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서프라이즈’ 리사 마리, 엘비스 프레슬리의 진짜딸, 리사 요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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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679,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정체, 가짜딸

 

 

 

1998년 엘비스 프레슬리의 진짜 딸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자가 나타났다. 자신이 진짜 리사 마리라고 선언한 이 여성은 자서전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라는 제목으로 책을 한권 출판해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956년 혜성처럼 나타나 하트 브레이크 호텔를 발표해서 빌보드를 석권하면서 세계적인 톱스타로 우뚝 선 엘비스 프레슬리는 그 후 하운드 독’ ‘러브 미 텐더’ ‘제일하우스 록’ ‘버닝 러브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록큰롤의 제왕으로 군림하며 수많은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던 명실상부한 톱스타였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7곡의 노래가 연이어 빌보드 1위를 석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러브미 텐더’ ‘러빙유’ ‘카니발’ ‘비바 라스베가스등 수많은 영화에도 출연해서 가수이자, 배우로서 큰 인기를 얻었는데, 엘비스 프레슬리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는가 하면, 엘비스 프레슬 리가 공연할 때마다

 

 

황홀경에 도취되어 기절하는 여성팬들이 속출했을 정도였으며, 남자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멋진 헤어스타일과 구렌나루, 그리고 의상을 따라하는 일이 대유행이 되었을 정도다엘비스 프레슬리의 의상이나 구두, 그의 모든 스타일이 그시대의 유행이자 트랜드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그렇게 높은 인기를 끌면서 한시대를 풍미했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돌연 1977년 약물중독 등의 사유로 사망하고 만다.

엘비스 프레슬리에게는 유일한 혈육이 하나 있었는데, 이혼한 전처 프리실라 프레슬리와의 사이에 태어난 리사 마리 프레슬리라는 딸이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다정다감한 아버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극진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났으며,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한 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상속녀가 된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25세가 되던 나이에 아버지 엘비스 프레슬리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았는데. 그 상속재산은 대저택 그레이스랜드와 10억달러나 되는 거금이었다.

그녀가 상속받은 재산은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2천억이 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었다.

 

현재의 리사 마리 프레슬리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은 후 매스컴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하였는데, 마이클 잭슨과 결혼해서 화제를 뿌리기도 했으며, 또다시 니콜라스 게이지와 재혼한 후 다시 이혼하는 등 스캔들을 뿌리고 다녔다.

 

 

자신이 진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리사 요한센

 

그런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한 후 21년이 지난 1998년 자신이 진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한 여인이 나타났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와중에 또다른 여인이 나타나 자신이 진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라고 주장하는 희한한 일이 발생해서 전세계를 경악시켰다.

 

그녀는 98년 기자를 만나 자신이 진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라는 책을 출판하겠다고 밝혔다그녀는 스웨덴에 살고있는 리사 요한슨이라는 여성이었는데. 법대를 나왔고 결혼까지 해서 두아이를 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런데 그녀는 기자를 만나 다음과 같은 사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지금 현재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로 행세하고 있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가짜이며, 자신이야말로 진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 엘비스 프레슬리는 당대 최고의 스타였지만, 자신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아버지였다고 말했다.

그렇게 자상한 아버지곁에서 누구보다도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리사 요한센은 아버지 엘비스 프레슬리가 죽은 77년 이후부터 불행의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망한 후 막대한 유산의 유일한 상속자가 된 그녀를 노리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신변의 위협을 느낄 만한 일들이 계속 발생했다고 한다

그러자 그녀의 어머니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그녀의 안전을 위해서 그녀를 잠시동안 스웨덴으로 피신시키기로 결정했고, 그 후 그녀는 스웨덴의 한 가정에 입양되어 줄곧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한다.

 

그런데 몇 년 있다가 꼭 다시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던 어머니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그후 지금까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계속 시간이 흐르고 어느날 한 여자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라고 말하며 매스컴에 등장하였고 그 모습을 본 리사 요한센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

 

 

리사 요한센(좌측) 엘비스 프레슬리(우측)

 

그녀는 자신이 유일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인데도 불구하고 또다른 여성이 나타나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라고 주장하며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산을 상속받은 사실을 알고는 경악했다고 한다.

