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티라노의 보물 :: '#사라진 두여인'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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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30대 두여성 실종사건 미스테리, 필리핀 수배자 강상돈 사진

 

 

 

그것이 알고싶다’ 1006회에서 10년 전에 발생한 천안 두여인 연쇄실종사건을 다루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다주었다.

 

 

 

그 어렵다던 임용고시에 합격해서 교사로 일하고 있던 김미애씨는 어느날 갑자기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 이유는 김씨가 미국에 있는 사업가와 결혼을 올리기로 했다는 것이며 자신도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결혼생활을 해나갈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힘들게 공부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교사로 발령이 난 김씨가 자신의 평생 직장을 포기할 정도로 미국 교포와의 결혼이 소중했던 것일까? 교사 김씨는 아무 거리낌없이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미국 이민길을 결정한 것이다.

 

김미애씨의 미국행에 가족들은 매우 당혹해했다고 한다. 평생직업이 보장된 교사직을 포기하고 돌연 미국으로 이민간다는 김미애씨를 가족들은 근심어린 눈으로 바라봤지만, 워낙 본인의 결심이 강해서 말릴 수도 없었다고 한다.

 

 

김미애씨는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어머니에게 금으로된 반지와 목걸이, 팔찌 등 고가의 귀금속들을 선물해주었다고 하며 동생과 쇼핑을 하면서 필요한 물품을 챙겼다고 하는데, 동생의 말에 의하면 미국이민을 결심한 언니 김미애씨는 몹시도 들떠있었고 흥분해 있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김씨의 미국행이 매우 당혹스러웠지만 평소에 허튼실수 하나 없이 똑부러진 성격에다 현명했던 김미애씨의 판단을 존중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32살의 나이에 뒤늦게 찾아온 사랑인 재미교포 사업가를 만나서 미국에서 결혼한다고 말하고는 김미애씨는 돌연 미국으로 떠나갔다고 한다.

   

김미애씨는 2005219일 오전 10시에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한다. 그런데 김미애씨는 미국으로 출국하고 난 후 1년도 되지못한 시점에서 전혀 새로운 상황으로 대반전을 이루게 된다.

 

미국으로 떠난 김미애씨는 전혀 연락도 되지않았고, 아무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김미애씨가 떠나기 전에 주위 사람들한테도 미국에 가는 이유를 각각 다르게 말했다고 한다.

직장에서는 결혼을 위한 이민이라고 말했으나, 친구에게는 미국에 아는 목사님이 있어서 미국에 간다고 했고, 가족들에게는 미국에 원어민교사로 간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 김미애씨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주변사람들에게 미국에 가는 이유를 각각 다르게 말했다는 것이다.

김미애씨가 미국으로 떠나고 행방이 묘연해지자 가족들이 큰 걱정을 하면서 안절부절못할 그시기에, 돌연 미국에 있다는 김미애씨로부터 편지 한통이 날아왔다고 한다. 김미애씨가 미국으로 떠난 날로부터 7개월 만에 김씨로부터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김미애씨한테서 왔다는 편지에는 자신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김미애씨는 미국 뉴욕에서 유능한 변호사사무실에 취직해 잘살고 있으며 2층집도 장만했으니, 걱정말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오랜만에 가족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김씨의 편지에는 이상하게도 자신의 주소나 전화번호등을 알려주지 않아서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어머님께 보내는 편지를 친필로 쓴 것이 아니라, 한글워드로 작성했다는 점도 매우 이상한 점이라고 했다.

 

그런데 김씨로부터 7개월만에 온 편지의 소인이 탕정이라고 찍혀있었는데, 탕정은 충남 천안에 있는 우체국이었다고 한다.

, 김미애씨의 편지는 미국이 아니라 충남 천안에서 보낸 편지였던 것이다.

미국에서 잘 지낸다던 김씨가 미국이 아닌 한국에서 편지를 보내왔던 것이다. 분명 김씨에게 무슨 잘못된 일이 발생한 것임에 틀림없다고 가족들은 큰 우려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얼마 후 김미애씨 앞으로 카드연체 독촉장이 날아왔다고 하는데. 그금액이 무려 2,800만원이 넘는 신용카드 연체 통보였던 것이다.

사용된 김미애씨 카드는 모두 8장인데, 그 신용카드 사용시기가 20053월에서 10월까지로 놀랍게도 김미애씨가 미국으로 출국 한 이후에 카드사용이 집중되어 있었던 것이다.

