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천재과학자' 태그의 글 목록

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반응형

‘서프라이즈’ 663회, 아인슈타인의 두얼굴, 천재인가 표절자인가

 

 

2002년 미국에서 한 작가가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하는데 그것은 20세기 위대한 과학자인 아인슈타인이 천재가 아니라 남의 지식을 훔친 도둑에 불과하다는 놀랄만한 내용이었다.

 

 

 

20세기 최고의 과학자이자 물리학자로 세계인의 존경을 한몸에 받아왔던 아인슈타인이 천재라는 명성은 거짓이고 그는 오직 남의 지식을 훔친 도둑이라니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충격적인 발표가 아닐 수 없었다.

 

 

특수상대성이론, 광양자이론등 최고수준의 과학적 성과를 이루어낸 천재과학자로 명성이 높았던 아인슈타인이 남의 지식을 도용해서 자기의 지식인양 표절했다는 내용이어서 여간 경악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이와같은 아인슈타인에 대한 충격적인 주장을 하고나선 사람은 과학저술가인 크리스토퍼 폰 비야크네스인데 그는 아인슈타인에 관한 책을 5권이나 저술할 정도로 아인슈타인 전문가로 알려진 사람이다.

크리스토퍼 폰 비야크네스는 2005년 발표한 ‘아인슈타인, 구제불능의 표절자’라는 책을 통해서 아인슈타인이 발표했던 논문에는 숨겨진 저자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비야크네스의 주장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이 저술한 다수의 논문들은 아인슈타인이 혼자서 쓴 것이 아니라 아인슈타인의 첫 번째 부인인 밀레바 마리치와 공동으로 저술한 것이라고 한다.

 

 

 

아인슈타인은 특수 상대성이론, 광양자가설, 브라운운동 등 뛰어난 이론을 확립해서 근대과학의 선구자역할을 했는데 이러한 3대 이론도 그의 부인인 밀레바 마리치의 도움을 얻어서 확립할 수 있었다고 하며 만일 부인 밀레바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인슈타인이 확립한 뛰어난 이론들은 탄생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가 그동안 세계최고의 천재과학자로 알고있던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첫번째부인의 도움을 받아서 이러한 이론들을 세울 수 있었다는 것인데 정말 믿겨지지 않는 사실이었다.

 

 

비야크네스는 그 근거로 아인슈타인의 부인 밀레바 마리치도 아인슈타인 못지않은 뛰어난 물리학자였다고 하며 또한 천재적인 수학자였다는 것을 들고있다.

 

아인슈타인의 첫 번째부인인 밀레바는 어렷을 적부터 수학과 과학에 뛰어났다고 하며 1895년에는 세계적인 명문 취리히연방공과대학에 여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입학했을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물리학도였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우)과 첫번째부인 밀레바 사진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밀레바와 결혼한 후 2년만에 논문 5개를 발표했는데 이당시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논문들은 부인 밀레바와 공동작업을 통해서 완성시킨 논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아인슈타인은 복잡한 수학계산에 매우 약했다고 하는데 복잡한 수학계산이 필요했던 이들 논문들은 수학에 천재적인 능력이 있었던 밀레바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고 하며 실제로 수학계산을 하다가 막히곤 했던 아인슈타인은 그때마다 부인 밀레바의 도움을 얻어서 복잡한 수학계산을 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사실 알려진 바와 달리 아인슈타인은 수학을 잘 못했다고 한다.

 

 

수학계산에 매우 약했던 아인슈타인이 엄청 복잡한 수학계산이 필요한 이들 논문들을 혼자서 완성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으며 부인 밀레바가 복잡한 수학계산을 척척 해내는 바람에 이들 뛰어난 논문들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한다.

 

 

 

수학에 유난히 약했던 아인슈타인은 수학천재였던 부인 밀레바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며 아인슈타인은 결혼후 2년만인 1905년에 광양자가설, 특수 상대성이론, 브라운운동을 포함한 5개의 논문들을 불과 5개월 사이에 유명학술지에 발표하는데 당시 특허사무소에서 주 6일 근무했던 아인슈타인이 연구를 하고 논문을 쓸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고 한다.

 

 

 

1905년 독일 물리학연보에 게제된 아인슈타인의 논문에는 저자로 아인슈타인의 이름만이 올라와있지만,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아브라함 폐드로비치 요페의 증언에 의하면 2년전 아인슈타인이 올린 최초의 논문에는 저자가 아인슈타인과 마리치(부인) 두명의 공동 명의로 올라왔었다고 한다.

