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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4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금호강살인사건, 살인범의 걸음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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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016, 금호강살해사건 범인 박우성, 법보행분석

 

 

 

 

123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015년도에 발생한 대구 금호강 살인사건의 미스테리한 범인의 걸음걸이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쳤다.

 

 

201545일 대구시 북부 금호강둔치에서 한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되었는데, 살해당한 29세의 남성은 금호강둔치의 다리밑에서 이마와 뒷통수 등 머리부분에 총 17군데에 걸쳐 둔기로 얻어맞아 피를 흘린 채, 숨져있었다고 한다.

 

그 주변에 있는 노강에 혈흔이 쫙 퍼져있는 것을 보면, 누군가가 햄머 같은 강한 도구로 피해자의 머리를 17번이나 가격해서 살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끔찍한 살해사건이었다.

 

그런데 사건현장에는 범인을 식별할 수 있는 그 어떤 단서 하나도 남아있지않았다고 한다. 사건현장에 범인의 지문이나 유전자DNA, 범행도구 등 범인을 특정할만한 그 어떤 증거도 남겨놓지 않았다고 하는데, 범인이 의도적으로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않고 행한 계획범죄라는 느낌이 짙게 풍기는 사건이었다.

 

 

20154월에 발생한 대구 금호강 살인사건은 범인이 아무런 흔적을 남기지않았고, 사건현장 부근에는 그 어떤 단서도 남아있지 않아 자칫 미제사건이 될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

범인은 자신의 지문이나 유전자 DNA나 채취등 그어떤 단서도 남기지않았지만, 범인자신도 어찌할 수 없는 단서가 하나 남아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범인과 피해자 윤용필이 모습이 찍혔던 CCTV영상이었다. 피해자 윤용필은 대구의 모공장에서 야간근로자로 일하고 있었으며, 사건당일 새벽 5시경에 누구를 만나기 위해서, 다른날보다 일찍 퇴근했다고 하며. 피해자 윤용필이 범인으로 지목되는 누군가와 함께 걸어가는 장면이 CCTV영상에 포착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CCTV화면에서 피해자 윤용필과 함께 사건장소로 걸어가던 범인의 얼굴이 모자로 가려져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윤용필이 살해당하기 바로 직전까지 사건현장으로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찍혔던 범인은 두터운 외투와 모자로 자신의 얼굴을 철저하게 가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CCTV화면에서 범인을 특정할만한 단서 하나가 포착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범인의 걸음걸이였다.

CCTV화면에 찍힌 범인의 걸음걸이는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매우 특이한 걸음걸이였는데, 범인의 걸음걸이는 팔자걸음과 좌측원회전 보행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피해자 윤용필주변의 인물들을 상대로 탐문조사에 나섰으며. 피해자 윤용필의 친구들과 친척들을 상대로 CCTV화면 영상을 보여주었으며, 화면속의 특이한 걸음을 걷고있는 사람이 바로 윤용필의 15년지기 친구 박우성임을 알아냈다고 한다.

 

피해자 윤용필의 중학교동장이자 친한 친구인 박우성이 윤용필살인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것이다.

윤용필과 15년 동안이나 마치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왔던 막연한 친구 박우성이 용의자로 지목된 것은, CCTV화면속의 범인의 모습과 그의 모습이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었다.

 

분명 CCTV화면에서 범인의 얼굴을 옷에 가려지고 흐릿해서 전혀 보이지않는다고 한다. 그렇지만 범인의 걸음걸이 스타일만큼은 뚜렷하게 확인할 수가 있는 상태라고 한다.

 

CCTV화면에서 피해자 윤용필과 함께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범인의 걸음걸이는 보통사람들과는 다른 매우 특이한 걸음걸이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는 팔자걸음과 좌측원회전보행으로 걷고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윤용필의 친구 박우성도 항상 팔자걸음과 좌측원회전보행으로 걷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경찰은 CCTV화면을 확보하고 나서, 윤용필의 중학교동창친구들로 하여금 화변속의 범인이 누구인지를 확인해보았다고 하는데. 친구들은 한결같이 박우성을 지목했다고 한다.

