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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vs 호랑이 싸움 동영상, 포철 대 호걸의 싸움, 애버랜드 사파리 동물

싸움

 

 

사자와 호랑이 중 누가 더 셀 것인가? 동양 서양을 막론하고 인류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주제이다.

서양에서는 로마시대의 상징적인 동물이자 강인한 전사의 상징은 사자가 더욱 강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아시아인들에게는 아시아 동물의 세계에서 최강으로 군림해온 호랑이에게 더욱 애착을 갖고 있는 듯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용인 애버랜드 사파리에서 80년대 후반부터 사자와 호랑이를 사파리에서 함께 살도록 방사하면서 오랫동안 사자와 호랑이의 수많은 싸움이 벌어져 왔다고 한다.

 

 

80년대 후반 사자파의 우두머리 알렉산더 대 호랑이파의 우두머리 일지매의 싸움부터 시작해서 90년대 중반 사자왕 포철 대 호랑이파의 왕 호걸의 피말리는 싸움, 그리고 2000년대의 사자 아이디와 호랑이 호비와의 싸움, 2010년대 사자 레오 대 호랑이 칸의 대결 등 애버랜드 사파리에서는 수십년에 걸쳐 사자 대 호랑이의 피를 부르는 싸움이 펼쳐져왔으며 많은 호사가들의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애버랜드 사육사와 스포츠조선 기자의 목격담과 기록에 의하면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은 대체적으로 호랑이가 우세하였다고 증언하고 있다.

애버랜드 사파리에서 벌어진 실전싸움에서 사자와 호랑이의 1대1 싸움에서는 대체로 호랑이가 이긴 경우가 많다고 하며 사자와 호랑이의 단체싸움에서는 사자가 우세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교성이 좋고 단체생활을 습성으로 하고있는 사자들은 뭉치기를 잘해서 호랑이파와 집단으로 싸울 때에도 서로 협력해서 협공을 취하기 때문에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갔다고 한다.

 

 

반면 단독생활을 습성으로 하는 호랑이들은 사자파와 단체싸움을 벌일 때에는 처음에는 협력하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본래의 습성이 되살아나서 뿔뿔이 흩어지게 되며 협력관계가 깨어져 불리해진다고 한다.

 

 

그렇지만 호랑이와 사자가 일대일로 싸울 때에는 단연 호랑이가 사자에 비해 더욱 우세하게 싸움을 이끌어간다고 한다.

호랑이는 싸움기술과 스피드에서 사자보다 한 수 앞선다고 목격자들은 전하고 있는데 그것은 호랑이는 싸울 때에 두발로 서서 양발을 모두 사용해서 사자를 타격하는 반면 사자는 한 발로만 타격하기 때문에 사자가 호랑이의 펀치세례를 많이 얻어맞아 데미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호랑이의 최종적인 피니쉬인 묵줄물기에 걸려들어 호랑이의 승리로 이어진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애버랜드의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에서 가장 유명했던 싸움이 바로 사자파의 제왕 포철 대 호랑이파의 제왕 호걸의 싸움이다. 90년대 중반 사자파 무리중 가장 싸움실력이 뛰어났던 포철은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사자파의 제왕으로 우뚝 선다.

 

 

그리고 호랑이파에서는 역대 호랑이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가장 싸움기술이 뛰어났다고 소문난 호걸이 호랑이들을 제압하고 호랑이파의 우두머리가 되었다.

 

 

이렇게 사자파와 호랑이파에서 각각 우두머리가 정해지자 사파리의 전체의 세력균형을 위해서 자연스럽게 사자파의 우두머리와 호랑이파의 우두머리간의 사파리 제왕을 가리는 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싸움은 호랑이의 우두머리 호걸의 시비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사자에 비해서 더욱 호전적이며 사납고 표독스러운 성질을 지닌 호랑이가 먼저 사자파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호랑이의 우두머리이자 역대 최강의 싸움꾼이었던 호걸이 두 동생들을 이끌고 사자파영역으로 들어가 누워있던 사자파의 우두머리 포철을 압발로 툭 치며 싸움을 걸어왔다.

 

 

호랑이 호걸의 시비에 놀라서 일어선 사자왕 포철이 응수하면서 초겨울에 사파리의 제왕자리를 놓고 일대일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고 한다.