 

 

또한 아인슈타인의 부인 밀레바 마리치가 쓴 편지의 내용 ‘얼마전 우리가 마친 중요한 연구는 우리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어 줄꺼야’과 아인슈타인이 쓴 편지의 내용 ‘밀레바와 내가 새로운 연구를 같이 하게되 기쁘다, 박사아내를 둔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 등을 보더라도 아인슈타인과 부인 밀레바 마리치가 공동으로 함께 연구했다는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으며 논문 연구성과를 내는데에 있어서도 부인 밀레바에 크게 의존했음을 알 수가 있다.

 

 

즉, 아인슈타인은 그의 유명한 논문인 광양자가설, 특수 상대성이론, 브라운운동 등을 혼자서가 아닌 부인 밀레바와 공동으로 연구했던 것이며 부인 밀레바가 대단히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1905년 물리학연보에 실린 최종 논문에는 밀레바의 이름이 빠진채 아인슈타인 혼자만 저자로 실려있었다. 이것은 아인슈타인이 논문발표로 인해 얻게될 영광과 명예를 혼자 독차지하기 위해서 자신의 이름만 저자로 올린 것이라고 한다.

 

 

2년전 최초의 논문에는 아인슈타인과 부인 밀레바 마리치가 공동저자로 올라있었다가 최종 논문에 슬며시 부인의 이름이 빠뜨리고 마치 아인슈타인 혼자서 연구한 실적으로 둔갑시켰다는 것이다.

 

비야크네스는 또다른 근거로 아인슈타인이 노벨상 상금으로 받은 돈을 전부 밀레바에게 주었다는 것을 들고있다.

 

 

 

논문을 발표한 난후 아인슈타인은 세계적인 과학자로 명성을 얻었으며 1921년에는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된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은 노벨물리학상 상금 3억원 받아서 이를 모두 부인 밀레바에게 줬다는 것이다. 그당시 아인슈타인과 부인 밀레바는 이혼하고 따로 살고있었는데도 말이다.

 

 

이미 이혼하고 따로 살고있는 전부인에게 평생 한번 받는 것도 불가능에 가까운 노벨상의 상금을 전부 전부인에게 주었다는 것은 노벨상 상금의 진짜 주인이 바로 전부인 밀레바라는 것을 아인슈타인 스스로가 증명하는 것이 다름없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이 자기 혼자의 업적으로 타낸 노벨상의 상금전부를 이혼해서 남남이 된 전부인에게 주게된 또다른 이유는 전부인 밀레바의 입을 막기 위한 의도도 있었다고 한다.

 

 

논문이 발표된 이후 아인슈타인은 큰 명예를 얻고 과학자로서 승승장구하게 되었고 부인 밀레바는 두자녀들의 뒤치다꺼리를 하면서 집안살림에만 몰두하게 된다.

그리고 아인슈타인은 육촌누이인 엘자와 부적절한 관계에 놓이게 된 후 부인 밀레바에게 이혼을 요구하게 된다.

 

 

 

아인슈타인으로부터 큰 배신감을 느낀 밀레바는 이혼에 합의하는 대신 자신이 논문의 공동저자임을 폭로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자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승승장구하던 아인슈타인은 밀레바의 폭로발언에 큰 위기감을 느꼈고 자신이 받은 노벨상금 3억원을 전부 밀레바의 입을 막기위해서 준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아인슈타인은 이혼한 후에 전부인 밀레바에게 써보낸 편지를 보면 ‘사람은 입조심을 해야하고 중요한 때에 입을 다물줄 알아야 하오. 이것이 당신에게 하는 내 마지막 충고요’라는 내용이 들어있는데 이편지는 아인슈타인이 전부인 밀레바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편지인데 폭로하지 말라는 경고의 의미가 담겨있었다.

 

 

비야크네스가 조사한 것이 모두 사실이라면 아인슈타인은 위대한 과학자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비야크네스의 주장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은 한 여인의 일생을 망치고 지식을 빼앗은 파렴치한 도둑이는 것이다.

 

 

 

이것이 아인슈타인에 관한 책을 5권이나 쓴, 아인슈타인을 가장 잘 알고있는 아인슈타인 전문가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아인슈타인과 이혼한 밀레바는 서로 다시는 만나지 않았으며 밀레바는 수학과외로 근근히 생활비를 벌면서 아이들을 양육해갔으며 1948년 72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만다.

 

 

아인슈타인 못지않은 천재수학자이자 뛰어난 물리학자였던 밀레바는 자신의 성과를 모두 아인슈타인에게 빼앗기고 아인슈타인에게 철저히 이용만 당한채 내버려졌던 비운의 여인이었다.

어쩌면 아인슈타인이 받았던 1921년 노벨물리학상은 밀레바에게 돌아가야 하는 상이었는지도 모른다.

 

 

 

많은 학자들은 밀레바가 없었다면 지금의 아인슈타인도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 밀레바의 기념우표와 흉상이 제작되는 등 밀레바의 숨겨져왔던 업적들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반응형
:
Posted by 프린스.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