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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14 (UFC188) 케인 벨라스케즈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경기동영상,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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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188’ 파브리시오 베우둠 헤비급챔피언 등극, 3회 쵸크승, 케인 벨라스케즈 패배 동영상

 

 

- 벨라스케즈 대 베우둠 경기동영상은 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 

 

 

파브리시오 베우둠 총전적 - 2051

케인 벨라스케즈 총전적 - 132

 

 

‘UFC188’ 케인 벨라스케즈 대 파브리시오 베우둠의 헤비급 타이틀전 경기가 614일 멕시코시티의 아레나경기장에서 열려 진정한 UFC헤비급챔피언을 가리게 되었는데 전문가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업고 파브리시오 베우돔이 벨라스케즈를 3라운드 길로틴 초크승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이로써 파브리시우 베우둠이 UFC헤비급의 14번째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18개월만에 옥타곤경기를 치렀던 케인 벨라스케즈는 2번째 패배를 당하며 무관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도박사들이나 전문가들의 예상을 완전히 깨고 파브리시오 베우둠이 케인 벨라스케즈를 꺾은 것은 UFC사상 매우 커다란 이변이며 베우둠의 노련미와 기술이 젊은 혈기와 힘을 지닌 케인 벨라스케즈를 제압했다는 점에서 UFC헤비급 경기사상 최고의 명경기로 길이 기록에 남게되었다.

 

그동안 브룩 레스너, 주니어 도스 산토스 등 UFC헤비급 강자들을 모두 군말없이 제압하고 명실상부한 UFC헤비급의 최강챔피언이란 평가를 받아왔던 케인 벨라스케즈가 38세나 되는 노장 파부리시오 베우둠에게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질 줄은 아무도 예상치 못했으나, 그동안 격투기세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꾸준히 테크닉을 다져왔던 파부리시우 베우둠의 승리는 어쩌면 당연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최근 마크 헌터, 트래비스 브라운등 UFC헤비급의 강자들을 계속 꺾으면서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자신감과 기술이 급상승했고 케인 벨라스케즈는 계속되는 부상으로 거의 2년 동안 경기를 치르지 못하는 등 컨디션 악화로 인해 경기감각이 매우 떨어져있는 상태라서 배우둠 같은 화려한 테그닉을 구사하는 선수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십분 발휘하기가 곤란한 상태였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타격기술과 그라운딩기술 양쪽의 기술이 모두 능한 선수이고 케인 벨라스케즈의 주특기인 그라운딩과 파운딩에 전혀 뒤지지않는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서 베우둠과 벨라스케즈의 경기는 예측불가한 경기였으며 어느 한쪽이 더 뛰어난 전략을 갖고 나오느냐의 전략의 싸움이 승리의 관건이 되었던 경기였는데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전략이 더 한발 앞서나갔다고 할 수 있다.

 

 

1라운드 경기 초반 케인 벨라스케즈는 강력한 펀치를 내뻗으며 파부리시오 베우둠을 압박해갔는데 벨라스케즈의 레프트펀치가 베우둠의 턱에 작렬하고 킥을 차려던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중심을 잃고 링바닥에 주저않는다.

 

다시 일어난 배우둠에게 케인 벨라스케즈는 좌우스트레이트 펀치를 계속 날리면서 1라운드 전반까지 승기를 잡아가는 상황이 계속된다.

 

 

2라운드 경기에서 컨디션을 되찾은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날카로운 좌우펀치가 벨라스케즈의 안면에 여러번 적중하면서 케인 벨라스케즈의 중심이 흔들린다.

연이어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강력한 라이트어퍼가 벨라스케즈의 턱을 강타하고 케인 벨라스케즈는 상당한 데미지를 입게되는데 이후 베우둠의 펀치가 계속적으로 벨라스케즈의 안면에 적중되었고 2라운드 후반 벨라스케즈의 안면은 온통 피부성이로 변해 있었다.

