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흑마늘 적게 들어있는 제품명단'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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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 적게 들어있는 제품명단'에 해당되는 글 1

  1. 2015.06.30 ‘먹거리X파일’ 흑마늘 진액의 효능과 효과, 대기업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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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177, 흑마늘 진액제품의 성분과 흑마늘 함유량, 마늘의 효능 

 

 

채널a먹거리X파일’ 177회에서 흑마늘 진액 제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시도했는데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소비자들이 면역력 증진을 위해서, 그리고 항암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즐겨 찾는 흑마늘 진액은 과연 어떤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업체에서 광고하는 데로 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지금 한창 메르스의 확산 때문에 국민들의 온 신경이 면역력 강화에 집중되어 있다. 지금 크게 기승을 부리고 있는 메르스가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사람들에게 잘 감염된다는 사실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에 큰 관심이 쏠려있는 것이 사실이다.

 

마늘은 예전부터 면역력을 증강시켜주고 체력을 강화시켜주는 식품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건강증진 식품이다마늘의 효능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효능을 꼽자면 아래와 같다.

 

 

 

마늘의 효능

 

원기회복, 정력강화 작용 -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이 지질과 결합하여 피를 맑게 해주고 원활한 혈액순환과 세포활성화를 촉진시켜서 체력강화와 정력증진에 기여한다.

살균작용 및 향균작용 -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알리신은 향균물질인 페니실린보다 몇배나 더 살균력이 강하다.

항암작용, 암예방작용 - 마늘에 들어있는 유기성게르마늄과 셀레늄이 암세포의 활성을 억제하여 암예방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작용 - 마늘에 들어있는 칼륨이 혈중 나트륨을 제거하여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당뇨개선 작용 - 알리신이 췌장세포를 활성화시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소화촉진작용, 변비해소 - 알리신이 위점막을 자극해서 소화를 촉진시키고 대장을 자극해서 대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시킨다.

 

해독작용, 간보호작용 -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이

강력한 해독작용을 하여 간장을 튼튼하게 해주며 알리신,치오에텔,멜가프탄 성분이 수은이나 납,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마늘의 효능들은 원래 생마늘 자체에 들어있는 효능들이다.

 

또한 마늘은 또한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여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며 암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특히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혈관속에서 노폐물과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서 피의 흐름을 원활하고 해주어서 동맥경화나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탁월한 작용을 하고 있다.

 

 

이렇게 몸에 좋은 효능을 많이 갖고있는 마늘은 미국에서도 그 효능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는데 2002년 미국의 타임즈지가 마늘을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해서 마늘의 효능은 이미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바가 있다.

 

그런데 마늘의 효능이 몸에 좋다는 것은 많이 알려졌지만 마늘의 매운맛 때문에 먹기를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착안해서 많은 식품업체들이 마늘의 매운맛을 없앤 흑마늘 제품을 내놓게 되었다.

 

흑마늘은 마늘의 매운맛 때문에 먹기를 주저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늘에 일정한 습도와 열기를 가해서 25일에서 30일가량 숙성시켜서 매운맛을 제거하고 식용하기 적합하게 만들어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거의 한달 가량을 진하게 숙성시켜서 새카맣게 변한 흑마늘은 마늘보다는 먹기에 좋은데, 매운맛은 사라지고 쫄깃쫄깃하고 달콤한 맛이 나 먹기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흑마늘을 판매하는 업체측에서는 마늘을 숙성시켜서 흑마늘로 만들면 더욱 다양한 효능이 생긴다고 하며 마늘에 없는 항산화성분까지 생긴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다.

 

 

 

그래서 요즘엔 간편하게 먹기에 좋은 액상 흑마늘 진액이 인기가 좋고 잘 판매된다고 한다흑마늘로 만들면 마늘에 없는 항산화성분이 생긴다! 정말 어이가 없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마늘에는 원래 그 자체에 강력한 항산화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무슨 흑마늘로 만들어야 항산화성분이 새로 생긴다는 말인가이러한 광고선전들이 흑마늘제조업체에서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과장 광고행위가 아닐 수 없다.

 

미국에서도 마늘 자체에 포함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성분과 항암효소 등 몸에 좋은 효소와 효능을 높이 평가해서 마늘을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정하고 있는데, 생마늘에 항산화성분이 없으므로 흑마늘로 만들어야 항산화성분이 새로 생긴다는 업체의 광고는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생마늘에는 원래부터 강력한 항산화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은 알아야 한다. 굳이 흑마늘로 만들어 먹지않아도 마늘 자체에 몸에 좋은 성분들은 다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다. , 생마늘 자체에 인삼에 버금가는 몸에 좋은 효능들이 거의 다 포함되어 있다는 말이다.