 

 

아니, 미국에서 잘나가는 변호사사무실에 일하면서 집도 장만했다던 김미애씨가 도대체 왜 3천만 원에 가까운 엄청난 금액의 카드연체를 했다는 것인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 사항이었다.

 

그런데 신용카드를 사용했던 장소도 미국이 아닌 한국의 천안지역으로 밝혀졌다.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했던 곳은 천안지역으로 나와 있었는데. 미국에 이민간 김미애씨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천안에 와서 신용카드를 사용했던 것일까?

 

여기에 가장 큰 의문점이 남는 것이다. 미국으로 갔다던 사람이 한국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했고 한국의 소인의 찍힌 편지가 왔다고 하니!

이것은 한국에서 그녀의 신용카드를 누군가가 도용해서 그녀의 카드를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신용카드를 사용한 사람은 김미애씨 실종사건에 깁숙히 개입했던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김미애씨에게 무슨 불상사가 생긴 것을 직감한 가족들은 20061월에 경찰에 김미애씨 실종신고를 했다고 한다. 경찰을 통해 알아본 결과, 김미애씨의 출국기록이 전혀 없다는 뜻밖의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김씨가 미국으로 출국한다던 20052월 뿐만아니라, 그 이후에도 김미애씨는 전혀 출국한 사실이 없었으며, 그 누구와도 전화통화한 사실도 전혀 없었다고 한다.

출국도 안하고 전화통화도 안했다면 김미애씨는 사고를 당한 것이 분명해보였다, 이세상에 1년 동안 전화통화를 한번도 안하고 사는 사람을 보았는가?

 

이러한 사실은 김미애씨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으로 간다는 날짜인 219일 이후로 김미애씨는 한번도 전화통화 내역이 없었다고 한다. 전화통화 한번 안했다면, 그것은 이미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이다.

 

그리고 경찰의 조사결과, 312일부터 22일까지 김미애씨 카드로 현금인출기를 통해서 35회에 걸쳐서 2,300만원이 인출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김씨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1300만원어치의 금을 구입했다고 한다. 신용카드를 써서 700g에 해당하는 금을 3차례에 걸쳐서 카드로 구입해갔다고 한다.

 

그 당시 금을 판매했던 보석상주인은 금을 대량으로 사갔던 그남자를 잘 기억하고 있었다고 한다. 카드로 이처럼 금을 1300만원어치나 사간 경우는 매우 드문 케이스라고 한다.

그래서 금은방주인은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남자를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남자는 언변이 유창하고 말쑥한 신사정장을 하고 있었으며, 약간 대머리가 벗겨졌다고 한다.

 

자신이 사업을 하는데. 거래처 사장이 황금을 매우 좋아한다는 이유를 대고 선물로 값비싼 황금을 사간다고 해서 금은방주인이 팔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남자는 자기약혼녀 카드라고 하면서 김미애씨의 카드로 결제를 했다고 한다.

 

김미애와 양지영 사진

 

그런데 그남자는 혼자서 온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남자의 말로는 차안에 카드의 주인인 약혼녀가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남자는 정말로 약혼녀와 함께 온 것일까? 그약혼녀는 당연히 김미애씨이어야 맞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카드의 주인은 김미애씨이니까! 금은방주인이 먼발치에서 보니까, 정말로 차안에 한 여인이 앉아있었다고 한다.

 

김미애씨 카드를 사용한 그 남자의 승용차를 경찰에서 추적한 결과, 그 승용차가 천안에 있는 한아파트로 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남자가 차를 몰고들어간 천안의 아파트는 김미애씨 카드를 자주 사용했던 현금인출기가 있는 곳과 일치했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이 수사를 통해서 그남자가 출입하던 아파트세대를 확인해보니까, 그곳아파트세대는 김미애씨가 아닌 또다른 여성이 거주했던 집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경찰이 그아파트를 추적했을 당시에는 이미 그 여성은 외국으로 떠난 후였다고 한다.

 

2006년 당시 31세였던 양씨로 확인된 그여성은 그남자와 함께 같은 아파트집에 함께 거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그런데 그 여성 또한 가족들에게 어학연수를 떠난다고 말하고는 중국으로 떠나갔다고 한다. 그녀는 20067월에 중국으로 출국한다는 말을 가족들에게 남기고 떠난 후에 실종되었다고 한다.

