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동물농장 3초의 마법' 태그의 글 목록

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동물농장 3초의 마법'에 해당되는 글 1

  1. 2015.05.12 ‘TV동물농장’ 713회, 심하게 짖는 개를 멈추는방법, 수퇘지침 페로몬
반응형

‘TV동물농장’ 짖는 개 멈추는 돼지침 스프레이, 3초의 마법

 

 

5월10일 방송된 ‘TV동물농장’ 713회에서는 사납게 짖는 개를 멈추는 방법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신윤숙씨는 개를 키우고 있는데 요즘 개가 자주 짖는 바람에 고민이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외부에서 사람들이 오기만 하면 귀가 떠나갈 정도로 개가 짖는 바람에 시끄러워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신윤숙씨가 키우는 개 똘똘이는 원래 유기견으로 주인을 잃어버린 개라고 합니다. 주인을 잃어버려서 불쌍하게 생각해서 신윤숙씨가 잠시 데리고 있었는데 똘똘이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신윤숙씨가 데리고 함께 살고있답니다.

 

 

그런데 똘똘이는 신윤숙씨 집에 들어온 첫날부터 시끄럽게 짖어대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짖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있답니다. 똘똘이가 신윤숙씨 집에 들어온지 무려 10년이나 지났지만 시끄럽게 짖는 버릇은 전혀 고쳐지지 않고 있답니다.

 

 

아마 원래 주인이 똘똘이를 버린 이유가 너무 시끄럽게 짖는 것 때문에 아닐가 생각될 정도랍니다.

 

 

외부에서 사람들이 오기만 하면 - 택배기사, 자장면 배달원, 친구 등 - 사람들을 가리지않고 사납게 짖어대는 바람에 신윤숙씨 본인은 물론 이웃에 사는 주민들에게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답니다.

그렇다고 똘똘이를 갖다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답니다. 애견을 키우시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개가 시끄럽게 짖어대면, 특히 아파트나 연립주택에 사시는 분들, 이웃주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게 된답니다.

심한 경우에는 이웃주민들이 소음공해로 인해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입었다고 법원에 소송까지 걸어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도 종종 벌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시끄럽게 짖는 개를 어떻게 조용히 시키시는지 그 방법이 궁금할 따름이랍니다.

 

 

그런데 ‘TV동물농장’에서 짖는 개를 멈추게 하는 방법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참으로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사납게 짖는 개가 이 방법을 쓰면 금새 조용해진답니다.

 

시도때고 없이 개가 짖는 바람에 고통을 많이 받으셨던 견주님들 관심있게 보시기 바랍니다. 사납게 짖는 개 이것만 뿌려주면 3초만에 멈추게 할 수 있답니다.

 

 

한때 레몬즙을 뿌려주면 짖는 개를 멈추게할 수 있다고 소문이 난 적 있지만 레몬즙도 짖는 개를 멈추지 못한다고 합니다.

 

여기 짖는 개를 멈추게할 획기적인 방법이 있답니다. 최영민 수의학과교수가 알아낸 짖는 개 멈추게 하는 방법인데요.

 

 

이것을 100%를 사용하면 짖는 개들 모두를 멈추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짖는 개를 단박에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수컷돼지의 페로몬이라고 합니다. 교미철이 되었을 때 수컷돼지는 암컷돼지를 유혹하려고 수컷의 진한 냄새를 풍긴다고 하네요. 수컷이 암컷과 교미하기 위해서 자신의 침에서 진한 향기의 페로몬을 내뿜는다고 합니다.

 

숫퇘지가 암돼지를 유혹하기 위해서' 안드로스테논'이라는 페로몬을 침으로 뿜어낸다

 

수컷돼지의 침속에 포함된 페로몬향기가 짖는 개를 멈추게 하는 특효약이라고 합니다. 개들이 짖을 때 이 수컷돼지의 침에 들어있는 페로몬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단번에 짖는 개를 멈추게 할 수 있답니다.

아니, 수컷돼지의 침의 페로몬이 얼마나 향기가 좋길 래, 개들이 짖는 것을 단번에 멈출 수 있는지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짖는 개를 멈추게 하는 데에 필요한 것은 사랑에 빠진 수컷돼지의 침이랍니다. 암컷과 사랑에 빠진 수컷돼지는 침을 흘리게 되며 그 침에는 들어있는 ‘안드로스테논’이라는 물질이 페로몬역할을 해서 암컷돼지를 유혹하는 역할을 하며 짖는 개들에게는 흥분을 가라앉혀서 짖는 것을 멈추게 해준답니다.

