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인기 만화영화 ‘똘이장군’ 제3땅굴, 주제곡, 애니메이션, 어린이 만화영화 추천

순수국산 만화영화 똘이장군은 1978년도에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공만화영화이다.

만화영화 똘이장군은 김청기 감독의 작품으로 서울동화에서 제작했으며 똘이장군 주제가는 꼬마가수 정여진양이 불렀는데 당시 어린이들이 따라부면서 인기가 높았다. 정여진은 똘이장군 주제가를 작곡했던 정민섭의 딸로 70~80년대 만화영화 주제가의 대부분을 불렀던 꼬마가수로 유명하다.

70년대 당시 남북대치가 심화되었던 시기에 어린이들에게 반공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반공만화 시리즈를 통해서 반공사상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데 나름대로 기여를 했던 사상 만화영화로 흥행에도 어느정도 성공했던 작품이다.

만화영화 똘이장군의 흥미로운 부분은 공산군이 각종 동물로 희화화되고 있다는 점으로 공산군은 악을 상징하는 늑대와 여우의 모습으로 나오고 김일성수령은 처음에는 가면을 쓰고 나오지만 똘이장군의 활약으로 김일성이 결국 돼지였음이 밝혀지게 된다.

똘이장군의 부제는 ‘제3땅굴’이며 똘이장군의 주제가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불리워졌으며 똘이장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자 79년 이후에는 똘이장군의 시리즈가 계속해서 제작되었는데 ‘간첩잡는 똘이장군’ ‘암행어사 똘이’ ‘공룡백만년 똘이’ 등 다양한 주제와 소재의 재미있는 똘이장군 사리즈가 수년동안 계속 제작되고 상영되었다.

똘이장군은 처음에는 반공의식과 애국심 고취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캐릭터가 흥미롭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아지자 점점 흥행요소를 높여가면서 역사와 동물세계를 배경으로 해서 만화영화의 오락적 요소가 가미시켜 다양한 소재로 영화화되었다.

똘이장군 만화영화 보기 - 제3땅굴편

사자 대 흑곰의 싸움 동영상, 수컷사자와 곰 대결, 맹수싸움동영상

유투브에 사자와 흑곰이 벌판에서 만나 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자는 아프리카에서 서식하며 백수의 제왕으로서 사실상 아프리카에서 최상위의 포식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런데 아프리카에는 곰이 서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곰은 아시아대륙과 아메리카대륙에서는 많이 서식하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는 오래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영상에서 사자와 곰이 야생의 벌판 한가운데서 만나 자웅을 겨루는 장면이 나와 매우 이채롭다. 두 맹수가 야생에서는 만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놓은 장면 같다.

수컷사자의 평균체중은 220kg 정도 나가며 흑곰의 평균체중도 사자와 비슷한 200~250kg 정도 체중을 갖고 있어서 사자와 흑곰이 진짜로 만나 싸움을 벌인다면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곰 중에서 가장 큰 불곰보다는 200kg 정도 체중이 적게 나가는 흑곰이지만 곰 특유의 끈기와 강력한 앞발이 있어 왠만한 늑대 한 마리쯤은 앞발 공격 몇 번으로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하이에나 한 마리를 한입에 물어죽이는 수컷사자와 늑대 한 마리를 쉽게 제압하는 흑곰의 대결을 좀처럼 야생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두 동물이 일단 서식지가 전혀 다르기 때문인데 흑곰은 사자보다는 서식지가 같은 호랑이를 만날 확률이 훨씬 높다.

아뭏튼 동영상에서는 신기하게도 수컷사자와 흑곰이 만나 싸움을 벌이는데 외형적으로 보면 수컷사자가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이는데 일단 크기가 수컷사자가 흑곰보다 더 크며 무게도 사자가 더 많이 나가 보인다. 흑곰은 수컷사자보다 덩치에서 일단 밀리며 수컷사자의 앞발치기에 여러번 얻어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곰이라면 사자가 쉽게 제압할 수 없지만 흑곰이라면 수컷사자가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동영상에서 보여주고 있다. 힘에서 사자에게 밀리고 스피드나 싸움기술에서 사자에게 밀리는 흑곰은 종말은?

수컷사자 vs 흑곰의 싸움 동영상

불곰 대 늑대의 싸움, 회색곰, 아메리카늑대, 동물싸움동영상, 아메리카 최강의 포식자

아메리카의 야생동물의 세계에서 최고의 포식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당연히 회색곰(불곰)이랍니다.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하는 육식 맹수들은 불곰, 흑곰, 쿠거(퓨마), 그리고 늑대가 있지요.

원래 북아메리카에 서식했던 늑대는 20세기중반 지나친 남획으로 인해서 거의 멸종되었던 것을 미국정부가 늑대복원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서 현재 북아메리카대륙에 늑대의 개체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라졌던 늑대가 다시 나타나 개체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다른 육식동물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즉 무리생활을 하면서 떼로 몰려다니는 늑대무리를 단독생활을 즐기는 퓨마나 곰들이 1대다수로 싸움을 벌여야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지요.

북아메리카대륙에서 늑대 개체수의 증가는 불곰이나 흑곰, 퓨마에게는 절대 반가운 소식이 아니랍니다. 오히려 무서운 경쟁자, 약탈자들이 부활한 것으로 퓨마나 흑곰은 생존에 커다란 위협을 받고 있는 형국이랍니다.

왜냐하면 아프리카 하이에나처럼 아메리카 늑대도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면서 다른 육식동물의 먹이를 강탈해가고 있으니 단독생활을 하고 있는 흑곰이나 퓨마는 완전 긴장상태라고 하지요.

그런데 미국의 회색늑대와 불곰 간에 먹이를 두고 싸움이 벌어졌답니다.

400kg의 거대한 수컷성체 회색곰(불곰)과 70kg의 늑대가 먹이를 사이에 두고 일대 접전이 벌어졌는데요. 늑대무리가 야생들소를 잡아 시식하는 중에 거대한 불곰 한 마리가 나타나서 먹이냄새를 맡고 늑대들이 시식하는 곳으로 다가왔습니다.

회색곰은 단번에 늑대 4마리로부터 먹이를 빼앗아 버립니다. 그리고 맛있게 시식을 하지요. 그런데 먹이를 빼앗긴 늑대무리들이 그냥 물러서지 않고 거대한 불곰에게 맞서네요. 나중에는 불곰이 달아나는 상황이 된답니다. 늑대무리의 파워를 결코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회색곰 대 늑대 싸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