 

생마늘 한포 30개에 식품점에서 2천원 밖에 안되는 것을 외형만 살짝 변형시켜서 마치 새로운 좋은 성분들이 추가로 생기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시켜서 3만원~7만원의 고가의 제품으로 탈바꿈시켜서 판매해 업체측에서 폭리를 취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늘을 숙성시켜서 새롭게 탄생한 흑마늘 진액이 매운맛이 없어지고 먹기에는 깜끔한 것은 사실이다.

 

흑마늘 만드는 과정

 

생마늘을 상자에 담아 숙성실로 옮겨놓고 일정한 온도와 적정한 습도(55%~65%)를 만들어놓은 숙성실에서 25일에서 30일 정도 발효숙성시키면 흑마늘로 재탄생된다.

숙성실에서 온도나 습도가 잘 맞지않은 경우에 마늘에서 쓴맛이나 탄맛이 나기 때문에 숙성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다고 하며 거의 30일 동안 매일같이 꼼꼼히 체크하면서 잘 관리해주어야 제대로된 흑마늘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25~30일 간 온도와 습도를 잘 조절해서 숙성시키면 윤기가 흐르고 노릿해진 색깔의 마늘껍질을 뱃겨내면 새카만 색깔의 달콤한 흑마늘로 재탄생된다고 한다.

색깔이 까만 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당과 아미노산의 반응해서 갈변현상으로 인해서 이렇듯 까만색의 흑마늘로 변한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팁이 하나 있는데 30일간 마늘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마늘에 있던 알리신이 ‘S알릴시스테인이라는 새로운 성분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흑마늘 제조업체측의 주장에 의하면 흑마늘로 숙성발표시키면 생마늘에 없는 칼륨, 마그네슘 같은 몸에 좋은 메네랄이 새롭게 생성된다고 업체측에서는 주장한다.

 

그런데 생마늘에는 원래부터 칼륨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알아야 한다. 흑마늘로 만들어야만 생마늘에 없는 칼륨과 마그네슘이 새로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칼륨과 마그네슘은 원래 생마늘 자체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라는 것이다.

 

생마늘의 성분을 살펴보면 수분 70%, 탄수화물 20%, 단백질 1.3%이며, 회분 99, 칼륨 33, 칼슘 21, 마그네슘 5, 인산 5등이 들어 있고,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를 함유되어 있다.

, 생마늘에는 원래부터 몸에 좋은 칼륨, 마그네슘 뿐만 아니라 칼슘, 비타민 B1, B2, C등 몸에 유익한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이다.

 

흑마늘 제조업체들에서 흑마늘의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과장광고, 허위광고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생마늘에 원래부터 있던 영양소와 효능들을 마치 생마늘에는 없는 것처럼, 흑마늘에만 있는 것처럼 현혹시켜서 자신들의 상품매출을 높이려는 꽁수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마늘을 검색만 해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럼 흑마늘 진액제품에 몸에 좋다는 흑마늘이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가가 중요한데, ‘먹거리X파일제작진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흑마늘 진액제품의 흑마늘 함유량을 조사해보았다.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 흑마늘 진액제품에는 흑마늘 함유량이 90%라고 표시되어 있었고 다른 흑마늘 진액제품은 흑마늘 함유량이 100%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이것이 과연 사실일까?

그래서 먹거리X파일제작진에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흑마늘 진액 18개제품에 대한 흑마늘의 함유량을 직접 조사해보았다.

 

 

흑마늘 진액제품에 흑마늘의 실제 함유량이 높아야 그만큼 효능이 높다는 것은 상식이다. 우리가 흑마늘을 먹는 것은 흑마늘의 효능 때문에 먹는 것이지 다른 첨가물의 효능 때문에 먹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18개 흑마늘 진액제품들의 흑마늘 함유량

 

그런데 흑마늘 함유량을 조사해본 결과, C제품에선 2.98g, E제품에선 1.87g, N제품에선 0.80g, F제품에선 0.11g의 흑마늘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세상에 흑마늘 진액제품에 흑마늘이 0.11g밖에 들어있지 않다니, 한제품에 손톱만한 크기의 흑마늘이 들어있다는 것인데, 이것을 먹고도 과연 효능을 볼 수 있는 것인가?

 

소비자들을 현혹시키는 흑마늘 제조업체의 꽁수에 정말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을 뿐이다. 손톱만한 크기의 흑마늘을 넣어서 판매하고 있으면서 이러한 흑마늘 진액이 몸에 좋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하고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소량으로 들어가 있는 흑마늘 진액제품들의 가격은 어떠한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흑마늘 진액제품들의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일반적으로 적게는 2만원대에서 많게는 17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흑마늘을 가장 적게 넣은 흑마늘 진액제품에서 흑마늘이 1.1g밖에 나오지 않았다

 

물론 모든 흑마늘 진액제품들이 흑마늘이 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조사한 18개 흑마늘 진액제품 중에서 극소량의 흑마늘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무려 5개 제품이나 된다는 것이다.

