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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_살인사건'에 해당되는 글 1

  1. 2016.01.04 ‘그것이 알고싶다’ 독일 구마의식 푸랑크푸르트 한국인사망사건,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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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독일 구마행위 한국인여성 살해사건의 전모, 퇴마의식 실제

 

 

 

그것이 알고싶다’ 1014회에서는 201512월초 독일에서 발생한 구마의식으로 인한 한국여성 사망사건을 다루어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안겨다주고 있다.

 

엑소시스트검은사제들과 같은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엽기적인 구마의식(퇴마의식)이 현실에서도 실제로 벌어졌다고 한다. 독일 푸랑크푸르트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세가족이 구마의식을 벌어다가 40대의 중년여성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2015125,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특급호텔에 투숙했던 한국인들 일행이 구마의식(퇴마의식)을 벌였다고 하며, 그과정에서 한 중년여성에게 집단폭력이 가해져서 사망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구마의식을 벌여서 중년여성을 살해한 일당은 한국에서 6주 전에 독일 푸랑크푸르트로 이주해온 한국인 세가족 일행이라고 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구마의식에 동참해서 중년여성을 살해한 일당에는 그녀의 아들도 포함되어 있다는 끔찍한 소식이다.

 

구마의식(퇴마의식)이란 어떤 사람에게 악령이나 귀신이 씌워졌을 경우에 그 사람몸속에 들어있는 악령을 내쫒기 위해서 행하는 종교적인 의식행위이다.

우리는 영화속에서 가끔씩 이런 구마의식을 행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영화 엑소시스트와 한국영화 검은사제들이 그 대표적인 영화이다.

 

 

2015124일 독일 푸랑크푸르트의 한 특급호텔에 40대여성 2명과 그자녀들 4명등 총 6명의 한국인일행이 찾아와서 투숙을 했다고 한다.

 

이들 한국인일행은 그다음날인 125일날 아침 830분경에 한인교회의 목사를 그호텔객실로 불러들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한인교회의 목사가 다녀간 직후에 40대 중년의 여성이 온몸에 시퍼렇게 멍이 든 상태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40대여성은 함께 투숙했던 김씨일행으로부터 악령을 쫒아낸다는 명목으로 2시간 동안 집단 구타를 당한 채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40대여성에게 집단구타를 가한 일행에는 그녀의 15살난 아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엄청난 충격을 주고있는 것이다.

 

2015125일에 발생한 푸랑크푸르트 한국인 집단구타살해사건은 아마도 2015년도에 발생했던 사건 중에서 가장 엽기적이면서 가장 충격적인 살인사건이라고 불리워질만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독일경찰에 의해서 체포된 5명의 김씨일행은 자신들은 사람을 살해하지 않았다고 항변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단지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서 구마의식(퇴마의식)을 행한 것이지, 살해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의 시신을 바로 앞에 놔두고도 자신들의 살해행위를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사람이 죽었는데도 이들은 전혀 동요하지 않고 너무나도 당당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들 김씨일행은 무슨 이유로 한국이 아닌 독일 푸랑크푸르트의 호텔에서 이처럼 엽기적인 구마의식을 벌였던 것일까? 정말로 이들 김씨일행은 숨진 40대여성에게 구마의식을 행했던 것일까? 아니면 계획적인 살인행위를 했던 것일까?

 

이날 푸랑크 푸르트의 호텔에서 집단폭행을 당해서 숨진 여성은 40대 중반의 이미라씨라고 하며, 그녀는 아들, 남편 그리고 김씨일행들과 함께 독일 푸랑크푸르트로 아들유학을 위해 이주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미라씨에 대한 구마의식을 주도했던 44세의 중년여성 김씨는 자신의 아들과 딸을 데리고 이들 일행과 함께 독일로 유학을 왔다고 한다.

 

원래 김씨가족 3, 이미라씨가족 4, 민지영씨가족 3명 등 총 10명이 6주전에 한국으로부터 독일로 유학을 위해서 이주해왔다고 한다. 