 

 

양씨도 김미애씨처럼 중국으로 출국하고 난 후에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하는데, 경찰이 확인해보니까, 양씨도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없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결국 양씨도 김미애씨처럼 동일한 남자의 범행에 이용당했던 피해자였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미애씨의 카드를 도용해서 수천만원을 인출해간 그남자가 김미애씨와 양씨 모두에게 어떤 범행을 저질렀다는 얘기가 된다. 그리고 두여성의 카드를 도용해서 돈을 갈취해버린 것이다.

 

외국으로 간다고 했다가 실종된 두여성과 또한 김씨의 카드를 도용해서 돈을 빼내간 의문의 한남자는 분명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 것이다. 그 남자가 두여성을 실종상태로 만들고 그녀들의 카드를 도용해서 엄청난 돈을 편취해갔다고 결론을 내릴 수가 있다.

 

그리고 실종된 두여성은 외국으로 출국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외국으로 출국한 기록이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두여성이 국내에 있다는 말인데. 국내에 있으면서 자신의 가족에게 10여년 동안 연락 한번 안했다는 것은 그 두여성은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강상돈 얼굴사진

 

180cm가 넘는 큰키에 잘생긴 용모를 지닌 언변이 매우 뛰어난 남자, 그 남자가 바로 두여성을 사라지게 만들고 신용카드를 도용해서 돈을 갈취해간 범인이다.

 

그런데 김미애씨 친구 박씨는 그 남자를 한번 보았다고 증언하고 있다. 김미애씨의 친구인 박씨는 김씨 차를 타고 천안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차안에서 전화를 받고 나온 그 남자를 먼발치에서 한번 보았다고 한다.

 

그 남자는 김미애씨가 좋아했던 남자로서 그당시 부인이 있는 유부남이었다고 한다. , 김미애씨는 부인이 있는 유부남과 교제를 했던 것이다.

그 남자는 천안에 있는 음식점을 경영하는 강상돈씨라는 유부남이었다. 김미애씨의 말로는 강씨는 대단한 재력가라고 하며 정관계에 대단한 인맥도 갖고있으며,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강상돈씨는 김미애에게 부인과 이혼을 준비 중에 있으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강씨는 김미애씨 실종사건이 경찰에 인지되었을 때, 경찰로부터 참고인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강씨의 진술에 의하면 김미애씨가 자신에게서 9200만원을 차용해갔기 때문에 김미애씨의 카드를 사용했던 것이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또한 강씨는 김미애씨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이전에 이미 그녀와의 모든관계가 끝났다고 주장했다고 한다김미애씨가 강씨를 만나서 자신은 사업을 하기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니, 이제 모든 관계를 정리하자고 말했다고 하며, 그리고 그후부터 그녀를 다시는 볼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강씨가 자신이 빌려준 돈을 독촉하자, 그녀는 자신의 차를 대신 건네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경찰확인 결과,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김미애씨의 마지막 통화자가 강상돈임이 밝혀졌다고 한다 

강상돈은 2005년초 빌려간 돈문제로 김미애씨를 만난 이후에 한번도 김씨와 연락도 안했다고 말했지만, 김미애씨가 출국하던 얼마전에 전화통화를 했던 내역이 확인되었다. 강상돈은 김미애씨와 관련해서 여러 번이나 거짓말을 한 것이 확인됐다.

 

 

강상돈은 거짓말 뿐만 아니라, 김미애씨이름으로 가족들에게 보내왔다는 편지를 작성한 인물 또한 강상돈이었음이 확인되었고, 또한 김미애씨의 카드를 무단 사용했던 남자도 강상돈이었던 것이다.

김미애씨 카드로 금을 대량으로 구입했던 남자도 바로 이 강상돈이었음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 강상돈이 김미애씨가 실종되고 난 후에 그녀의 카드를 이용해서 수천만원대의 이익을 편취해갔기 때문에, 김미애씨가 실종된 사건과 깊숙이 관련된 남자임이 분명하다는 얘기다.

 

그런데 비슷한 방법으로 실종되었던 양지영씨는 중국으로 간다고 한 뒤에도 1~2년 동안이나 가족과 연락을 했다고 한다.

두번째 실종자 양씨가 실종되고 난 후에 양씨가 거주하던 아파트계약을 강씨의 어머니가 대신 해지했다고 하며, 보증금 2,300만원을 강씨 어머니가 가져가서 강씨의 계좌로 입금시켰다고 한다.

 

, 강씨는 두여성의 신용카드 또는 전세보증금을 모두 자신이 갈취해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두여성이 실종되었고 그 두여성의 신용카드와 전세보증금이 가족이 아닌 강씨가 모두 편취해간 것이다.