싸움기술이 유독 탁월했던 호랑이 호걸은 두발로 선 상태에서 양발로 사자 포철의 안면을 쉴세없이 가격했고 한발로만 공격하는 사자 포철은 호걸의 연속적인 양발펀치 세례를 수도없이 많이 맞고 수세에 몰렸다고 한다.

 

 

결국 얼굴에 심한 데미지를 입은 사자 포철은 그대로 배를 보이고 드러누워서 호랑이 호걸의 공격을 피하는 전술을 바꿨다고 한다. 사자 포철이 드러누운 것은 호랑이의 펀치세례를 피하기 위한 방어자세를 취한 것이다.

 

 

그러자 드러누운 사자 포철의 앞발을 호걸이 물어버리자 앞발에 상처를 입은 사자 포철이 다시 일어서서 전열을 가다듬었다.

다시 서로 마주 서게된 포철과 호걸은 이제 마지막 피니쉬 한방을 먹이기 위해 두 마리가 동시에 공중으로 도약했다고 한다.

 

 

서로에게 마지막 공격을 가하기 위해 공중으로 도약했던 사자와 호랑이! 그런데 땅으로 떨어졌을 때에는 이미 승부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호랑이 호걸이 사자 포철의 목줄을 문채로 땅으로 떨어졌던 것이다. 공중으로 도약했을 때 순발력이 뛰어났던 호걸이 재빠르게 포철의 목줄을 물어버린 것이다.

 

 

맹수들 싸움에서 피니쉬는 목줄 물기다. 맹수들은 싸움이 벌어졌을 때 처음에는 서로에게 앞발로 공격해서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고 힘을 빼놓는다.

그리고 상대방이 힘이 빠졌을 때 마지막 공격으로 목줄을 무는데 한번 목줄을 물리게 되면 11cm에 이르는 송곳니가 목에 박혀서 빠져나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호랑이 호걸의 송곳니에 목줄을 물려버린 사자 포철은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10분 정도의 시간이 흘러가자 축 늘어져 버렸는데 사육사들이 사자의 죽음을 막기 위해 소방호스를 뿌려서 싸움을 말렸지만 흥분한 호걸이 포철을 놓아주지 않자 이번에는 스트롤카로 호걸의 엉덩이를 들이받아서 간신히 호랑이를 떼어놓을 수가 있었다고 한다.

 

 

호걸에게 목줄을 물려서 죽기 직전에 사육사들에게 구출된 사자 포철은 이후 내실로 후송가서 6개월간 치료를 받아 목숨을 건졌다고 하며 포철이 다시 사파리로 돌아왔을 때에는 2인자였던 천하가 사자파의 우두머리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사자파들을 호령했던 포철은 호랑이 우두머리 호걸과의 일대일 싸움에서 완벽하게 패배함으로써 사자파 우두머리 지위를 2인자 천하에게 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당시 포철과 호걸은 자기의 세력권에서는 당해낼 맹수가 없을 정도로 최고의 싸움꾼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두 맹수간 싸움에서는 싸움기술과 스피드가 한발 앞섰던 호랑이 호걸이 최종적으로 승리하고 만다.

 

 

당시 포철과 호걸은 여러번에 걸쳐서 싸움을 치뤘다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싸움이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싸우는 단체전 양상이었기 때문에 진정한 승부를 가리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 마지막에 벌어졌던 일대일 싸움에서 승부가 확실히 가려진 것이다.

 

 

포철과 호걸의 싸움 내용은 90년대 중후반 사파리에 탐방해서 오랫동안 취재를 벌였던 ‘스포츠조선’ 기사에서 발췌한 기록내용을 근거로 해서 작성한 것이다.

 

 

그럼 사파리에서 벌어졌던 호랑이와 사자들의 여러 유형의 싸움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감상해보자!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동영상에서 백호 한 마리와 사자 두 마리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1:2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한 마리의 백호가 두 마리의 사자를 상대로 우세한 싸움을 펼치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호랑이와 사자의 전력을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자료다.

 

 

사자 대 호랑이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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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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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자 대 곰의 싸움 동영상, 맹수들의 서열싸움, 사자 vs 곰, 육식동물들의 싸움

 

 

사자 대 곰의 싸움 동영상입니다. 한 우리안에 암사자와 반달곰을 같이 넣어 제작진이 고의로 싸움을 유도하것 같습니다.