CCTV화면에서 비록 얼굴은 안보이지만 팔자걸음과 좌측원회전보행이라는 특이한 걸음을 걷고있는 박우성과 범인의 걸음걸이가 매우 똑같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얼굴을 안보였지만, 남들과 매우 다른 특이한 걸음걸이 때문에, 윤용필의 절친한 친구 박우성은 윤용필사인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전격 체포된 것이다.

그런데 용의자 박우성의 동생과 가족들은 박우성이 누명을 쓰고 있다고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에 억울함을 호소해왔다고 한다.

 

피의자 박우성의 동생의 말에 의하면 피해자 윤용필과 박우성은 정말 친했으며, 서로 같은집에서 함께 살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두사람은 인터넷쇼핑몰도 함께 운영했었다고 한다. 마치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왔던 친구를 자신의 형(박우성)이 살해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동생은 형의 범행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박우성의 동생의 말에 의하면 경찰이 자신의 형(박우성)을 범인으로 몰아넣고 짜맞추기 수사를 하고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신의 형(박우성)을 범인으로 지목된 상태에서 표적수사를 하고있으며. 매우 억울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피의자 박우성의 동생이나 가족들 주장처럼 과연 박우성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있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은 대구 금호강 살인사건의 수사를 담당했던 대구경찰서의 담당형사를 만나서 당시 상황을 알아보았다고 한다. 친구 윤용필의 용의자로 체포되었던 박우성은 체포된 첫날 경찰에게 자신의 범행일체를 자백했다고 한다.

 

용의자 박우성은 자신의 친구 윤용필을 둔기로 때려서 살해했다고 자백한 그다음날 갑자기 심경이 돌변해서 자백을 번복했다고 한다.

그리고 박우성은 또다시 검찰로 송치되기 하루전날에 다시 경찰에게 자신이 윤용필을 죽였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뉘우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렇게 용의자 박우성은 두번씩이나 자신의 범행을 자백해놓고도, 1심재판에서 자신의 자백을 번복하고 계속해서 자신은 죽이지않았다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동생을 시켜서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에게 연락해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면서,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박우성은 현재 1심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하며. 현재 2심재판을 받기위해 항소해놓은 상태라고 한다.

 

과연 피의자 박우성은 자신의 친구인 윤용필을 살해한 친구살해범인가, 아니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있는 것인가?

 

현재 피의자 박우성이 살해범임을 지목하고 유일한 단서는 바로 CCTV화면 영상이다.

그것이 알고싶다방송에서 CCTV화면속의 범인의 걸음걸이와 피의자 박우성의 걸음걸이를 촬영한 화면을 함께 대조해놓고 필자가 면밀히 살펴보니, 화면속의 범인의 걸음걸이와 피의자 박우성의 걸음걸이는 놀랍도록 유사해 보였다.

 

 

 

걸음걸이 뿐만아니라 CCTV에 나오는 범인의 체형과 몸매스타일등도 피의자 박우성의 그것과 빼다박은 것처럼 비슷하다는 것이 솔직한 느낌이다. 

CCTV화면에 보이는 범인의 걸음걸이를 통해서 범인의 모습을 특정하고 범인검거에 필요한 단서를 확보하는 기법을 법보행분석이라고 한다.

 

CCTV화면이 우리나라의 전국각지마다 설치되어있는데, 범인이 모자나 옷으로 얼굴을 가리거나, CCTV화면 자체가 흐려서 잘 보이지않는 경우에 범인의 걸음걸이의 특징이나 형태를 놓고서 범인을 특정화시켜나가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것이 법보행분석으로 실제로 영국에서는 이 법보행분석이 도입되어서 범인검거에 큰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이 영국의 법보행분석의 전문가 헤이든 켈리로 하여금 CCTV화면속의 범인의 걸음걸이와 피의자 박우성의 걸음걸이를 촬영한 화면을 비교확인해볼 것을 요청했는데, 앵국의 법보행분석 전문가 헤이든 켈리는 CCTV화면속의 범인의 걸음걸이가 피의자 박우성의 걸음걸이와 매우 일치한다는 견해를 보내왔다고 한다.

