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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프랑스 샹송명곡, 실비 바르땅의 히트곡 마리짜강변의 추억

 

 

 

실비 바르탕의 마리짜강변의 추억은 애잔한 선율에 우수가 깃든 60년대 프랑스의 명곡 중의 명곡이다,

서정적이면서 애절한 멜로디와 가사로 우리들의 심금을 울리는 이 아름답고 슬픈 샹송은 프랑스의 유명한 샹송가수 실비 바르탕이 불러 크게 히트했던 곡이다.

 

 

아름다운 웨이브를 휫날리는 금발과 슬픔을 머금은 듯한 크고 촉촉한 눈동자, 개성있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실비 바르탕은 70년대에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는데

다소 이질적으로 느껴지던 샹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부른 마리짜강변의 추억시바의 여왕은 그 애틋한 서정성으로 인해 우리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셔주며 큰 인기를 끌었었다.

 

실비 바르탕이 자신의 히트곡 마리짜강변의 추억을 만들었던 계기가 있다고 알려졌는데, 사실 그녀는 프랑스인이 아니라 원래 불가리아 출신이다.

그런데 불가리아가 공산화되어버리자 아버지는 공산주의정권의 탄압을 피해서 가족들을 데리고 고향 불가리아를 탈출, 프랑스로 이주하게 되는데

 

실비 바르탕은 8살의 어린나이에 아버지손에 이끌려서 고향 불가리아를 떠나 타국인 프랑스에 귀착했다고 하며, 마음속 한구석엔 자신이 어릴 시절에 놀던 고향 소피아의 마리짜강변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불가리아가 개방화된 이후 실비 바르탕은 자신의 조국 불가리아를 방문해 고향인 소피아의 마리짜강변을 방문했으며, 무척 가슴벅찬 감회를 느꼈다고 한다.

 

 

수십년만에 다시 고향땅을 찾은 실비 바르땅은 불가리아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마리짜강변의 추억을 불렀다고 하며 수많은 불가리아인 청중들의 가슴에 벅찬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실비 바르탕의 마리짜강변의 추억노래 동영상

 

 

 

 

 

 

 

 

 

 

 

 

 

 

 

 

 

 

 

 

마리짜강변의 추억 / 가사

 

센 강이 당신의 강이듯이, 마리짜는 나의 강입니다.

 

그러나 지금 기회 있을 때마다 그것을 회상하는 것은 나의 아버지 뿐...

 

처음 10년간의 추억은 나에겐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아요.

 

엾은 인형과 옛날의 보잘 것 없는 후렴구 외에는 아무 것도...

 

내 강의 새들은 모두 우리에게 자유를 노래하고 있었어요.

 

는 전혀 즐겁지 않았죠. 아버지는 그걸 알고 있었어요.

 

다만 듣고 있을 뿐...

 

지평선이 훨씬 멀어졌을 때, 새들은 모두 희망의 길 위로

 

날아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뒤를 좆아 우린 온 거예요.

 

파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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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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