 

리사 요한센은 단지 신변의 안전을 위해서 잠시 스웨덴으로 피신한 것 뿐인데, 자신이 없는 사이에 기가 막힌 일들이 벌어졌다고 주장한다.

자신이 스웨덴으로 피신한 후, 가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 나타나서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가로챘으며, 계속 매스컴에 나와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행세를 하고다니면서 유명세를 과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는 뒤늦게 가족들과 연락을 취해보았지만, 연락이 되질 않았다고 하며, 그제서야 뭔가 한참 잘못됐다고 생각한 리사 요한센은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위해서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엘비스 프레슬리의 변호인 마티 싱어는 그녀의 주장이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일축했으며, 일반 사람들도 그녀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가족들에게서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 거짓된 수작을 부리고 있다고 오히려 그녀를 비난했다.

 

 

리사 요한센이 말한 자신이 진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라고 하는 주장이 거의 대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기억의 저편으로 잊혀져갈 무렵, 스웨덴의 법의학 권위자 하칸 보글런드박사가 놀라운 주장을 하고 나섰다.

 

하칸 보글런드박사는 리사 마리의 어릴 때 사진부터 성인이 된 후의 사진등 총 38장의 사진들을 비교분석했다고 하며,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은 진짜 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그는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리사 마리는 100% 다른 사람이라고 단언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보글런드박사는 리사 마리의 어릴 적 사진을 들고 나왔으며, 성인이 된 리사 마리의 사진과 확연한 차이점을 설명했다어린 시절 사진에 찍힌 리사 마리와 현재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로 알려진 리사 마리가 생김새부터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한다.

 

 

보글런드박사는 첫 번째 근거로 어릴 적 리사 마리의 이마선과 현재의 리사 마리의 이마선이 확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어릴 적 리사 마리의 이마선은 일자형인데 반해, 현재의 리사 마리의 이마선은 브이자형 이마선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리사 마리의 부모인 엘비스 프레슬리 부부의 이마선은 일자형이므로 이마선은 유전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에 그자식인 리사 마리의 이마선은 일자형이 되어야 하며 브이자형이 나올 수가 없다는 것이다그러므로 브이자형 이마선을 가진 현재의 리사 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진짜딸이 아니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 든 근거는 이마의 넓이와 모양이었는데. 어릴 적 리사 마리의 이마는 넓고 앞으로 둥근형태를 하고 있는데, 현재의 리사 마리의 이마는 좁고 일자형 형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어린 시절의 리사 마리는 귓불의 모양이 두툼하고 둥근 형태인데, 현재의 리사 마리의 귓불은 얇고 각진 모양으로 어린 시절의 리사 마리와 현재의 리사 마리가 서로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보글런드박사는 어릴 적의 리사 마리의 사진과 현재의 리사 마리의 모습이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정밀하게 파헤쳤는데. 많은 언론에서도 리사 요한센이 어쩌면 진짜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일지도 모른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것은 일반대중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사실로 다가왔으며, 많은 사람들이 리사 요한센의 주장에 점차 동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리사 요한센의 책이 출판되지 못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리사 오한센의 자서전을 출판하기로 했던 출판사측에서 갑자기 출판을 거부하고 나선 것이다.

 

 

리사 요한센은 자신의 책이 출판되지 못한 것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족측에서 출판사에 압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리고 2011년 리사 요한센은 엘비스 프레슬리 유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뚜렷한 결론이 나지않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사건의 당사자인 리사 마리와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이소송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중이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리사 요한센은 자신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진짜딸이라고 줄기차게 주장해오고 있는 중이다. 그녀는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투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리사 요한센이 과연 엘비스 프레슬리의 진짜딸일까? 아니면 거짓된 주장일까?