 

강상돈은 가족도 아니면서, 두 여성의 재산을 함부로 갈취해갔던 것일까?

그렇기 때문에 김씨와 양씨와 모두 교제를 했고, 두여성이 실종되고 나자, 그녀들의 돈을 편취해간 강씨가 두여성의 실종사건에 깊게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두 번째 실종여성 양씨의 친오빠와 결혼식을 올린 여성은 첫 번째 실종여성 김미애씨로 확인된 것이다.

그러니까 김미애씨는 강씨를 알기 전에 양씨의 친오빠와 결혼식을 올렸던 것이고 그리고 곧바로 이혼했다고 한다. 첫 번째 실종자인 김미애씨와 두번재 실종자인 양씨가 한때 올케와 시누이사이였던 것이다.

 

그리고 강상돈은 오래전에 양씨의 친오빠와 친분관계가 있었으며, 양씨의 친오빠를 통해서 두여성을 알게된 것이다.

 

강씨에 대해 경찰에서 본격 수사에 착수할 무렵, 강씨는 20084월 자신의 모든 재산을 처분하고 돌연 필리핀으로 출국해버렸다고 한다. 강씨는 천안에 있는 자신이 운영하는 오리집을 처분해서 현금화시킨 후에 도피자금을 마련한 후에 필리핀으로 달아나버렸다는 것이다.

 

경찰은 강씨가 김미애씨의 신용카드를 무단 사용했기 때문에 사기 및 절도죄로 기소했다고 하는데. 강씨의 소재지가 확인되지 않아 현재는 기소중지 상태라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제작진이 필리핀으로 날아가 강씨의 소재를 확인해보았는데. 강씨는 필리핀의 일로일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했었다고 한다. 현지 사람들의 말로는 강씨는 이곳에서 짧은기간 동안 잠깐 식당을 운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식당은 얼마 있다가 문을 닫고 강씨는 그곳을 떠났다고 한다.

 

또한 강상돈의 친구가 20115월경에 강상돈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한다. 그 친구의 말에 의하면 강씨는 필리핀의 어느 외딴섬에서 식당을 운영한다고 한다. 강씨가 식당을 운영하는 그섬에는 한국사람도 많이 살고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천안 두여성 연쇄실종사건을 접하면서 참으로 이상한 것은 경찰이 이사건에 대해서 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는지에 관한 의혹점이다.

강씨는 20084월에 필리핀으로 출국했다고 하는데. 그 이전에 경찰에서는 강씨가 김미애씨의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해서 돈을 편취해간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김미애씨의 실종사건과 강씨가 관련되어 있었다는 것 또한 경찰에서 인지할 수 있는 상태였었다,

 

그런데도 경찰은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강씨가 천안에서 버젓이 오리식당을 운영하는 동안에도 본격 수사를 하지도 않았고, 기소하지도 않고 수수방관했던 것이고, 경찰이 이렇게 손을 놓고있는 동안에 강씨는 자신의 재산을 모두 처분하고 이민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다 준비하고 필리핀으로 유유히 떠나갔던 것이다.

 

경찰의 이러한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강씨가 이미 필리핀으로 달아나서 소재가 불분명해진 시점에 가서야 뒤늦게 강씨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필리핀 일로일로의 강상돈식당, 지금은 이사갔다고 한다.

 

정말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이며, 항상 뒷북만 요란하게 치는 경찰의 모습을 또다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경찰이 강씨가 도망갈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것이 아니냐는 항간의 의혹이 생길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정말 한심한 경찰이 아닐 수가 없다. 범인이 가까운 곳에 있을 때는 모른 척했다가, 범인이 검거할 수 없는 먼 곳으로 떠나간 후에야 비로소 수사를 벌이는 경찰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조희팔사건에서도 한국경찰 8명이 조희팔측으로부터 수억대의 뇌물을 받아먹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고 하며, 조희팔이 한국에 있을 때에는 조희팔을 검거하지 않고 모른 체했던 것이 한국경찰이다. 이러한 경찰을 어떻게 믿을 수 있단 말인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천안 두여성 연쇄실종사건의 용의자로 강상돈을 공개수배하였다. 강상돈은 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180cm의 큰 키에 머리가 벗겨졌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200911월부터 강상돈은 인터폴 적색수배자로 공표되어 있다고 한다.

강상돈은 현재 필리핀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한 섬에서 식당을 운영중에 있다고 한다.

아래사진의 강상돈을 목격하신 적이 있는 분들은 아래 전화로 제보해하시기 바란다.

   

강상돈 현상수배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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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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