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서프라이즈’ 검은악마의 카시쿨락스카야동굴, 주술사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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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708회, 하얀주술사의 동굴, 카사쿨락스카야의 유령 목격담과 저주파

   

 

 

여기 동굴과 관련해서 미스테리하면서도 소름끼치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이세상에서 가장 끔찍하고 무서운 동굴은 어디에 있을까?

러시아의 시베리아남부에 위치한 카시쿨락산에 있는 동굴에 관한 섬뜩한 이야기가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러시아 시린스키지역에 있는 카시쿨락스카야동굴은 예로부터 무섭고 공포스러운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이 동굴속에 들어간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1965년 카시쿨락스카야동굴에 한 등산객일행이 함께 들어갔다고 한다. 그들은 820m 길이의 신비롭게 생긴 이 동굴을 탐사하기 위해서 20명의 일행이 함께 동굴로 들어갔다고 한다.

 

카시쿨락 스카야동굴은 시린스키지역의 험준한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반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않는 신비로운 동굴로서, 동굴안에는 여러 가지 형태의 다양한 종유석들이 즐비해있다고 한다.

 

그런데 196520여명의 등산객일행이 카시쿨락스카야동굴에 들어갔는데 그만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함께 동굴에 들어갔다가 살아나왔던 사람은 단 2명의 여성들뿐이라고 한다.

 

 

카시쿨락 스카야동굴에 들어갔다가 가까스레 탈출해 나왔던 두명의 여성은 그곳을 지나가던 한 주민에게 발견되었다고 한다.

한 여성은 마치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그곳 주위를 방황하고 있었으며, 다른 여성은 엄청난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잔뜩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고 한다.

 

동굴밖으로 나온 두여성은 한 주민에게 자신들의 일행을 구출해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두 여자의 말에 따르면, 함께 동굴로 들어갔던 20명의 일행 중 자신들만이 동굴밖으로 탈출해 나왔으며, 나머지 18명의 사람들은 동굴속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두여성의 구조요청을 받은 구조대원들이 카시쿨락스카야동굴안과 주변을 샅샅이 수색해보았지만, 사라진 18명의 일행들은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그 두여성이 카시쿨락스카야동굴안에서 악령을 보았다고 주장했다는 사실이다.

일행들이 그 동굴탐사를 위해서 동굴안 깊숙한 곳까지 한참 걸어들어갔는데, 갑자기 정체불명의 악령이 나타나서 그들을 크게 위협했다고 하며, 겁을 먹은 두여성은 황급하게 그곳을 탈출해서 동굴밖으로 뛰어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나머지일행 18명은 그곳을 탈출하지 못했다고 하며, 18명의 사람들은 구조대의 수색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실종된 18명의 사람들은 동굴속에서 악령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말인가?

정말 믿기 힘든 미스테리하고 황당한 이야기가 아닐 수가 없다. 동굴안에서 18명이나 되는 대규모인원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다니!

 

큰 공포감에 사로잡혀있는 두명의 여성은 치료를 받기위해서, 정신병원에 수용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한 여성은 정신병원에 수용된 지 한 달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으로 갑자기 숨졌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한 여성은 완전히 미쳐버려, 다시는 제정신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난 후에, 그곳 카시쿨락스카야동굴에서 미스테리한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고 한다. 그곳 시린스키지역 부근에 살던 일련의 학생들이 카시쿨락스카야동굴로 견학을 왔다고 한다.

 

동굴로 함께 들어갔던 학생들은 동굴속에서 갑자기 나타난 악마를 목격했다고 하며, 혼비백산해서 모두 동굴밖으로 뛰쳐나왔다고 한다. 그런데 그 학생들 중 집으로 돌아온 한 학생이 죽는다. 하지만 돌을 기억하고 있다는 메모를 남긴 후에 곧바로 숨을 거뒀다고 한다.