 

발정기에 들어서 사랑에 빠진 수컷돼지에게서 나오는 침

 

 

그런데 돼지의 침이라고 해서 아무돼지의 침이나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수컷돼지 중에서도 건강검진에서 합격한 아주 건강한 돼지를 선별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불순물을 제거하고 살균소독을 거친 깨끗한 수컷돼지의 침을 사용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건강한 수컷돼지의 살균소독까지 거친 침으로 과연 짖는 개를 멈추게할 수 있을지, ‘동물농장’ 제작진이 실제 실험을 실시했답니다.

 

 

무조건 짖는 개 주특기인 ‘해피’, 조금만 자기성질에 안맞아도 심하게 짖는 개 해피에게 수컷돼지의 침을 스프레이로 뿌려주자, 기가 막히게도 해피가 짖는 것을 멈추었답니다.

한번 짖기 시작하면 동네가 다 떠나갈 정도로 사납게 짖어대던 해피가 숫퇘지의 침을 뿌려주자 마치 마법에라도 걸린 것처럼 금새 짖는 행동을 멈추었답니다.

 

 

10년동안 낮선 사람만 보면 무섭게 짖어대던 똘똘이에게도 숫퇘지침을 뿌려주었는데 신기하게도 똘똘이는 짖는 것을 멈추었답니다.

주인은 똘똘이를 10년간 키워왔는데, 이렇게 얌전해진 것을 처음 보았다고 합니다. 짖는 것만 멈춘 게 아니라 험악했던 표정도 부드러운 표정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렇게 험악하게 짖어대던 해피, 똘똘이 등 대부분의 짖는 개들에게 수컷돼지의 침을 뿌려주었더니 마치 마취주사를 맞은 것처럼 모두 짖는 것을 멈추었답니다.

 

 

수컷돼지의 침으로 개들이 짖는 것을 멈추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개들이 짖는 이유는 새로운 낮선 사람이나 대상을 보고 위협감을 느끼거나 공포심을 느꼈기 때문에 흥분하거나 자기방어를 위해서 짖는 것이랍니다.

 

 

그런데 수컷돼지의 침속에 들어있는 ‘안드로스테논’성분이 개들의 흥분상태를 진정시켜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한참 흥분해서 짖어대는 개에게는 수컷돼지의 ‘안드로스테논’성분으로 인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짖는 행동을 멈추게 되는 것이지요.

 

 

사랑에 빠진 수컷돼지의 침속에 들어있는 ‘안드로스테논’이라는 페로몬의 냄새를 개들이 맡으면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게 되어 심리적인 안정을 얻어서 더 이상 짖지 않게되는 것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집에 기르는 개들이 심하게 짖는다면, 수컷돼지의 침을 사용해 보세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렇다고 돼지의 침이라고 무조건 다 되는 것은 아니고요. 사랑에 빠진 건강한 수컷돼지의 침만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그 돼지의 침속에 들어있는 불순물을 제거해야하며 살균소독을 해야 한답니다.

돼지의 침을 액체로 만들어서 개들에게 뿌려주는 것이므로 안좋은 세균이 들어가 있으면 자칫 개에게 병균들이 옮겨갈 수도 있기 때문에 개가 질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숫퇘지의 침을 사용할 경우 그 숫퇘지를 건강검진을 실시해서 건강한 상태임을 확인해야 하며 또한 수컷돼지의 침을 살균소독까지 거쳐서 병원균들을 제거해주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답니다.

 

숫퇘지의 침을 스프레이로 뿌려주었더니 너무나도 얌전해진 해피

 

 

최영민교수가 이번에 새롭게 알아낸 방법이므로 앞으로 짖는 개를 멈추게 하는 숫퇘지의 침을 전문업자들이 생산라인을 갖추어서 유통 및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시도때도 없이 사납게 짖는 개들 때문에 마음고생 심하게 하신 견주님들에게는 이보다도 더 좋은 소식이 없을 듯 싶습니다.

 

 

 

 

 

 

 

반응형
:
Posted by 프린스.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