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고등어조림 만들기, 레시피 재료 맛있는 요리 만들기2016. 8. 27. 13:31
백종원의 고등어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 고등어요리법
‘집밥 백선생’ 23회에서는 생선요리의 결정판이랄 수 있는 ‘고등어조림’ 요리를 선보여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선생의 특수한 비법으로 만들어지는 고등어조림 요리는 고소하고 짭짤한 맛으로 우리들의 입맛을 여지없이 사로잡는 밥도둑이다.
백종원선생의 독특한 비법을 통해서 재탄생하는 ‘고등어조림’ 요리로 여름철 우리들의 입맛을 되살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 고등어조림 요리 레시피
재료 - 고등어 두팩, 무 반개, 양파 반개, 대파 4쪽, 빨간고추 2개, 일반고추 2개, 설탕 한스푼, 간마늘 한스푼 반, 된장 한스푼, 들기름 두스푼, 고춧가루 4스푼, 간장 반컵
마트에 가면, 요리하기 좋게 잘라놓은 고등어를 팩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고등어조림’ 요리의 재료로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무’라고 할 수 있는데, ‘고등어조림’에는 ‘무’가 들어가야, 시원하면서 단맛을 살려낼 수가 있다.
무를 팩에 들어있는 고등어 크기와 비슷한 크기로 듬성듬성 짤라서, 먼저 후라이팬의 밑바닥에 10개 정도 잘라 넣는다.
그리고 두 팩 분량의 고등어를 무 위에 넣게 펴서 올려 넣는다.
양파 반개를 두텁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함께 넣어주고, 대파 4쪽도 큼지막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모양을 내주기 위해서 빨간고추 2개를 잘게 썰어 넣어주고, 일반고추 2개를 잘게 썰어 함께 넣어준다.
후라이팬에 무를 많이 넣어줬기 때문에, 무자체에서 수분이 많이 우러나오게 된다. 따라서 물을 너무 많이 넣지말고, 고등어가 반쯤 잠길 정도로만 물을 넣고, 불을 켜고 가열을 시작한다.
설탕 한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설탕은 재료에 양념이 잘 베이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간마늘 한스푼 반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생강은 있으면 1/3개를 넣고 없으면 안넣어도 상관없다.
그리고 후라이팬에 된장 한스푼을 넣고 재료와 잘 섞어준다. 된장을 넣어주면 고등어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맛을 더욱 구수하고 만들어줄 수 있다.
들기름 2스푼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된장과 들기름은 고등어의 비린내를 잡아주는 데 아주 좋다고 한다.
고춧가루 4스푼을 넣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고춧가루는 고등어조림의 얼큰하고 깊은 맛을 내주는 데에 꼭 필요한 양념이다. 이때 후라이팬의 물의 양이 적으면, 고춧가루가 잠길 정도로 물을 더 부어준다.
간장 반컵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고등어조림을 만들 때에는, 뚜껑을 덮지 않는 게 원칙이다. 뚜껑을 열어놓아야 고등어의 비린내가 날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재료와 양념이 골고루 익히게 하기 위해서, 뚜껑을 덮지않은 상태에서 무를 얇고 널따랗게 잘라서, 이미지처럼 재료들 위에 넓게 덮어주는 것이 좋다.
무 대신 신김치를 여러 쪽 넓게 펄쳐서, 맨 위에 덮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료와 양념이 모두 투입되었으므로, 약불로 줄여서, 20분 가량 끓여주면 ‘고등어조림’이 완성된다.
여러 가지 양념들과 재료들이 잘 배합된 고등어조림은,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우리들의 입맛을 돗구아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맛깔스럽다.
밥맛이 없을 때, 고등어조림 만큼 우리들 입맛을 되살아나게 해주는 생선조림요리가 또 있을까?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에, 고소하고 감칠 맛나는 백종원표 ‘고등어조림’ 요리로 우리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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