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집밥 백선생’ 명절음식 전찌게 요리법 레시피, 양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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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전찌게맛있게 만드는 방법, 남은 명절음식 재활용

 

   

 

즐겁고 풍요로웠던 추석명절이 끝이 났다. 추석명절 때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맛있게 먹었던 명절음식들, 고향집에서 부모님이 싸주셨던 야채전, 고기전, 녹두전 등 명절음식들을 집으로 가져와 실컷 먹고난 후, 냉장고를 점령하고 있는 남은 명절음식을 어떻게 요리해먹으면 좋을까?

 

 

먹을 당시에는 맛이 좋았지만, 식은 상태에서 냉장고에 오래 보관해 남은 명절음식은 그 맛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백종원선생이 전해준 명절음식 전찌게를 해먹으면 한층 맛이 살아나고, 고소하고 담백한 전찌게를 만들어 먹을 수가 있다, 그럼 남은 명절음식을 효과적으로 처리해줄 백종원표 전찌게 요리를 만들어보기로 하자!

 

 

 

백종원의 전찌게 요리 만들기

 

전찌개는 모양을 잡아놓고 끓이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 때 먹고 남은 야채전, 고기전, 녹두전, 산적 등을 후라이팬에다 보기좋게 모양을 잡아주고 그대로 불에 가열해서 끓이는 것이 요령이다.

 

 

 

전찌게 요리를 하기 위해서 얇은 두께의 후라이팬을 준비하고, 무와 양파를 아주 얇게 썰어서 후라이팬 바닥에 넓게 깔아준다.

 

전찌개는 눈으로 먹는다고 생각하고, 모양을 이쁘게 잡아주는 것이 좋다.

후라이팬에 무와 양파를 바닥에 깔고, 그위에 남은 명절음식을 넣는데, 마치 꽃꽂이를 하는 것처럼 각종 전을 보기좋게 모양을 살려서 후라이팬위에 놓아준다.

 

산적을 넣을 때에는 산적의 꼬치를 빼지않고 그대로 넣어주는 게 좋은데. 니무꼬치를 빼고넣으면 산적이 터져버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길다란 모양의 야채전이나 파전은 먹기좋은 형태로 네모낳게 짤라서 넣어주는 게 좋다,

 

 

그리고 완자전이나 고기전을 넣어주면 찌개전맛에 고기냄새가 배겨 그 맛이 일품이다.

 

 

빈대떡(녹두전)도 함께 넣어주는게 아주 좋다. 녹두전을 찌개에 넣고 끓이면, 깊은 맛과 향기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명절음식 찌개전은 후라이팬에 담을 때에 그 분량이 빡빡한 상태가 되도록 촘촘하게 담아주는 것이 요령이다.

 

 

각종 전들을 후라이팬에 가열하는 동안, 흐트러지거나, 녹아버리는 것을 막기위해서 각종 전들을 후라이팬에 빽빽하게 담아주어야, 가열한 후에도 그모양 그대로 살아있게 된다.

백종원의 명절음식 찌개전의 핵심포인트는 각종 전들의 모양이 그대로 살아나가 촘촘하게 후라이팬에 담아주는 것이다.

 

 

이렇게 필요한 각종 전들을 후라이팬에 넣어서 모양을 다 잡아줬다.

 

 

그리고 찌개전을 끓여야 하니까, 타지않도록 쌀뜸물을 적당량 넣어주는데, 쌀뜸물이 없으면 그냥 물을 넣어준다. 물의 양은 전들이 전부 잠길락 말락할 정도로 부어준다.

 

각종 전들을 넣어준 후라이팬을 오래 끓여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전에 들어있는 고기재료들의 깊은 맛이 우러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후라이팬을 끓이다가 타지않도록 물을 간간히 부어주어서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정도의 물의 양을 계속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이번에는 찌개전에 들어갈 양념과 야채를 넣어줄 차례다, 양념거리는 청양고추, 홍고추, , 간마늘로 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넣어준다.

 

 

그런데 명절음식인 각종 전들은 맛은 좋지만, 기름에 튀긴 음식들이라 느끼한 맛이 나는 게 흠인데. 이런 느끼한 맛을 없애주는 데에는 새우젓이 좋으므로, 새우젓도 함께 넣어준다. 새우젓이 없으면 국간장을 넣어줘도 된다.

백종원의 찌개전의 포인트는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새우젓이 찌개전의 향과 맛을 더욱 시원하고 향기롭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간장 두스푼을 넣어준다.

 

 

그리고 찌개전에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넣어주는 것이 효과적인데. 고춧가루 두스푼을 골고루 뿌려준다.

 

 

찌개전이 끓기 시작하면 파를 얇게 썰어서 위에 뿌려준다.

 

 

펄펄 끓인 후 완성된 백종원의 찌개전은 정말 그 깊은 맛이 일품이고. 각종 고기와 양념, 새우들의 맛이 어우러져 고소하고 환상적인 맛을 낸다.

명절 때 만들어먹고 남은 음식들 그냥 눅눅한 상태에서 먹지말고 이렇게 다시 양념을 넣고 시원하고 고소한 찌개전으로 만들어먹으면, 전혀 새로운 맛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백종원선생은 명절음식이 없을 때에는 중국집에서 탕수욕을 시켜서 똑같은 양념을 넣고 똑같은 방식으로 찌개전을 만들어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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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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