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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5.30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지하터널(어드스톨)은 요괴 고블린의 감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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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716, 유럽의 1200개나 되는 지하터널의 정체, 사진, 고블린의 지하감옥

   

서프라이즈’ 716회에서는 유럽의 신비스러운 지하터널과 고블린의 이야기를 다루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067월 한 여름날, 바이에른뮌헨의 널따란 초원에서 가축들을 돌보던 그레이디너와 루디부부는 잃어버린 소 한마리를 찾기위해서 초원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부인 루디가 사라져버린 것을 알고 남편 레이디너가 달려가보았는데, 아내 루디는 초원의 가장자리근방 땅속으로 뚫려있는 구덩이속에 떨어져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땅속 구덩이로 떨어진 루디는 크게 다치지는 않았는데, 놀라운 것은 그녀가 떨어져버린 구덩이는 또다른 여러개의 구멍으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하며, 그 구멍안에서 누군가가 파놓은 듯한 아주 길다란 지하터널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그레이디너와 루디부부는 곧바로 당국에 신고를 했고, 디터 알번 지질학자를 필두로 여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질조사단이 출동해서, 그 지하터널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이뤄졌다고 한다.

 

 

조사결과, 그 길다란 구덩이는 높이 70cm에 길이가 25m의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지하터널인 것으로 판명났다고 한다.

그 지하터널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은 아니며,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놓은 지하터널이라고 하며, 사람키보다 훨씬 작은 70cm 높이의 구덩이에서 마치 사람이 호미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계속 파내려가면서 만들어놓은 인공터널이라는 결론이 나왔다고 한다.

 

이 레이디너와 루디부부 목장의 지하터널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해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수많은 지하터널의 존재들이 알려졌는데, 독일 바이에른뮌헨지역에서 총 700개의 지하터널이 발견되었다는 매우 놀라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그동안 수면아래에서 숨겨져왔던 비밀스러운 사연들이 레이디너와 루디부부의 지하터널 발견을 계기로 수면위로 급부상하게 되었는데, 바이에른뮌헨에서만 700개의 지하터널들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프랑스와 스페인, 헝가리 등 유럽의 여러지역에서 계속해서 지하터널들이 발견되어왔다고 하며, 이들 유럽지역에서 발견되었던 지하터널의 총갯수는 모두 1,200개나 된다고 하는 놀라운 소식이다.

 

 

이처럼 유럽전역에서 발견된 지하터널들은 높이나 크기가 제각각이라고 하는데, 높이가 작게는 40cm에서 크게는 2m가 되는 것까지 다양하며, 터널의 길이도 25m에서 130m가 넘는 것까지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지하터널을 땅속의 구멍이라는 뜻의 어드스톨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렇다면 유럽의 여러지역에 이렇게 많은 수의 지하터널들은 무슨 용도로 만들었으며, 그 정체는 무엇일까?

 

영국과 프랑스, 독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해서, 이 지하터널 어드스톨에 대한 보다 정밀한 심층조사를 벌였다고 한다.

방사능탄소연대법으로 지하터널 어드스톨에 대한 연대를 측정해보았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지하터널은 AD 10세기~13세기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지하터널들이 누군가에 의해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들이라고 한다.

 

지하터널 어드스톨의 용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고 하는데, 크게 세가지의 견해로 나눠진다고 한다.

 

 

첫 번째 가설. 어드스톨(지하터널)은 귀중한 문서나 귀중품, 보물 등의 값진 가치를 지닌 물건들을 은닉하고 보관해두는 장소라고 한다.

남들에게 노출시키기 곤란하거나, 도난의 위험이 있는 귀중품들과 기밀문서들을 남의 눈에 안띄도록 지하에 깊숙한 터널을 파서, 그곳에 숨겨놓는 용도의 지하보관소라고 한다.

 

그런데 이 가설은 분명 모순점을 지니고 있다. 어드스톨은 지하의 보관소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길다란 터널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귀중품들을 은닉해두는 보관소라면, 널다란 창고형태로 만드는 것이 상례인데, 이 어드스톨은 넓직한 형태의 방은 전혀 없고, 오직 좁고 길다란 터널형태로 길게 이어져있다는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지하보관소의 형태라고 보여지지 않는다는 점이며, 또한 어드스톨은 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귀중품 보관소로서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두 번째 가설 - 이 지하터널이 만들어진 중세시대에는 도적패들이 많이 활동했었으며. 지방의 외딴지역에는 치안상태가 매우 미약했던 상황에서, 민가에서는 이러한 도적패들의 습격이나 약탈행위를 대비해서, 지하에 대비소를 지었다고 한다.

어드스톨(지하터널)은 자신과 가족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지하에 안전한 대비소 내지는 은신처로서의 기능을 했다는 것이다.

 

이 두 번째가설은 일견 일리가 있어보이지만, 이 가설도 실제상황과 거리가 먼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만일 어드스톨(지하터널)이 대피소로서 사용되었다면, 마땅히 사람들이 머물렀던 흔적이 나와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지하터널속에서 사람이 머물렀던 흔적이나 유물들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두번째가설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확인된 것이다.

