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기니와 켈렌'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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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21 ‘서프라이즈’ 672회 도플갱어 실제사례, 나와 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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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도플갱어란, 닮은꼴 사람들 사진

 

 

 

719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72회에서는 도플갱어처럼 자신과 꼭 닮은 사람들의 사연을 소개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국 성공회의 사제였던 69세의 닐 리처드슨은 2014년 은퇴한 후 아내와 함께 조용한 곳에서 여생을 즐기기 위해 영국 에식스주의 브레인트리로 이주하게 된다.

 

그런데 닐 리처드슨은 브래인트리로 이사한 온 날 이후부터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 발생했다고 한다.

닐 리처드슨이 브래인트리로 이사온 후 난생 처음 방문하는 식당에서 종업원이 이전부터 알고있었던 사람을 대하듯이 익숙하게 대해주고 있었고 빵집에 방문하면 주인이 그를 보고 매일같이 오신다고 말하면서 반가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처럼 닐 리처드슨은 브래인트리에 이사온 후 방문하는 곳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잘 알고있는 사람처럼 대해주는 것에 매우 놀라웠다고 한다그렇지만 닐 리처드슨은 자신은 이곳에 이사와서 처음 보는 사람들일 뿐이었다.

 

그런데 그곳지역 사람들은 닐 리처드슨을 이전부터 많이 봤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새로 이사온 브래인트리에서 참으로 이상한 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이런일까지 벌어지고 있었다. 닐 리처드슨이 자신의 아내와 산책을 나서자 이웃사람들이 주위에서 쑤근거리곤 하였는데 그것은 닐 리처드슨이 자신의 아내를 내팽개치고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운다고 쑤근대기도 한 것이다새로 이사온 도시에서 정말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닐은 밤늦게 장을 보고 돌아가는 어두운 길에서 참으로 희한한 일을 겪게된다. 공원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뒤에서 이상한 인기척을 느낀 닐은 뒤로 돌아보는 순간 그만 경악하고 말았던 것이다왜냐하면 닐 리처드슨의 바로 등뒤에 바로 또다른 자신이 서있었던 것이다.

 

닐 리처드슨은 길거리에서 자신과 똑같은 모습을 한 존이라는 사람을 만났던 것인데 그는 동네사람들로부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닐을 만나로 온 것이다.

 

닐 리처드슨이 만난 그는 74세의 존 제미슨이라는 사람이었는데 자신이 보아도 너무나도 자신과 똑같이 생겨서 오직 놀라울 뿐이었다닐과 존은 마치 판박이로 찍어낸 것처럼 똑같이 생긴 것이다. 하얀 수염과 대머리, 그리고 뭉특하고 도드라진 코, 길쭉하고 갸름한 얼굴형태, 또한 난방위에 니트를 거친 옷차림까지 똑같았던 것이다.

 

닐과 존은 외모만 닮은 것이 아니라 옷차림과 스타일까지도 판박이로 닮아있던 것이며 그러니 마을 사람들이 이 두사람을 동일한 사람으로 오해할 만 했다.

 

또한 두사람은 현재 뿐만 아니라 젊은 시절 모습도 매우 닮아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동네사람들은 두사람이 혹시 쌍둥이가 아니었는가 하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두사람은 5살이나 나이차이가 나며 아무런 혈연관계가 없는 완전 남이었다.

 

닐과 존의 젊었을 때 사진으로 턱수염의 스타일까지 똑같았으며 직업도 똑같았고 부인의 외모도 매우 비슷하다

 

그런데 두사람에게서 또다른 놀라운 현상이 발견되었다. 두사람은 외모 뿐만아니라 여태까지 살아왔던 인생자체가 매우 유사하게 닮아있었다고 한다.

 

두사람 모두 세인트마크$세인트 존대학에서 종교학을 전공했고 서로의 아내또한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며 아내에게 1주일 만에 청혼해서 결혼한 것도 똑같았다고 한다.

또한 같은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한다는 점도 같았으며 같은 학교에서 종교학을 가리쳤다는 점도 똑같았다.

 

이처럼 닐과 존은 외모뿐만 아니라 살아온 인생역정도 매우 흡사했으며 직업까지 똑같았는데 그래서 사람들은 두사람을 도플갱어라고 불렀던 것이다.

 

 

도플갱어의 뜻은 이중으로 돌아다니는 자라는 뜻의 독일어로 나와 똑같은 사람이 다른곳에서 또 한사람 더 존재한다는 뜻이다. , 나 말고도 또다른 나가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뜻이다.

도플갱어란 내자신의 영혼이 육체와 분리된 채로 육체형태의 나와 만나는 것이라고도 하며, 또한 내자신이 시간여행을 통해서 과거 또는 미래의 나와 만나는 것이라고도 한다.