동물의 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사자와 뚝심 좋기로 소문난 곰이 싸운다면 누가 이길 것인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대단한 흥밋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한 울타리에 암사자와 반달곰을 넣어 싸움을 시킨 것이지요. 좀 잔인한 것 같지만 사자와 곰의 싸움실력을 볼 수 있는 흔치않은 동영상입니다.

 

암사자와 반달곰은 서로 무게나 크기가 엇비슷한 체급으로 보입니다. 암사자의 평균몸무게가 160kg 정도이고 반달곰은 가장 큰 성체가 150kg 정도되니까 두 맹수의 크기나 체중이 엇비슷하거나, 암사자가 약간 더 크다고 보면 됩니다.

 

 

한 우리안에서 만난 암사자와 반달곰! 반달곰은 암사자를 보자마자 호전성이 발동해서 싸우려고 시비를 겁니다. 그런데 암사자는 이상하리 만큼 꽁무니를 빼는 모습을 보이네요. 아프리카에서 백수의 왕으로 통하는 사자가 이렇게 나약한 모습을 보이다니 정말 실망스러울 정도인데요.

 

 

암사자는 앞에 곰이 덤비려는 포즈를 취해도 우리 밖을 쳐다보며 우리를 빠져나갈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암사자는 예상과는 달리 곰에게 바로 달려들지 않고 싸움을 회피하려고만 하는군요.

 

결국 싸움에 소극적으로 나오던 암사자는 반달곰이 계속해서 시비를 걸자 어쩔 수 없이 곰과 싸움을 벌입니다. 그런데 싸우는 도중에도 암사자는 종종 주저않는 모습을 보이며 곰과의 싸움을 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암사자가 자기보다 체구가 작은 반달곰에게 겁을 단단히 먹을 것 같습니다. 사실 반달곰은 곰의 종류에서 가장 작은 곰에 속하지요. 만약 반달곰보다 훨씬 큰 불곰이나 흑곰을 만났다면 암사자는 벌써 한입거리가 되고 말았을 겁니다.

 

 

호랑이같으면 단번에 달려들어 사정없이 반달곰을 두들겨패고 목줄을 물어 싸움을 일찌감치 끝냈을 텐데, 암사자는 이상하리만치 소극적으로 싸움에 임합니다. 곰이 먼저 달려들면 한 대씩 압발로 때리는 식입니다.

 

 

결국 곰의 끈질긴 대쉬에 암사자와 반달곰은 적극적으로 싸움을 벌입니다. 전반전은 곰보다 더 빠르고 날센 암사자가 앞발로 곰의 얼굴을 계속 가격하여 곰의 얼굴이 피로 물들어 버리지요.

이렇게 암사자가 우세한 것 같았던 대결은 중반전에 들어 완전히 역전되어 버립니다.

 

반달곰이 순식간에 암사자의 주둥이를 물어버린 것입니다. 날쎈 암사자가 예상을 되없고 곰에게 주둥이를 물리는 치명적인 상황에 놓인 것입니다.

 

 

암사자는 즉시 곰의 잇빨로부터 빠져나오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반달곰이 워낙 세게 암사자의 주둥이를 물어버려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버둥거립니다.

 

맹수들 싸움에서 상대방의 주둥이를 물었다는 것은 그것으로 싸움이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맹수의 가장 큰 무기가 바로 이빨인데 주둥이를 물리면 상대방을 공격할 방법이 없게 됩니다. 또한 주둥이를 물려 주둥이에 상처를 입으면 빠져나온다 해도 더 이상 공격할 무기를 상실하게 되는 셈이지요.

마치 검투장에서 검투사가 칼을 놓치고 맨손으로 칼을 든 상대검투사와 대결하는 양상과 똑같습니다.

 

 

결국 반달곰에게 주둥이를 심하게 물렸던 암사자는 주둥이가 함몰되는 큰 상처를 받고 토굴 속으로 줄행랑을 쳐버립니다. 암사자의 아래턱이 완전 박살나버려 더 이상의 공격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암사자와 반달곰의 싸움은 예상을 완전 뒤없고 반달곰이 자신보다 더 큰 암사자를 제압했습니다.

 

동물의 왕이라는 사자의 체면을 완전히 떨어뜨리는 한판 대결이었습니다.

 

 

반달곰은 암사자에게 계속 앞발공매를 맞아서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었지만 끈질긴 근성으로 계속 공격해 들어가 사자의 주둥이를 물어버려 사자를 TKO시키고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사자 vs 곰 싸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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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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