변호인단간에 치열한 공방전이 지속되어 왔다.

 

 

검찰은 박씨 할머니가 마을회관에서 다른 할머니들이 사이다를 마시고 쓰러져있는데도, 오랜시간 동안 방치한 채 신고를 하지 않은 점, 농약이 들어간 사이다병뚜껑으로 사용된 드링크병뚜껑과 동일한 드링크병이 박씨 할머니집에서 발견된 점, 박씨 할머니의 옷에서 사이다에 들어있던 농약(메소밀) 성분과 같은 성분의 농약이 21곳에서 검출되었던 점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검찰은 특히 박씨 할머니의 옷에서 사이다에 들었던 농약 성분과 같은 종류의 농약 성분이 발견된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사건 당시 박씨 할머니의 옷의 21곳에서 동일한 농약 성분이 검출되었던 것이다.

 

변호인단에서는 박씨 할머니가 사이다를 마시고 쓰러진 할머니들의 입을 닦아주는 과정에서 그 토사물이 자연스럽게 할머니의 옷에 묻었다고 항변해지만, 농약 사이다를 마시고 쓰러졌던 할머니의 토사물에서는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 할머니가 사이다와 함께 마신 농약성분은 이미 위로 들어가버린 후였고. 토해낸 토사물에는 농약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박씨 할머니의 옷 21개 곳에서 농약성분이 뭍어 있었던 이유는 박씨 할머니가 농약을 드링크병에 넣고, 집에서 마을회관으로 가져오는 이송과정에서 뭍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사를 전혀 짓지않아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던 박씨 할머니의 옷에서 농약성분이 21군데나 발견되었고, 박씨 할머니의 집에서도 역시 똑같은 성분의 농약병이 발견되었는데. 이 동일성분의 농약병 또한 박씨 할머니의 범행의 중요한 증거물이 될 수 있다고 검찰은 주장했다.

 

 

이에 반해 박씨 할머니 변호인단에서는 검찰이 내세운 정황증거들이 과도한 상상에 의해서 나온 것일 뿐이며, 박씨 할머니가 수십년간 친했던 친구들을 살해할만 한 동기가 전혀 없다고 반박하며 박씨 할머니의 무죄를 주장했다고 한다.

 

이날 재판장에 나온 피고인 박씨 할머니는 자신의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으며, 사이다에 들어간 농약과 동일한 성분의 농약이 왜 자신의 집에서 발견되었는지 그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이번 재판에서, 7명의 배심원 전원은 할머니에 대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다고 하며, 재판부 또한 배심원단의 평결내용을 수용해서 박씨 할머니에게 무기징역형으로 선고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친한 6명의 할머니들이 쓰러져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도. 박씨 할머니는 전혀 구조해주지 않았고. 119에 신고도 하지않은 채로 방치했다는 점을 주시했다고 한다.

재판부는 박씨할머니가 전화기를 사용할 줄 모른다고 말하지만, 전화기를 사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며. 여기에 살인의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에서는 유죄판결을 내러면서 살해동기에 대해서 뚜렷한 언급이 없었지만, 검찰은 사건 하루전날에 마을회관에서 박씨 할머니와 다른 할머니가 다투었던 것에서 살해동기나 이유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마을회관에서는 7명의 할머니들이 모여서 오랜 기간 동안 내기 화투놀이를 해왔다고 하는데, ‘내기 화투놀이에서 박씨 할머니가 종종 속임수를 썼으며. 자신이 지면 화투판을 뒤집어엎는 등 내기 화투놀이에 강한 집착을 보였으며, 종종 횡포를 부렸다고 한다.

 

 

사건 전날 마을회관에서 화투놀이를 했던 박씨 할머니가 돈문제와 속임수문제로 다른 할머니들과 다투고 비난을 받게되자, 과거부터 쌓여왔던 다른 할머니들에 대한 적개심이 작용해서 살인행위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대구지법 재판부는 피고인이 고귀한 생명를 빼앗아서 마을 공동체와 신뢰가 무너졌다. 반성의 기미도 전혀 없고,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도 전혀 하지않았다고 피고인 박씨에 대한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지법에서 열린 제1심에서 박씨 할머니에게 무기징역의 유죄판결을 내리자, 박씨 변호인단에서는 판결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항소할 뜻을 내비쳤고. 앞으로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은 고등법원의 제2심에서 다시 재판을 이어나가게 됐다.