자녀들의 유학을 뒷바라지하기 위해 독일로 함께 집단으로 이주해왔던 이들 세가족집단은 독일로 온 지, 6주 만에 끔찍한 살인사건의 피해자와 가해자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이사건은 현재 독일 푸랑크푸르트의 언론과 한국언론으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엄청난 충격을 던져주고있다청운의 꿈을 품고 독일 푸랑크푸르트로 유학을 온 세가족 집단의 엽기적인 구마의식과 살인사건의 원인과 전모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숨진 피해자 이미라씨와 죽기직전에 간신히 구출된 민지영씨는 원래 한국에서 같은교회에 다녔던 평범한 기독교신도들이라고 한다. 모두가 40대 중반인 이들 이미라씨와 민지영씨는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친자매처럼 친하게 지내왔다고 한다.

 

이미라씨와 민지영씨는 다른 교인들이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무척 친하게 지내왔다고 하는데, 이 두사람 사이에 새로운 교인 김씨가 끼어들면서 새로운 반전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하게 지냈던 이씨와 민씨는 교회목사의 소개로 새로운 교인 44세의 김씨를 소개받았다고 한다.

 

김씨는 사업의 실패를 겪고 전재산을 날리고난 후, 남편과는 이혼한 상태로 아들과 딸을 혼자서 어렵게 키우고 있었다고 한다. 교회의 건너편빌딩에서 월세방을 얻어서 살고있었던 김씨는 월세를 내지못해 밀리게 되어, 목사님을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김씨는 간신히 목사님의 도움으로 새로운 방을 구해서 살 수 있게 되었으며, 목사님은 이런 김씨를 이미라씨와 민지영씨에게 소개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미라씨와 민지영씨는 자신의 아들교육과 유학에 관해서 관심을 갖고있었다고 하는데. 이들에게 독일유학을 권유한 사람이 바로 김씨였다고 한다.

 

이미라씨와 민지영씨에게는 자신의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독일유학을 주선해주고, 독일유학에 필요한 모든 준비와 절차를 제공해주고 도움을 준 김씨를 절대적으로 신임하게 되었으며.

특히 남편과 사별한 지 얼마 안되는 민지영씨는 김씨를 하늘에서 내려보내준 수호천사처럼 여길 정도로 신뢰했었다고 한다.

 

세명의 주부 이씨, 민씨, 김씨는 세가족이 함께 독일유학을 가기로 합의했다고 하며, 독일유학과 이주에 필요한 모든 것은 김씨가 도맡아서 척척 해냈다고 한다.

 

 

20151028일 이씨가족과 민씨가족, 그리고 김씨가족은 함께 집단으로 독일유학길에 올랐다고 하며, 독일 푸랑크푸르트의 슐츠바흐주택가의 한 임대주택에 거주하면서 독일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자녀들의 미래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더나은 교육을 받게해주기 위해서 똘똘 뭉친 세가족은 독일로 이주해온 후 일주일 동안은 무척 행복했고 평온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세가족에게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게된 계기는 느닷없이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이들 세가족이 살고있던 슐츠바흐주택가의 임대주택집에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흘러나왔다고 하며. 특히 김씨가 주동이 되어서 그주택집이 귀신에 씌었으니, 서둘러 이사해야한다고 주장을 했다고 한다.

당시 독일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었던 이씨가족과 민씨가족은 독일 생활을 관해서 전적으로 김씨에게만 의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김씨 없이는 독일생활을 전혀 해나갈 수 없었던 이씨, 민씨 그리고 가족들은 김씨의 주장에 반발할 처지가 못되었다고 한다. 김씨가 주장하는 데로, 김씨가 시키는 데로 무조건 복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이들 세가족으로 구성된 집단에서 김씨는 사실상 독재자처럼 군림하고 있었다고 한다.

 

김씨의 주장에 의해서 임대주택에서 빠져나온 세가족 일행은 이때부터 집도 없이 호텔을 전전하는 생활을 해나갔다고 한다. 집도 없이 절도 없이 이호텔에서 저호텔로 전전하면서 지내왔다고 하는데, 그과정에서 또다른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김씨가 느닷없이 피해자 이미라씨의 둘째아들과 민지영씨의 둘째아들에게 귀신이 씌웠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김씨가 귀신이 씌웠다고 주장하면 그사람은 이 집단에서 추방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집단에서 사실상 독재자처럼 군림하고 있는 김씨가 귀신이 들렸다고 지목했던 이미라씨의 둘째아들과 민지영씨의 둘째아들은 13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다시 되돌려 보내졌다고 한다.