 

손톱만한 크기의 흑마늘을 넣어서 수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들 5개제품 판매업체들의 꽁수와 과장광고에 소비자들은 속고있는 것이며, 효능도 거의 얻을 수 없는 소량의 흑마늘 진액제품을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큰돈을 들여서 구매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흑마늘 진액제조업체들이 소량의 흑마늘을 넣어 판매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업체는 33.5g의 흑마늘을 제법 많이 넣어 판매하는 양심적인 업체들도 있으니 흑마늘 진액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소비자들은 제품을 잘 가려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조사한 업체 18곳 중에서 가장 많은 흑마늘을 넣은 업체 제품이 의성 마늘 진액’으로 이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33.5g의 가장 많은 양의 흑마늘을 넣어 판매하는 제품은 먹거리X파일에서 정확한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사진에서 자세히 살펴보니 의성 마늘 진액이라고 제품에 씌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런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한제품에 흑마늘이 0.11g 들어있는 것과 33.5g 들어있는 것이 있으니 흑마늘 함유량 차이가 무려 300배나 차이가 나고 있다, 정말 너무나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닌가? 둘 중 한업체는 엄청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이며 소비자들은 수만원을 지불하고도 효과를 거의 보지못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흑마늘의 함유량이 0.8%~2.9%의 극소량이 들어있는 3개의 제품들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유명한 대기업제품들이라고 해서 더욱 놀라게 만들고 있다

이들 대기업들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흑마늘은 한쪽 내지는 두쪽 밖에 되지낳는 극소량을 넣어서 엄청나게 효과가 좋은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면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흑마늘을 3g 이하의 극소량을 넣어 대기업 3개업체 흑마늘 진액제품들로서 이들 제품과 업체를 잘 기억해두는 것이 좋겠다

 

이렇게 적은 흑마늘을 넣어서 만든 제품들은 효능이나 효과는 전혀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돈만 날리게 된다는 것이다.

차라리 그냥 식품점에서 생마늘을 직접 사서 먹기좋게 약간 구워서 먹는 것이 더 훨씬 몸에 좋고 더욱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식품점에서 판매하는 생마늘 한봉지에 고작 2,000원 정도밖에 하지 않으며 생마늘이 25~30개나 들어 있어 양도 훨씬 많다.

 

건강기능식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 명성이 높은 대기업들이 이렇게 극소량의 흑마늘을 넣어서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을 끼치고 있다니 정말 한심하기 그지 없으며 엄청난 배신감을 느낄 뿐이다.

 

 

홍삼제품은 건강기능제품으로 분류되어 홍삼의 함량을 표시해야 하지만, 흑마늘제품은 일반 액상체로 분류되어 특별한 기준이 없다고 하며 그 함유량을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대량 판매를 하는 흑마늘 대기업측에서는 제품의 품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빠르게 판매하고 대량 판매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다 보니 이렇듯 제품의 품질은 뒤전으로 밀려나게 된다는 것이다.

대기업의 판단은 제품의 품질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빠르게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이같은 폐단이 나타난다고 한다.

 

빨간줄 표시된 제품이 대기업에서 만든 흑마늘 진액제품인데 그림에서 흑마늘의 갯수가 2~3개 밖에 들어가 있지 않다 

 

제작진에서는 대기업에 흑마늘 진액을 납품한다는 흑마늘 진액제조업체를 찾아가서 흑마늘 진액을 살펴보았다.

그런데 이 제조업체에서 만든 흑마늘 진액의 맛이 좀 이상했는데, 마늘의 맛은 별로 나지않고 물을 많이 탄 듯한 맛이 나며 마늘냄새보다는 한약냄새가 더 많이 나고 있었다. 흑마늘 진액제품에 다른 첨가물들을 많이 넣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대기업 제품을 만들고 있는 흑마늘진액 제조업체를 찾아가 대기업제품의 원가를 알아보았는데 흑마늘 진액제품의 원가가 30포에 고작 7,000~8,000원에 불과했다.

 

그러니까 결론을 내면 이렇다. 흑마늘 진액제품을 제조업체에서 대기업에 납품하는데, 그 하청 제조업체는 흑마늘 진액제품을 낮은 가격인 7,000원의 가격에 대기업에 납품하고 그 대기업은 7,000원짜리 흑마늘제품을 소비자들에게 2만원대~5만원대에 판매해서 큰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그러니 제품을 직접 만들지 않고 판매만 하는 대기업은 큰 이익을 보는 것이며 실제로 흑마늘을 직접 만들고 납품하는 작은 제조업체는 지극히 원가 때문에 흑마늘진액제품을 부실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는 것이다.

