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675회, 세계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 오마르 보르칸의 키, 사진

8월 9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75회에서는 잘생긴 외모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축제에서 추방당했던 한 아랍남자의 재미있으면서도 억울한 사연이 공개되었다.

2013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나드리아축제’가 성대하게 열렸다. 자나드리아축제’는 사우디의 압둘아지즈국왕이 직접 주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규모의 축제로 이축제에는 사우디국왕이 직접 참석하며 사우디국민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외국인들도 참석하며 보통 800만명이 참석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그런데 2013년 사우디에서 열린 자나드리아축제에서 웃지못할 매우 희한한 사건이 발생한다. 키가 훤칠나게 큰 잘생긴 한 남자가 축제현장에서 경찰에 이끌려 쫒겨나고 말았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뒤, 세게주요 언론에서 이 사건이 크게 보도되었는데, 자나드리아축제에서 이남자가 쫒겨난 이유는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3년 4월 한 남자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크게 화제가 되면서 전세계의 언론들이 이를 대서특필하게 되는데, 그 내용이 바로 자나드리아축제에서 한 남자가 쫒겨나게된 사연인데 그 이유가 너무도 황당하다는 것이다.

4월 15일 한 남자가 두명의 친구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나드리아축제에 참석했다.

그런데 축제가 한창 무르익고 이 남자가 축제에 참석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려할 때에, 느닷없이 사우디경찰들이 달려와서 이 남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한다.

그 사우디경찰은 ‘당신같은 외모를 가진 사람은 이 축제에 참석할 수가 없다. 조용히 이곳을 떠나라’고 그를 축제현장밖으로 쫒아냈을 뿐만 아니라, 아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방까지 했다고 한다.

아무런 잘못도 하지않았는데도 추방된 이남자의 유일한 잘못은 바로 너무 잘생긴 외모 때문이라고 한다.

이남자는 위험한 테러범도 아니고 축제현장에서 범죄를 저지른 것도, 소란을 떤 것도 아니고, 단순히 외모 하나 때문에 축제현장 뿐만아니라 사우디에서 추방당했다는 황당한 소식에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남자의 외모와 신상을 주목하게 되었다. 이남자는 아랍에미리트공화국 출신의 23세의 오마르 보르칸이라는 남자로 현재는 캐나다에서 모델과 사진작가일 하고 있었다.

그는 굵은 눈썹에 깊고 강렬한 눈빛, 오똑한 콧날 등 조각같이 잘생긴 얼굴을 하고있어 어딜 가든 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23세의 잘생긴 남자 오마르 보르칸의 소식이 세상에 널리 알려진 후 그사건을 목격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제보가 잇따라 SNS에 올라왔다.

그 축제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한 제보자는 자신도 그날의 상황을 목격했다고 한다. 오마르 보르칸이 축제현장에 나타나자 마자 그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되었고, 많은 여성들은 마치 무엇에라도 홀리기라도 한 듯, 오마르 보르칸주변으로 구름처럼 모여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몇몇의 여성들은 그에게 매혹당해 옷까지 벗고 달려들기도 했다고 한다.

아니 이남자가 대체 얼마나 잘생겼길래, 차도르로 머리를 감쌀 정도로 정숙하고 조신한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이 옷까지 벗고 달려든단 말인가!

축제행사장이 소란스러워지자 주변에 있던 경찰들이 달려왔으며 많은 여성들에게 둘러쌓여있는 오마르 보르칸을 축제행사장 밖으로 끌어냈다고 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슬람율법에 따라 남녀간에 철저한 분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매우 보수적인 나라다. 공공의 장소에서 남녀간에 연애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것도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을 정도다.

그런데 사우디국왕까지 참석한 중요한 축제행사장에서 수많은 아랍여성들이 한남자 주변에 몰려들어서 소란을 떨고있으니, 자칫 남들이 보기에는 무슨 폭동이 열린 것 같은 오해를 주기에 충분했던 것이다.

경찰은 오마르 보르칸의 잘생긴 외모가 수많은 사우디여성들의 마음을 홀려서 미풍양속을 해칠 수가 있다고 판단해서 그를 국외로 추방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냉정하게 판단해보면 자나드리아축제에서 발생한 이같은 소동은 오마르 보르칸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 홀딱 반했던 그 여자들에게 일으킨 것이며 그 여자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아무런 잘못한 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축제현장 뿐만아니라, 사우디에서 추방당한 오마르 보르칸으로서는 매우 억울한 일이 아닐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오마르 보르칸이 추방당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오마르가 잘생긴 외모로 사우디 고위층간부의 부인들을 유혹했고 정치적 스캔들을 많이 일으킨 것이 그가 추방당한 진짜 이유라는 것이다.

또다른 이유로 오마르가 페미니스트로서 아랍지역의 억압받아왔던 여성들의 권익을 높여주기 위해서 많은 활동을 벌여왔는데, 이러한 그의 행동들을 눈에 가시처럼 여긴 사우디당국에서 고의로 그를 추방한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오마르 보르칸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소문들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가장 큰 관심사는 여성들의 마음을 단숨에 홀려버린 오마르 보르칸의 잘생긴 외모라고 한다.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은 SNS를 통해서 오마르 보르칸의 사진들을 퍼나르게 바빳으며 그의 외모에 매료된 수많은 여성들은 오마르의 열렬한 팬이 되어 오마르의 외모를 찬양하는 글들이 수없이 올라왔다고 한다.

오마르의 인기가 높아지자, 세계의 여러방송사에서 오마르에 대한 방송섭외가 쇄도했으며 오마르는 세계각국의 수많은 방송에 출연함으로써 오마르의 인기와 명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전세계에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되었다.

