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의 해물쟁반짜장 만들기, 만능춘장 레시피, 재료 맛있는 요리 만들기2016. 8. 19. 22:31
‘백종원’의 만능춘장 & 해물쟁반짜장 요리 맛있게 만드는 방법
‘집밥 백선생’ 22회에서 백종원선생은 짜장의 주재료인 ‘만능춘장’을 만들어서, 이 ‘만능춘장’을 활용해서 다양한 종류의 ‘짜장요리’를 선보여서,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백종원선생의 특유의 비법을 통해서 만들어진 ‘만능춘장’을 활용해서, ‘짜장면’ ‘해물쟁반짜장’ ‘짜장라면’ 등 다양한 종류의 짜장특급 요리들을 선보여서 우리들의 식감을 사정없이 자극하고 있다.
오늘은 백종원선생의 발상이 돗보이는 오징어와 새우 같은 해산물이 겯들여진 ‘해물 쟁반짜장’을 만들어 보도록 한다.
쟁반짜장은 후라이팬에다 면과 재료를 함께 넣어서, 함께 볶아 만든 짜장을 말한다.
이때 면에다 각종 재료들이 함께 섞여져 볶기 때문에,
재료의 향이 그대로 면에 스며들게 되어, 진한 향이 깊이 베긴 짜장면의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쟁반짜장’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만능춘장’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춘장이 있어야 ‘해물 쟁반짜장’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므로, ‘만능춘장’을 먼저 만드는 것이 순서이다.
♣ 만능춘장 만들기
재료 - 식용유 1컵, 양파 3컵, 춘장 300g, 대파 1컵, 다진 돼지고기 2컵, 설탕 2/3컵, 간장 1/3컵, 굴소스 반컵(없으면 안넣어도 상관없다)
‘쟁반짜장면’을 만들기 위해서, ‘쟁반짜장면’의 주재료인 ‘만능춘장’을 필히 먼저 먼들어야 한다.
‘쟁반짜장면’의 맛을 좌우하게될 ‘만능춘장’은 위의 재료들만 제대로 준비해놓는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가 있다.
먼저 ‘만능춘장’의 재료인 잘게썰은 양파 3컵과, 잘게 썰은 대파 1컵, 다진 돼지고기 2컵, 설탕 2/3컵, 간장 1/3컵을 미리 준비해둔다. 그리고 굴소스 반컵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안넣어도 상관없다.
춘장은 마트에서 한봉지(300g)를 사면 되며, 볶아야 되므로, 당연히 식용유 1컵도 준비한다.
‘만능춘장’을 만들 때에도, 파기름을 먼저 만드는 것으로 요리를 시작한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한컵을 두르고, 잘게 썰은 대파 한컵을 넣고 볶아준다.
파가 노릇하게 익으면, 양파 3컵은 넣어 섞어두면서 함께 볶아준다.
그리고 잘게 다진 2컵분량의 돼지고기를 넣는데, 돼지고기가 뭉치지않도록 주걱으로 잘게 부수면서 볶아준다.
이 후라이팬에 설탕 2/3컵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기름이 위로 떠오르면, 이때 간장 1/3컵을 눌리듯이 부어준다. 간장을 눌린다는 것은 후라이팬의 재료들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간장을 동그랗게 부어주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굴소스 반컵을 부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그리고 300g 분량의 춘장 한봉지를 뜯어서 모두 넣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춘장을 넣고 약 10분을 볶아주면 완성된다. 10분 정도 더 볶아주면 재료들의 상층부로 기름층이 떠오르게 되는데, 춘장의 상층부에 기름층이 형성되면, 이 기름층이 외부로부터 접촉을 차단시켜서, 만능춘장을 오래동안 보관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만능춘장을 많이 만들어놓고서, 랩으로 막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고,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사용할 수가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만능춘장’은 그맛이 고소하고 짭잘해서, 각종 짜장요리를 만들 때에 넣어서 섞어주면, 기가 막힌 짜장의 맛을 만들어준다.