 

그런데 김씨의 횡포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두명의 남의 아들들을 한국으로 되돌려보낸 후에 김씨는 이번에는 41세의 민지영씨에게 귀신이 씌였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김씨가 귀신이 씌었다고 지목된 그 사람은 그 집단내에서는 공공의 적으로 전락하게 된다. 느닷없이 김씨로부터 귀신이 씌웠다고 지목된 민지영씨는 그집단에서 쫒겨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세가족집단이 독일로 이주해올 때 필요한 모든 경비를 부담한 사람은 다름아닌 민지영씨라고 한다.

 

독일유학을 주도했던 김씨는 단 돈 한푼도 부담하지 않았다고 하며. 얼마전 사망한 남편으로부터 집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경제적으로 윤택했던 민지영씨가 이들 세가족들의 독일이주와 임대주택 비용등에 필요한 모든 경비를 지불했다고 한다.

 

 

민지영씨의 돈 14천만원이 임대주택 비용으로 김씨의 아들계좌로 들어갔다고 한다. 김씨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자신의 돈부담을 계속 나중으로 미루고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세가족의 독일정착비용의 대부분을 지불했던 민지영씨를 김씨가 귀신이 씌웠다는 명목으로 일가친척도 없는 독일 푸랑크프르트에서 내쫒아버린 것이다.

 

김씨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는 사람들을 골라서 귀신이 씌웠다는 명목을 내세워서 추방해버리곤 하는 것이다. 김씨는 이런 방법으로 벌써 3명의 사람들을 추방하고 내쫒았던 것이다.

 

김씨가 한번 귀신이 씌웠다고 주장하면, 그 집단의 모든 구성원들은 그녀의 말을 그대로 믿고 따랐다고 한다. 그리고 김씨에게서 귀신이 들렸다고 지목당한 사람은 곧바로 공공의 적으로 간주되어서 집단구타를 당하거나, 쫒겨나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민지영씨의 15살난 아들마저도, 김씨의 주장에 따랐다고 하며. 자신의 엄마인 민씨를 추방하는 데도 덤덤하게 따랐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김씨는 이들 집단내에서는 사이비종교집단의 교주처럼 대우받고 권위를 행사했던 것처럼 보인다. 구성원들 모두가 김씨의 말 한마디에 절대적으로 복종하고 있는 모습이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김씨가 초기정착비용을 모두 부담했던 민지영씨를 쫒아낸 것은 아마도 민지영씨에게서 더 이상 얻어낼 만한 이익이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쉽게 말하면 민지영씨에게서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뽑아먹고 난후, 이제 더 이상 효용가치가 없어진 그녀를 토사구팽했다고 보여진다.

 

 

김씨에게서 쫒겨난 민지영씨는 이미라씨가 호텔에서 숨진 그 같은날, 이들이 먼저 살았던 슐츠바흐의 집 차고에서 쓰러진 채로 경찰에 발견되었다고 한다.

 

김씨에게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난 후 빈털터리가 된 민지영씨는 김씨에게서 추방당한 후에, 자신들이 전에 살았던 슐츠바흐의 임대집으로 갔으며 그집 차고에서 2일 동안이나 탈진상태로 쓰러져있었다고 하며, 만일 경찰에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벌써 숨을 거두었을 것이라고 한다.

박목사의 신고와 경찰의 출동으로 민지영씨는 간신히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김씨는 벌써 세사람을 자기집단에서 쫒아냈는데, 그후 그녀가 제거해야할 또다른 사람에게 귀신이 들었다고 지목한 것이다. 김씨는 124일 푸랑크푸르트의 한 호텔에 투숙하자 마자, 이번에는 이미라씨에게 귀신이 씌웠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김씨는 며칠전에 이미라씨의 남편에게 한국에서 미처리된 일을 처리하게 하려고 한국으로 보내버렸다고 한다.

남편을 미리 한국으로 보내고 난 후, 김씨는 푸랑크푸르트의 한 호텔에 들어선 후 이미라씨에게 귀신이 들었다고 지목하면서, 이씨에 대한 구마의식(퇴마의식)을 행했다고 한다.

 

 

김씨가 주도했던 구마의식으로 김씨의 아들과 딸, 피해자 이미라씨의 15살난 아들, 민지영씨의 15살난 아들, 이렇게 다섯명이서 귀신이 씌웠다고 누명을 쓴 이미라씨를 강제로 객실바닥에 누인 상태로, 가슴과 배를 집중적으로 압박하고 구타를 했던 것이다.