 

그후에도 그 카시쿨락스카야동굴로 찾아왔던 수많은 탐험대원들과 등반객들이 동굴속에서 무시무시한 악마를 보았다거나, 정체불명의 괴생명체를 보았다는 목격담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런 후에도 과학자들이나 탐사대들이 그 동굴을 과학적으로 규명해보기 위해 다각적인 시도가 이뤄졌다고 하는데, 그들이 그 동굴을 탐사하는 과정에서, 섬뜩한 공포감, 집단환각 증세,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이한 일들이 자꾸 일어나서 조사활동을 방해받았다고 하며, 대부분의 과학탐사대들이 철수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1993년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임상실험의학연구소의 알렉산더 트로피모프박사가 카시쿨락 스카야동굴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됐고, 그는 5명으로 이뤄진 탐사대를 구성해서, 카시쿨락스카야동굴을 탐사하기 위해 떠났다고 한다.

 

카시쿨락산 부근에 도착한 알렉산더박사 일행은 그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찾아가서, 카시쿨락스카야동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지역 주민들의 설명에 의하면, 카시쿨락스카야동굴이 있는 시린스키지역에서는 오랜된 전설이 하나 전해져내려오고 한다.

 

 

그 전설에 의하면 몽골족의 후손으로 알려진 고대 하카스족이 카시쿨락산 부근에 살고있었는데, 그 하카스족은 카시쿨락스카야동굴속에 사람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무시무시한 악마가 살고있다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곳의 주술사가 그 동굴속으로 들어가서, 그 무시무시한 악마를 달래주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의식을 치렀다고 한다. 그리고 주술사가 의식을 치를 때마다, 사람과 동물을 그 희생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그곳 원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지금도 죽은 주술사의 영혼이 그동굴에 남아있어서 동굴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 생명을 앗아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지역 주민들은 카시쿨락스카야동굴을 검은악마의 동굴또는 하얀주술사의 동굴이라고 부르며 매우 두렵게 생각하고 있으며, 절대로 그 동굴안으로는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알렉산더 탐험대는 카시쿨락스카야동굴속으로 들어가서 조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동굴속 곳곳에 다양한 전자측정장비를 설치하면서, 동굴 깊은곳으로 들어갔던 탐험대원들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공포감에 사로잡혔다고 한다.

 

 

알렉산더 탐험대가 들어갔던 그 동굴속에는 재물로 사용된 듯한 사람들의 뼈와 동물의 뼈가 이곳저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며, 동굴 깊숙한 곳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목격하고는 대원전원이 두려움을 느끼고 동굴밖으로 철수해버렸다고 한다.

 

카시쿨락스카야 동굴탐험에서 돌아온 알렉산더박사는 탐험결과를 발표하였는데, 그들이 카시쿨락스카야동굴에서 본 것은 실제 유령이 아니라 착시에 의한 환각일 뿐이라고 발표했다.

 

 

카시쿨락스카야동굴속에는 강력한 저주파 자기장이 흐르는 것을 감지했으며, 강력한 저주파로 인해서 사람들은 공포감이나 착시, 환각현상에 빠지게 된다고 한다.

동굴속에서 강력한 저주파가 흘러나와 동굴속으로 들어갔던 사람들이 환각이나 착시, 공포감을 경험했던 것이라고 알렉산더 박사는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그같은 강한 저주파가 동굴의 어디부분에서 시작되는 지에 대해서는 알렉산더 탐험대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왜 하필 그 카시쿨락스카야동굴에서만 그같이 강한 저주파가 흘러나오는지에 대한 이유도 알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알렉산더박사팀도 카시쿨락스카야동굴의 미스테리를 충분하게 밝혀내지 못했던 것이다.

정말 신기하고도 기이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카시쿨락스카야동굴속에서 목격했다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단지 환각작용의 부산물이라고 하니!

 

 

그렇지만 그 지역의 원주민들은 지금도 그 카시쿨락 스카야동굴속에는 주술사의 영혼이 살고있다고 굳게 믿고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주술사의 영혼은 동굴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저승의 세계로 데려간다고 한다. , 그 카시쿨락스카야동굴속 깊은 곳에는 이승에서 저승으로 넘어가는 문이나 입구가 있다고 한다.

 

오늘날 하카스지역에 있는 카시쿨락스카야동굴은 세상에게 가장 공포스러운 장소로 손꼽히는 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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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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