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381회, 일루미나티의 세계단일정부 수립 목표, 프랑스혁명  조종

1906년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오래된 의문의 문건이 하나 접수되어 소장되었는데, 이 문건은 서양의 비밀결사단체 ‘일루미나티’에 관한 비밀문건이라고 한다.

세계각지에서 발생한 중요한 혁명이나 쿠테타 등 세계적인 사건들은 모두 비밀세력이 배후에서 모두 조종해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세계적인 혁명등을 배후에서 조종했던 그 세력은 바로 일루미나티라고 한다.

‘일루미나티’는 1776년 5월 독일의 아담 바우스 하우프트가 설립했던 비밀결사단체라고 한다. 일루미나티는 ‘계몽하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인데, 빛을 받아서 우주만물의 법칙을 깨닫는다라는 철학을 갖고있다고 한다.

비밀결사단체인 ‘일루미나티’는 1976년 발족한 이래 현재까지 200년 넘게 명백을 이어왔는데. 그 회원수가 400만명이 넘을 정도로 유럽에서는 그 세력이 크게 확장되어 왔다.

비밀결사단체 일루미나티가 ‘신세계질서’ ‘세계정부 수립’을 목표로 한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당시 독일의 바바리안정부가 일루미나티를 과격단체, 반정부단체로 판단하고 대대적인 검거에 나섰으며, 일루미나티단체의 수장을 외국으로 추방해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국가적으로 단속을 받았던 일루미나티의 활동은 사그라들었으며 소멸되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프랑스대혁명과 러시아혁명은 모두 일루미나티가 조종해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일루미나티 문서를 연구했던 학자들은 자유평등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일어난 프랑스혁명과 최초의 사회주의혁명인 러시아혁명을 일루마나티가 배후에서 조종해 일어났다고 주장한 것이다.

1783년 일루미나티 최고지도자가 일루미나티의 프랑스지부장인 로베스 피에르에게 일루미나티에서 요구한 내용을 프랑스정부에서 수용하지 않는다면,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미리 선전포고한 내용이 일루미나티 문건에 기록되어있다고 한다.

그리고 1789년 실제로 프랑스대혁명이 일어났으며. 일루미나티가 6년전에 요구했던 요구사항들을 프랑스정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자, 그것이 도화선에 되어 일루미나티의 활약으로 인해서 프랑스혁명이 일어났다고 해석하고 있다.

또다른 근거로 학자들은 프랑스혁명의 중심인물들이 일루미나티의 회원들이라고 한다. 프랑스혁명의 주요지도자인 미라보, 프랑스혁명의 사상적 지주였던 루소등이 모두 일루미나티의 회원들이었다고 한다.

즉, 일루미나티의 주요한 인물들이 프랑스혁명 당시, 시민들을 선동해서 혁명이 일어나도록 음모를 꾸민세력들이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일루미나티의 회원들이 시민들을 선동해서 프랑스혁명이 일어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일루미나티와 프랑스혁명의 연관성은 또 있다. 프랑스혁명의 이념은 다들 알다시피 자유, 평등, 박애다. 그런데 이 프랑스혁명의 이념은 비밀결사단체 일루미나티의 이념과 동일하다고 한다.

일루미나티가 강조하는 자유는 신권에 대한 일루미나티의 도전, 평등은 왕권에 대한 일루미나티의 도전, 박애를 일루미나티 회원들간의 결속이라고 일부의 학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프랑스혁명을 일으킨 일루미나티가 자신들의 이념을 고의적으로 프랑스혁명의 이념으로 둔갑시켰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이 또하나 있는데. 일루미나티가 프랑스에서 활동할 당시 산하조직으로 공산지부를 별도로 조직해놓고 있었는데,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켈스가 이 조직에 가입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칼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얼마 지나서 ‘공산당선언’을 발표함으로써 공산주의사상을 퍼트렸고. 얼마후 러시아혁명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결과론적으로 볼 때에 일루미나티 산하조직의 회원이었던 마르크스의 영향을 받아서 러시아혁명이 일어났기 때문에, 러시아의 공산당혁명도 일루미나티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근현대사에서 가장 큰 세계적인 혁명이었던 프랑스대혁명과 러시아혁명이 비밀결사단체인 일루미나티의 조종을 받아서 일어났다는 것이 일부학자들의 주장이다. 일부학자들은 이러한 것은 엄연한 시실이므로 세계사를 다시 써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밀결사단체 일루미나티가 세계를 정복할 목표를 가지고 자신들의 모습은 숨긴 채, 하부조직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과거 프랑스대혁명과 러시아혁명등을 일으켜서 세계지형을 바꾸어놓았던 일루미나티가 해체되지 않은 채로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지하에서 은밀하게 활동하는 일루미나티는 자신들의 모습을 숨겨온 채로 자신들의 하부조직을 통해서 미국과 유럽전역으로 퍼져나갔다고 한다.

그리고 일루미나티는 현재 세계각지에 세운 하부기관들을 통해서 세계를 통치하려고 한다고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다.

프랑스의 왕정을 무너뜨리고 공화정을 세우도록 조종했으며. 러시아가 공산화되도록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던 비밀결사조직 일루미나티가 오늘날에도 없어지지않고. 세계각지에 세운 자신들의 하부조직을 조종해서, 또다시 세계를 자신들의 원하는 형태로 바꾸려고 한다는 것이다.

일루미나티는 자신들의 뜻을 이루기위해서 뛰어난 인재들을 영입하고 육성해왔다고 하는데. 일루미나티의 하부조직으로 예일대학의 ‘스컬 앤 본즈(해골단)’를 들 수 있다. 이 ‘스컬 앤 본즈’에는 미국의 최고의 재벌인 록펠러 가문과 CIA국장등 미국의 정계의 거물급인사들과 재계의 재벌들이 많이 가입해있다고 한다.