 

세 번재 가설 - 중세시대에는 제사를 지내는 풍속들이 많이 성행했었는데, 이 지하터널들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으로서 사용되었다고 하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렇지만 어떠한 어드스톨(지하터널)에서도 제사를 지냈던 흔적이 나오지않았기 때문에, 세 번째 가설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몇해전에 바이에른뮌헨지역의 요셉의 농장에서 새롭게 지하터널이 하나 발견되었다고 한다.

농장주 요셉은 자신이 직접 그 어드스톨(지하터널)로 들어가서 조사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지하터널속에서 놀랍게도 문의 흔적과 자물쇠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하터널에서 단단한 철문과 자물쇠고리가 발견되었다는 것은 그 지하터널에 무엇인가를 감금해두는 장소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을 근거로 해서, 일부의 학자들에 의해서 어드스톨(지하터널)이 죄인들을 감금해놓는 감옥의 용도로 사용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중죄인들이라든지, 정치범등 사안이 중대한 죄를 지은 죄수들을 특별히 감금해두는 감옥이라는 주장이다.

 

그런데 이 주장 또한 설득력이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유럽의 전역에는 수많은 감옥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감옥주변에는 수많은 경비병들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데, 이렇게 철통요새와도 같은 감옥들을 놔두고, 뭣하러 지하에 갱도를 따로 파서, 지하감옥을 힘들게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렇게 어드스톨(지하터널)의 정체를 놓고서, 여러가지 다양한 가설들이 제기되어 왔지만, 그 어떤 가설도 어드스톨의 진짜 정체를 속시원히 밝혀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그런 와중에 또다시 새로운 가설이 제기되고 있는데, 어드스톨(지하터널)의 정체는 전설속의 요괴 고블린을 가둬놓는 감옥의 용도로 사용됐다고 하는 가설이다.

 

그렇다면 고블린은 어떤 존재인가? 고블린은 유럽의 전설속에 나오는 사악하고 심술궂은 요괴라고 한다.

블린은 낮에는 어두운 동굴속이나 지하속 깊숙한 구멍속에서 지내다가, 밤만 되면 사람들세상으로 나와서, 사람들에게 해코치를 하거나, 저주를 퍼붇는 성질이 못되고 사악한 요괴라고 한다.

 

성미가 못된 요괴 고블린은 첩첩산속에서 오솔길을 걸어가던 나그네의 산행길에 몰래 나타나서 이정표를 반대로 돌려놓고서, 나그네를 산속에서 길을 찾지못하고, 헤메이게 만드는 못된 심술을 곧잘 부린다고 한다.

 

 

 

고블린은 성질도 나쁘고 사람들에게 갖가지 해악을 끼치는 바람에, 인간들이나 요정세계에서 오래전에 추방되었던 존재들인데,

깊은 숲속의 어두운 동굴속에서 살던 고블린이 다시 사람들 세상으로 나타나서, 또다시 못된 심술을 부리거나 저주를 퍼붇는 등 온갖 악행을 다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다시 고블린을 잡아서 땅속 깊은 지하에 터널을 파놓고는 고블린을 가둬놓고서, 영원히 세상밖으로 나오지못하도록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세상사람들에게 갖은 악행을 다하는 바람에, 인간들의 경계대상이 되어버린 고블린을 영원히 가둬놓기 위해서, 땅속 깊은 곳에 미로와도 같은 길다랗고 복잡한 지하터널을 만들어서 고블린을 감금했다고 한다.

 

실제로 어드스톨(지하터널)이 있는 부근에 있는 일부 지역주민들은 그 지하터널을 고블린의 구멍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지역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들에게 나타나서 저주를 퍼붓고 악행을 일삼는 고블린을 잡아서, 그 어드스톨에 감금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사악한 요괴 고블린은 유럽의 전설속에 나오는 전설속의 요괴인데, 이처럼 고블린의 구멍이라는 명칭이 전해져내려오는 것을 보면, 혹시 중세시대에는 고블린이 실재로 존재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마저 강하게 들기도 한다.

 

고블린은 머리털이 없는 빡빡머리에다가, 키가 60cm 정도로 키가 작고 체구도 작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어드스톨(지하터널)70% 정도가 고블린처럼 작은 키의 생명체가 드나들 수 있을 정도로 높이가 낮은 지하터널들이라고 한다.

 

지금은 유럽세계에서 볼 수 없는 전설속의 존재이지만, 중세시대에 무려 1,200개나 될 정도로 많이 만들어놓은 어드스톨은 혹시 키작은 못된 요괴 고블린을 가둬놓기 위해서, 만들어놓은 고블린의 지하감옥이 아니었을까 하는 느낌마저 들기도 한다.

 

어쩌면 고블린은 외계인들이 데리고 온 외계의 생명체가 아닐꺄?

고블린의 외모가 궁금하다면,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왔던 골륨을 보면 된다. 고블린의 외모에서 힌트를 얻어서 만들어놓은 캐릭터가 바로 골륨이기 때문이다.

 

 

유럽 전역에서 발견된 수많은 어드스톨(지하터널)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그 정체를 밝히지 못했으며, 학자들 사이에서도 결론을 세우지못하고 큰 논쟁거리로 남아있다고 한다.

 

어드스톨은 외계인들이 데려온 키작고 못생긴 요괴 고블린의 지하감옥이었다는 가설이 제일 그럴듯한 가설로 여겨지고 있다.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다른 용도로는 생각해볼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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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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