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서프라이즈’ 캐나다 나하니국립공원 해드리스 밸리의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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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706회, 헤드리스 데드맨벨리의 머리없는 시신들, 나하족

 

      

 

캐나다의 나하니국립공원에는 해드리스 밸리라고 불리우는 무시무시한 골짜기가 하나 있다. 마치 버뮤다삼각지대처럼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나 비행기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소문이 나돌고있는 지역이다.

 

  

캐나다의 서북부에 있는 나하니국립공원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호수와 신비롭고 멋들어진 계곡, 웅장하고 날카롭게 솟은 산봉우리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곳인데,

이곳 언저리에 있는 해드리스 밸리라는 골짜기는 오래전부터 방문하는 사람마다 죽음에 이르거나, 실종되는 세상에서 가장 섬뜩하고 무서운 골짜기로 악명이 높다.

 

이 골짜기가 해드리스 벨리라는 악명이 붙게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이 골짜기는 예로부터 금광이 깔려있는 지역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한번 금맥을 발견하기만 하면, 평생을 호위호식할 수 있는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1868년 당시 금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6명의 남자들이 이곳 골짜기를 찾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않아서 이곳에 탠트를 쳤던 6명의 남자들은 모두 목이 짤려나간 채 쓰러져있었다고 한다누가 왜, 무슨 이유로 이 여섯명의 남자들의 목을 잘라갔는 지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1905년에는 프랭크와 윌리라는 형제가 일확천금의 금맥을 캐기위해서, 또다시 이곳 나하니국립공원의 골짜기를 찾아왔다고 한다. 맥러드형제는 골짜기의 깊숙한 지역까지 들어가 캠핑을 치고, 본격적인 금광탐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계속 흘러서 한달, 두달, 6개월이 넘도록 맥러드형제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실종신고를 하였으며, 경찰이 그 골짜기에 투입되어 수색을 벌였다고 한다.

그리고 경찰이 찾아낸 것은 목이 잘려나간 맥러드형제의 시신이었다고 한다.

맥러드형제 또한 과거에 이곳을 찾아왔던 6명의 남자들처럼, 목이 잘려나간 채 죽어있었다고 한다.

 

또한 1917년도에는 스위스에 사는 마틴 조르겐손이라는 남자 또한 노다지를 캐기 위한 부푼 꿈을 갖고, 이 골짜기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그 남자도 목이 없는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나하니국립공원의 언저리에 있는 이 골짜기는 수많은 사람들이 금맥을 찾기위해 방문했다가, 모두 목이 잘려나간 채 사망하는 일들이 계속해서 발생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골짜기를 머리없는 골짜기또는 죽은자의 골짜기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이 골짜기를 찾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죽어나가자, 캐나다경찰이 투입해어서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고 하는데, 그 사람들을 누가 죽였는지, 왜 죽었는지에 대해서 그 어떤 단서조차 얻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1962년도에는 이 골짜기에서 벌어지는 끔직한 참살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캐나다의 과학자 블레이드 맥켄지를 중심으로 한 원정대가 이곳을 찾아왔다고 한다.

맥켄지 원정대는 헬기수색팀과 지상탐사팀의 두 개조로 팀을 나눠서 공중과 지상 양쪽 방향에서 그 골짜기를 샅샅이 수색해나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해드리스 밸리에서 또다시 미스테리한 일이 발생한다.

그 골짜기로 들어갔던 원정대는 두달이 지난 후에, 모든 통신이 두절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또다른 조사팀이 그 골짜기에 파견되어서 수색해보았지만, 단 한사람의 원정대원도 찾아내지 못했다고 하며, 원정대가 타고갔던 헬기나 그 어떤 장비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해드리스 밸리에서 일개 소대규모의 원정대원들이 전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며. 헬기들도 전부 사라져버린 것이다. 사람과 헬기까지 모두 사라지게 만든 그 범인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후인 1965년도에 또다시 6대의 헬기로 구성된 국제수색대가 구성되어 그 골짜기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독일과 스웨덴, 캐나다의 수색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들 국제수색대는 헬기 6대와 모두 필요한 전문장비를 갖추고, 의기양양하게 그 해드리스 벨리로 찾아갔지만, 이 수색대원들 전원이 모두 실종되었다고 한다.

수색대원들 전부와 6대의 헬기, 그리고 모든 장비들도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난 1998년 두명의 대학생들이 해드리스 벨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는, 해드리스 밸리 골짜기를 찾아왔다고 한다.

그 두명의 대학생은 사전에 두달 동안 생존훈련과 산악등반훈련 등 생존에 필요한 훈련을 마스터한 후에, 야심차게도 이 골짜기로 찾아왔다고 하는데, 두 대학생 모두 감쪽같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황금에 눈이 먼 탐욕스러운 사람들을 하늘에서 저주를 내려 죽였다는 음흉한 소문들이 퍼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 후로는 금을 캐기 위해서 해드리스 벨리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없다고 한다.

 

 

수십명의 사람들이 목이 잘려나갔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실종되어버린 이 곳 머리없는 골짜기에는 그 어떤 무시무시한 괴물이 있어서, 이처럼 많은 사람들을 참살해버리는 것일까?

과연 괴물의 소행일까, 아니면 또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이 해드리스 밸리사건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한다.

 

해드리스 밸리의 사건에 관해서 제기되는 가설들은 다름과 같다.

