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27회, 이아현 이혼의 아픔과 입양한 두딸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여배우 이아현이 화려하면서도 기구했던 인생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답니다.

이아현은 90년대와 2000년대 전반 인기도 좋았고 참 잘 나갔던 연기자였는데 방송에서 이아현이 전해준 인생이야기는 정말 충격 그자체였답니다.

이아현은 얼굴도 예쁘고 몸메도 좋고 성격도 서글서글해서 크게 대성할 여배우라고 기대를 크게 모았던 연기자였답니다. 실제로 이아현은 ‘내 이름은 김삼순’ ‘들꽃’, 영화 ‘종려나무 숲’ ‘국경의 남쪽’ 그리고 최근에는 드라마 ‘정도전’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톱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유망한 연기자였는데 그녀의 결혼생활 만큼은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무척 고단하고 불행했다고 합니다.

이아현은 97년도에 첫 번째 남편과 이혼을 하고 2006년 연예기획사대표와 결혼하였지만 또다시 두 번째 이혼을 했던 결혼생활에서는 두 번이나 아픔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아현의 두 번째 남편은 연예기획사 엠엔픽쳐스 대표인 이인광씨로 여러명의 한류스타들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가수 비의 월드투어 운영권을 갖고 있을 만큼 한때 잘나가는 분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전남편 이씨가 추진했던 가수 비의 월드투어가 무산되는 바람에 사업상 큰 실패를 겪게되었으며 빛더미에 올라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아현은 결혼생활 당시 아이를 갖기위해 부단히도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이아현은 결혼생활에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결혼생활을 끝까지 유지하려고 노력했답니다. 

그렇지만 남편은 항상 바깥으로만 돌았고 인공수정등 아이를 갖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남편의 비협조로 끝내 아이를 가질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를 가질 수 없게된 이아현은 아이 두명을 입양해서 키워게 된답니다.
현재 두명의 입양된 딸은 이아현에게 삶의 보람을 지펴주는 활력소같은 존재가 되었으며 두 번의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이아현에게 큰 위안이 되는 존재감이랍니다.

또한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 이아현은 과거에 겪었던 놀라운 사실을 밝혔는데요. 결혼생활중 전남편이 이아현의 명의로 거액의 사채를 끌어다 썼다고 합니다. 그 사체규모는 무려 15억이라고 하며 한달에 이자만 1억을 부담해야 했다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전남편이 만들어놓은 엄청난 빛 때문에 이아현은 죽고싶은 심정이었다고 하네요.

잘못 만난 전남편 때문에 거액의 빛더미에 올라섰던 이아현은 입양한 두딸 때문에 삶을 포기할 수도 없었고 결국 어머니집으로 들어가 방한칸에 세식구가 더부삶이를 했다고 합니다.

이아현은 가슴으로 낳은 두딸을 키우면서 삶의 희망을 되살렸고 이제는 활발한 연기활동을 하면서 다시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아현이 겪었던 여러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큰 힘은 바로 입양했던 두딸에게서 나왔다고 하며, 두 딸은 이아현에게 무한의 위로와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존재감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아현은 두딸에게 서서히 입양했던 사실을 말해준다고 하며 이러한 사실을 두딸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유도해준다고 합니다.

나중에 두딸이 성장하고 난 후 갑작스럽게 그사실을 접했을 때 엄청난 충격을 받을 수가 있기 때문에 미리 성장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현명한 대처가 아닐 수 없네요!

1994년 167cm의 늘씬한 체구와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지닌 그녀가 연예계에 데뷔하면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셀레이게 했던 이아현은 kbs방송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던 연기자였는데요.

그후 수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모았던 이아현은 화려해 보이는 것모습과는 달리 결혼생활을 전혀 순탄치못했고 불행했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많이 놀라웠답니다.

저렇게 멋지고 매력적인 여자가 어떻게 저런 불행을 겪을 수가 있을까, 하고 전혀 믿어지지가 않았답니다, 사람들 사는 인생은 인기 연예인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느껴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아현은 현재 연기자생활 경력이 21년차라고 하며, 나이도 어느덧 44세가 된 중년여성이지만 외모는 그야말로 20대 빰칠 정도로 동안의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아현은 눈에 넣어도 안아플 두딸과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활발한 연기자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두 번씩이나 이혼의 아픔을 겪었지만 두딸에 대한 정열과 사랑으로 모든 아픔을 극복했고 슈퍼우먼 같은 억척스러움으로 진정한 엄마로 거듭나는 모습 너무나도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