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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6.19 미국 흑인교회 총기난사사건, 범인 백인우월주의자 딜러 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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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총기난사사건 범인 백인청년 검거, 총기난사 이유, 사망자수

  

 

미국에서 또다시 끔찍한 총기난사사건이 발생했다. 617일 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찰스턴의 흑인교회에서 백인청년이 흑인들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해서 목사,신도등 흑인들 9명이 사망하는 총기난사사고가 발생했다.

 

 

찰스턴 흑인교회에서 총기를 난사한 범인은 21세의 딜런 로프라는 백인청년인데 그는 총기난사 후 자신의 차를 타고 도주하다가 대대적인 검거에 나선 경찰의 추격 끝에 하루만이 18일 전격 검거되었다고 한다.

몇 년 지나면 다시 터지고, 잊을 만하면 한번씩 터지는 미국의 총기난사사건이 또다시 발생해서 무고한 흑인들 9명을 사망시킴으로써 미국사회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총기난사범 딜런 로프는 617일 찰스턴에 위치한 흑인교회 이매뉴얼 아프리칸 감리교회를 방문했다고 한다.

흑인교회를 방문한 후 교회를 둘러본 딜런 로프는 마침 흑인신자들이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지하실의 예배실로 들어갔으며 그곳에서 한 시간 가량 눌러있다가 갑자기 이상한 말을 외치면서 목사에게 먼저 총을 쐈으며 연이어 흑인신도들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했다고 한다.

 

 

딜런 로프가 총기를 난사해서 사망한 사람들은 모두 흑인들이었으며 백인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는 계획적으로 흑인들만 있는 흑인교회로 찾아가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흑인들에 대한 증오에 의한 범죄로 판단되고 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딜런 로프는 흑인들을 향해서 당신들이 우리 백인여성들을 성폭행했다고 큰 소리로 외치면서 총기를 발사했다고 하며 흑인들이 우리나라를 무단으로 차지했다. 당신들은 미국을 떠나야 하며 나는 흑인들에게 총을 쏘기위해서 왔다고 계속 외쳐대며 총기를 난사했다고 증언했다.

 

이번 흑인총기난사범 딜런 로프는 전형적인 백인우월주의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총기를 난사하며 외친 그의 말은 대부분의 백인우월주의자들이 항상 내뱉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미국의 백인우월주의자들은 종종 흑인들 때문에 범죄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백인여성들이 겁탈당한다는 등의 주장을 하고있으며 흑인들이 미국을 떠나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번에 총기난사를 일삼은 딜런 로프의 주장도 전혀 다르지가 않다.

 

 총기살인범 딜런 로프 사진

 

백인우월주의자들은 흑인들 때문에 자신들이 피해를 많이 보고있다고 주장하면서 흑인들에 대한 증오심과 적대감을 계속 표출해왔다.

총기난사범 딜런 로프를 경찰에 신고하고 그의 검거에 도움을 주었던 그의 학교친구인 조셉 마크 주니어의 말에 따르면, 딜런 루프가 평소에 백인들과 흑인들의 분리정책을 도입해야 하며 흑인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해왔다고 한다.

 

또한 딜런 로프는 이대로 놔두면 흑인들이 세계를 지배할 판이라면서 누군가가 백인을 위해서 나서야 하며, 무언가 획기적인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한다총기난사범 딜런 로프는 평소에도 흑인들에 대한 증오심을 감추지 않았고 전형적인 백인우월주의자의 행태를 보여왔던 것이다.

 

 

딜런 루프가 흑인들 총기난사에 사용한 총은 딜런 로프가 얼마전 자신의 21세 생일을 맞아 아버지로부터 선물받았던 45구경 권총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쓸데없이 철없는 편견주의자에게 총기를 선물해줘서 엉뚱하게도 죄없는 흑인들 9명이 희생당하고 만 것으로 미국의 총기규제 정책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사건이다.

 

버락 오바마대통령은 이번 총기난사사건으로 인해 흑인들 9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서 슬픔과 비통함을 표시했다.

 

오바마대통령은 이번 총기난사사건은 과거에도 여러번 발생했던 사건의 재판이며 사람들이 손쉽게 총기를 휴대할 수 있어서 무고한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는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데, 미국의 총기규제에 대한 정책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바마대통령이 이번 딜런 루프의 총기난사사건을 계기로 미국의 총기휴대자유에 관한 정책을 바꿀 수 있는 계기로 삼을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의 총기규제정책을 다시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국은 집집마다 총기를 하나씩 소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사람들은 아무런 법적 제약도 받지않고 총기를 자유롭게 갖고 있는데 그것은 미국 헌법에서 총기를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 미국은 왜 헌법에 총기를 자유롭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정해놓은 것일까?

그것은 미국의 건국당시의 상황과 미국 개척시의 역사를 통해서 미국시민들이 총기를 갖고있는 것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이었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건국할 당시에 미국인들은 아메리카를 점령해나갔고 그과정에서 선주민들인 아메리카 인디언들과의 피나는 투쟁을 벌여야만 했다.

원래 아메리카에 유럽인들이 정착하기 전에 인디언들이 아메리카의 주인이었는데 세계로 팽창해나가는 영국인들을 중심으로한 유럽인들이 신대륙 아메리카로 속속 들어오면서 아메리카를 식민지로 만들었고 이과정에서 원래의 주인인 인디언들과 수없이 많은 전투를 벌여야만 했다.

 

미국 건국후에도 아메리카대륙에 곳곳에서 살아가는 있는 인디언들과의 전투가 수없이 벌어졌으며 아메리카대륙 곳곳에 흩어져서 살고있는 미국인들은 인디언들의 기습적인 공격에 시달려만 했고 인디언들의 공격과 방어를 위해 시민들 스스로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위해서 총기를 갖고있을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통신과 교통이 발달하지 못했던 18세기, 19세기에는 곳곳에서 인디언들이 출몰하는 바람에 군대의 지원과 출동이 쉽지가 않은 상황에서 개개인이 인디언들과 맞서 싸워오면서 미국시민들의 총기휴대가 당연시되었고 법적으로도 용인되었던 것이다.

 

, 미국시민의 총기휴대는 과거 인디언들의 습격을 대비해서 개인이 자신을 스스로 방어하라는 의미에서 허용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더 이상 인디언들의 습격이나 위협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모두 미국의 보호구역으로 이송되어서 미국의 철저한 통제하에 살고있으며 더 이상 미국시민들을 적으로 보지도 않으며, 전혀 위협적인 존재가 이나라 힘없는 하층민집단으로 전락했다.

 

더 이상 인디언들의 위협이 사라졌으므로 미국시민의 총기휴대는 더 이상 필요없게 되었다. 그런데도 미국은 이상하게도 총기휴대를 계속 허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이유는 엄청나게 커져버린 미국 무기회사들의 파워와 로비 때문이다.

 

미국에서 엄청 큰 산업세력으로 성장한 미국 무기회사들이 자신들의 수입이 감소될 총기휴대 규제를 철저히 반대하고 있으며 미국이 계속 총기휴대를 허용하도록 미국 행정부와 의회를 상대로 엄청난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왕년의 유명한 명배우 찰톤 헤스톤이 과거에 오랫동안 미국 총기협회회장으로 역임하면서 총기규제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여와던 것만 보더라도 미국 무기회사들의 엄청난 로비와 압력 때문에 미국 행정부와 의회는 대량인명 살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도 총기규제정책을 법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미국 행정부의 고위직관리나 의회의원들이 무기회사들로부터 엄청나게 뇌물을 받아먹었기 때문이다.

내년 미국 대선때 총기규제가 최고의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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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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