 

첫째 가설은 해드리스 벨리에 사는 무시무시한 반인반수의 괴수 빅풋의 소행이라고 하는 것이다. 2m가 넘는 거대한 털복숭이 괴수 빅풋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자주 목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캐나다 서부지역이 빅풋이 자주 목격되는 지역으로 유명한데, 1970년대 이후에 사스콰치라고도 불리우는 거대한 털복숭이괴물 빅풋에 대한 목격담이 끊이질 않고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중이란다.

 

 

헤드리스 밸리부근에 사는 원주민들은 그 골짜기에는 사람을 죽이는 눈괴물이 살고있어서, 주민들은 절대로 그 골짜기에는 들어가지 않고, 돌아서 다닌다고 한다. 그곳 주민들이 말하는 눈괴물은 겨울철에 흰눈처럼 하얀털로 뒤덮힌 빅풋을 일컫는 말이다.

 

이 헤드리스 밸리 부근에서 원주민이나 방문자들은 빅풋을 종종 목격했다고 한다. 키가 2m 이상이 되고 거대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아주 빠르게 움직이는 빅풋은 털이 온몸을 뒤덮은 반인반수의 생명체로서, 이 빅풋도 사람이 가까이 접근하면 침입자로 간주하고 공격해서 죽인다고 한다.

 

실제로 해드리스 벨리에서는 곳곳에서 거대한 크기의 발자국과 빅풋의 털로 여겨지는 괴상한 털뭉치가 종종 발견되었다고 한다.

 

 

두번째 가설은 나하니국립공원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속의 부족 나하족의 소행이라는 것이다.

나하족은 이곳 원주민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전혀내려오는 전설같은 부족인데, 이 나하족은 거대한 괴력을 지니고 있는 엄청 잔인하고, 아주 포악한 종족이라고 한다.

  

나하족은 아주 오래전부터 이 해드리스 밸리계곡 일대에서 살고있다고 알려졌는데, 특히 이 골짜기 곳곳에 있는 동굴속에서 거주하고 있다가, 사람들이 이 골짜기로 들어가면, 신출귀몰하게 사람들을 공격해서 그 목을 탈취해간다고 알려져있다.

 

자신들이 오래전부터 이 해드리스 밸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나하족은 이 골짜기로 들어간 사람들을 자신의 영토에 대한 침입자로 간주하고, 가차없이 죽여서 목을 베어 골짜기에 던져버린다고 한다.

 

 

이 나하족은 몸에 장식이 달린 갑옷을 입고 다니면서, 사람들을 발견하면 가차없이 목을 벤다고 알려져 있는데, 매우 잔인하고 강력한 전사집단이라고 한다.

해드리스 밸리 산악지역에 살고있다고 하는 이들 나하족의 전사들은 사람보다 훨씬 더 크고 거대한 몸집을 가졌으며,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이상한 무기들을 갖고다닌다고 한다.

  

이곳 원주민 중에 나하족의 앞모습이나 뒷모습을 본적이 있지만, 그들의 얼굴을 본적은 없다고 한다. 일부 원주민들은 나하족이 살고있던 산등성이 동굴로 찾아갔다고 하는데, 그들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아직 그 실체가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있는 나하족이 사람들의 목을 베고 사라지게 만든 범인일까?

그렇지만 많은 학자들은 나하족은 단지 전설로만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속의 부족일뿐이며, 실제로 한번도 그 모습이 발견되지 않고 있어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세번째 가설은 해드리스 밸리의 깊은 골짜기속에는 4차원으로 통하는 터널이 존재한다고 하는 이론이다.

그곳에 사는 주민들 중에서는 그 해드리스 밸리의 마지막 골짜기에 있는 한동굴속에는 다른 세계로 통하는 터널이 존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그 터널속에는 우리가 전혀 알지못하는 미지의 생명체들이 살고있으며, 그들이 인간들을 납치해서 다른 세계로 데려간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골짜기 주변을 날아다니는 UFO를 실제로 목격했다는 원주민들도 상당수 있다고 한다.

 

그 골짜기에 들어간 사람들이 금맥을 찾아헤메다가 우연히 들어간 동굴속에서 그 생명체들을 -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생명체 - 보았을 것이고, 그 의문의 생명체들은 사람들을 그곳에 있는 터널을 통해서, 다른 차원이나 자신들의 또다른 세계로 데려간다는 것이다.

 

이같은 해드리스 밸리와 관한 여러가지 가설들이 존재하지만, 그 어느 가설도 해드리스 밸리의 집단 실종사건들을 속시원하게 풀어주지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 가설중에 그래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빅풋의 소행이 아닐까 판단된다. 위의 세가지 존재들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그 증거가 남아있는 대상은 바로 빅풋이기 때문이다.

 

 

다른 존재들은 그냥 전설이나 가설일 뿐이지만, ‘빅풋은 실제로 목격자들도 많고 그들의 몸에서 떨어진 털뭉치와 거대한 발자국들이 수없이 많이 목격되는 등 가장 근거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어떤 가설도 수십명의 사람들의 목을 베어가고, 수백명의 사람들을 사라지게 만든 해드리스 밸리의 집단살인실종사건의 정확한 실마리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금맥을 찾아간 사람들과 탐사대원들을 죽이거나, 사라지게 만든 장본인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빅풋일까, 전설속의 나하부족일까, 아니면 4차원의 세계에서 온 외계인들일까?

아직도 정확한 원인과 단서를 찾지못한 채, 지금도 치열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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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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