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웰터급 명경기'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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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10 6체급을 석권한 토마스 헌즈 VS 로베르토 두란의 경기 동영상,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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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급의 위대한 파이터, 토머스 헌즈 VS 로베르토 두란 슈퍼웰터급 타이틀전 동영상

 

 

토마스 헌즈의 총전적 - 6761(48KO) 15

로베르토 듀란의 총전적 - 103승 70KO 16패 

 

 

프로복싱은 사실 80년대가 가장 흥미로왔고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었다. 80년대 프로복싱의 가장 인기놓았던 체급은 헤비급이 아니라 웰터급이었는데 그 이유는 80년대 월터급에서는 역대 프로복싱 사상 가장 뛰어난 선수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디토로이트의 코브라라는 별명을 가진 토마스 헌즈라는 선수가 피스톤같이 빠르고 강력한 펀치를 휘두르고 80년대 WBA웰터급의 세계챔피언에 올라서 웰터급의 복싱천하를 호령하고 있었다.

 

프로복싱 중량급의 황금시대로 불렸던 80년대의 중량급에는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각기 최고라고 자부하면서 포진하고 있었는데, 슈거 레이 레너드, 로베르토 듀란, 마빈 헤글러, 그리고 코브라라는 별명을 가진 토마스 헌즈가 군웅할거를 하면서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었다.

 

80년대 들어 복싱팬들 입장에서 볼 때에는 가장 재미있고 통쾌한 복싱경기를 보여주었던 뛰어난 파이터는 단연 토마스 헌즈였다185cm의 장신과 205cm의 긴리치에서 뻗어나오는 스트레이트는 피스톤처럼 날카로왔고 헴머처럼 강렬했다.

전성기 시절의 토머스 헌즈의 속사포같은 펀치세례를 얻어맞는 상대방은 그대로 나가떨어졌으며 실신 KO당하는 일이 속출했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전반까지 전성기때의 토마스 헌즈의 강펀치는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했으며 그와 싸웠던 수많은 강자들이 나무토막처럼 부쉬져나갔다.

 

토마스 헌즈가 동시대를 풍미했던 슈거 레이 레너드, 로베르토 듀란, 마빈 헤글러 등과 비교해서 최강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가장 흥미로운 경기, 그리고 가장 막강하고 화려한 경기를 보여준 것만큼은 사실이다.

토마스 헌즈는 동시대의 중량급의 영웅들 중 슈거 레이 레너드와 싸워서 11패를 기록했고 로베르토 듀란과 싸워서 1승을, 그리고 마빈 헤글러와 싸워서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미들급 프로복싱사상 역대 최강의 펀치를 갖고있고 가장 위대한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마빈 헤글러에게만 완전 패배했을 뿐, 다른 강자들과의 싸움에서는 매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토마스 헌즈는 1977년 프로복싱에 데뷔하였고 70년대 후반 17연속 KO승을 거두면서 웰터급의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80WBA웰터급챔피언이었던 호세 쿠에바스에 도전해서 2회에 쿠에바스를 전광석화와도 같은 라이트스트레이트를 작렬시켜 실신KO시키고 웰터급 세계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당시 챔피언이었던 호세 피피노 쿠에바스는 턱분쇄기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강타자로 소문난 챔피언으로 11차 타이틀방어를 성공하고 있었고 이중 10차례를 KO로 방어했을 만큼 강펀치의 소유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었다.

 

방어전에서 도전자의 턱을 뿌러뜨려서 턱분쇄기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갖고있던 호세 쿠에바스는 186cm의 거구의 도전자 토마스 헌즈를 맞이하여 12차 방어전을 벌였지만 펀치 한방 제대로 날려보지 못하고 샌드백처럼 얻어맞다가 2라운드 실신KO패하는 대망신을 겪고 WBA웰터급 타이틀을 토마스 헌즈에게 넘겨줘야 했다.

 

로베르토 듀랸

 

이후 토마스 헌즈는 웰터급, 주니어미들급, 미들급, 라이트헤비급, 슈퍼미들급, 크루저급등 총 6체급을 석권하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다토머스 헌즈의 6체급 석권은 전설적인 복싱천재 슈거 래이 로빈슨도 이루지못한 위대한 기록으로 복싱역사에 길이 남아있다.

 

토마스 헌즈의 경기중 가장 흥미로왔고 가장 쇼킹했던 경기가 바로 토마스 헌즈 대 로베르토 두란의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돌주먹이라는 별명으로 라이트급에서 천하무적으로 군림했던 로베르토 두란은 세계라이트급챔피언으로 11차례 방어전에 성공했던 파나마의 영웅이었다.

 

 

84년 벌어졌던 토마스 헌즈 대 로베르토 두란의 WBC웰터급타이틀전에서 또하나의 이변이 일어난다. 당시 최고의 돌주먹으로 패배를 몰랐던 로베르토 두란이 토마스 헌즈에게 무차별 난타를 당하고 2회에 어이없게도 KO패를 당한 것이다

 

프로복싱사상 최고의 이변이라고 기록된 이경기에서 로베르토 두란은 토마스 헌즈의 전광석화같은 라이트스트레이트를 맞고 2회 거의 실신 KO패를 당한 것이다. 마치 토마스 헌즈가 호세 쿠에바스를 KO시킨 것과 같은 현상이 또다시 벌어진 것이다.

그럼 토마스 헌즈 대 로베르토 두란의 경기를 감상해보자

당시 중남미의 최고 강자라는 소리를 듣던 로베르토 듀란이 토마스 헌즈에게 얼마나 무참히 박살나는지를! 

 

 

토마스 헌즈 VS 로베르토 두란 명경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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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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