일루미나티는 자신들의 세계적인 정치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들 ‘스컬 앤 본즈’라는 조직망을 활용해서 세계를 조종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일루미나티의 또하나의 하부기관이 있다고 하는데. 미국과 유럽의 유력정치인들과 대기업총수들, 거물급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는 ‘빌더버그회의’가 그것이다.

빌더버그회의는 미국과 유럽의 고위급인사들이 가입해서 협의를 하는 친목단체로만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미국과 유럽의 전현직의 주요 정치거물급 인사들과 재계의 큰손들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빌더버그회의는 세계은행총재와 주요언론계인사들이 가입되어 알려졌는데, 세계경제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거물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빌더버그회의에는 미국무부장관이 의례적으로 참석해서 보고활동을 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빌더버그회의는 세계에서 사적으로 운영되는 가장 거대한 모임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빌더버그회의에 오바마 미국대통령과 프랑스대통령, 영국 찰스황태자도 참석한다고 알려져있다.

학자들은 일루미나티가 세계경제를 좌지우지할 목적으로 ‘빌더버그회의’를 자신들의 하부기관으로 두고 경제의 실권을 장악한 뒤, 세계를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려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렇게 일루미나티가 자신들의 실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막후에서 자신들의 하부조직인 ‘스컬 앤 본즈’나 ‘빌더버그회의’를 조종해서 세계를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이려한다고 한다.

이러한 학자들의 주장에 일루미나티의 하부기관으로 알려진 ‘스컬 앤 본즈’나 ‘빌더버그회의’에서는 자신들은 친목단체일 뿐이며,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일루미나티에 대한 논란이 크게 가열되고 있을 무렵인 2007년 자신이 일루미나티에 있다가, 탈퇴했다고 밝힌 여성 스발리가 라디오에 출연해서 일루미나티에 대한 여러가지 사실을 폭로하고 나섰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일루미나티는 3개의 계급으로 나눤다고 한다. 일루미나티에서 최고의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고대의 신비한 비밀교리와 의식을 배워서 익혀야 하며, 모든 개별국가의 파괴, 모든 종교의 파괴, 세계정부의 수립등 7가지 목표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받게된다고 한다.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의 소유자인 로스 차일드나 록펠러 또한 일루미나티의 회원이며. 이들이 소유한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행한 1달러의 지폐에는 일루미나티의 로고가 새겨져있다고 한다.

1달러 지폐의 뒷면을 보면, 피라미드그림의 꼭대기에 전시안이 그려져 있는데. 바로 이그림이 일루미나티가 건재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한다.

실제로 수세기동안 사회의 영향력있는 인물들을 포섭, 비밀리에 가입시켜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프리메이슨처럼, 각종 단체를 하부조직으로 두고, 세계망을 형성해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 것인가?

비밀결사단체 일루미나티가 세계를 지배하려 한다는 일부학자들의 주장이 과연 사실일까, 아니면 음모론자들의 망상에 불과한 것일까? 

여러가지 역사적 사실이나 정황등을 놓고 살펴볼 때, 비밀결사단체 일루미나티의 존재는 사실로 밝혀져고 있다.

일루미나티는 18세기 후반 독일 인골슈타트대학교 교수 아담 바이스하우프트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지원을 받아서 설립한 비밀결사조직이다.

일루미나티는 그세력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프리메이슨을 하부기관으로 두고 통제할 정도로 막강한 세력을 과시하기도 했었다.

일루미나티는 지금도 그 영향력이나 세력은 무시할 수없을 정도로 막강한 상태라고 알려졌는데, 현재 미국의 대외정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있는 미국외교협회, 빌더버그회의, 삼각위원회등 국제 3대권력단체들을 배후에서 주도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세계의 회원 400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유력정치인들과 재계의 거물급인사들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일루미나티는 미국행정부와 미국외교협회, 빌더버그회의, 삼각위원회등의 권력단체들을 막후에서 조정함으로써, 세계적인 중요한 정책결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한다.

일루미나티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단일정부, 세계통합정부를 구성해서 세계인들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좌지우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현재 일루미나티는 막후에서 이들 3대 권력단체를 조종하는 세계그림자정부의 최상위조직으로 알려져있다.

반면 프리메이슨은 18세기에 자유로운 석공들의 조합으로 탄생한 조직으로, 현재는 엘리트들의 친목단체라고 하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데. 형제애와 박애, 기사도정신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있는 비밀사교단체라고 한다.

그렇지만 프리메이슨의 최상위그룹인 33도위원회에는 유력정치인들과 재계의 거물급인사들이 많이 포진해있으며. 이들은 프리메이슨 회원인 동시에 빌더버그회의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의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두단체가 긴밀성이 높아진 이후에 ‘신세계질서’와 ‘세계단일정부 수립’이라고 하는 일루미나티의 이념과 철학이 프리메이슨에 주입되었으며, 프리메이슨의 지도자그룹의 상당수가 일루미나티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으로 볼 때, 두단체는 유사한 노선을 추구하는 단체이거나, 서로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체라고 판단할 수 있다.

두 단체가 처음에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설립되었지만, 일루미나티의 사상이 프리메이슨의 조직속으로 자연스럽게 침투해 들어갔다고 여겨지며, 이후 두단체는 공통의 목표를 지향하는 유사단체 또는 연관단체로서 같은 사회적노선을 지향하고 있다는 판단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