 

7월달부터 최근까지 5개월 동안 한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면서 열띤 논란을 일으켰던 상주 농약사이다 살인사건은 대구 지방법원 재판부로부터 유죄판결이 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83세의 고령의 할머니가 친한 친구들을 상대로 그렇게 끔직한 살인범죄를 일으켰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고 동정론이 우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증거들이 계속 나왔으며. 이러한 다양한 증거들은 한결같이 박씨 할머니를 범인으로서 지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씨 할머니측에서 제1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했으니. 2016도에 제2심 재판이 열릴 것이며. 2심 재판에서 과연 박씨 할머니가 유죄의 판결을 뒤엎고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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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 (인터넷)달력 보기, 법정공휴일(쉬는날) 총수

    

 

이제 2015년도가 저물어가고, 2016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있습니다.

2016년도는 병신년(丙申年)으로서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2016년도에는 재주 많고 영리한 원숭이처럼 우리사회도 쭉쭉 잘 뻗어나갔으면 합니다.

 

 

그래서 2016년도 달력을 한번 만들어보았는데요. 페이지 하단에 달력을 올려놓았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캡쳐해서 가져가셔도 된답니다.

 

또한 2016년도 병신년(丙申年)에 과연 공휴일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인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뭐니뭐니해도 공휴일이 얼마나 되는가 일텐데, 1년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낼 수밖에 없는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2016년도의 공휴일수를 알아보았답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총 공휴일수는 66일이라고 합니다. 2016년도 휴일수는 2015년도의 공휴일수와 똑같다고 합니다. 이것은 주6일제 근무자일 경우에 66일이라는 것이고, 만일 주 5일제 근무자일 경우에는 총 공휴일수는 118일이나 된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도에는 일요일이 52, 공휴일이 15, 설날연휴의 대체공휴일 1, 그리고 국회의원총선거일 1일을 포함해서 총 공휴일수는 숫자상으로는 69일이 나오지만, 3일의 공휴일이 휴일과 겹치게되어 결국 실제 공휴일수는 66일이라고 합니다.

설날연휴 첫날과 한글날, 크리스마스날이 일요일이라서, 3일을 손해보게 된답니다.

 

 

 

휴일이 2일 연속으로 이어진 경우는 총 4번으로 석가탄신일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각각 일요일과 연휴로 이어진답니다.

이중 현충일과 광복절과 개천절은 월요일이라서, 일요일과 함께 2일 연속으로 연휴가 이어지게 되는데. 만일 주5일 근무를 하신다면, 3일연속 휴일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석가탄신일을 토요일이므로 주5일 근무를 하신다고 해도 2일 연휴밖에 안되네요.

 

우리가 가장 궁금해하는 추석연휴는 914일부터 16일까지로, 3일 연속 휴일이 이어지게 된답니다.

그런데 추석연휴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까지인데. 5일 근무하시는 분들은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연휴가 이어지므로. 5일 연속 휴일을 즐기게되니, 정말 휴일 대박이 아닐 수가 없답니다. 6일 근무하시는 분들은 금요일까지 3일을 연속 쉬고 토요일날을 징검다리로 건너서 일요일을 쉴 수 있답니다.

 

설날 연휴는 27일부터 10일까지 4일 연휴가 이어지게 된답니다. 설날연휴가 시작되는 27일이 일요일이어서 대체공휴일 하루가 추가되어 총 4일을 쉴수가 있답니다.

 

2016년도 총 공휴일수 66일은 주 6일 근무를 기준으로 뽑아낸 휴일수랍니다.

5일제 근무자의 경우에는 53일의 토요일을 합산해서 122일이 나오지만, 공휴일과 토,일요일이 겹치는 4일을 공제하면 나오는 118일이 주5일 근무자들의 2016년 공휴일수가 된답니다.

 

 

5일 근무자들에게는 3일 이상 연휴가 6번이나 되는데, 신정,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3일의 연휴로 이어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추석연휴와 설연휴는 5일간 연속으로 쉬게 된답니다.

 

아래 달력에서 노란색 날짜는 일요일이고. 하늘색 날짜는 법정공휴일입니다. 2016년도 달력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달력이미지를 그냥 복사해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복사해가실 경우에, 댓글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2016년도 달력 1월부터 12월까지 제가 직접 밤을 세우면서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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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691, 정체불명의 외계인의 목소리, 조지 밴 타셀

 

 

 

 

1129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91회에서 애쉬타 전파납치사건을 다루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19771126일 영국의 지역방송국 ITN의 뉴스 진행 도중 느닷없이 이상한 목소리가 나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한다.

