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70년대 볼만한 영화'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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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볼만한 영화'에 해당되는 글 1

  1. 2015.06.01 (서프라이즈 665회) 실베스타 스텔론의 영화 ‘록키’ 제작비화, 주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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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한TV 서프라이즈’ 665, 실베스터 스텔론의 감동어린 영화 록키제작이야기

 

 

531일 방영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65회에서는 실베스타 스텔론이 만들었던 전설적인 영화 록키의 제작 뒷이야기가 소개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75년 한 청년이 헐리우드의 유명한 제작자 어윙 윙클러를 찾아가서 자신이 쓴 시니리오를 건네주었다. 그가 내놓은 시나리오는 바로 록키였는데 무명의 복서 록키 발보아가 세계챔피언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애환과 열정을 담았던 록키에 관한 시나리오였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한 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수백번 넘게 오디션을 보았지만 번번히 고배를 마시고 무명의 단역배우를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결국 크게 좌절했던 실베스타 스텔론은 영화배우를 포기하고 집에 눌러앉아 TV를 보았는데 그때 TV에서 당대 최고의 헤비급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와 무명의 척 웨프너의 경기가 중계되고 있었다.

 

척 웨프너는 최고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를 상대로 경기를 포기히지 않고 끝까지 견뎌냈고 그의 집념과 열정에 감동받은 실베스타 스텔론은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곧바로 척 웨프너를 모델로 한 시나리오의 집필에 착수했다.

그로부터 3일후 시나리오가 완성되는 데 그것이 바로 최고의 복싱영화 록키였다.

영화에서 전혀 배역을 얻지못했던 실베스타 스텔론은 자신이 직접 집필한 시나리오 록키를 통해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집념을 불태우게 된다.

 

 

실베스타 스텔론이 그 시나리오를 들고 유명제작자 어윙 윙클러를 찾아갔지만 제작자 어윙 윙클러는 그 시나리오를 자신에게 팔 것을 요구했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그당시 무명이라 주연으로 삼기 곤란하다고 말하며 대신 감동적이고 알찬 내용으로 된 시나리오만 사겠다는 의도였다그 시나리오를 40만까지 제시하면서 사겠다는 것이다. 제작자는 록키 시나리오의 우수성을 인정했던 것이다.

 

그런데 실베스타 스텔론은 자신이 반드시 주인공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무명이었던 실베스타 스텔론을 주인공으로 삼기가 곤란했던 제작자는 난색을 표했고 거래는 성사되지 못했다. 당시 실베스타 스텔론은 집세가 3개월이나 밀리는 등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제작자가 제시한 40만 달러보다 배우로서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이 더욱 강렬했던 것이다.

 

 

그렇게 성사가 거의 불가능했던 시나리오는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후에 드디어 빛을 보게된다. 록키 시나리오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제작자 윙클러가 실베스타 스텔론을 주연으로 기용하는데 동의했고 영화제작을 허락했던 것이다.

그런데 제작자 윙클러는 조건을 하나 달았는데 그것은 실베스타 스텔론의 출연료는 줄 수 없고 제작비 100만 달러만 투자하겠다는 것이다.

 

당시 영화 한편의 평균제작비가 500억 달러인 것과 비교하면 100만 달러는 최저수준의 제작비였는데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포기할 수 없었던 실베스타 스텔론은 이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즉시 영화촬영에 돌입했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배우로서 성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영화 록키촬영에 사활을 걸고 촬영에 임했다.

 

 

실베스타 스텔론은 턱없이 부족한 제작비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했다.

자신의 실제 집에서 촬영했으며 자신의 가족까지 출연시켰는데 자신의 동생 프랭크 스텔론 주니어를 거리의 음악가로 출연시켰고 자신의 친아버지 프랭크 스텔론을 종을 울리는 배역을 주어 출연시켜서 경비를 최대한으로 아꼈다.

 

 

영화에서 주인공 록키가 살던 좁고 허름한 저택도 실제로 실베스타 스텔론이 살던 집을 이용해서 촬영을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주인공 록키가 계단을 뛰어올라 커다란 르네상스식 건물앞에서 두손을 치켜드는 장면을 찍는 촬영이 남았는데 그 장면은 무명의 록키가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매우 중요한 장면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촬영장소인 필라델피아미술관측에서 촬영대여료가 적었던 데다 무명배우라는 이유로 촬영허가를 거부했던 것이다.

가장 중요한 촬영에서 난관에 봉착했던 실베스타 스텔론은 꽁수를 부려서 촬영을 했는데, 그곳 촬영의 시간을 새벽시간대로 바꾸었고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서 미술관측 몰래 도둑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렇게 우여곡절을 다 겪고 나서 촬영을 시작한 지 불과 28일만에 초고속 촬영을 끝냈다.

그리고 197611월 수백명의 영화관계자와 기자들을 동원하고 실베스타 스텔론이 촬영한 영화 록키의 영화시사회가 열리게되었고 2시간에 걸쳐 영화방영이 끝나고 나자 감동을 받은 관람객들의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영화에서 실베스타 스텔론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삼류배우인 자신을 무명의 복서 록키에 투영했고 수많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영화 록키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영화 록키77년 아카데미작품상을 수상하였고 전세계적으로 9천억원의 엄청난 흥행수익을 올리는 등 흥행에서도 대성공을 거두었다작품성에서나 흥행면에서도 모두 대성공을 이룩했으며 무명이었던 실베스타 스텔론은 이작품으로 세계적인 톱스타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후 실베스타 스텔론은 액션영화의 영웅으로서 군림하게 되며 나이트 호크, 람보, 코브라 등 수많은 액션영화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계속 유지해나갔다.

 

록키는 영화 자체도 감동적이었지만 영화를 만들었던 실베스타 스텔론의 힘들고 고달펐던 영화 촬영과정도 영화 못지않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고작 10억원을 투자했던 영화가 9000억원을 벌여들인 것은 허리우드영화계에 영원한 전설로 남아있다.

 

 

영화 록키OST ‘Gonna Fly Now’ 뮤직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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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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