‘만능춘장’은 면과 섞어서 먹어도 되고, 밥에다 섞어서 짜장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이렇게 만든 ‘만능춘장’은 ‘짜장면’ ‘짜장라면’ ‘짜장밥’ ‘쟁반짜장’ 등 다양한 여러가지 종류의 짜장요리를 만드는 데에 활용할 수가 있다.
이제 이 ‘만능춘장’을 이용해서 ‘해물 쟁반짜장’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그맛이 천하일품이다.
고소한 새우와 쫄깃한 생오징어가 곁들여진 백종원표 ‘해물쟁반짜장’을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자.
♣ 백종원표 ‘해물 쟁반짜장’ 만들기 (레시피)
재료 - 생칼국수면 1봉지(300g), 식용유 한컵, 자숙새우 한봉지, 생오징어 한마리, 부추 한웅큼, 청양고추 2개, 대파 한쪽 + 만능춘장 6스푼
짜장면에 들어가는 면은 생칼국수면(300g)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생칼국수면은 잘 뭉친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생칼국수면을 봉지에서 꺼내서, 찬물이 들어간 대접에다 넣고, 주물럭주물럭해 주면서 면을 풀어주어야 한다.
물을 잔뜩 냄비에 넣고, 그 물이 끓을 때에 찬물로 씻어준 면 한다발을 넣어 끓여준다. 면을 끓일 때에도, 면이 뭉치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잘 저어주는 것이 좋다.
면이 익으면, 면을 꺼내서 다시 찬물에 넣어서 식혀주는 데, 이때에도 면을 찬물에 넣고 잘 풀어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면의 쫄깃한 식감을 만들 수가 있다. 이렇게 삶아놓은 면을 별도의 대접에 넣는다.
식자재마트에 가면 ‘자숙 칵테일새우’라는 것을 파는데, 이것은 새우를 익힌 상태에서 판매하는 것이다.
‘해물 쟁반짜장’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로는, 자숙 새우, 생오징어 한마리, 부추 한웅큼, 청양고추 2개, 대파 한쪽 등을 이미지처럼 잘게 썰어서 미리 준비해둔다.
먼저 파기름을 만들어 주는데, 후라이팬에다 식용유 한컵을 두르고, 잘게 썰은 대파 한컵을 부어서 기름과 섞어서 볶아준다.
후라이팬의 파가 노릇노릇 익으면, 잘게 썰은 생오징어를 넣어서 함께 볶아주고, 조금 있다가 새우를 적당량 넣어서 함께 볶는다.
그리고 이 후라이팬에 아까 만든 ‘만능춘장’을 큰 숟가락으로 세스푼을 떠서 넣어주고,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만능춘장을 잘 섞어주고 난 뒤, 찬물로 식혀놓았던 면을 넣어서 재료들과 잘 섞어준다.
생칼국수면(300g)을 넣어서 잘 섞어주고 난 후에, 춘장의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춘장을 2~3 스푼 더 넣어서 섞어주면 된다.
면과 재료들이 어느정도 익으면, 아까 준비해두었던 부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준다.
그리고 짜장면이 좀 뻑뻑한 느낌이 든다면, 물 한컵 정도 넣어서 좀 더 볶아주면 ‘해물쟁반짜장’이 완성된다.
해물재료는 마트에 가면, 오징어와 새우, 홍합 등 여러가지 해산물을 함께 모아서 파는 ‘해물모듬’을 판매하고 있어서 이 ‘해물모듬’을 사면 된다.
백종원표 ‘해물쟁반짜장’은 그냥 짜장면에 비해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가서, 더욱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을 느끼면서 짜장면의 맛을 만끽할 수가 있다.
고소하고 맛좋은 해물과 달콤짭잘한 짜장이 만나서, 환상적인 맛을 내는 ‘해물 쟁반짜장’로 여름철 영양도 챙기면서, 떨어지는 입맛을 되살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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