만약 리사 요한센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진짜딸이라면, 정말 안타깝고 슬픈 사연이 아닐 수 없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저승에서 얼마나 가슴을 치며 통곡하겠는가? 자신의 진짜딸을 잃어버리고 엉뚱한 여자한테 자신의 전재산을 상속했으니 말이다.

 

리사 요한센의 주장이 아직도 결론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라서 그녀의 주장을 섣불리 예단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어린 시절 사진에 찍힌 리사 마리의 모습과 현재의 리사 마리의 모습은 정말 너무나도 다른 것은 사실이다눈으로 한번 보아도 확연하게 그 차이를 알 수가 있다.

 

어린 시절의 리사 마리(왼쪽)과 현재의 리사 마리(오른쪽), 누가 보더라도 생김새가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렇다면 어린 시절의 리사 마리와 현재의 리사 마리 중 한사람이 가짜라는 것인데,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랑스럽게 껴안아주고 있는 어린 시절의 리사 마리가 가짜일 수도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리사 마리가 가짜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진상으로 비교해보면 그렇다는 얘기다. 그리고 또한가지 의문점이 생기는 것은 바로 리사 마리의 어머니 프리실라 프레슬리의 태도이다.

 

어린 시절의 리사 마리는 분명 아버지가 엘비스 프레슬리이고 어머니는 프리실라다. 그런데 어머니 프리실라는 왜 자신의 친딸인 리사 요한센을 엘비스 프레슬리의 상속을 받지못하게 하는 음모에 가담한 것일까?

 

 

이것이 최대의 의문점이다. 세상에 친어머니가 자신의 친딸이 막대한 상속을 받지 못하도록 음모를 꾸몄다니,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다.

친모가 자신의 친딸이 상속을 받지못하게 하고 다른 사람을 상속받게 하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사진을 비교해봤을 때는 현재의 리사 마리보다 리사 요한센이 어린 시절의 리사 마리와 더욱 닮아있다. , 사진상으로만 보면 리사 요한센이 엘비스 프레슬리의 진짜딸로 느껴진다그렇지만 리사 요한센이 진짜 리사 마리라는 사실을 밝히려면 어머니 프리실라의 이상한 행동에 대한 합리적인 설명이 선행되어야만 할 것이다.

 

친어머니가 자신의 친딸이 상속을 받지 못하도록 공작을 꾸민 일을 누가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어쩌면 일반 대중이 알지못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 , 엘비스 프레슬리와 프라실라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알려진 리사 마리가 실제로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다른 여자 사이에서 태어난 딸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리고 현재의 리사 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와는 상관없는 프리실라가 외도를 해서 나은 딸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실제로 프리실라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부부였을 때에 엘비스 프레슬리의 경호인과 바람을 피워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도 전성기시절 많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영화에 같이 출연했던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리고 다녔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60년대 글래머스타였던 앤 박스터와 엡비스 프레슬리는 염문을 뿌린적이 있으며, 두사람은 영화 비바 라스베이거스라는 영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엘비스 프레슬리 정도 되는 사람이 바람을 안피웠다면 말이 되지 않는다.

 

프리실라는 엘비스 프레슬리가 죽은 후에 자신과 혈연관계가 없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를 보호한다는 구실로 스웨덴으로 입양시켰고, 그 빈자리를 자신이 바람피워서 난 딸인 현재의 리사 마리로 대체시켰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어릴 적의 리사 마리는 프리실라와 관계없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이고, 현재의 리사 마리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관계없는 프리실라의 딸이라고 판단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인 판단일 뿐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필자의 판단이외에는 이러한 상황을 설명할 방법이 달리 없다고 본다.

 

, 리사 요한센은 어릴 적의 리사 마리가 맞지만, 어머니인 프리실라의 핏줄이 아니기 때문에 엘비스 프레슬리가 죽자마자, 프리실라에게 버림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진짜 리사 마리가 없는 빈자리를 프리실라가 외도해서 난 딸인 현재의 리사 마리로 바꿔넣은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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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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