 

125일 아침 이들 5명의 김씨일행은 이미라씨에게 2시간 동안 계속해서 구타를 행했다고 한다. 5명의 김씨일행은 집중적인 구타를 당했던 이미라씨는 온몸에 심한 멍자국을 남긴 체, 끝내 사망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과정에서 김씨는 어쩐일인지, 한인교회의 박목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호텔로 찾아와달라고 요구했으며. 박목사가 이들이 있는 객실로 들어섰을 때에는 이미 이미라씨는 싸늘한 시신으로 변해있었다고 한다.

 

호텔로 들어온 박목사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병원에 구조전화를 하려고 하자, 김씨는 전화를 못하고 막았다고 한다. 김씨는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병원치료를 받아서는 안된다는 이상한 논리를 펼쳤다고 한다.

 

호텔객실에서 뛰쳐나온 한인교회 박목사는 황급히 독일경찰에 전화로 신고했으며. 독일경찰이 그 객실로 진입한 후에 김씨일행의 살인행각의 전모가 백일하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경찰이 그호텔 객실로 들어서고 난 후에도 김씨와 일행 다섯명은 구마의식을 치르는 것처럼 이상한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고 한다.

객실바닥에 눕혀져있는 이미라씨의 온몸에는 시퍼렇게 멍자국들이 나있었다고 한다. 이미라씨에게 구마의식 차원에서 집단구타를 가한 사람가운데는 숨진 이미라씨의 아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5살난 이미라씨의 아들은 아직도 자신의 엄마가 숨진 것이 아니라고 믿고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의 엄마가 눈앞에서 죽어있는데도 전혀 동요도 하지않았고. 매우 담담한 표정을 하고있었다고 한다.

 

현재 주동자인 김씨와 그일행 등 5명의 한국인은 1급살인죄로 체포되어 독일검찰로부터 구속기소된 상태라고 한다. 만일 독일법원으로부터 살인죄로 유죄판결이 날 경우에는 5명 모두가 독일교됴소에서 종신형을 살아야 한다고 한다.

 

이미라씨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은 바로 김씨다. 김씨가 구마의식을 수행하기위해서 이미라씨를 상대로 집단구타를 행했는지, 아니면 계획적으로 이미라씨를 살해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독일법원에서 곧 재판을 통해서 이미라씨에 대한 김씨일행의 살인죄여부가 판정이 날 것이다.

 

그렇지만 김씨가 행한 여러가지 행동을 세밀히 살펴보면, 김씨가 행한 구마의식은 종교적인 신념에 의해서 행한 것이라기 보다는, 집단의 구성원들을 자기맘대로 조종하기 위해서 부린 통제수단이라고 느껴진다.

 

, 김씨는 자기집단의 구성원들을 자기뜻대로 통제하기 위해서 거짓된 구마의식을 행해서 자기 맘에 안드는 구성원들을 제거해나갔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김씨가 주동이 되어 벌인 구마의식(퇴마의식)은 그집단의 구성원들에게 집단최면으로 작용해서, 김씨 자신의 말에 절대복종하게 만드는 하나의 통제수단으로 삼았던 것이다.

 

처음에 빈털터리였던 김씨는 자신보다 경제력이 좋았던 두여성 즉, 이미라씨와 민지영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독일유학이라는 미끼를 던져서 그녀들을 이역만리 먼 유럽으로 끌고간 후에, 그녀들의 돈을 모두 갈취한 후에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그녀들과 그녀의 가족들을 구마의식이라는 집단최면을 통해서, 하나둘씩 제거해 버려나갔다고 판단할 수 있다.

 

만일 김씨의 살인행각이 경찰에 들통이 나지않았다고 한다면, 김씨는 계속해서 다른 구성원들을 똑같은 방식(구마의식)으로 제거해 나갔을 것이며, 최종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아들과 딸, 이렇게 셋만 살아남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녀들이 가져왔던 돈은 모두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만 사용해버렸을 것이다.

 

김씨는 아주 잔인하고 표독스러운 살인마라고 느껴진다, 자신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었던 친한 주변사람들을 오직 자신의 극단적인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서슴없이 죽이다니, 사람이 이렇게까지 악해질 수 있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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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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