 

독일의 유명한 대문호인 괴테는 1813년 자신의 자서전 시와 진실이라는 책에서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났던 일을 수록해놓았다고 하며 17세기 영국의 시인 존 던은 이미 사망한 아내의 도플갱어를 만났다고 한다.

 

1927년 일본의 소설가 류노스케가 자전적 소설 톱니바퀴에서 도플갱어를 언급한 직후 사망하면서 사람들사이에는 도플갱어를 만나면 사망한다는 속설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그렇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도플갱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심령현상이거나, 정신질환인 조현병의 일종이라고 판단하고 인정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닐과 존이라는 두사람이 외모뿐만 아니라 인생자체도 매우 흡사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사이에 도플갱어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닐과 존의 사례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곳에서 서로 꼭닮은 수많은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이며 혈연관계도 전혀 없는 사람들이 서로 똑같이 닮은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

서로 인생역정이나 직업도 비슷하고 외모는 판박이로 똑같은 닮은꼴 사람들이 세계의 이곳저곳에서 수없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단 말인가? 이들 판박이처럼 똑닮은 닮은꼴 사람들은 혈연관계도 아니며 아무 관련성도 없는 사람들인데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아왔지만 그 외모가 너무나도 꼭 닮아있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이들이 쌍둥이도 아닌 상태에서 이처럼 꼭 닮아있다는 것은 도플갱어가 아니고서는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아일랜드 더블린에 살던 27세의 여성 니암 기니는 어느날 우연히 SNS를 하다가 자신과 똑같이 닮은 또다른 여성을 알게되어 엄청 놀랐다고 한다니암 기니는 자신과 닮은 그여성의 홈피계정을 방문해서 더욱 큰 충격을 받았는데 그여성의 계정에 있는 사진들이 자신과 너무나도 꼭닮아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도플갱어를 두명이나 만났다고 주장하는 니암 기니

 

바로 자신과 꼭닮은 여성은 이탈리아에 살고있는 루이사라는 여성이며 나이도 기니와 똑같은 27세라고 해서 더욱 큰 놀라움을 주고 있다.

기니와 루이사는 즉시 서로 만나 서로의 외모를 확인해봤는데 눈,,입 모양도 똑같았고 헤어스타일과 옷차림까지도 매우 흡사했다고 해서 두사람 모두 엄청 놀랐다고 한다.

 

서로 전혀 다른 지역에 나와 똑같은 또다른 사람이 살고있었다는 사실에 두사람은 큰 충격을 받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매우 기쁜 마음도 들었다고 한다.

자신과 꼭닮은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사람이 또한사람 있다는 사실이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사람은 이후 친자매처럼 매우 친하게 교분을 이어갔다고 한다.

 

기니와 루이사

 

그녀들은 평소의 습관, 좋아하는 색깔, 취향까지 닮아있었다고 한다니암 기니는 루이사를 만나기 1년전인 2013년 이미 자신과 똑닮은 또다른 도플갱어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아일랜드의 29세 여성 켈렌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또다른 닮은꼴 여성 루이사까지 만나게 되어 자신의 도플갱어가 2명으로 늘어났던 것이어서 더욱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기니와 켈렌

 

이처럼 자신과 꼭닮은 사람을 만난 사례는 전세계의 곳곳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의 사진작가 프랑수아 브뤼넬은 전세계의 도플갱어처럼 닮은꼴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전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혈연적으로도 아무런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도플갱어처럼 닮을 수가 있는 것일까이에 대해 한 의학자는 이들이 닮은 것은 도플갱어도 아니고 신비한 현상도 더더욱 아니며 우연히 일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 혈연관계가 없는 남이라고 해도 유전적으로 흡사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 이처럼 유전자가 매우 흡사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서로 닮은 모습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도플갱어가 아니라 단지 비슷하게 생겼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에서 유전학을 가리치는 파터노스터교수는 매우 희박한 사례이지만,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환경까지 비슷한 경우 외모가 닮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세기동안 민간에서 속설로 전해져내려오고 있는 공포의 도플갱어는 SNS의 발달로 인해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서로 접촉하고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자신과 닮은 사람들을 손쉽게 찾아냄으로써 공포의 개념이 아니라 환희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도플갱어를 찾아주는 프로잭트를 진행해주는 사람들과 사이트까지 있다고 한다.

 

세상 어딘가에 자신과 닮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은 더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호기심과 또다른 삶의 활력이 되고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과 꼭닮은 사람들을 쉽게 찾아내어 그들과 교분을 맺고 새로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고 있으며 인생의 새로운 활력을 얻고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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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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