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부여 관광명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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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관광, 여행코스 추천, 가볼만한 곳 - 사비성, 부소산성, 낙화암,궁남지, 정림사지5층석탑

 

 

충남 부여관광은 한마디로 말하면 과거 백제시대로의 여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부여는 백제시대 후기 성왕이 수도를 천도해서 수도로 삼았던 곳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백제인들의 유산과 자취가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충남 부여에 가면 과거 백제시대의 찬란했던 유적과 유물이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어서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1400년 전의 백제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든다.

 

 

 

그만큼 충남 부여에는 백제인들이 남긴 유물, 유적들이 즐비해있는데 이것들이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모으는 아름다운 관광유산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충남 부여에 가면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고색찬란한 유적지를 만날 수 있는데 백제시대의 사비성과 부소산성, 낙화암, 정림사지5층석탑, 궁남지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지로서 부여에 관광을 가면 반드시 이 5대 유적지를 관광하는 것이 필수코스이다. 부여의 백제 5대 유적지를 빼고는 부여관광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부여여행은 특히 청소년들, 학생들을 위한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체험현장으로 아주 적합한 관광지이다. 백제의 우아하고 단아한 문화재들을 감상하면서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껴볼 수도 있고 역사공부도 할 수 있어서 1석 2조의 관광효과를 누릴 수가 있다.

 

 

♣ 부여 관광지 코스별 명소

 

 

◆ 사비성, 위례성, 백제역사박물관, 백제문화단지

 

 

위치 -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530

 

조선시대에 한양성 경복궁이 있는 것처럼, 고구려에 평양성 안악궁이 있는 것처럼, 백제시대에는 도성 사비성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가 멸망했을 당시 백제의 도성 사비성도 함께 멸실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백제의 사비성은 부여지역에 옛날 모습 그대로 재현되어 실물로 존재하고 있다.

 

 

부여의 사비성은 부여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로 롯데부여리조트 와 가까운 곳에 있으며 백제역사박물관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다. 부여군 합정리의 옥천산자락 아래에 백제문화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 백제시대의 도성 사비성이 옛모습 그대로는 아니지만 고증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다시 복원시켜서 새롭게 사비성이 만들어졌다.

 

백제 사비성 정전

 

 

사비성 복원으로 백제시대의 찬란했던 위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데 사비성 뒤쪽으로 백제시대의 옛마을을 그대로 재현시켜 놓았으며 또한 백제를 처음으로 건국한 온조가 만든 위례성의 모습도 함께 복원되어 있어서 백제문화단지에 가면 백제시대의 고풍스럽고 찬란한 옛정취에 흠뻑 빠져들 수가 있다.

 

 

◆ 정림사지5층석탑, 궁남지

 

위치 -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358

 

부여에 가면 백제와 관련된 문화유적지가 꽤 많이 있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관광객들에게 여러 가지 재미있는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백제 사비성 뿐만 아니라 사비성에서 금강을 건너오면 부여군의 시가지가 나오는데 이곳 부여군 부여읍이 원래 백제시대의 도읍지가 있는 곳이다.

 

부여군 부여읍 전지역이 옛날에는 사비원이라고 불리우는 넓은 평야지대였는데 성왕이 538년 이 곳 사비원으로 천도를 하여 이곳에 새로운 도성, 사비성을 쌓았고 그 때부터 백제의 도읍지로 중심도시역할을 했다.

실질적인 백제의 옛 도읍지인 부여읍에는 정림사지와 5층석탑, 궁남지, 정림사지박물관, 부소산, 부소산성, 낙화암 등의 꽤 볼만한 명승유적지가 많이 산재해있어 관광객들의 구미를 땅기기에 충분하다.

 

 

정림사지는 부여의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부여시대의 고찰이다. 정림사지 절앞에서 새롭게 연못을 발굴해 정비했고 백제시대에 세워진 정림사지5층석탑과 석불좌상이 고풍스러운 옛멋과 정취를 간직한 채 멋들어지게 세워져있다. 정림사지와 5층석탑을 구경하려면 정림사지박물관을 통해서 들어가면 된다. 정림사지옆에 부여문화원이 있어서 함께 구경하면 볼거리가 꽤 많이 있다.

 

 

특히 부여읍 남쪽에 있는 인공연못 궁남지는 부여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정취있고 아름다운 관광코스다.

부여읍 한복판에 있는 정림사지에서 남쪽으로 930km 직진으로 내려가면 바로 백제의 가장 아름다운 연못 궁남지가 나온다.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 궁남지의 운치있는 정취

 

 

궁남지는 백제의 무왕이 남쪽에 땅을 파서 연못을 만들었고 한가운데에 나무들을 심어서 연못 중심에 섬을 만든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으로 유명한 곳이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궁남지는 무왕의 명령으로 20리나 되는 먼 곳으로부터 수로를 파 물을 끌어와서 연못을 만들었다고 하며 연못주변에 버드나무를 심어서 완성했다고 한다.

 

궁남지는 신라의 안압지보다도 40년 먼저 만들어졌고 일본에 유행하고있는 연못조경의 원류라고 한다. 일본의 연못조경이 사실 백제의 궁남지의 멋들어지고 운치있는 연못을 본따서 만든 것이라고 일본서기에 기록되어 있을만큼 궁남지는 일본 연못조경의 원류가 되었던 곳으로 버드나무를 둘레로 해서 한복판에 있는 섬과 정자는 운치와 풍광이 아름다워 여행객들의 여로를 풀 수 있는 곳으로 이만한 곳도 없다.