 

2라운드 들어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날카로운 펀치가 계속해서 벨라스케즈에게 적중되면서 2라운드는 베우둠이 완전히 승기를 잡게 되었다

 

 

도전자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타격기술과 킥공격에 매우 능한 선수인데 케인 벨라스케즈는 그라운딩기술 대신 뻣뻣하게 선 채로 타격공격에만 치중했다는 점이 전략상 실수라고 보여지는데, 자신의 주특기인 그라운딩기술보다 타격에 많이 의존하게 되면 펀치가 빠르고 리치가 긴 베우둠의 펀치에 쉽게 안면을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이번 경기에서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뛰어난 그라운딩기술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위험부담이 큰 그라운딩보다는 입식타격으로 승부를 걸려는 전략을 세웠던 것 같은데 이러한 전략이 오히려 독이 되고 만 것이다.

 

 

2라운드 종료 20여초를 남기고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강력한 오른발 니킥이 벨라스케즈의 안면에 그대로 적중하면서 케인 벨라스케즈는 거의 그로기상태에 몰리게되며 간신히 남은시간을 버텨서 공이 살려주었다.

 

 

케인 벨라스케즈는 2라운드 내내 베우둠의 연속 펀치와 니킥을 안면에 계속 얻어맞으면서 2라운드 후반 얼굴은 찢어지고 피범범이 되어 완전 망가져있었다.

케인 벨라스케즈의 망가진 얼굴에서 이미 승리의 여신은 파부리시오 베우둠에게 가 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3라운드 들어 이미 체력이 고갈되고 전의를 많이 상실한 케인 벨라스케즈가 테이크다운을 시도하면서 마지막 몸부림을 치지만 노련한 파부리시오 베우둠이 몸을 회전해서 가볍게 빠져나왔다.

이후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케인 벨라스케즈를 코너에 몰아놓고 강력한 좌우펀치와 니킥을 또다시 적중시켜서 벨라스케즈를 다시 그로키로 몰아넣었으며, 케인 벨라스케즈가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서 두 번째 테이크다운을 시도했지만 베우둠은 이것을 오히려 역이용해서 벨라스케즈의 목을 꺾어서 벨라스케즈의 항복을 받아냈다.

 

 

3250초 남은 상황에서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완벽한 초크승으로 케인 벨라스케즈는 UFC역사에서 사라지는 별이 되었다38살의 노장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완벽한 승리였으며 케인 벨라스케즈는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경기를 치렀으며 배우둠에게 너무나도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UFC헤비급사상 가장 완벽한 챔피언으로 명성이 높았던 케인 벨라스케즈는 이날 경기에서 타격기술, 그라운딩, 테이크다운 그 어떤 기술 하나도 베우둠에게 전혀 먹혀들지 않았으며, 완벽한 챔피언이라는 명성에 전혀 걸맞지 않는 무기력하고 엉성한 경기운영으로 노련미가 넘치는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샌드백으로 전락한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엄청 실망시켜주었다.

 

케인 벨라스케즈의 과거의 뛰어난 모습은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어쩌면 그간의 벨라스케즈의 승리는 우연이나 운이 좋아서였을까?

진짜 노련미와 기술이 뛰어난 다크호스 파부리시오 베우둠이라는 임자를 만나서 전혀 손도 못써보고 얼굴이 피투성이가 되도록 얻어만 맞다가 서브미션으로 패배한 케인 벨라스케즈에게는 베우둠은 결코 넘을 수 없는 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혈기가 좋고 힘만 좋은 선수들하고만 경기를 치르다가 이제야 비로소 기술과 경기운영능력이 뛰어난 진정한 다크호스를 만나서 꼼짝달싹 못하고 피투성이가 되어 완전 무너져버린 케인 벨라스케즈는 여기까지가 그의 한계인지도 모르겠다.

 

UFC사상 가장 완벽하다는 챔피언을 꺽은 파부리시오 베우둠의 시대가 이제 활짝 열렸으며 베우둠은 이제부터 그의 화려한 격투기역사를 새로 써나가게 될 것이다.

 

파부리시오 베우둠은 가장 강력한 챔피언 두명을 모두 꺾었다는 뛰어난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베우둠은 지난 2010년 스트라이크포스시절 예멜리야넨코 효도르에게 승리를 거두어서 큰 주목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케인 벨라스케즈마저 꺾으면서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명예를 거머쥐게 되었다.

 

 

(UFC188) 케인 벨라스케즈 vs 파브리시오 베우둠 하이라이트 경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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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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