 

헤이든 켈리는 CCTV화면속의 범인의 걸음걸이가 팔자걸음으로 걷고 있으며. 또한 왼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걷는 좌측원회전보행으로 걷고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헤이든 켈리는 피의자 박우성의 걸음걸이도 범인과 똑같이 팔자걸음과 좌측원회전보행으로 걷고 있어서 두사람은 동일인물이라고 진단을 내린 것이다.

그리고 박우성의 친구들도 모두 CCTV화면속의 범인이 그 걸음스타일이 박우성이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법보행분석기법이 2년 전부터 범죄수사분야에 도입되어 적용하기 시작했는데. 영국은 이미 2000년대부터 법보행분석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400건이 넘는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에 큰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단순히 범인의 걸음걸이 하나만으로 특정범죄사건의 범인을 잡는 데에 결정적인 증거로 삼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 다른 여러가지 증거들과 함께 묶어서 범인검거에 도움을 주는 보완적인 증거로 삼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겠다.

 

  피의자 박우성 사진

 

이제 CCTV의 존재를 알고있는 범인들이 자신의 얼굴을 모자나 외투로 가리는 경우가 허다하여, 범인의 얼굴포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있는 상황에서 범인의 걸음스타일로서 범인의 특정화시켜 범인검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보행분석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증거를 찾지못해, 미궁에 빠지거나 미결로 남아있는 수많은 범죄사건들을 해결하는 데에 법보행분석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영국의 법보행분석가 헤이든 켈리도 CCTV화면속의 범인의 걸음스타일이 피의자 박씨와 똑같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그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동일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또한가지 결정적인 단서가 포착되었다고 한다. 피의자 박우성이 경찰조사에서 자신의 범죄를 자백한 내용에서 매우 디테일한 내용을 말해주었다고 한다.

피의자 박우성은 자신이 (범행당일날 새벽에) 택시를 타고 피해자 윤용필이 살고있는 대구로 갔는데, 택시기사에게 목이 아파서 종이에다가 행선지를 써서 보여주었다고 진술했다.

 

그런데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택시운전을 했던 택시운전사의 제보를 받았는데. 그 택시운전사는 어떤 승객이 목이 아파서 종이에 행선지를 써서 보여주었다고 하는 똑같은 진술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한다.

 

그 택시운전사는 사건이 일어난 당일날 누군가를 경남거창군에서 대구 본리네거리까지 운전해주었던 기사인데. 그 시간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시간대로서 범인의 동선과 시간이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피의자 박씨는 경남거창군에 살고있고 피해자 윤씨는 대구에 살고 있다.

 

여러가지 정황으로 보아서 제보를 해온 그 택시기사가 거창군에 살고있는 범인을 대구로 운전해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그 택시기사가 진술한 탑승자의 디테일한 내용와 피의자 박우성이 경찰에게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던 내용의 디테일한 부분이 정확히도 일치했다는 것이다.

 

 피해자 윤용필 시신 사진

 

박우성은 경찰조사에서 범행과 관련된 매우 디테일한 단서들을 스스로 많이 얘기했다고 하는데. 박우성이 진술한 디테일한 부분들은 범인과 죽은 윤용필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한다.

 

이렇게 구체적인 단서들을 많이 진술했던 피의자 박우성은 나중에 자신의 자백은 거짓자백이었다고 번복하고 있는 것이다. 박우성은 경찰의 강요와 압박에 의해서 어쩔 수 없이 거짓자백을 했다고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또다른 유력한 단서가 나왔다고 한다.

피해자 윤용필은 죽기 전에 사망보험에 들었는데. 그 사망보험의 수익자는 바로 피의자 박우성이라고 한다, 윤용필이 죽어야만 용의자 박우성이 사망보험금 4억원을 취득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었던 것이다.