 

중소제조업체에서 이렇게 낮은 원가에 흑마늘진액제품을 납품하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는 흑마늘진액제품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대기업은 이와 상관없이 큰 이익을 보는 것이며 소비자들은 흑마늘이 극소량 들어있는 품질이 떨어지는 흑마늘진액제품을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바로 대기업의 폭리와 횡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또다른 흑마늘 진액제조업체를 찾아가 조사해보니 이업체에서는 흑마늘 진액제품을 만드는 데에 과자를 만드는 과정에서 단맛을 내는데 쓰이는 감미료인 액상과당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흑마늘진액을 만드는데에 숙지황까지 넣고 있었는데 숙지황을 넣는 이유는 제품의 색깔을 까맣게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 흑마늘진액 제조업체에서는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흑마늘 대신에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 액상과당과 숙지황을 많이 넣어서 흑마늘진액을 만들고 있었다.

 

정말 눈가라고 아웅하는 격이다. 흑마늘제품에 흑마늘은 극소량만 넣고 대부분 액상과당이나 숙지황 같은 값싼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소비자들은 흑마늘로만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속아서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니, 처음부터 효능이나 효과를 전혀 얻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 이제 결론을 내려야할 시점이 된 것 같다. ‘먹거리X파일에서 흑마늘 진액제품들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해본 결과, 많은 제품들에서 흑마늘이 함량미달인 극소량만 함유된 제품들이 나왔다.

18개사 흑마늘진액제품들에서 5개사 제품들이 극소량의 흑마늘이 함유되어 있있고 이러한 제품들에서는 효능과 효과를 전혀 볼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대기업 3사의 제품들에서도 흑마늘이 한쪽, 두쪽 밖에 안들어간 극소량의 흑마늘이 함유되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으며 이러한 제품들이 2만대~5만원대의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효능도 없는 제품들을 높은 가격에 구매함으로써 돈만 날리는 꼴이 되고 있었다.

대기업들의 횡포에 소비자들이 또한번 속고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어서 가슴이 씁쓸할 뿐이다.

 

또한 일부의 흑마늘 진액제품들에서는 흑마늘 대신에 몸에 좋지않은 액상과당이나 숙지황 같은 다른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소비자들의 건강을 염려하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흑마늘을 가장 많이 포함시킨 의성 마늘 진액같은 제품을 만든 양심적인 업체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이러한 제품을 선택해서 잘 구매해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서두에도 언급하였지만, 굳이 흑마늘만을 선호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그냥 생마늘에도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흑마늘은 그냥 생마늘을 먹기좋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정답이다.

 

생마늘 자체의 효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가장 바람직한 것은 생마늘을 그냥 살짝 구워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생마늘의 효능이나 흑마늘의 효능이나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흑마늘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마늘의 알리신이 몸에 좋은 S알릴시스테인으로 바뀐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인데, 생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몸에 엄청나게 좋은 최상의 효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항암작용이나 살균작용, 강정작용, 동맥경화 예방 등 작용은 모두 생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에서 나오는 작용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굳이 생마늘을 숙성해서 알리신을 S알릴시스테인으로 바꿀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냥 일리신 그자체가 몸에 좋은 다양한 효능을 발휘하고 있으니 생마늘을 살짝 구워서 먹는 것만으로도 마늘의 좋은 효능을 다 얻을 수가 있다.

 

S알릴시스테인이 알리신보다 더 좋다는 말은 흑마늘제품 판매업체에서 판매고를 높이기 위해서 만들어낸 광고선전일 뿐이니, 더 이상 그같은 과장광고에 속지말고 우리 전통대로 먹어왔던 생마늘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위에서 밝혀낸 것처럼 흑마늘제품들에는 흑마늘이 극소량 들어있는 제품들도 많으며 몸에 좋지않은 다른 첨가물들을 많이 넣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울 수도 있으며 효능이나 효과도 오히려 생마늘보다 떨어지게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생마늘을 그냥 먹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흑마늘 같은 제품들이 나온 것인데, 그러면 생마늘을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생마늘을 후라이팬에 너무 오래 굽지말고 살짝 구워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반찬으로도 제격이며 먹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더 이상 대기업들의 과장광고에 속지말고 우리의 전통 방식대로 생마늘을 장조림으로 만들어서 먹든가, 살짝 구워서 먹는 것이 가장 몸에 좋고 바람직하다는 사실을 먹거리X파일의 방송을 통해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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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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