 

영국의 지역방송국 ITN의 뉴스 얼리 이브닝 뉴스생방송 도중에 갑자기 흘러나온 정체모를 목소리는 자신을 애쉬타은하 사령부의 대표 브릴론이라고 소개하면서 6분간이나 특별한 내용의 이야기를 하고는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뉴스진행 도중에 뉴스앵커 목소리 대신 느닷없이 흘러나온 목소리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였으며. 방송국뉴스에서 어떻게 이러한 목소리가 흘러나오게 됐는지 시청자들의 문의의 전화가 방송국에 빗발치게 걸려왔다고 한다.

 

 

 

ITN의 뉴스 도중 갑자기 흘러나온 목소리는 중저음의 남성의 특이한 목소리였으며. 자신을 애쉬타은하 사령부 브릴론이라고 소개하면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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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타은하 사령부의 대표 브릴론이 인류 여러분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드립니다. 우리는 지구인류 여러분의 운명에 관한 중요한 메시지를 알려드리며 동시에 경고를 하고자 합니다.

 

지구인류의 지도자들이 악의 세력과 함께 협력해서 지구에 재앙을 가져다줄 핵무기 실험과 가공할만한 무기들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

핵에너지와 사악한 무기들은 모두 폐기되어야 합니다. 만약 지구인류가 이러한 사악한 무기들을 모두 폐기한다면. 지구인류는 우리은하에서 가장 높은 위치 로 그지위가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구인류가 핵무기를 비롯한 사악한 무기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개발하고 사용한다면. 지구인류에게 큰 재앙이 내리고 지구는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아왔던 것처럼, 우리도 오랫동안 여러분의 성장과정을 지켜보아왔습니다.

우리는 우리은하계의 작은행성 지구에 거주한 여러분을 항상 형제, 자매로 대해주고 왔으며. 우리는 지금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지혜를 가지고 여러분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여러분의 정부와 과학자들에게 지구를 파멸시킬 수 있는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들의 개발을 중단하라고 경고해왔지만, 그들은 우리의 경고를 경청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빛을 향해 나아가는 길을 방해하고 있는 이러한 사악한 행위들에 대해 크게 염려하고 있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줄 것입니다.

 

----------------------------------------------------------------

 

자신을 애쉬타은하 사령부 대표 브릴론이라고 소개한 그 목소리는 이렇게 지구의 운명과 종말에 관해 위와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는 6분만에 다시 사라졌고. ITN의 방송은 다시 뉴스방송으로 되돌아왔다고 한다.

 

이러한 돌발적인 상황을 접한 수많은 시청자들은 당연히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고, 방송국에 문의의 전화가 빗발치듯 걸려왔다고 한다.

그렇지만 방송을 내보냈던 ITN방송국은 왜 이러한 목소리가 나왔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으며. ‘우리도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는 답변만 되풀히했다고 한다.

 

 

ITN방송의 뉴스진행 도중에 어떻게해서 이런 정체모를 목소리가 흘러나오게 되었을까? 그리고 자신을 애쉬타은하 사령부의 대표 브릴론이라고 소개한 그 목소리의 진짜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그는 정말로 외계인 지도자였을까?

그당시 수많은 의문점과 궁금증들이 꼬리를 물고 계속 확산되어나갔으며. 애쉬타 브릴론이라고 소개한 외계인의 존재는 세계적으로 큰 화제의 중심인물로 떠오르게 됐다.

 

그런데 이 정체모를 목소리가 흘러나왔던 ITN방송국은 영국 남부지방인 햄프셔주와 버크셔주에만 방송을 내보내는 지역방송국에 불과했다.

 

 

77년 당시 이 초유의 사건을 두고 사람들은 애쉬타 전파납치사건이라고 부르게 되었고. 가디언, 타임스 등 유명한 언론매체에서 대서특필하면서 이 이상한 목소리사건을 크게 다루면서 사회적으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 정체모를 목소리가 말한 메시지의 핵심내용은 과거 외계인과 영적으로 교신한다고 알려졌던 미국인 채널러 조지 밴 타셀이 주장했던 내용과 너무나도 닮아있었다.