 

피해자 윤씨가 대구에 있는 직장에 취직을 하면서 장기적금에 들어야 했는데. 적금 대신에 자신의 사망보험을 들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결혼하기 전까지만, 절친한 친구인 박우성을 자신이 사망시에 보험금의 수익자로 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윤용필은 사망전 두달 동안 보험료를 납입했다고 한다. 그런데 윤용필이 납입한 보험료는 보험금의 수익자인 박우성이 보내준 돈이라고 한다.

, 박우성은 윤용필이 사망보험료를 낼 수 있도록 보험료까지 대신 준 것이다. 그 한달 보험료가 자그만치 285천원이라고 한다.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한달에 28만원 이상의 돈을 매달 죽을 때까지 납입하는 사망보험금에 앞으로 살날도 창창한 20대 남자가 무엇 때문에 들었는지 알 수 없는 부분이다.

 

피의자 박우성측의 말에 의하면 윤용필과 박우성은 두사람이 서로가 합의하에 서로가 수익자가 되는 사망보험금을 각자 들어놨다고 한다. 윤용필이 죽으면 그 보험금수익자는 박우성이 되고. 박우성이 죽으면 그 수익자는 윤용필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박우성은 자신의 보험료는 하나도 내지 않았으며. 자신이 보험금의 수익자로 되어있는 윤용필의 보험료를 낼 수 있도록 자신의 돈까지 보내주었다고 한다. 무슨 냄새가 나지 않는가?

박우성은 윤용필의 사망보험을 계속 유지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돈 30만원을 송금해주었는데. 당시 경제사정이 무척 안좋았던 박우성의 입장에서는 매우 큰 돈이라고 한다.

 

박우성은 이렇게 어려운 경제환경에서도 자신의 돈 수십만원을 윤씨에게 주면서까지 윤용필의 사망보험을 계속 유지시켰던 것이다.

왜냐하면 윤용필의 사망보험의 수익자가 바로 자신인 박우성이었기 때문이며, 그 보험금액은 무려 4억원이라고 한다. 누가 보더라고 눈이 훽 돌아갈만한 엄청난 금액이다.

 

그런데 윤용필이 그 보험료를 내지않자, 자신이 대신 보험료를 보내주었는데. 경제사정이 안좋았던 박우성이 계속해서 매달마다 보험료 30여만원을 보내주기는 곤란한 일이다. 그렇지만 그 보험이 해약되면 자신이 받을 수도 있는 수익금 4억원이 날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신의 돈으로 보험금을 두 번 납입한 뒤, 자신이 수익자로 있는 사망보험의 주인 윤용필이 살해당한 것이다.

윤용필이 빨리 사망할수록 매달 납입해야할 보험료는 더 이상 내지않아도 된다. 그리고 수익자인 박우성은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죽은자는 말이 없다. 이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왜 친구가 수익자로 되어있는지가 무척 의문스럽다.

그렇지만, 이 윤용필 사망보험금의 수익자가 친구인 박우성이라고 하는 사실관계를 통해서 이것이 사망보험금의 주체인 윤용필의 사망사건의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를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요즘 사망보험금을 타내기 위해서, 아내가 남편을 죽이고, 심지어는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일도 심심치않게 일어난다. 자신의 남편이나 자식도 죽이는 세상인데. 하물며 남이야 ~ 사망보험에 들었던 윤용필이 죽으면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1. CCTV를 통해서 확인된 범인의 걸음걸이 스타일과 일치하는 박우성의 걸음걸이

2, 택시기사의 진술과 일치하는 박우성의 진술

3, 숨진 윤용필의 사망보험금의 수익자가 박우성으로 되어 있다는 점

 

위에 열거한 세가지 단서들이 한사람을 대구 금호강 살인사건의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1심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되어 무기징역이 선고된 피의자 박우성은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면서, 2심재판에 항소해놓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범죄자들이 완전범죄를 추구하고 위해서, 자신의 지문이나 유전자DNA를 남기지 않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르고 있기때문에, CCTV를 더욱 많이 설치해서 범죄의 사각지대를 모두 포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어디엔가 자신의 범행흔적이 남는다는 사실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으며,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예의주시하는 제3의 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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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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