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농약음독살해사건'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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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독극물사이다 살해사건블랙박스, 피의자 할머니 살인 및 살인미수혐의로 재판기소

 

 

 

상주 농약사이다살인사건의 피의자 박씨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하는데 허위진술로 판명이 났다고 한다.

87일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피의자 박씨할머니를 상대로 거짓말탐지기 검사를 실시했는데, 박씨할머니의 진술이 명백한 허위진술로 판명났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상주 마을회관에서 6명의 할머니에 대한 독극물음독 살해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되었던 박씨 할머니의 범행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검찰에서는 막바지수사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박씨 할머니를 13일에 전격 구속기소했다고 한다.

 

 

농약이 함유된 사이다를 마시고 2명의 할머니가 사망했으며 현재 3명의 할머니는 회복되어 퇴원하였고 마지막 1명의 할머니만이 병세가 회복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

신씨할머니(65), 이씨할머니(87), 민씨할머니(83)등 세명의 할머니는 현재 병세가 완치되어 건강을 되찾아 모두 퇴원하였다고 한다.

아직 완치되지 못한 할머니도 현재 위급한 고비는 넘겼다고 하며 아직 더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상주농약사이다 살해사건을 수사해왔던 대구지검은 813일 피의자 박씨를 할머니를 살인 및 살인미수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한다.

검찰과 경찰은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치밀한 수사를 벌여왔는데, 박씨 할머니가 아닌 제3자가 범행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더욱이 박씨 할머니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검사에서도 박씨 할머니의 진술이 허위진술임이 이미 확인된 바 있다.

 

83세나 되는 노령의 박씨 할머니가 60여년 동안 친한 친구이자 이웃지기로 지내왔던 할머니들을 살해할 만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 하는 점이 그동안 큰 의문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 피의자 박씨 할머니의 살해이유와 살해동기가 매우 석연치않다는 점이 논쟁거리였다. 한명도 아니고 6명이나 되는 친한 할머니들을 집단으로 살해할 만한 특별한 이유나 동기를 찾기가 곤란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면 살해의 이유와 동기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살인사건이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매우 흔하며, 매우 사소한 부분에서 감정의 골이 생길 수 있으며 그러한 감정대립이나 원망이 오랫동안 쌓이고 축적되었을 경우에는 겉잡을 수 없는 엄청난 분노감과 폭력으로 표출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

 

피의자 박씨 할머니와 피해를 입은 6명의 할머니들은 사고가 나기 하루전에도 마을회관에서 화투놀이를 했으며 이 자리에서도 심한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한다. 또한 이들 할머니들은 오랜 기간동안 마을회관에 모여 수시로 화투놀이를 해왔는데

10원짜리 돈내기로 하는 화투놀이를 하면서 말다툼과 감정대립이 심했다고 하며 이러한 요인들이 오랫동안 축적되면서 극심한 갈등과 대립을 가져왔을 가능성을 키워왔던 것이다.

 

 

마을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 할머니가 화투놀이를 하면서 속임수를 자주 썼다고 하며 주변 할머니들로부터 비난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피의자 박씨 할머니가 속임수를 자주 쓸 정도로 화투놀이에 크게 집착한 것을 보더라도, 박씨 할머니가 화투놀이를 하면서 주변할머니들과 감정대립과 마찰을 빚었을 가능성이 농후한 것이다.

 

박씨 할머니가 속임수를 쓸 정도로 크게 집착했던 화투놀이에서 주변할머니들과 대립으로 감정의 골이 상당히 깊어졌을 것이며, 이러한 감정의 대립이 수십년간 쌓이면서 상대방에 대한 적대감이나 원한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

 

실제로 마을회관에는 싸우지 마세요라는 주문표지가 붙어있을 정도로 이들 할머니들의 감정싸움은 매우 극심했던 것으로 판단된다얼마나 싸움과 대립이 심했으면 공공장소인 마을회관의 벽에 싸우지 마세요라는 표지를 붙여놓았을까?

 

 

119구급차가 출동했을 때의 할머니가 취한 이상한 태도는 의심받기에 충분했다고 보인다. 6명의 할머니들이 독극물사이다를 먹고 쓰러졌는데도 오랫동안 신고를 하지 않고 방치했던 점과 119구급차가 출동한 후에 쓰러져있는 할머니를 방치하고 마을회관으로 들어간 점, 마을회관에서 할머니 5명이 쓰러져 사경을 헤메고 있는데도

이웃할머니 손자를 보고 태연하게 웃었다고 하며, ‘너의 할머니 뭐하시냐, 병 나으면 놀라오라고 해라고 말을 거는 등 위급한 상황에 전혀 맞지않는 엉뚱한 행동을 했다는 점은 경찰에서는 범행은폐 시도로 판단하고 있다.

 

, 6명의 할머니들이 사고가 난 것은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을 외부에 보여주기 위한 위장된 행동, 의도적인 은폐행동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쓰러져있는 6명의 할머니들을 보고 놀라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다급하게 상황처리를 하고있는 상태에서도 유독 박씨 할머니만이 웃음과 여유를 보였으며, 119구조대원들이 구조활동을 하는데도 전혀 도움을 주지않았으며

의도적이라고 보일만큼 여유로운 모습으로 탄청을 부렸다는 점은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것을 미리 인지하고 있었거나, 예상하지 않고서는 결코 보일 수 없는 행동이다.

 

 

또한 박씨 할머니는 경찰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서도 매우 의심스러운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참고인조사를 받으러 경찰에 가는 차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전화통화를 했다고 하는데, 친한 사람 6명이 죽어가는 상황에 처했는데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에 어떻게 이런 엉뚱한 행동을 할 수가 있겠는가?

 

그러한 사태를 미리 예상하지 않았더라면 결코 이러한 행동이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 친한 친구 6명이 독극물을 먹고 쓰러져 죽게된 상황이라면 다른 할머니였다면 안타깝고 놀라서 눈물을 보이면서 구조대원들에게 빨리 치료해달라고 애원하는 것이 정상적인 행동이다

그런데 박씨 할머니는 눈물을 보이기는커녕 마치 소풍을 가는 신나는 아이들처럼 웃는 모습을 하고있는 등 정반대의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 정말 의심받기에 충분한 행동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결정적인 단서는 박씨 할머니의 옷과 주머니안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이 마신 농약성분과 동일한 농약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하는 점이다.

이에 대해 박씨 할머니 가족들은 할머니가 쓰러진 할머니들의 입에서 분출된 토사물을 닦아주다가 자연스럽게 농약성분이 뭍었다고 해명하고 있는데, 쓰러진 할머니들의 토사물에서는 농약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한다.

 

 

, 박씨 할머니의 옷주머니등에서 검출된 농약성분은 마을회관 사이다에 넣기 위해서 농약병을 주머니에 넣고 가져오다가 뭍었을 가능성을 한층 더 높여주는 단서가 되고 있다.

 

13일 대구지검 상주지청에서 박씨 할머니를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정식 기소했으므로 앞으로 농약사이다 살인사건에 대한 박씨 할머니의 범행여부는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서 가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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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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