 

조지 밴 타셀

 

캘리포니아주 모하비사막에서 명상 도중 외계인 아쉬타와 영적 교신을 했다고 주장했던 미국인 채널러 조지 밴 타셀도 외계인 애쉬타로부터 전해들은 메시지를 설파했었는데. 그것은 지구인류가 사악한 무기들을 개발하고 사용함으로서, 지구에 종말이 닥칠 수 있다는 메시지였으며. 이러한 조지 밴 타설의 주장이 애쉬타 전파납치사건의 메시지와 일맥상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ITN방송국의 뉴스진행 도중 흘러나왔던 목소리는 조지 밴 타셀의 교리를 추종하는 세력들이 꾸민 자작극이라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조지 밴 타설이 채널링했던 외계인도 아쉬타였으며. 그가 전달받았다는 교신내용도 지구의 운명과 종말에 관한 내용으로서 두 사건은 너무나도 공통점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외계인 및 UFO를 추종하는 사람들은 ITN 뉴스방송에서 흘러나온 목소리는 지구의 미래를 염려하고 지구인류를 도와주기 위해 활동하고있는 진짜 외계인이 들려준 경고의 목소리가 맞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렇게 77년도에 발생한 애쉬타 전파납치사건은 진짜 외계인의 목소리다, 조작극이다를 놓고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가열시켰으며. 오랫동안 그 진위를 가리지도 못한 채, 외계인의 존재와 관련해서 큰 화제거리를 만들었던 최대의 미스테리사건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런데 이렇게 목소리의 주인공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어 나가던 중에 IBA(영국 통신 및 미디어통제센타)애쉬타 전파납치사건에 대해서 긴급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른다.

 

IBA(영국 통신 및 미디어통제센타)ITN 뉴스방송의 목소리는 누군가가 당시 뉴스방송녹음을 교란시키고, 미리 녹음해두었던 음성녹음을 뉴스방송화면과 함께 내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IBA의 설명에 따르면. 77년 당시의 기술로서도 방송송출 화면에 오디오녹음을 합성해서 동시에 송출하는 기술이 충분히 가능했던 기술이라고 한다.

 

한술 더떠서 IBA는 조지 밴 타셀의 교리를 추종해왔던 사람들이 자신들의 교리를 널리 확산시킬 의도로, 이같은 조작극을 인위적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그렇지만 조지 밴 타셀은 애쉬타 전파납치사건이 발생한 그 다음해인 78년도에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하면서, 그에 대한 수사도 하지못한 채, ‘애쉬타 전파납치사건은 그대로 미궁속에 빠져버리게 되었고. 그 원인조차 전혀 밝혀내지 못하게 된다. 

 

ITN 뉴스방송의 목소리가 진짜 외계인의 목소리가 아닌 조지 밴 타셀의 추종자나 일반 사람의 목소리라는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ITN은 영국남부의 지역방송국으로 당시 뉴스방송이 영국 남부에 있는 햄프셔주와 버크셔주의 10만가구에게만 방송이 공급되었다고 하는데. 거대한 은하문명을 대표하는 은하사령부 지도자가 이곳에 사는 극소수의 주민들에게만 인류운명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점이 매우 석연치않다는 것이다.

거대한 은하행성들을 거느린 은하문명의 사령부라면, 이토록 중요한 메시지를 전세계를 대상으로 보내는 것이 격에 맞지 않느냐는 것이다.

 

또한 당시 ITN 뉴스방송에 나왔던 그 목소리에서 ‘worthless dross'라는 남부지역의 사투리가 섞어있다고 하며. 영국 남부지방의 억양을 쓰고있었다는 점에서, 영국 남부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이 그 목소리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채널러 조지 밴 타설이 오랫동안 강조해왔던 교리인 핵무기개발로 인한 지구종말이나 애쉬타로부터의 전달받았다고 하는 인류운명에 대한 메시지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조지 밴 타셀의 추종자들이 교리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서 자작극을 벌였다고 추정된다는 점이다.

 

사건이 발생한 후 지금까지도 애쉬타 전파납치사건은 그 정확한 원인이나 그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지못하고 있다. 조지 밴 타셀의 추종자들은 ITN 뉴스방송의 그 목소리를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중이다.

 

결국 애쉬타 전파납치사건4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목소리의 진짜주인공과 발생원인은 전혀 밝혀내지 못했으며. 외계인문명의 존재에 대한 치열한 논란만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과연 그목소리의 주인공은 조지 밴 타셀이 생전에 주장했던 외계은하 연맹의 지도자가 보낸 것일까? 아니면 외계인 추종자들이 만들어낸 조작극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미래의 언젠가 우리보다 훨씬 더 발달된 문명을 지닌 외계인세력이 자구인류앞에 그모습을 드러내고, 자신들의 정체를 확실하게 밝혀주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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