오마르 보르칸이 세계각국의 여러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여러나라들을 방문하면 공항에서부터 수많은 여성팬들이 몰려들었고 현지의 여성팬들과 오마르가 직접 만나는 팬미팅도 성대하게 열릴 정도라고 한다.

또한 오마르 보르칸에게 값진 시계와 비싼 보석을 선물하면서 프로포즈하는 여성들도 꽤 있었다고 한다. 여러나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뽑힐 정도로 오마르는 명성은 굉장히 높아만 갔다.

원래 오마르 보르칸은 캐나다의 무명모델에 지나지 않았는데 사우디 자나드리아축제에서 발생한 해프닝 때문에 세계적인 명사로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

오마르 보르칸은 현재 세계의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슈퍼스타로 떠올랐으며 활발한 방송출연과 영화출연등으로 자신의 주가를 계속 높여나가고 있는 중이다.

한마디로 말해 오마르 보르칸은 자신의 잘생긴 외모 하나 때문에 허리우드스타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있는 것이다. 

그런데 2015년 1월 오마르 보르칸은 한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사우디에서 강제로 추방당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했다.

2013년 사우디의 자나드리아축제에 친구 두명과 함께 참가한 오마르를 한 여성이 잡지모델인 그의 얼굴을 알아보았고 그에게 다가가 싸인을 요청했는데 주변에서 이를 목격했던 다른 여성들은 그가 연예인인 것으로 판단하고 그의 주변으로 몰려들었다고 한다. 

이렇게 여러 여성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모습에 다른 여성들 또한 호기심을 느끼고 그에게로 계속 다가왔으며 순식간에 오마르주변에는 수많은 여성들의 인파로 가득차버렸다고 한다.

즉, 오마르 주변에 몰려들었던 여성들은 단지 오마르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반해서 몰린 것이 아니라, 다른 여성들에게 싸인을 해주는 모습을 보고 그가 연예인이라는 생각을 한 다른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된 것이고, 멋진 연예인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은 일종의 ‘군중심리’에 이끌려서 그같은 소동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축제행사장 한쪽 구석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자, 사우디국왕과 정치외교사절들의 보안 때문에 긴장하고 있던 경찰을 자극했으며, 사우디경찰은 혹시라도 소동이라도 일어날 것이 염려되어서 중심인물인 오마르를 축제행사장 밖으로 데리고나갔다고 한다.

큰 소동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 경찰의 예비단속을 행하는 과정에서 오마르는 행사장밖으로 밀려나가게된 것이다. 그리고 사우디경찰은 오마르에게 매우 정중하게 협조를 요청했다고 하며 범죄자처럼 함부러 대우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또한 이당시 사우디에서 오마르를 국외로 추방한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경찰의 이같은 행동에 기분이 몹시도 상한 오마르는 자신의 SNS에 자신이 축제현장에서 당했던 일을 ‘추방당했다’는 식으로 더욱 과장해서 올렸던 것이며 

이같은 내용을 다른 사람들이 여러곳으로 퍼나르면서 오마르의 주장은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세계의 주요한 언론들에 의해 보도되기에 이른 것이다.

오마르가 분개해서 올린 ‘추방’이라는 단어는 사실은 축제행사장에서의 추방을 의미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이것은 ‘국외추방’으로 확대해석했던 것이며 ‘국외추방’ 내용에 분개한 수많은 다른 네티즌들에 의해서 오마르의 ‘국외추방’은 기정사실처럼 되어서 큰 이슈거리로 주목을 받게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세계의 주요언론들이 대서특필하면서 오마르는 일약 유명한 인사로 부상하게 된 것이다.

오마르 보르칸이 자신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국외추방당했다는 것은 거짓임이 드러난 것이다. 그리고 오마르 보르칸이 전세계의 수많은 팬들을 거느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 것도, 단지 그의 잘생긴 외모 때문만이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외추방이라고 하는 행위가 개인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횡포에 대한 일반민중들의 분노와 동정 때문에 유명해진 측면이 더욱 강하다고 본다.

오마르 보르칸은 그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유명해진 것이 아니라, 개인의 인권이 침해당했다는 이슈 때문에 전세계 수많은 대중들의 동정을 불러왔기 때문에 더욱 유명해진 것이다.

아뭏튼 오마르 보르칸은 자신에 대한 소문이 사실과 다르게 전개되어 나가고 있는데도 침묵했던 이유는 자신으로서는 자신이 유명해지는 것이 손해볼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오마르 보르칸은 모델이자 연예인이기 때문에 자신이 그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 자신이 출세할 수 있는 기회는 더욱 늘어나는 셈이며 굳이 나서서 ‘국외추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할 필요를 못느겼을 것이다.

오마르 보르칸이 아랍남자 치고는 잘생긴 것은 분명 사실이다. 오마르 보르칸은 현재 허리웃 슈퍼스타에 버금가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이것은 2년전 그에게 모욕감을 안겨주었던 사우디경찰의 어설픈 단속행위 때문에 그는 지금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되었으니, 이야말로 최고의 해프닝이 아닐 수가 없다.

자신이 당했던 모욕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올린 SNS글 하나 때문에 무명의 모델에서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으니, 이만한 초메가톤급 헤프닝도 없을 것이다.

◆ 오마르 보르칸 신상(근황)정보

오마르는 현재 캐나다의 벤쿠버에 거주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 모델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다. 최근 오마르 보르칸은 삼성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오마르 보르칸의 키 193cm, 체중 87kg

나이 - 26세 (1990년생)

직업 - 캐나다 모델, 사진작가

거주지 - 캐나다 벤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