 

현재의 궁남지는 13,000평 규모로 1985년 새롭게 복원시켜 놓은 것으로 실제 크기의 1/3크기 밖에 되지 않는다. 그 먼 옛날 백제의 왕들과 귀족들은 이곳 궁남지에서 아름다운 정취를 벗삼아서 술과 풍류를 즐기며 국사를 논의했을 것으로 보인다.

 

 

◆ 백제역사문화관

 

 

부여관광에서 구경할 만한 시설로는 백제역사문화관이 있으며 그외에도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박물관 등 볼거리가 꽤 많이 있다.

 

백제역사문화관에는 백제시대의 중요한 유물 유적들이 축소된 모형과 그래픽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관광객들이 이해하기에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실물모형 뿐만 아니라 사이버문화관에서 다양한 시청각관람을 할 수도 있다.

백제역사문화관 1층에는 어린이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이 백제토기나 전돌쌓기 체험을 통해 역사공부를 재미있는 체험을 곁들여서 할 수가 있다.

 

 

◆ 부소산, 낙화암, 백마강

 

삼천궁녀가 뛰어내렸던 부소산의 낙화암

 

부소산은 백제시대 도읍지인 사비성의 북쪽에 위치한 산이다. 지금 복원된 사비성이 아니라 부여읍에 있는 과거 실제 사비성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부소산 둘레로 뺑둘러쳐진 성곽이 부소산성으로 외적이 침입해 사비성이 함락되면 왕과 대신들이 이곳 부소산성으로 피신해서 최후의 항전을 했던 곳이 이곳 부소산성이다.

 

 

부소산의 바로 북쪽으로 유명한 백마강(금강)이 운치있는 모습으로 흐르고 있고 부소산의 서북쪽 절벽위에 그 유명한 삼천궁녀가 뛰어내렸다는 낙화암이 나온다. 낙화암에는 삼천궁녀의 혼을 달래고 기리기 위해 백화정이라는 아름다운 정자를 지어놓았다.

 

부소산으로 들어가는 매표소 바로앞에 계백, 성충 흥수 등 세명의 충신을 모신 삼충사가 있고 부소산성 안에 있는 부소산에는 사비루, 낙화암, 백화정, 고란사, 반월루 등 누각, 사찰들을 둘러볼 수 있다.

부소산은 해발 110m가 조금 넘는 아주 낮은 산봉우리이지만 부소산성둘레를 따라서 이곳 관광코스를 모두 돌아보려면 2시간 정도의 시간은 걸린다.

 

 

부소산성 입장료 성인 2,000원, 청소년, 아동 - 1,100원~1,000원

 

 

◆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

 

 

부소산의 고란사 바로 아래에 백마강 유람선선착장이 있어서 부여관광지 주변 3.5km를 해상관광으로 즐길 수가 있다. 고요한 백마강 위로 운행하는 유람선은 고란산 - 구드래 - 수북정 코스로 운항되는데 운항코스에 각종 음식점, 조각공원, 구드레나루터 등을 경유하면서 볼거리, 먹을거리를 풍족하게 누리면서 관광을 즐길 수가 있다.

 

유람선 이용요금 성인 3,500원, 아동 2,200원

 

백제문화단지내 복원된 위례성

 

 

◆ 부여 관광 교통코스

경부고속도로 천안 JC - 논산천안고속도로서 논산 IC - 부소산∙낙화암 - 백마강 유람선 선착장 - 구드래나루 - 정림사지 - 궁남지 - 백마강교 - 백제문화권리사업소 - 백제역사문화관 - 사비성, 위례성 - 논산천안고속도로 서논산 IC

 

 

◆ 축제∙행사 정보

은산별신제 - 산신과 백제 부흥 운동을 주도했던 복신장군, 토진대사의 영정과 신위를 모시고 기리는 역사문화 행사으로 음력 2월경 은산 별신당에서 열리고 있다.

 

 

◆ 숙박, 모텔 정보

부여청소년수련관 - 부여읍 동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원 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33개의 객실과 소강당 전통예절교육장, 그리고 동아리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삼정부여 유스호스텔 - 부여읍 구드래조각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회원일 경우 성인 1만1000원, 청소년 9900원이며 비회원일 경우, 성인 1만6000원, 청소년 1만3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백제관광호텔 - 부여읍 쌍북리에 위치하고 있고 식당과 연회장을 겸비하고 있다.

만수산자연휴양림 - 만수산 동쪽 무량사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고 숙박료는 4인가족 기준으로 4만~5만원 선이다.

 

백제펜션 - 백제역사문화단지에서 1분거리에 위치한 별장식으로 지어진 목조펜션이다.

 

 

◆ 식당·맛집 정보

나루터식당 - 구드래나루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는 30년 전통의 장어구이 집 전문점으로 고소하게 담백한 맛의 장어구이 요리가 일품이다.

 

 

어라하 - 구드래나루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고 홍삼영양 돌솥밥을 주메뉴로 하고 있는 전통 고기요리집이다.

 

 

개성식당 - 부여읍 충남종합관광안내소 주차장에서 우회전한 후 첫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하면 있다. 꽃게장과 홍어찌게가 일품인 전통적인 한정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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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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