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부천 역곡동 세자매자살' 태그의 글 목록

달력

5

« 2024/5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부천 역곡동 세자매자살'에 해당되는 글 1

  1. 2015.06.01 부천 세자매 동반자살사건과 사망원인 미스터리, 타살흔적
반응형

부천 역곡동아파트 세자매 자살사건의 미스테리, 자살이유, 타살 가능성은?

 

 

지난 525일 부천 원미구 역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세자매가 투신 자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4시경 아파트 주차장쪽에 큰언니 김씨와 둘째 동생이 떨어져 숨진채 발견됐고 아파트 12층 안방에는 막내동생이 죽어있었다이 아파트 12층에 살던 세자매가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천 아파트 세자매 동반자살사건이 발생해서 큰 충격을 주고있다.

 

 

큰언니 김씨 나이 33, 둘째동생 나이 31, 막내 나이 29세 각 2살 터울인 세자매가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함께 사망했는데 집에서는 유서도 함께 발견되었다

이들이 쓴 유서에는 사는게 힘들다. 살고싶지 않다, 화장해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되었는데 이들 세자매가 생활고를 비난해 동반 자살한 것으로 경찰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이들 세자매의 93년 아버지를 여읜 후에 어머니 박씨와 함께 살고있었는데 어머니는 간병인으로 일하고 있었고 세자매는 모두 어린이집 교사로 일해왔다.

그런데 최근 첫째와 막내가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 바람에 직장에서 실직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에서는 유서내용, 그리고 두자매가 실직한 사실등을 미루어 이들 세자매가 생활고를 비관해서 동반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그런데 이들 세자매가 생활고 때문에 자살했다는 것에는 매우 석연치않은 점이 있고 자살했던 당시 상황에도 미스터리한 부분이 많다.

 

주변의 얘기로는 이들 세자매가 동반 자살을 선택할 만큼 극심한 생활고를 겪지는 않았다는 점인데 어머니 박씨는 고정수입이 있었고 둘째도 여전히 어린이집교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2억이 넘는 어머니 명의의 집에서 살고있다는 점에서 볼 때 과연 이들 세자매가 굳이 자살할 필요까지 있었겠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첫째와 막내딸이 실직했다고 하지만 어린이집교사는 재취업이 어렵지않다고 한다.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재취업할 수가 있다는 얘기다실직 한번 했다고 해서 직장에 다니던 둘째까지 세자매가 함께 자살했다는 것은 석연치가 않은 점이다.

 

 

자살하려면 실직한 두자매가 자살해야지, 왜 직장에 잘 다니고있는 둘째까지 함께 자살해야만 했을까?

어머니집에서 안정적으로 살고있고 어머니와 둘째가 직장에 다니고 있는 관계로 이들 자매가 먹고사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굳이 세자매가 동반해 자살했다는 것은 납득하기가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그런데 2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세자매의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한다. 세자매 모두에게서 목졸린 흔적이 나왔다는 것인데 자살을 선택하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두자매까지 목졸린 흔적이 나온 것은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가 없다.

 

투신자살한 것으로 충분한데 왜 목까지 조를 필요가 있었을까? 누군가 제3자가 개입해서 이들의 목을 조르고 자살로 위장하기 위해서 아파트아래로 떨어뜨린 것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생기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경찰에서는 현재 이들 세자매가 동반자살한 것으로 추정하는 상황이다. 동반자살을 할 경우에는 마지막 한 사람은 목이 졸린 흔적이 없는 것이 상식인데 이들 세자매 모두에게서 목졸린 흔적이 나왔다는 것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경찰은 이들 세자매가 서로 자살을 도와주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는 중이다. 과연 이들 세자매의 죽음에 제3자의 개입은 없었던 것일까? 심증이 크게 가는 부분이다.

 

어머니 박씨가 밤 11경 집에 돌아와보니 딸들이 함께 TV를 보고 있었고 어머니는 자정쯤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고 한다. 어머니는 딸들에게서 평소와 다른 느낌을 받지않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그런데 어머니 박씨는 딸들이 죽고난 후 경비원이 통보해주고 난 후에야 딸들이 숨진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세자매를 자주 봤던 주변사람들은 이들이 큰 빛을 진것도 아닌데 세자매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분위기이다.

 

 

가장 미스터리한 부분은 두딸은 실직을 했다고 하지만 실직하지 않고 직장에 잘 다니고 있는 둘째까지 자살했다는 부분이다.

두자매는 실직한 상태라 비관하였을 수도 있지만 직장에 잘 다니고 있는 둘째는 비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자살에 제3자의 개입이 있었는지 경찰에서는 더욱 철자한 조사를 해야할 것 같다.

 

 

현재 경찰에서 수사를 하고있는 중이라서 더욱 정확한 사인이나 원인은 좀더 시간이 지나야 나올 것 같다경찰은 세자매의 금융거래 내역과 휴대전화 통신내역을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세자매의 죽음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결론을 내릴 수가 없는 상황이다. 외부인이 자택에 침입한 흔적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세자매가 과연 생활고 때문에 자살을 선택했을까, 아니면 또다른 갈등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한창 꿈을 이루기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갈 20대후반과 30대초반의 세자매가 경제적으로 큰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결혼도 해보지 못하고 함께 동반자살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가 되지않는 상황이라,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반응형
:
Posted by 프린스.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