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순걸그룹 에이핑크 일본 오리콘차트 2위 달성, ‘Luv’ 일본어버전 뮤비동영상, 일본반응

작년 11월 24일 청순걸그룹의 대명사 에이핑크가 신곡 ‘러브’를 발표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4주 연속 1위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최정상 걸그룹으로 급부상했는데요.

금년 1월 첫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에이핑크는 그 여세를 몰아 5월 20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러브’를 발표했는데 현재 에이핑크의 일본어버전 ‘러브’는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에이핑크 신드롬을 양산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28일 일본 오리콘차트에서 에이핑크의 ‘러브’는 총 44,600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에이핑크는 오리콘 주간차트에서 일본의 국민걸그룹이라고 불리우는 최고걸그룹은 AKB48의 뒤를 이어 2위를 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며 더욱이 현재 일본에서 대세걸그룹으로 부상하고 있는 3위의 E-girls를 제꼈다는 점에서 에이핑크의 이번성적은 매우 큰 성과라고 할 만 하답니다.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한 AKB48는 한마디로 넘사벽이라고 할 만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있는 걸그룹이라 일단 제껴놓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AKB48는 현재 팀원들을 새로 정하는 총선거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 현재 대중들의 스포츠라이터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한주간에 무려 167만장이라고 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워고 있는 괴물걸그룹이랍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우익정권인 아베내각의 우경화경향과 독도, 역사문제등으로 험한류가 커지고있는 상태라서 한국가수들의 입지가 매우 좁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랍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걸그룹이 일본방송에 당당히 출연하고 오리콘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는 것은 에이핑크가 일본팬들에게는 민족의식이나 한일관계의 갈등을 뛰어넘는 초월적인 존재감에 올랐다는 느낌을 받게한답니다.

험한류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정도의 성과를 거두었기에 에이핑크의 이번성적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거에 일본에서 인기가 높았던 카라나 티아라가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류가 일본에서 이제는 맥을 못추고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는 중이라 에이핑크의 일본에서의 폭팔적인 인기는 일본에서의 새로운 제2의 한류바람을 활짝 지펴나가는 새로운 동력원으로 작용할 소지가 높다는 점에서 에이핑크가 무척 자랑스럽스울 뿐입니다.

에이핑크는 국내에서 ‘노노노’ ‘미스터츄’ ‘러브’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세돌로 급부상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작년 10월 ‘노노노’ 앨범으로 일본에 데뷔했으며 이후 ‘미스터츄’를 발표하면서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한 ‘Luv'가 오리콘차트에 2위를 하면서 대박을 터뜨릴 조짐을 보이고 있답니다.

에이핑크는 과거 소녀시대, 카라가 지펴놓은 일본 한류가 시들어질 무렵 다시 제2의 한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일본방송에서는 에이핑크가 한국에서 대부분의 걸그룹이 섹시건셉을 추구하는 있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청순한 컨셉과 순수한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는 걸그룹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는데요. 에이핑크의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이미지가 일본팬들의 정서를 파고들어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그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정상 아이돌인 아라시와 AKB48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톱 3체제를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라시와 AKB48는 일본에서는 ‘넘사벽’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국민남녀 아이돌로 통하는데요, 험한류의 분위기속에서 에이핑크가 일본 최고의 남녀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3두체제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무척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에이핑크는 5월 20일 일본에서 발표한 세 번째 싱글에는 ‘LUV’와 ‘Good Morning Baby’의 일본어버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럼 에이핑크의 일본어버전 ‘러브’ 뮤비동영상을 한번 감상해볼까요?

에이핑크의 '러브' 일본어버전 방송 동영상

 에이핑크의 Luv' 일본어버전 뮤비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